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북한강변 (대성리역~운길산역), 마음의 정원, 물의 정원 라이딩- (2023.09.28 )
② 북한강변 (대성리역~운길산역), 마음의 정원, 물의 정원 라이딩 - (2023.09.28 ) - 《 마음의 정원, 물의 정원 》: 앗, 찬란한 물의 정원의 노랑 금계국 !!! 지천에 널려있는 꽃들의 화원, 꽃들의 행복, 꽃들의 감사... 우리들이 평소 잊고 살았던 것들에 대한 가슴 뭉클한 감사를 느끼게 한다. 금계국 들판을 지나며 나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무념 무상의 상태에서 감탄사만 내 입가를 맴돈다. 추석을 앞두고 부모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행복한 미소로 이 아름다운 꽃의 잔치에 화답하고 있었다. 걸음걸이가 불편하신 연로한 어머님, 아버님을 탈 것에 모시고 연신 페달을 밟는 자식들의 효심이 오늘 따라 달리보이기도 한다. 꽃은 나를 보고 웃고 있고, 나는 꽃들을 보고 웃고 있..
2023.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