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eria...아이스크림 좋아하던 손자가 생각난다.능동로골목시장....과일가게원조감자탕...건어물점생선가게아, 노륜산시장어린이대공원, 뚝섬놀이공간 안내자양동성당추억의 부림정이 의자....우리 손자와 한 때의 더운 여름밤을 보내던 곳
● 추억의 강가:
청담대교...5호선 뚝섬유원지역 한강 자벌레전망대아, 청담대교...아리랑범선...강 건너 잠실종합운동장, 탄천 하류추억의 연 날리기...아버지는 동심으로 돌아가고....I LOVE SEOUL분수광장아, 강남의 청담동, 삼성동을 바라본다. 롯데월드타워, 잠실종합운동장나는 옛날 이 길을 걸으면서 생각한다. 아, 이처럼 아름다운 길이 있는가? 해양소년단 선박....나는 손자.손녀가 이런 행복한 환경에서 살지 못하게 된 것이 가슴아프다. 나의 일생의 소망이 무너져 버렸다. 그 원인 제공자는 나의 큰아들과 며느리에 있지만 이제 지난 일을 어찌 하겠는가? 잠실 방향 강가 나무가지는 벌써 봄 맞이 봉우리를 틔우고 있구나!고향 바닷가의 그물망 (산마이 그믈) 쳐 놓은 광경을 떠올리게 한다. 저녁 때 마을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바닷가에 쳐놓은 그믈은 다음날 아침 걷어올린다. 그믈을 들어올려 어떤 고기들이 걸려 올라올까 하는 부푼 마음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퍼득퍼득 움직이며 올라오는 뽈락이며, 용치며, 노래미며 등등 바닷고기들을 보면 어떤 흥분을 느끼기도 하였다. 나는 이 그물망 쳐놓은 것만 보아도 옛날이 떠오른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그리워 진다. 뚝섬유원지 윈드서핑클럽 하우스나는 이곳을 거닐 때는 언제나 옛 추억에 잠긴다. 그리고, 우리 손자가 생각난다. 너무 그립기도 하다. 강가 길에서 위로 올라선다봄이 벌써 내 앞에 다가온 느낌이다. 따뜻한 봄이 기다려 진다. 코로나가 없는 봄은 언제였던가? 잠실대교옛날 강가 산책하다 이곳에 와서 늘 운동기구를 이용 몸을 풀곤 하였다.잠실수중보 수문동서울터미널 방향서울양남초교자양한양아파트...& 동서울터미널 곁의 오피스텔...동서울우편물류센터프로포즈배 고파 찾아간 곳, '원조 순대국' ( 02-447-8219)....순대국이 참 진하다. 고추가루 넣고, 간도 맞추고, 산초가루도 뿌리고 나면 정말 맛있다. 그래서 여기까지 순대국 먹으려 걸어왔다. 동서울터미널, 강변역이 가깝다. 먹다보면 국물도 보충해 준다. 친절은 가장 큰 무기일 것이다.강변역 근처 구의공원강변테크노마트....오늘 산책 끝....강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