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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 선사유적지 - ( 2018.02.28 )

the road of Wind. 2018. 2. 28. 20:10

암사동 선사유적지 - ( 2018.02.28 )


distance:  21.52 km.
riding time: 3:33 hrs.   
average speed: 10.3 km/hr.
max speed : 32.2 km/hr.

riding course:   뚝섬유원지 - 잡실대교 북단- 잠실철교 북단- 올림픽대교 북단 - 천호대교 북단 - 광진교-  광나루 한강 공원 (한강드론공원-암사생태공원) 암사동 선사유적지 서원마을-  광나루 한강 공원 - 잠실철교뚝섬유원지.



오늘 오후에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암사동 선사유적지' ( 02-3425-6520 / 서울 강동구 암사동 139-2) 를 돌아 보고 왔다. 자전거로 운동도 할 겸 한강변을 따라서 광진교를 지나 광나루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을 지나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돌아보고,  그 곁의 서원마을을 구경하고, 양지마을도 바라보고, 다시 한강변으로 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이곳은 아주 옜날 내 젊을 때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이사와 허름한 단독의 방 한칸을 얻어 살았었는데 항상 이곳만 오면 감회가 깊다.


오늘은 날씨는 풀렸지만 우중충한 기분이 드는 회색의 그런 날이다. 그렇지만 한강변을 지나는데 강변 경치가 유다르다. 버드나무 가지에 물이 차올라 금방 파릇파릇 해 질 것 같은 느낌이다. 한강도 얼음이 거의 녹아 흐르는데 강변의 얼음 부분은 아직 하얗고 운치가 있다. 광진교는 차도 양편에 넓은 인도를 만들어 걷기 좋은 산책로로 변했다. 다리 남북으로 경치가 매우 좋다. 아차산 능선 끝 부분에 있는 워커힐 호텔이 눈에 띈다. 광나루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은 강변 둔치에 키 큰 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비록 나뭇잎은 없고 앙상하여도 겨울숲의 또다른 경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한강드론공원도 있다. 오늘도 커다란 헬리콥터 드론과 잠자리 비행기 도론을 날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강변에서 올림픽대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여 암사동 선사유적지로 향한다. 이 유적지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유구 노출로 신석기시대 주거지로 알려진 곳이다. 그리고 1988년 8월 암사동 선사주거지 개관되었다. 1979년에는가사적 제 267호 지정(78,793㎥)되기도 하였다. 선사유적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휑하니 설렁하다. 아무도 없다. 매표소에는 사람이 있는데 무료로 매표를 해주면 입장하면 되었다. 정문에는 "유적전시관 리모델링 공사로 관람 제한" 이라는 플래카드가 보인다. 그리고 "빛살무늬토기의 예술혼이 살아있는 곳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진" 이라는 간판도 보인다.


암사선사유적지  주차장 한켠에 자전거를 묶어두고 관람을 시작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는데 왠지 어수선 하다. 사람하나 없는 유적지가 쓸쓸하기만 하다. 중앙 부분으로 진행하여보니 움집터입구가 나오고,  많은 수의 움집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이 복원 움집들은 지금부터 약 6,000만년전의 신석기시대의 움집을 복원해 놓았다고 한다. 그 중 한곳은 개방하여두고 체험움집으로 하고 있었다.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약 30기의 움집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갈돌, 도토리, 빗살무늬토기, 그물추, 돌낫, 돌보습 등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유적지 보는 데는 금방이었다. 워낙 규모가 적고 전시관을 리모델링 관계로 보지 못해서다.  전시관이 핵심일 텐데...


* 이용시간: 09:30-18:00 (30분 전까지 매표)

* 관람요금:

- 일반(만 19세-64세) 500원 (30인 이상 단체 400원), 초.중,고(만7세-18세): 300원  (30인 이상 단체 200원), 무료-만 6세이하,만 65세 이상.

* 주차요금: 이용시간: 09:00-18:00. 경차 1,000원, 소형차 2,000원, 대형차 4,000원 (25인승 이상

* 서울암사유적지 : 02-3425-6520/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암사동).

* 교통: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 도보 15분,  마을버스-  8호선 암사역 1번 출구, 02번 마을버스, 암사유적 정문앞 하차.



암사유적지를 구경하고 난 뒤 아쉬워 그 옆의  서원마을을 구경하여 보았다. 현대식 건물인 서원마을회관 앞을 지나니, 옛날에는 농촌같은 분위기의 단층 집들만 있었는데, 자금은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비까번쩍한 현대식 별장같은 집들이 즐비하였다. 각 집들에는 빨간 우체통이 멋있게 하나씩 문 곁에 서있었다. 외국의 주택가 같았다.  여기는 밖에 노출이 잘 되지않은 전원 주택지로 변모해 있었다. 마을 중간 길로 자전거를 타고 나와 비닐하우스들이 많이 있는 길을 지나니, 강동구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체험 체험농장 이 나왔다. 이곳에서 양지마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주말 시간이 나면 이 근처의 야산을 많이 다녔다. 멀리서 보기에는 많이 바뀌지 않고 그때와 비슷한 것 같다. 시간이 늦어 마을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냥 나와 다시 한강가로 나간다. 선사초등학교 앞을 지나 선사사거리로 나가니 아구찜 먹으러 다니던 코너의 빌딩은 그대로이다. 지금은 그 식당은 없어지고 없다. 


다시 광나루한강공원으로 나가 벤치에서 커피 한잔을 한다. 매우 시장하다. 준비없는 라이딩으로 하는 수 없다. 갈 때는 한강의 왼쪽길로 잠실철교 아래로 나갔다. 승강기로 철로 옆길로 올라가 한강을 건너 동서울고속버스 터미널과 강변역, 그리고 테크노마트 동서울이 있는 지점에서 좌회전 하여 뚝섬유원지 근처 집으로 다시 회귀하였다.      


동서울고속터미널 근처에는 수많은 차들이 환한 불빛을 켜고 옆의 차도로 질주하고 있었다. 많은 고속버스들도 연방 지나가고 있다. 나는 왜 고속버스만 보면 마음 설레는가? 그리고 새로운 타지로 살로 가는 것 처럼 설레고 불안한 마음 상태로 되는가? 기차만 보아도 그렇다. 그런 감정은 오랜 세월을 지나고 도시 생활에 익숙한 지금도 똑 같이 느껴진다. 무슨 트라우마처럼 내 마음에 밖힌 것일까?     


오늘은 아련한 추억 여행 같은 자전거 라이딩을 하였다. 잘 생기도 똑똑한 아들 둘을 낳아 만족하고, 예쁘고 다소곳한 마누라의 사랑을 받으며 젊은 한 때를 잘 보낸 곳을 지금 다시 찾아보니 만감이 교차하며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한강변 (뚝섬유원지~광진교):


뚝섬유원지 수변광장...


장미원...


한국청소년연맹 해양체험단...


강변 산책로 ...


잠실대교 근처..수상이용안전수칙, 익사위험, 낚시금지 안내문이 있다...


잠실대교 북단....하얀 물보라의 수중보...그리고 롯데월드타워....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에너지 코리아...KOGAS...


내리막 길, 오르막 길...동서울터미널 인근...앞에 잠실철교 그리고 멀리 올림픽대교가 보인다...


잠실대교를 지난 이 지점에서 한강 건너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는 정말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맨손으로 일본에 건너가 힘들게 모든 차별을 극복하고 돈을 벌고, 조국에 이러한 큰 건물을 선물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존경스럽다. 이런 것이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애국이다.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어 먹고 살고 있으며, 매년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내어 우리나라가 운영되는데 기여하고 있는가? 그 점을 생각하여야 한다.   



교통표지판...↑올림픽대교, 동서울터미널... 좌측에 동서울고속터미널, 전면에 테크노마트...


올림픽대교를 바라본다...나의 작은 아들 자전거.......SCOTT,  적토마(赤兎馬)...


적토마는 삼국지 등에 나오는 희대의 명마(名馬)로 등장하며,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중국 후한말의 장군 여포(呂布)는 명마 적토(赤兎)를 타고 적진을 돌진해 언제나 승리를 거두었다고 한다. 



잠실철교 방향...빙판이 녹고 있다...


버드나무...봄이 오려나?




달려온 길....


강 건너 풍납동...


천호대교 북단...


구리 토평 가는 길...


광진대교 가는 비탈길...


지상으로 올라왔다....앗, 호텔 나이트클럽.... 춤추고 시간 보내는 여유있는 사람들은 좋겠다.... 쿵짝쿵짝..돌리고 돌고...좋겠다....백바지 입고, 검은 썬글라스 쓰고 나도 한번 가볼까? 그런데 나는 돌릴 줄 모르잖아요..아이, 참아야지.. 


외국에서는 조그만 선술집, 맥주집 같은 데서도 가볍게 팝콘에 맥주 한잔 마시면서 서로 손잡고 음악 연주에 맞춰 춤추는 것을 보았다. 여러 사람들이 조그만 공간에 앞으로 나와  춤 추는 모습이 재미있게 보였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그런 문화로 갈 것이다. 건전한 춤 문화는 사회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 좋을 것 같다. 영화에서도 서구에서는 파티 문화에 춤추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딱딱한 사회 분위기가 자유분방한 부드럽고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이웃과 즐기며 이웃에 봉사하는 젠틀맨 문화의 분위기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일어나면 성추행이니 성폭행이니....마치 모두들 성(性)에 굼주린 이리 때들 같다. 여성들이여, 원래 남자는 조심하여야 한다. 조용한데, 아무도 없는데, 외진데에 가지마라. 아무도 믿을 만한 사람은 없다. 남자에겐 늑대의 음흉한 원초적 본능이 있다. 그런데 한편 남자들이여, 여성을 조심하여라. 술 자리를 조심하여라. 2차, 3차를 조심하여라. 노래방을 조심하여라. 실수하면 끝난다. 패가망신 한다. 힘으로만 사는 시대가 아니다. 법망(法網)이 있다. 이 그물에 걸리면 빠져 나오지 못 한다. 물고기 처럼........ 우리 민족이 왜 이 모양이 되어버렸나? 동방예의지국(東邦禮儀之國)인데



광진구 입구....↖ 8.2km 서울숲.....<- 9.64 km 서울둘레길(고덕역), -> 광나루역 0.36km, ↙ 4.48km 청담대교..

왼쪽 큰 건물...YES 24, Live Halll...



광진교~ 암사유적지:

광진교 입구의 이정표.....서울둘레길 (고덕.일자산구간) 코스 1......


광진교 유래...


광진교(廣津橋)는 1930년에 준공된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연결하는 다리다. 서울에서 한강을 건너는 다리로서는 한강대교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다리이다.

6.25 전쟁 당시에는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위해 폭파되었다가 1952년 미군에 의해 복구되었다. 시설물의 노후, 홍수 피해 등으로 인하여 1994년에 철거되어 모두 사라졌었다.
2003년 본 교량에 이어 2005년에는 자전거도로와 접속도로를 현대식으로 다시 건설 하였다. 2009년 녹지행로를 조성하면서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한강교량 최초로 다리 밑에 전망대를 설치하였다.

드라마 주요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다리 밑 전망대에는 UFO(비행접시)가 한강 위에 떠있는 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다. 공연장, 화랑등을 갖춘 문화와 예술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면서 한강의 경치를 색다르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자전거 승차 통행 금지...


넓은 나무데크...


다리 밑의 전망대.....


조망경관안내 하류....


천호동 방향...건널목도 있다...


천호대교...강동구 풍납동 방향....




천호대교 광진구 방향...


다시 본다...한강 상류 구리 방향...왼쪽으로 멀리 워커힐호텔...아차산 줄기이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방향....오른쪽 강변에 광나루한강공원이다...그 안에 숲이 많은 암사생태공원, 그 리고 중간쯤의 곳에 도론공원이 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강변북로의 교각들이 이채롭다...저 아래 자전거 길도 있다...중간쯤에 광진정보도서관이 있는데 열람실에서의 경치가 최고이다.


넓은 인도 옆의 공간...



IRIS (아이리스) 촬영지....


아이리스 (IRIS)는 2009년 방영된 KBS 2TV의 첩보액션 드라마이다. 우리나라와 북한 간의 제2차 한국 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이리스 촬영지인 광진교 교각전망대광화문광장, 북서울 꿈의 숲 전망대, 노을조각공원 등이 드라마 '아이리스' 이 배경되었고 아직도 향수를 일으킨다.






광나루한강공원:

광나루한강공원은 생태계가 좋으며, 상당히 규모가 크다..



한강공원 진입계단....


그늘이 있는 쉼터...


한강드론공원....


드론공원은 안전한 비행을 위해 아래와 같이 준수사항을 지키면서 이용하여야 합니다.


드론 조종자 준수사항


- 비행전 무인비행장치(드론) 상태 확인 점검
  (배터리, 조종면 작동여부, 주파수, GPS수신 등)
- 지상으로 부터 150M 미만의 고도에서 육안 비행하며,
- 유인항공기 발견시 즉시 비행 중단
- 드론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범위내 조종
- 비행 중 낙하물 투입행위 금지
- 환각물질 섭취 및 음주 상태 비행 금지
- 드론에는 소유자 이름과 연락처 기재
- 만일의 비행 사고에 대비하여 드론 보험 가입.
- 드론공원 이용시간 (08:00- 16:00) 준수.


*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항공법 제183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안전 비행을 위해 광나루 안내센터 및 자율순찰대 (지도조종사)의 안내 및 지도에 따라 주시기 바람니다. 




드론체험 교육장...한강 드론공원 안내센터...


드론공원 주변...


선사유적지 가는 길...


암사동 생태.경관 보존지구...


암사생태공원교육장...




암사생태공원 진입로,,,


-> 암사나들목 (암사동)...


한강공원 암사나들목...



암사선사유적지:


암사사거리 조금 위의 삼거리 ....<- 암사유적지...

 

강동 02 선사마을 버스 정류소...유일한 버스이다... 


암사재활원...


암사동 선사유적지 주차장...


서울 암사동 유적 전시관 리모델링 관람제한...2017.6- 2018.4 .....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서울 암사동 유적: 사적 제267호, 신석기시대,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대로 875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이 곡류하는 지번에 있으며 강 건너에 아차산이 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세상에 알려졌고 여러차례 발굴 조사를 거쳐 약50여 기의 신석기시대 집터와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신석기 문화층의 연대를ㅊ,ㄱ정하여 지금으로 부터 약 6,000년 전 유적인 것으로밝혀졌다. 또한 한반도 중.서부 지방을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갈돌과 갈판, 그물추, 불에 탄 도토리 등이 출토되어 신석기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추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79년 7월 26일 사적 제267호로 지전되어 보존되고 있다. 현재 유적내에는 복원 움집 9기와 체험움집 1기, 박물관, 선사체험 마을  등을 조성하여 대중애개 공개하고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 안내도....


매표소...



* 이용시간: 09:30-18:00 (30분 전까지 매표)

* 관람요금:

- 일반(만 19세-64세) 500원 (30인 이상 단체 400원), 초.중,고(만7세-18세): 300원  (30인 이상 단체 200원), 무료-만 6세이하,만 65세 이상.

* 주차요금: 이용시간: 09:00-18:00. 경차 1,000원, 소형차 2,000원, 대형차 4,000원 (25인승 이상

* 서울암사유적지 : 02-3425-652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파란 컨테이너 건물은 해설사등 관리인들이 잇는 곳인 것 같다.


문화유산해설만남의 장소...






움집터 입구...



복원 움집...




복원움집...



체험움집 1기.....




유적전시관 리모델링공사 중이다..2017.6-2018.4.



↑ 기억의 물길, ↑ 시간의 길, -> 선사체험교실, <- 괸리사무소, ↖ 박물관..


오늘 발굴 유물울 전시헤놓은 박물관을 보지 못해서 아쉽다. 리몰델링이 긑나기를 기다려야 한다.



시간의 길...


선사체험교실....


나는 오늘 박물관을 보지 못 해서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움집 외에는 본 것이 없는 것 같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이라는데 너무 허무한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내가 역사적인 것들에 너무 무식해서 그 가치가 보이지 않은 것 같다.  



서원마을:


이곳 주변은 공터가 많고 어수선 하다...



강동 02번 마을버스가 자주 다닌다..



강변북로 암사IC 전에서 이곳으로 들어오는 차도 ......


현대식 건물의 서원마을 회관...







정향사...




강동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체험농장..



양지마을:

롯데캐슬 아파트 뒤의 양지마을...


양지마을 일대...양지마을을 멀찌감치 바라보다 암사사거리로 나갔다...


여기는 꽃가게들로 변신...


암사사거리....저 붉은 벽돌 집은 여전한데 2층 아구찜 맛집은 없구나!



한강변 (암사생태공원~ 잠실철교~뚝섬유원):


이제 한강변으로 나왔으나 갈증이 온다...커피 한잔을 한다...  내가 너무 바쁘게 돌아다닌 것 같다.  


자, 스타팅이다...오른 쪽 강가의 암사생태공원 나무 숲이 보기좋다.


천호대교 아래...운동 시설이 많다...


바로 곁에 커피점...Angel in us Coffee 엔절 인 어스 커피.....천사란 말만 들어도 좋다.


나는 옛날 교회를 모를 때, 청소년기에는 천사라든지, 천국이라든지 이런 말을 들으면 거부감이 매우 컸다. 왠지 어감이 이상했다. 그런데 나이 먹기도 했지만 교회에 친숙하게 되니  이런 용어가 매우 친밀하게 느겨졌다. 우선 천사는 우리를 도우는 이미지로, 그리고 천국은 낙원 쯤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그래서 천국 같은 경우는 그냥 좋은 의미로 생각없이 쓰기도 한다. 자신의 인생관에 다라 어떤 말에 대한 친숙도가 이렇게 달라진다.




풍납동 정도 걑을 지나는데 어린이전용야구장도 있다...13세 미만 어린이만 사용 가능! ...


또 이곳에는 무궁화공원도 생겼다..... since 1917...100주년 기념으로 '국제라이온즈클럽  354-A 지구' 에서 만들었다.


요사이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구경하기도 어렵다...왜 이리 되었나? 무궁화 개량종도 개발하여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곷으로 변신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잠실철교 가는 방향..


천호대교 방향...

올림픽대교 방향...



올림픽대교 남단...


서울아산병원....국네 최대 규모이다...


잠실철교 가는 길..


테크노마트 방향...


잠실철교 0.4KM...


잠실철교 승강기


잠실철교 남단...


동서울터미널, 테크노마트 방향...



잠실철교 중간 부분에서 ...자양동 방향으로...


동사울터미널...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고 오고 한다...


테크노마트...


롯데월드타워...


해양소년단 윈드셔핑교육원  02-456-7225...



탄천 하류...잠실종합운동장 ...강남 삼성동, 청담동 방향...


불켜진 24시 편의점...


자 이제 들어가자...얼마나 잡았나? 재미 있었나?  예, 오늘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와요...


아리랑 범선....정선아리랑이 생각난다...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한번 들어가면 숙명의 다이 되어버린 곳이다. 이제 세상이 바뀌어 세계적인 겨울 올림픽을 치르는 영광을 얻었다. 옛사람들이 들으면 기절할 일이다...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