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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뚝섬유원지~여의도~합정역) 라이딩 - ( 2018.04.01 )

the road of Wind. 2018. 4. 1. 22:11

( 뚝섬유원지~여의도~합정역 ) 라이딩 ①  - ( 2018.04.01 )


구간 ① : < 뚝섬유원지 - 영동대교-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서래섬 >:




distance: 23.03 km.
riding time:  2:05  hrs.   
average speed: 11.3 km/hr.
max speed : 30.1 km/hr.

riding course:   뚝섬유원지- 영동대교- 강남한강변 자전거도로 - 성수대교 남단 - 반포공원 - 잠수교 남단 - 새빛둥둥섬여의도공원 - 양화대교 ( 선유도공원 ) - 합정역.







2018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2018. 4. 7(토)~2018. 4. 12(목),  장소:국회의사당 뒤편 여의도 공원.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는 대단하다. 벚꽃 축제 기간 동안  인파가 너무 많아 밀려다닐 지경이 된다. 그래서 오늘 일찌감치 여의도를 가면 벚꽃이 어느 정도는 피어나서 여유있게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으리라 짐작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오후 3:00시 뚝섬유원지를 출발하여 영동 대교를 건너 강남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반포 잠수교 남단 새빛둥둥섬을 구경하고 그리고 여의도를 한강공원으로 갔다. 그러나 실망 스럽게도 벚꽃은 이제 필려고 하는 단계이다. 일주일 사이에 만개가 될 것이다. 여의도 공원에는 주말을 기해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나와 같은 생각으로 벚꽃보러 미리 찾아온 것일까?  서울의 모든 아베크족들이 다 나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벚꽃 구경 대신 사람 구경도 재미 있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규모면에서도 단연 최고다. 여의도를 지나는 자전거족들도 많다. 여의도에는 63빌딩을 비롯하여, 순복음교회, 국회의사당 등 유서깊은 건물들이 많다. 옛날 모래섬으로 여의도 비행장이 있던 곳에 천지개벽이 일어나 오늘날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이렇게 태평성대한 세상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동으로 세월 따라 그냥 경제발전이 된 것은 아니다. 새마을 운동 부터, 경부고속도로 건설, 포항제철 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출중한 리더쉽을 발휘한 사람들과 땀 흘려 일한 부모 선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처절한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여 국토가 폐허가 되어버렸으나, 그 잿더미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살아온 결과로 이렇게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부근 한강공원 편의점에서 라면 하나를 먹고 선유도공원 으로 향하였다. 선유도 공원은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하였다. 자전거를 끌고 빙 한바퀴 둘러보고 양화대교를 지나 2호선 합정역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꽃 구경을 별로 한 것이 없다. 개나리만 노랗게 피어나서 사람들을 반긴다. 꽃들은 4월 첫주말부터 중순까지 만개할 것 같다.        




뚝섬유원지...젊은이들이 봄날을 그냥 보낼 수 없다....많이 나와있다..


전자기타를 연주하는 젊은이..


키 큰 가로수...언제나 아름답다... 


파릇파릇 잔디가 살아나고 있다... <- 서울숲, -> 뚝섬유원지역, 유람선 선착장.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뚝섬 전망컴플렉스)  .....


자전거길 종주 뚝섬 전망 컴플렉스 인증센터...


자전거는 조심하여야 한다.  오후 집사람 한강 산책시 뚝섬유원지에서 자전거 끼리 충돌하여 50대 이상 인데 한 사람은 눈 밑이 갈라지는 사고를 당하여 구급차가 불려오고 하였단다.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특히 거의 보험에 들지 않은 상태이므로 인사사고가 나면 대책이 없다. 큰 문제이다. 한강 가에는 노약자, 어린이들이 많다. 이들의 동작이 느리기 때문에 과속하다가는 큰 일이다. 젊은이들의 질주 하는 모습은 무섭고 공포스럽기 까지 하다.  인라인 스케이트나, 누워타느느자전거 '리컴번트' 등은 매우 위험하다. 아주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어떨 때는 욕나오는 상황도 발생한다. 모두 조심하여야 한다. 모처럼 즐거운 운동과 산책에서 이러한 위험한 곡예나 과속은 금물이다.

    


영동대교....


영동대교 북단...활짝핀 개나리...


영동대교를 올라섰다...노란 개나리 군락지...


영동대교 중간 전망포인트에서....남산 방향...앞에는 성수대교...좌측엔 압구정 현대아파트, 오른 쪽엔 서울 숲 트리마제 주상복합..


영동대교남단에서 자전거 도로로 내려간다...


여기 벗꽃? 목련화? ...여의도 벗꽃은?....




오늘은 적토마가 나의 친구가 된다...강 건너 뚝섬유원지....

 

오늘은 유람선이 많이 운항한다...잠실나루 방향으로 가고있다. 출발지는 여의나루이다.


한가한 사람들....강태공들....한강의 풍경이다...


지금은 개나리 천국...


잠원한강 이야기 정거장...-> 잠실한강공원 5,200m, 광나루한강공원 8,800m...


서울숲을 바라본다....



성수대교 남단...


푸른 버드나무....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동호대교...전철도 지난다...압구정역, 옥수역...건너편이 옥수동이다...개나리 천국  응봉산도 보인다. 응봉산 개나리축제: 4.6-7


한남동 일원...부자들의 동네...


새 집 하나...여기는 압구정동...새 집도 비쌀 것이다...


CRUISE 378....HALAGO...레스토랑..Wedding & Party...


오앤...

한남대교..


아름다운 강 풍경....


<- 잠원나들목(잠원)



프라디아 FRADIA.....양식당...


새로 생긴 수상건물...무엇하는 곳인고? 


반포한강공원...




위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




세빛섬: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
 
세빛섬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입니다.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되는 예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빛섬은 한강을 찾는 이들에게 때로는 우아한, 때로는 편안한 공간이 되어 주고자 합니다.
 
서울 시민의 하루의 삶을 상징하며 서울과 한강을 비추고 있습니다. 채빛은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처럼 활기찬 하루를 여는 찬란한 빛입니다. 솔빛은 한낮의 해처럼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온 사방을 비춥니다. 가빛은 해질녘 노을빛처럼 하루의 끝을 갈무리하며 아름답고 우아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갤러리 예빛은 밤을 비추는 은은한 달빛과 같은 예술의 장이 될 것입니다.


B.I(Brand Identity) 설명 :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으로, 세빛섬이 Global Brand를 표방하는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영문, 중문으로 표기를 하였습니다. ‘some’이란 awesome, something 등을 함축하는 단어로 한글의 ‘섬’과 유사한 발음을 갖고 있으며, 세가지 빛이라는 ‘세빛(sevit)’에 ‘경탄할만한, 환상적인, 아주 멋진’ 등의 의미를 가진 ‘awesome’을 결합해 방문객들이 감탄을 자아낼 만한 멋진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vit는 라틴어로 utus(water)라는 뜻.


연혁:
2006 .11- 시민 아이디어 공모
2009. 11- 예빛섬 완공 (미디어아트 갤러리)
2011. 04 -세빛섬 전체 완공
2014. 10- 세빛섬 전면개장


세빛섬...가빛, 채빛, 솔빛, 예빛섬으로 구성되어있다. 오른쪽은 채빛섬, 중간 솔빛섬, 왼쪽 가빛섬이 보인다... 


채빛섬...세빛섬 구경 시작...


건너편 가빛섬,  그리고 왼쪽 2개의 스크린 같은 예빛섬..

 

채빛섬에서 바라보는 반포대교, 잠수교....


채빛섬......


채빛섬, 가빛섬...모든 섬이 연결되어 있다...


가빛섬, 예빛섬...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사실 서울의 최고의 명소같다. 한강르네상스의 야심작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수상 건물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것이다. 세계적인 걸작이다. 그런데 왜 이 세빛섬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 서울하면 더오르는 명소로 키워야 관광서울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  안타깝게 생각한다. 서울 시민도 잘 알지 못하는 세빛섬.... 국제적인 행사도 열고, 유명 세계적인 패션쇼도 기획하고, 연주회도 열고 하면 알려질 것이다... 전철과 연결되는 모노레일 같은 교통 수단도 확보해야 할 것이다. 교통이 좋지 않다. 접근성이 문제다. 이를 개선하여야 한다.  


솔빛섬으로 가본다...PIM, play in museum...


솔빛섬 연결다리에서 바라보는 채빛섬...정말 멋진 예술작품이다...


솔빛섬 데코에서..멀리 동작대교...동부이촌동의 높은 건물...


솔빛섬을 돌아나가다...


가빛섬...보트들...


가빛섬의 예술미...


솔빛섬과 가빛섬 연결통로에서 바라보는 채빛섬...


앗, 가빛섬 진입...


가빛섬에서 바라보는 솔빛섬...


동작대교 방향..


요트 & 보트....럭셔리요트/ 파티요트/ 스피드 보트/ 제트 보트...



예빛섬을 배경으로 나의 애마 적토마...


보트 놀이장 경계 부표...


자전거 거치대...


골든 블루 마리나...


신데렐라(sailing yacht): (11인 승선가능 , 4인이상 출발)  대인 18,000(1인), 소인 14,000(1인), 통대여 150,000 (30min)
프리바(glass boat): ( 11인 승선가능 , 4인이상 출발).  대인 20,,000(1인), 소인 16,000(1인), 통대여 180,000 (30min)
러셀러(catamaran yacht):  (31인 승선가능 , 10인이상 출발).  대인 30,,000(1인), 소인 24,000(1인), 통대여 300,000 (30min), 550,000 (60min)
* 소인 기준 24개월-만 12세.




↖  채빛섬, ( 채빛 퀴진 부페, GS25/세빛돌체/밀크티 공차/ 빨라쵸 엘 프리죠/클스탈 죤/캐릭터 샵 ).

<-  솔빛섬, ( 공연/전시/이벤트 ).

-> 가빛섬, ( 비스타 레스토랑/FCI 웨딩,연회/올라 이탈리안 레스토랑/CNN 카페/굿월 스토어/ 골든블루마리나& 튜브스터 안네데스크 ).


애인끼리, 가족 끼리...


튜브스터 티켓판매소...


운영시간:  평일(월~금): 춘추기 15:00-23:00, 하절기 16:00-24:00 / 주말(토~일),공휴일: 춘추기 13:00-23:00, 하절기 14:00-24:00

이용요금: 30분 30,000/ 보트당, 60분 45,000/보트당



예빛섬..




에빛섬의 멋진 스크린...



동작대교를 향하여:

서래나루...SEOUL WATER TAXI....반포조종면허시험장..한국통닭...MINI STOP..신한은행...


t

세빛섬을 다시 바라보다...


서울시민의 휴식처 서래섬...


서래섬은 1982년 한강 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한 인공섬입니다. 갈대밭, 화훼단지, 그리고 수상스키장이 있으며, 봄에는 유체꽃, 가을에는 메밀곷 축제가 상황을 이릅니다. 처음 이 섬을 만들 때는 유속에 문제가 생긴다는 이유로 반대가 심했지만 '인간과 강이 함게 살아간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논리로 공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지금은 한강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읍니다.



서래섬 출입 다리 통로...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산책길..


서래섬의 조용한 물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