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의도 벚꽃- ( 202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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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의도 벚꽃- ( 2025.04.06 )

the road of Wind. 2025. 4. 7. 11:17

2025 여의도 벚꽃

- ( 2025.04.06 )

오늘 여의도 벚꽃 구경하려 가보았습니다. 2025년 여의도 벚꽃 축제는 이 지역 집회 문제 때문에 4월 4일에서 4월 8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오래된 고목들이 피워낸 왕벚꽃의 아름다움은 장관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벚꽃의 만개 상태는 조그만 더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여의도 한강공원 나온 사람들은 어마 무시하게 많았습니다. 온통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젊은 가족들, 연인들, 자전거족들....많았습니다. 이런게 사람 사는 풍경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외국인 모두 많았습니다. 역시 여의도는 우리나라 정치,문화의 중심지 같습니다.

※ 2025 영둥포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일시: 2025. 4. 8.(화) ~ 4. 12.(토).

교통통제: 2025. 4. 6.(일) 12:00 ~ 4. 13.(일) 22:00

여의서로 국회뒷편

▶ 걷 기 : 걸음수 10,465 steps, 거리 6.72 km, 소모열량 363 kcal, 소요시간 01:44 hrs, 속도 3.8 km/h, 온도 15 ℃

▶ 코 스 : (5호선) 여의나루역 - 여의도한강공원 - 마포대교(남단) - 서강대교(남단) - 국회의사당 주변 윤중로 - KBS 본관 - 여의도공원 - 여의나루역.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입구...

목화아파트 교차로

여의도 한강공원...앗, 인파!!

테이블+돗자리+물티슈 5,000원, 왕매트+테이블물티슈 8,000원, 왕매트+물티슈 5,000원, 왕담요+물티슈 3,000원 등등

젊은이들 천국!!!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

마포대교

돗자리, 텐트 등등

한강유람선 선착장 건설 중인가? 앞으로 < 한강-김포갑문 - 경인운하- 서해갑문- 서해해상 - 목포 - 남해해상 - 여수 엑스포항> 으로 대형 유람선이 운항한다고 한다.

LG 트윈타워, NH 투자증권 본사 등..

철새도래지 한강밤섬

인어공주 (코펜하겐시에서 제작)

인어공주 이야기

깊은 바다 인어왕국에 여섯 공주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막내가 가장 예쁘고 목소리도 고왔지요. 15살 생일날 바다 위로 올라와 세상 구경을 하던 막내는 화려한 잔치를 벌이는 왕자의 배를 보게 됩니다. 갑작스런 풍랑으로 물에 빠진 왕자를 구해낸 인어공주. 그 뒤로 왕자의 진실한 살항을 얻어 영혼 있는 인간이 되고싶다는 소망이 커집니다. 그녀는 결국 마녀에게 목소리를 주고 다리를 얻지만, 왕자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물거품으로 변할 것이라는 저주도 함께 받습니다. 인어공주는 내딛는 걸음마다 발을 찌르는 고통을 참으며 왕자 곁에 머무르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중 왕자는 이웃나라 공주가 자신을 구했다고 여기고 그녀와 결혼하게 됩니다. 결혼식 날 밤 언니들이 나타나 인어공주에게 칼을 건넵니다. 왕자의 피를 다리에 묻히면 다시 꼬리가 생겨 인어로 살 수 잇다면서요. 차마 왕자를 찌를 수 없었던 인어공주는 칼을 내던지고 바다로 뛰어 들지만, 물거품이 되는 대신 공기의 요정으로 되살아납니다. 다른 공기요정들이 다가와 삼백년 동안 착한 일을 하면 죽지 않는 영혼을 얻어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인어공주와 함께 장미빛 구름 위로 날아 올라갑니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바든 이 유명한 이야기는 덴마크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입니다. 단순한 남녀의 애정을 넘어서 사랑과 소망과 희망을 통한 구원의 길로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 <인어공주>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 인어공주 동상은 코펜하겐시와 서울시가 2014년에 체결한 우호 도시 협약으로 세워졌습니다. 도시간 우호 차원에서 인어공주 동사이 교류된 것은 최초의 일이라고 합니다. 동상은 코펜하겐시의 인어공주 동상 원본을 만든 에릭센 집안에서 제작 되었으며, 서울시는 광화문을 소재로한 조각작품을 코펜하겐에 보낸 바 있습니다. 이 같은 교류로 한국과 덴크 사이의 우정이 더져질 것을 기대하며 동상제작과 설치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서울특별시, 2016.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