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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덕소 한강변 - ( 2025.06.01 )

the road of Wind. 2025. 6. 7. 17:43

남양주 덕소 한강변 

- ( 2025.06.01 )

 

일요일 오후 남양주 덕소 한강변을 걸어보았습니다. 30.5℃의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벌써 한여름의 무더위를 느꼈습니다. 언제가 2018년도의 극심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 너무 더워 낮에는 바깥에 나갈 엄두도 못 내고 운동도 5시 이전 걷기로 마쳐야 했으며, 일찍 밥 먹고 전철을 타고 피서를 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공항으로 가서 거기에서 놀다가 다시 집에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공공도서관으로 찾아가기도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올 여름도 무더울 것이란 예보가 있는데 걱정이 큽니다.   

 

경의중앙선 도심역에 내려 한강변으로 진입하니 많은 젊은이들이 자전거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강가에 푸른 풀숲이 아름답고, 강 건너 멀리 하남시 검단산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경치에 아주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한강 양편의 강변 라이딩 코스는 이제 주말이면  자전거 물결로 넘쳐나는 길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4대강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자전거 산책로를 만든것은 너무 잘 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나는 지금까지 남한강, 북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리며 어쩌다 만나는 주민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홍수 걱정 없고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나는 오늘 한강변을 따라서 경치를 감상하며 도심역에서 팔당역까지 산책을 잘 하였습니다. 나는 집사람의 쇄골 골절 수술후 고생하고, 치료비 등을 보면서, 지금은 사고 예방 차원에서 자전거 타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산   행 : 걸음수 9,056 steps, 거리 5.65 km, 소모열량 312 kcal, 소요시간 01:28 hrs, 속도 3.8 km/h, 기온 30℃. 

 코   스 :  (경의중앙선) 도심역 - 한강변 - 팔당한강공원 - 팔당대교 - 팔당역.

 

경의중앙선 양정역 부근.....이곳도 개발 붐이 일어나고 있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덕소 강변교회

 

 

일부 시내버스 회차지점

 

궁촌천

 

앗, 한강이다.

 

덕소역, 서울, 구리시 방향

 

하남시 검단산 방향, 팔당역, 팔당대교 방향

 

하남시 방향

 

팔당 예봉산 방향

 

 

미음나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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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길 총 12.0km

 

팔당역 -- 6.9km--(현위치)--덕소역--3.1km--조말생 묘 --2.0km --합수머리 세월교

 

 

덕소 한강변 동영상

 

프라움 베이커리, 레스토랑

 

투썸플레이스 & 스타벅스

 

M kichen & coffee

 

검은 고양이 네로

 

팔당제빵소,  팔당한강공원 주차공간

 

덕소 한강변 동영상

 

H.I.D 남양주동지회, 구리남양주지부

 

페러글라이딩 착지점....출발점은 예봉산 자락 철문봉 아래 활강장이 있다. 

 

HANGANG MUSEUM  갤러리 카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784)

* 연중무휴 운영 / 11:00-21:00  
3F: LOUNGE/ CONFERANCE ROOM
2F: MUSEUM/ CAFETERIA/ ART SHOP/ VIP LECTURE ROOM
1F: MUSEUM/ INFO , OFFICE

 

 

덕소 한강변 동영상

 

제2길 미음나루길...

당정섬:

팔당대교 아래에 있는 커다란 섬이 보이나요?

당정섬이라는 하중도(河中島)이지요. 하남시가 광주군 동부면이었던 시절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었던 섬마을이었기 때문에 당정이라 불렀지요. 1915년 측량된 일제강점기지도를 보면 그 때부터 상당한 규모의 사람들이 살고 잇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섬마을에는 나루도 있어서 광주군과 남양주군을 오가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했답니다. 1925년 을축년 홍수 때 섬이 침수되자 마을 주민들의 일부가 인근 강변 마을로 이주기도 하였지만, 아후로도 마을은 계속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989년 부터 시행된 한강종합개발사업으로 섬주민 전체가 쾨거 당하게 되지요. 그 이후 1980년대 중반까지 지속된 골재채취 작업으로 섬이 완전히 사라져 버립니다. 그런데, 강에 있는 섬들은 상류에서 흘러내려 온 토사가 쌓이며 새로 섬이 생기거나 있던 섬들도 점점 커지는 법입니다. 한강도 마찬가지여서 퇴적작용이 일어나며, 사라졌던 당정섬이 다시 부활하게 되지요. 200년대 들어서며 다시 섬의 형태가 복원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래사장으로 되어있다가 갈대와 수풀이 우거지며  점차 섬 모습을 가추어 갔지요. 현재 이섬은 당정동이라는 어엿한 동명을 가지고 있는 하남시에 속한 법정동이며 행정동인 신장2동에서 관할하고 있습니다.  비록 사람이 살지 않는 행정구역상으로만 존재하는 마을이지만, 사람 대신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섬은 최근 큰고니의 도래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곳을 안식처로 삼은 큰고니는 백조라고 불리기도 하며, 천연기념물 제 201-2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한강 자전거 길

충주댐 136km,  팔당대교 깃점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종합안내


 국토종주(한강)자전거길:  77km, 아라 서해갑문~아라 한강갑문~팔당대교.

 

서해갑문- 인천터미널- (7km,약30분) - 사천가람터-  (6.9km,약20분) - 두리생태공원- (4.5km,약20분) - 아라한강갑문 - (12km,약50분) - 난지지구 -  (5,2km,약25분) - 마포대교 -  (6.8km,약35분) - 반포대교 -  (5.5km,약25분) - 서울숲(성수대교) -  (6.5km,약30분) - 광진교-  (20km,약1:35분) - 팔당대교.  

 국토종주(한강)자전거길:  132km, 팔당대교 ~ 충주 탄금대.

 

팔당대교 - (10.1km,약35분) - 북한강철교 -  (1.6km,약5분) - 양수역- (4.9km,약17분) - 신원역 -  (4.0km,약15분) - 국수역 - (4.0km,약15분) - 아신역 -  (6.2km,약25분) - 양평역 -  (11.1km,약40분) - 개군레포츠공원 -  (3.8km,약13분) - 이포보- (0.7km,약3분) - 당남리섬-  (7km,약30분) - 사천가람터-  (6.9km,약20분) - 두리생태공원- (4.5km,약20분) - 아라한강갑문 - (1.9km,약5분) - 여주저류지  (10.7km,약35분) - 여주보 -  (2.9km,약8분) - 양섬 -  (5.2km,약18분) - 금모래은모래공원 - (2.8km,약10분) - 강천보-  (6.6km,약25분) - 강천섬 -  (6.8km,약25분) - (1) < 섬강교- (46.5km,약2:30분)- 탄금대> , 또는
- (2) <섬강교 -  (52.5km,약2:55분) - 충주댐>.  

○ 국토종주(한강)자전거길:  100km,  충주 탄금대 ~ 상주 상풍교.

탄금대 - (4.1km,약25분) - 달천교  -  (6.8km,약35분) - 향산교- (4.9km,약25분) - 수주팔봉 -  (7.6km,약35분) - 중앙경찰학교 -  (7.4km,약35분) - 안보삼거리 -  (4.7km,약35분) - 소조령 -  (6.3km,약20분) (새재길휴게소) -  행촌교차로 -  (5.2km,약45분) - 이화령-  (6.7km,약20분) - 진안삼거리-  (7.9km,약35분) - 소야교 -  (7km,약30분) - 진남휴게소- (6.3km,약30분) - 주평역 -  (6.3km,약30분) - 영강교 -  (6.5km,약30분) - 관암교 -  (5.4km,약25분) - 금곡교 -  (9.1km,약45분) - 상풍교.  

 

팔당대교

 

신팔당대교 건설 중

 

하남의 검단산

 

앗, 팔당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