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구릅/내 마음의 풍차

하루가 간다 - ( 2020.07.30 )

the road of Wind. 2020. 7. 31. 01:13

하루가 간다

 

 

가고 싶다
어디를 향하여 있는 시간들이 
오늘 하루와 함께 지나버린다.

들꽃처럼 피었다 시들면
다시는 기억함이 없을 것들... 
왜 나는 집착하는가? 

별은 밤하늘에 보이지 않는다.
그 빛나던 북두성(北斗星)은 어디 있는가?


-  ( 2020.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