카테고리 구릅/내 마음의 풍차

초승달 - (2017.02.03)

the road of Wind. 2017. 2. 3. 23:59

초승달

 

낮은 산자락

뉘 집인가?

간간히 켜진 불빛,

어두운 산 마루 위

외롭게 떠있는 초승달

저 달을 지금

고향 어머님도 보고 계실까?

 

- ( 2017.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