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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my cycle life

양평역 ~ 원덕역 라이딩 - ( 2021.07.17 )

by the road of Wind. 2021. 7. 17.

양평역 ~ 원덕역 라이딩

- ( 2021.07.17 )

 

 distance: 13.85 km.
○ riding time: 01:16 hrs ( 07:32~ 09:26, am)

○ aver speed: 15.2 km/hr.
○ max speed: 33.7 km/hr.

○ riding course:  경의중앙선 양평역 - 양평군청 - 양평대교 - 갈산공원. 양평생활체육공원 - 현덕교 (흑천 하류) - 석장리배수펌프장 - 양덕리 '전망쉼터' ( 반환점 ) - 현덕교 - 흑천변 자전거길 - 돌담체험농장 인근 - 흑천교 - 공세리 로터리 (신내해장국집) - 원덕초교 - 경의중앙선 원덕역.  

 

요즈음 폭염으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있었다. 폭염은 열사병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답답증이 말이 아니었다. 어제는 새벽까지 잠도 오지 않고 내일이면 토요일인데 어디를 자전거 라이딩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서볼까 생가해 보았다. 가장 흥미가 가는 코스는 남한강 자전거길이다.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가면 해가 떠올라 무덥기 전에 간단히 운동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또 한가지 걱장이 떠올랐다. 최근엔 개물림 사고를 뉴스로 많이 보게된다. 그 영향으로 커다란 맹견만 보면 나도 모르게 움찔해 진다. 더군다나 떠돌이 야생개들이 모여 다니며 사람들을 위협한다고 한다. 개는 힘도 좋고 자전거 보다 빠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마리 맹견에 둘러쌓이면 큰 일 날 수가 있는 것이다. 아무도 없는 이른 아침 시간 인적없는 길에서 잘못하면 목숨도 잃을 수 있다. 내 나이가 얼마인데 가리늦게 개에 물려 죽는다면 너무 허망한 일일 것이다. 달리는 자전거는 본능적으로 개를 자극하게 된다. 특히 여름철이면 멀리 있는 개 짓는 소리도 공기 밀도 때문인지 가까이 들려오고, 심지어 숨소리까지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2012년 언젠가 나는 홀로 강화도 잘 모르는 봉천산을 하점면사무소 부터 산행을 하는데, 아랫마을에서 숨을 헐떡이며 무섭게 짖어대는 개가 쫒아오는 것 같아 7부 능선 정도에서 높은 나무에 올라 한참을 있다 산행을 계속한 적도 있다. 그 때의 공포심은 정말 무서웠다. 사실 사나운 이빨을 보이며 공격 자세를 취하는 커다란 개를 보면 무섭고, 위축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오늘 자전거 라이딩을 취소할까 하다가 남한강길 유혹을 이지지 못해 오늘 아침 5시경에 간단히 밥을 차려먹고, 가방을 챙겨 05:50경 팔당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팔당역 공용주차장 (무료)에 파킹하고 자전거를 조립한 후 팔당역으로 달려갔다. 팔당역에서 용문가는 전철은 06:10, 06:38, 06:52 ....순으로 이어지는데, 나는 오랜만에 지평까지 가는 06:52분 전철을 타게 되었다. 양평역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양평역에 내리니 시간은 07:22분이다. 내가 이렇게 빨리 현장(출발점)에 도착하여 라이딩을 해 보는 것은 처음이다.   

 

양평역 앞으로 나오니 주변은 조용하다. 양평시장은 양평역 바로 근처에 있는데, 입구를 지나간다. 양평5일장날 3일, 8일이다 (용문5일장날 5일, 10일). 오늘이 양평 장날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만약 장날같았으면, 라이딩 방향을 원덕역에서 양평역으로 했을 것이다. 양평역에서 직진하여 남한강변으로 나가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유장하게 흐르는 남한강은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양근대교, 양평대교의 아름다운 모습과 강 건너 산록이 싱그럽게 보이며 너무 기분이 좋다. 날씨도 아주 쾌청하였다. 나는 오늘 양평읍에 소나기 예보가 있어 가방에 비옷과 우산을 챙겼었다. 이런 것은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다. 그런데, 날씨는 맑고 파란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이다. 

 

양평역에서 남한강길을 따라 달리는 기분은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갈산공원을 거치고, 흑천 (현덕교)에 다다를 때까지 아름다운 남한강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길가 주변 어디를 보아도 아름다운 경치다. 그리고, 흰 구름이 드리운 듯 양평의 진산 백운산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오늘 나는 원덕교를 지나자 마자 오른쪽 강변을 달려 마지막 양평군 개군면 양덕리 끝에 있는 '전망쉼터' 까지 갔다 되돌아 흑천 하류 원덕교로 나와 흑천을 끼고 달리는 호젖하고 아름다운 흑천변 자전거길을 다려보았다. 흑천을 따라 원덕리 방향으로 달리는 코스는 너무 아름다웠다. 시간이 만약 식사때 였으면 신내해장국밥집에서 해장국을 먹고 원덕역으로 향했을 것인데,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어서 그대로 길을 달려 원덕역에 도착하게 되었다. 원덕역 플렛홈에서 시간을 보니 9:34분이다. 그리고 거의 30분을 기다려 10:02분에 문산행 전철을 타고 팔당역으로 점프하여 되돌아왔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아침 일찍 운동을 마쳐 다행이었다.   

 

인생은 움직이는 것이다. 달리는 것이다.   

인생은 꿈꾸는 것이다. 꿈이 있으므로 행복하다. 

 

 

 남한강: 아리수라고도 불리는 한강(漢江)은 강원도 태백시의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흘러간다. 발원지부터 동대천과의 합류지점까지의 구간은 조양강, 동대천과의 합류지점부터 평창강과의 합류지점까지의 구간은 동강, 평창강과의 합류지점부터 양수리까지의 구간은 남한강이라고 불린다. 남한강은 총길이 514㎞, 유역면적 34,402㎢인 한강의 일부이다.

 

 흑천(黑川): 흑천은 강원도 횡성과 경계를 이룬 경기 양평군 청운면 도원리 성지봉(聖地峯)에서 발원하여 개군면 앙덕리에서 남한강을 만나기까지 총 유로(流路) 37㎞의 지방하천이다. 6개 면을 관통하면서 양평 동쪽 하천의 대부분인 14개의 지류를 받아들인다. 흑천 주변 지역은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용문산(1,157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북한강의 큰 지류인 홍천강이 북한강 본류인 청평호로 흘러 들어가고, 남쪽에서 흘러가는 것이 흑천이다. 지형적으로 홍천강이 험준한 산과 이에 따른 계곡의 특징을 보이는 반면, 흑천은 양평지역 내 많지 않은 평야지대를 형성하면서 흐르는 특징이 있다. 흑천이란 지명이 고지도에 처음 등장하는 때는 19세기 동여도와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찾을 수 있다.

 

 

양평역 가는 길:

양수리 옛 북한강 철교
양평 오빈역 가는 도중 ...백운봉 방향

 

양평역 출발:

양평역

 

물 맑은 행복의 땅 양평역.

 

역 이야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양평:

양평역은 1939년 4월 1일 중앙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영명의 유래인 양평군은 1908년 양군군과 지평군이 합쳐지면서 탄생한 지명이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 풍부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양평역사는 출발당시 삼각지붕의 건물에서 1989년 네모반듯한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2층 건물 달라지며 지역의 주요 교통거점 역할을 해왔다. 2009년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지금의 현대식 역사가 세워졌지만 우치는 옛역사 자리에 대로 이어받았다. 1996년 개통한 서울 지하철 5호선에도 같은 이름을 가진 양평역이 있지만, 중앙선 양평역이 5호선 양평역 보다 수십년 선배이다.   


지역 이야기

장터가 역으로 이사온 이유:


강원도의 물자가 남한강을 따라 한양으로 들어가게 되는 양평. 덩달아 큰 시장이 강변에 발달하였지만 세월이 흘러 교통의 중심이 물길에서 육로와 기차로 바뀌면서 시장도 점차 쇠퇘해 갔다. 1980년 마침내 양평시장은 옛 자리를 떠나 양평역 옆에 새 둥지를 틀게 되었다. 1982년에만 400여개의 점포가 열리고,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수백개의 좌판이 더해졌다. '양평 물맑은 시장'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토요일마다 열리는 야시장이 편의에 재미를 더한다. 지금은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양평해장국은 인기 먹거리로, 물맑고 공기가 좋아  소고기로 유명한 양평의 대표음식이다.  



양평의 랜드마크, 현대성우오스타 코아루 아파트
경기옛길  

제6길 거무내길  

 

양평역 ~ 용문역;
거리 17.7km /  소요시간 5시간 /  난이도 쉬움

<<  서울방향     평해방향 >>
 양평역 (현위치) -- <5.2km> --  흑천 -- < 5.0km >--  원덕역 -- < 7.5km > --  용문역.


시간이 머무는 계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 거무내길은 강변도로의 버드나무 숲을 지나 도심에서 자연으로의 여정이 시작되는 길입니다. 검은 물빛의 흑천길을 걷다보면 자연에 동화된 자신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코스 자체는 평탄한 길이지만 논길과 숲길, 개울을 지나며 사계절 서로다른 향음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기 때문에 함께하면 좋은 사람과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 평해길안내센터 경기옛길안내센터 031.231.8524 >   

 

 

 

물소리길 :  양평역 -> 원덕역

( 버드나무나루께길 4코스 10.8km, 도보 소요시간:  3시간 )


양평역 -- 0.3km --1) 양평군청--0.7km-- 2) 갈산공원---1.7km--3) 공원화장실--2.5km --4) 현덕교---2.8km ---

5) 양평해장국거리 --0.2km --6) 회현마트---0.9km---7)물소리길 인증대 ---0.5km--8) 물소리길쉼터--0.5km--

9)원덕초등학교--0.5km --원덕역.

 

 

 

신축 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
양평5일장날은 3일, 8일

양평시장 입구

 

 

양평군청
'행복정'...행복이란 말만 들어도 행복감을 느낀다. 우리가 갈망하는 것은 행복이다.

남한강, 양근대교

 

 

양평군 강상면 방향....양평 현대성우아파트..
양평대교
↑ 양평대교, 갈산공원 방향

양평대교

 

 

갈산(62.9m) 방향...갈산 오른쪽을 끼고 남한강길을 달리게 된다. 
양평대교

남한강 상류 방향

 

 

갈산공원 입구 이정표

<- 이포보 14km, -> 팔당대교 32.1km

 

 

 

갈산공원

 

 

" 양평의 옛이름이 갈산이라네

에헤야, 경치 한번 좋구나

물도 맑아 천혜로다

남한강에 살고지고 "

 

 

책 조형물이 있는 강변 전망대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산23번지.


이곳에 건립된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이후 1953년 7월 27일 휴전시까지 국가 운명이 위기에 처해 잇을 때 붉은 피 맨주먹으로 북한공산당의 침략을 막고 각 지구 전퉁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군인으로서는 최고의 여예인 무공훈장을 받은 용사 그리고 국가 안전 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 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2009년 11월 25일 현재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292명의 이름을 훈격별로 명각하여 후손이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고취 발전시키고 국민의 안보 의식과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여 나라의 위기와 세계 평화와 자유를 지킬 본보기를 자손만대에 길이 전하고자 이 공적비를 세웠노라.    공적비 건립일: 2009년 11월 25일

 

 

제6길 거무내길

충혼탑:

신사(神社)기 잇던 갈산에 충혼탑이 들어서다.

 


양평읍사무소 뒤에는 양평읍의 옛 명칭인 갈산면의 이름이 유래된 갈산이 있습니다. 해발고도 64.5m 정도밖에 안 되는 야트막한 산이지만, 양평읍을 대표하는 산이랍니다. 정상에 오르면 남한강과 양평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지요. 이러한 전망과 대표송 때문인지 일제강점기에는 이 갈산 정상에 신사가 세워집니다. 갈산의 신사는 1915년에 측량된 지도에도 표기가 되어있고, 마을 어르신들의 제보를 통해서도 그 위치가 확인됩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전 지역에 신사를 세운뒤 조선인에게 참배를 하도록 강제합니다. 신사는 일본의 민간종교인 신도(神道) 의 사원으로 일본 왕실의 조상신이나 국가공로자를 모셔놓은 사당이지요. 일제는 조선 강점후 '신사사원규칙'을 발표하고 서울에 조선신궁을 세우는 한편 각 지방마다 신사를 세웠습니다. 이후 일제는 1935년경부터 조선인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하였지요. 갈산에 다른 지방보다 일찍 들어서는 것은 양평이 구한말 의병 봉기 고장으로 유명하였으므로 이러한 민족정신을 억누루고 견제하려는 수단의 일환이었을 것입니다. 해방이 되자 갈산 신사는 철폐가 되었고 현재는 신사가 있던 자리에 영호정이라는 정자가 세워집니다. 또한 갈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한강변은 6.25동란 당시 반공인사를 살육했던 아픔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갈산에는 이러한 반공인사와 6.25동란 때의 전몰 애국청년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반공지사 변종식 충혼비, 반공위령탑 등이 건립되었고, 갈산 일대에는 갈산공원이 조성되었지요.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  031.231.8524    

    

 

 

갈산공원


갈산(葛山)....소재지 양평읍 양근리, 해발고도 64.5m. 갈산은 양평읍 지역의 옛 이름으로 칡이 많았다 하여 칡미라고도 부른다. 1747년(조선 영조23)에 군 소재지가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양평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갈산면(양평읍)이 설치되고 갈산시장(양평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양평 중심지를 일컫는 이름으로 자리잡았다.양강(楊江, 남한강)을 두르고 용문산으로 병풍을 삼은 갈산의 풍경은 예로 부터 유명하였다. 특히 "용문산을 감싸 안은 푸른께 형상의 구름"과 "양강의 금빛 모래밭에 쏟아지는 화살같은 햇살" 이라 묘사한 옛 싯구절은 갈산의 풍경을 잘 표현하는 말이라 하겠다. 일제 식민지 시대에 신사가 잇었다고 하나 해방후 파괴되었고, 현재는 조선시대 영호대(暎湖臺)를 재건한 영호정과 6.25 전몰 용사를 기리는 충혼탑, 반공지사 변종식 충혼비, 반공위령탑 등이 있다. 갈산 서남쪽에 양근나루가 있으며 주변 일대는 갈산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양평읍장. 

 

 

 

 

 

過葛山風日甚美 

(과갈산풍일심미) 

                               三剛 金昌翁先生 詩 

                              (삼강 김창옹선생 시)

 

水滑琉璃渼玉沙 (수활유리미옥사)
鳧鷺晞日踏輕霞 (부려희일답경하)
中流聞歇篙?手 (중류간헐고사수)
笑指龍門塔影斜 (소지용문탑영사)

 

 

갈산을 지나는데

풍광이 몹시 아름다웠다

유리처럼 맑은 강물이

하얀 모래에 넘실대고

오리와 갈매기는 햇빛을 쬐다가

옅은 노을로 날아가네

강 가운데서 뱃사공은

잠시 손을 멈추고

웃으면서 용문산을 가리키는데

탑 그림자 비키어 있네

 

 

 

걷기 좋은 너무 아름다운 길이다.

앵평의 진산, 백운봉(941.2m) 방향

 

 

양평읍 창대리 '창대 섬기는 교회' ....이곳으로 차가 진입할 수 있는 길이다.
갈산 강변 공원 입구
양평대교와 양평역 앞의 현대성우오스타코아루 아파트가 보인다.

" 아무런 

조건없이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난

너만 보여"

 

 

멀리 중간 왼쪽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앵자봉 (672.2m) , 그리고 고개, 그 오른쪽에 뾰족한 경기 양평군 강상면 양자산(709.5m) 이 보이고 있다. 앵자봉 아래에는 한국 천주교 성지 천진암이 있는 곳이다.

강 건너 양평군 강상면 교펑리 일대 전원주택들...

 

 

나리 나리 개나리...
남한강 하류 방향....양평읍 방향 
'은강팬션' 간판....빛바랜 간판이다.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 소재 코바코연수원 (언론사들) 방향...흑천 하류 맞은 편이다.

 

4대강 국토종주 한강자전거길
<- 양평대교 3.9km, -> 개군레포츠공원 6km

 

 

남한강 건너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 코바코연수원 방향
현덕교 연장 234m

흑천 하류 남한강 유입부,  현덕교

 

 

양평통합정수장
↑ 원덕역 방향......나는 석장리 배수펌프장을 거쳐 개군면 양덕리 전망쉼터를 다녀와 흑천 호른쪽 자전거길로 원덕역으로 라이딩 하였다.  

흑천

 

 

석장배수펌프장

 

 

백운봉 방향 멀리 용문산
여주시 금사면 전북리유원지 방향
양덕리마을회관....중앙의 개군산 오른쪽 낮은 고개가 무너미고개이다. 저 고개를 넘어가서 남한강변으로 내려서서 조금 달리면 개군레포츠공원이 나온다.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여주 이포보 가는 강변길도 멋진 라이딩 구간이다. 
↑ 개군레포츠공원 가는 길...후미개고개를 넘어가게 된다. 개군레포츠공원을 지나면 남한강길을 따라 여주 이포보가 나온다. 

한강

 

 

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내도
왼쪽 양덕리 마을길을 거쳐, 후미개고개를 올라채고, 내리막 길을 내려가 코너를 돌아나가면 개군레포츠공원이 나온다. 코로나가 없을 때는 이곳에서 개군 산수유축제가 열리곤 하던 곳이다. 개군레포츠공원을 지나가면 조금 가서 여주 이포보가 나온다. 

4대강 국토종주 한강자전거길

<- 3.7km 개군레포츠공원, -> 양평대교 6.2km

 

 

양덕리 전망쉼터 느티나무

 

 

한강종주자전거길 안내도.
양덕리 후미개고개를 오르기 전 쉬어가는 곳이다.

전망쉼터

 

 

남한강 건너 여주군 금사면 전북리 유원지 방향...멀리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

 

 

( 남한강 길 라이딩 반환점 )

원덕역 가는 길:

 

흑천 길:

개군산 일대는 봄날 산수유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개군레포츠타운에서는 매년 산수유축제도 열린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축제는 취소되엇었다. 

개군산 (237.9m)

 

 

 

흑천 현덕교

 

 

흑천의 아름다운 경치

 

 

거무내길

<< 흑천 ||  원덕역 >>

양평역 -(5.2KM)- 흑천 - (현위치)- (5.0KM) - 원덕역 - (7.5KM) - 용문역

 

 

석장리 방향

흑천

 

 

↗ 김영삼포도원
원덕교 방향

멀리 중간 왼쪽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앵자봉 (672.2m) , 그리고 고개, 그 오른쪽에 뾰족한 경기 양평군 강상면 양자산(709.5m) 이 보이고 있다.

 

 

↗ 돌담체험농장
흑천 자전거길, 산책로
풍경이 아름다운 양평군

뾰족한 백운봉(941.2m) 그리고 오른쪽에 경기도 제4위의 용문산(1157m) 

 

 

원덕리 추읍산(582.6m) 방향

 

 

흑천교

 

흑천교

 

 

공세리 신내해장국밥집 뒷편 길 
푸르게 자라나는 벼
'장수해장국' & '양평신내해장국'...점삼 시간이 맞았으면 신내해장국밥을 구수하게 먹고 갈 수 있었을 텐데, 9시 좀 넘은 시간 무엇을 먹기도 곤란하다.  
공세리로터리..추읍산 방향

공세1리....원덕역 가는 길

 

 

삼성쉐르빌관광호텔 & 소노문양평 (옛날 한화리조트 양평) 방향.  삼성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온천욕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기 온천수가 참 좋다. 이천이나 수안보 보다 더 낳은 것 같다. 설악산 보다도 더 좋다. 수질이 그만이다. 요금도 대중목욕탕 수준이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로 가지 못한다. 영업은 할 것이라 생각된다. 
용문산 보고 절하는 형국이라서 추읍산 또는 정상에서 일곱 지역을 모두 바라볼 수 있다하여 칠읍산이라고도 한다. 중아 야산 넘어 원덕리 그리고 원덕역이다. 
공세리 달려온 길
이 길을 직진하지 않고 오늘은 옛길로 원덕역을 가보려 한다. 왼쪽으로 고고...
푸른 싱싱한 고구마밭.
공세리의 푸른 논...전원을 느낄 수 있다. 
앗, 원덕초교...흑천...추읍산...
흑천 하류 공세리 방향
원덕초교
중절모자를 엎어놓은 형상의 추읍산

추읍산 방향의 흑천

 

 

양평읍 원덕1리 주변 안내도
원덕제일교회
원덕슈퍼...평소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음료도 마시고, 컵라면도 사먹고....이곳엔 마땅한 음식점이 없는 것 같다.  종점이니 막걸리 한잔 할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원덕1교
추읍산 산행 들머리 방향의 흑천...이곳의 경치가 좋다.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까지 흑천변으로 주욱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그리고 흑천을 따라 용문역으로 가는 길이 매우 좋다. 

추읍산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원 모습

 

 

원덕역에 도착하니 09:24분이었다. 여기에서 문산가는 전철을 약 30분 기달려 전철을 탈 수 있었다. 플렛홈에서 혼자 바람을 쏘이며 아주 신선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늘의 종착지, 경의중앙선 원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