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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my cycle life

운길산역, 문호리나루터, 양수역 라이딩 - ( 2021.09.11 )

by the road of Wind. 2021. 9. 11.

↑운길산역, 문호리나루터, 양수역 라이딩 

- ( 2021.09.11 )

 

 distance: 18.65 km.
○ riding time: 01:36 hrs ( 09:23~ 11:44, am )

○ aver speed: 14.8 km/hr.
○ max speed: 28.2 km/hr.

○ riding course: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 북한강철교 - 352번 두물머리강변길 - 문호리 나루터 (반환점) - 양수역.

 

어제 TV 인간극장에서 소래포구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다 너무나도 소래포구와 오이도 일대를 가보고 싶었다. 옛날 전철 타고 가서 라이딩하며 오이도, 소래포구 또는 월곶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어제 저녁부터 내 머리에는 서해안 바다 경치로 그득하였다. 오이도 선착장에서 먹은 개불 한 접시와 오이도수산물시장에서 뜬 활어회 한접시를 양념집에서 맛 있게 먹었던 기억이 간절하였다. 그렇지만 오늘 난 서해안 소래포구, 오이도 가보려는 것을 포기했다. 집에서 소래포구의 소래역까지는 전철로 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지금의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대신 집에서 가까운 경의중앙선 팔당역으로 가서 운길산역으로 점프한 후 여기에서 부터 북한강을 건너고,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나루터 까지의 352번 두물머리 강변길을 덜려보는 코스를 생각했다. 이 코스는 거의 모든 구간이 차들과 같이 달리는 부분이나 북한강 경치가 매력적인 코스다. 

 

집에서 팔당역 가는 길은 미사리조정경기장 미사대로에서 막히기 시작하더니, 덕풍천 지나 팔당대교 가는 길에서 아주 많이 막혔다. 양평 방향으로 놀러가는 차들로 주말이면 항상 심한 정체구간이다. 팔당대교를 지나자 곧 내려서서 차를 팔당역 주변에 파킹하고 자전거를 가지고 팔당역 앞 광장에 도착하니 아침 8:37분이었다. 그리고 팔당역에서 운길산역으로 점프하여 운길산역에서 부터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운길산역에서 북한강 철교 아래 '밝은 광장' 자전거인증센터 있는 곳으로 달린다. 북한강 경치는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언제나 시원하고 아름답다. 잠시 사진 몇장을 찍고 옛 북한강 철교로 올라서니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고 있었다. 서울 방향에서 달려오는 젊은 자전거 그룹들이 쌩쌩 달린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 나는 충돌을 피하려고 걷는 사람이 없을 경우 인도 부분으로 비켜서 달렸다.    

 

북한강 철교 끝 부분을 지나 자전거 도로에서 아래 부분으로 내려서서 여기에서 부터 차도 갓길로 양평 서종면 문호리 방향으로 달려가기 시작하였다. 양수리를 지나자 시작되는 352번 두물머리강변길은 도로의 강변 쪽 갓길을 자전거 전용으로 지정하여 통행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그래도 강변 쪽 자전거 도로를 달릴 때는 마주보며 달려오는 차량을 볼 때 커브 같은 곳에서는 불안감이 크기도 하였다. 그러나 갓길 자전거 도로는 그래도 넓은 편이어서 보통의 속도로 편하게 달렸다. 그런데, 산악골 버스정류소를 조금 지나 갔을 때 자전거 도로에 커다란 독사가 한마리 있었다. 이렇게 큰 뱀이 자전거도로상에 있는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뱀을 피하여 차로 부분으로 차선을 걸치며 지나쳐 달린다. 차가 쏜살같이 오는 국면에서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뱀은 많은 차량들이 연신 달리기 때문에 땅에 진동을 느껴 산쪽으로 건너지 못하고 꼼짝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문호리 근처에 갈 때 청평 방향에서 달려 오는 일단의 젊은이들이 양수리 방향으로 달려간다. 그룹 중 중간 부분에서 빠르게 달리는 자전거는 뱀을 밟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그런데, 나중 길을 되돌아 올 때 보니 뱀을 밟지 않고 지나갔다. 만약 뱀을 타고 넘으면 발 부분을 물릴 수도 있을 것이다.

 

서종면 문호리가 가까워 지자 북한강에 레져 모터보트가 재미있게 달린다. 이 근처에는 북한강 양편으로 수상레져 모터보트 타는 곳이 많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수상 스키를 타는 젊은이들이 보기 좋다. '해적수상스키' 를 지나 양평수난구조대를 지나니 바로 곁에 강변으로 나가는 다리가 생겨있다. 참 편리하였다. 세상은 발전하고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이 다리가 생겨 강변길을 거쳐 문호리나루터로 가기 쉬워진다.

 

문호나루터 표시석은 언제 보아도 정답게 느껴진다. 나는 이 근처 지날 때는 거의 대부분 차를 몰고 문호리 나루터 앞으로 들어와 도로변에 세워두고 주변의 강변 경치를 한번 보고가곤 한다. 문호리에는 이곳에서 가까운 서종면 수능리에 '황순원문학관'이 있어서 그곳에 들러 주변 구경을 하고, 계속 가는 방향으로 산을 넘어 양수리로 넘어가곤 하였다. 그런데, 이즈음엔 코로나 사태로 이곳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깐 쉬어서 갈 수 있다. 어서 코로나에서 해방되어 마스크 벗고 가고싶은 곳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서종면 문호리는 세계 최초의 맹인 박사 1호, 강영우 박사가 태어난 곳이라고 한다. 인간 승리의 표상인 강영우 박사를 생각하면 감동을 받게 된다. 

 

 

▶ 운길산역:

운길산 방향...날씨가? 구름이 끼었네? 
운길산역에서 내리는 자전거족들
밝은 광장 가는 길에 뒤돌아 보는 운길산 방향
물의정원 자전거 대여점
자전거 이정표.........'밝은 광장' 자전거인증센터 가는 길.

<- 대성리, ↑ 이포보, -> 팔당대교

 

 

경의중앙선 철교 아래, '밝은 광장' 자전거 인증센터   &  자전거 이용자 센터 

 

 

강 건너 북한강을 따라 352번 두물머리강변길로 서종면 문호리로 갈 예정이다.

아, 아름다운 북한강

 

 

전면에 '물의 정원'

국토종주 자전거노선

북한강자전거길 

2012.12.26 개통 대통령 이명박

 

 

 

▶ 북한강 철교:

북한강철교 연장 564m

 

 

북힌강 철교 , 초소 커피 부스 
운길산역 방향

↑ 팔당대교, -> 춘천 신매대교

 

 

 

" 발 가는 대로,  양평여행 , 마음 가는 대로 "

 

 

양수대교, 양수리 방향

북한강철교:

 

운길산역이 있는 남양주와 양평군 양수리를 연결하는 철교로 전체 14개의 교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1939.7.25일 경춘철도 주식회사에 의해 개통된 경춘선에 놓인 철교다. 이 철교의 길이는 500m 독일 라인강에 걸친 유명한 웨젤빗데를 모방하여 설계한 것으 로 동양에서는 처음 보게 되는 능형 철교이다. 아름다운 빚바랜 녹슨 외관미는 유유히 흐르는 북강강 위의 한폭의 그림같다. 북한강 철교는 남한강, 북한강의 4대강 자전거길로 재탄생되어 이 지역의 명품 볼거리가 되고 있다. 자전거족들, 산책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었다. 

 

 

 

 

양수리환경생태공원

 

 

경의중앙선 전철

 

 

철교쉼터....coffee & tea time

 

 

한강종주 자전거길 종합안내

 

<- 탄금대 169km, 12시간,  <- 강천보 60km, 4시간,  <- 여주보 50km, 3시간 20분,  <- 이포보 36km, 2시간 30분,

<- 북한강철교 (현위치

(충주댐) ---93.9km, 약5시간 50분---(개군레포츠공원)--- 11.1km, 약42분---(양평역) ---6.2km, 약 25분---(아신역)--- 4.0km, 약 15분---(국수역)--- 4.0km, 약 15분---(신원역)---4.9km, 약 20분---(양수역)--(현위치)---11.9km, 약45분-------(팔당대교)  

 

4대강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

<<= 부산 을숙도 (546km, 36시간) -- 이화령(새재) (169km, 12시간) -- 여주 강천보 (60km, 4시간) --  여주 이포보 (36km, 2시간 30분) --< 현위치 > -- 서울 여의도 (50km, 3시간) -- 경인아라뱃길 (87km, 6시간) = >>



 

↑ 양수역, ↗ 세미원, 두물머리, 양수5일장

 

 

 

▶ 서종면 문호리 나루터 가는 길:

 

문호리 <-> 양수리(양수역) 운행 버스가 많이 보였다. 양평 가는 버스 노선도 있다. 대중교통으로도 얼마든지 서종면 문호리 지역으로 나들이가 가능하다. <문호리버스종점 <-> 수능리  '황순원' 문학관 입구> 까지는 거리 1.9km, 도보 약 30분 거리이다.  <문호리종점 - 황순원문학관> 코스는 한번 가볼만 하다. 조용하고 경치 좋은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다음번에는 가방 메고 편한 복장으로 전철로 양수역에 내려, 문호리종점 행 버스를 타고 가서 황순원 문학관 까지 걸어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싶어진다.  

 

 352번 두물머리강변길 버스 노선:

 

8-2번:  ( 서후2리종점 > (상행) >  양수역 >  (하행) > 문호리종점 ), 
8-3번, 8-33번:  (문호리종점 >  (상행) > 목왕1리 종점 > (하행) > 문호리종점 ), 
8-4번, 8-44번:  (문호리종점 > (상행) >  양수역 >  (하행) > 문호리종점 ),
8-5번, 8-55번:  (문호리종점 >  (상행) > 양수역 >  (하행) > 문호리종점 ), 
8-7번:  (문호리종점 >  (상행) > 수입3리마을회관 >  (하행) > 문호리종점 ), 
8-8번:  (문호리종점 > (상행) > 신안아파트후문 >  (하행) > 문호리종점 ), 
3-2번, 3-20번, 3-22번:  (양평터미널 > (상행) >  문호리종점 > (하행) >. 양평터미널 ). 



 

문호리 가는 길

 

운길산역, '물의 정원' 방향

 

 

굴용진 버스 정류소

 

 

352번 두물머리강변길

 

 

 

기다리다 난 다 늙어 버렸어
기다리다 난 다 놓쳐 버렸어
꿈만 꾸다 난 다 지나 버렸네
푸르르던 꿈의 시간

- < 김도향 노래, "쓸쓸해서 행복하다" 중 >

 

 

 

 

 

 굴용천 <- 괘미 -> 산악골

 

 

양수리 방향을 뒤돌아보다

운길산(606.5m) 오른쪽 송촌리, 시우리 계곡 방향

 

 

건지미 <- 산악골 -> 괘미

 

 

견지미 버스정류소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 2022년 개통예정) 교량 건설 중  

 

 

" 자연.문화.예숲, 서종 "

 

 

↑ 가평, 서종면, -> 문호6리 (수대울),  

서종골프연습장

 

 

이 공원묘원에 한 때의 우리나라 국민여배우가 잠들어 있다. 모든 사람들이 마음 속 진실로 슬퍼했다. 지금도 그 얼굴이 눈에 선하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이혼의 아픔도 큰데, 악성 댓글로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그 여배우가 너무 안타깝다.  

↑ 갑산공원묘원, 노적사, 노적봉

 

 

아름다운 운길산...

 

 

모텔 "꽃 피던 달빛 '....-> 이성근미술관, 리버텔 모텔

가루개 <-  수대울 -> 건지미(노적사)

 

 

해적수상스키

 

<- 문호리 마을정원

 

 

양평수난구조대 곁의 문호지구 종합 안내

 

새로 생긴 다리

양평수난구조대

 

 

서종면 문호라 중심 부분 방향

 

푸른 연밭

 

 

문호리 강변 쉼터에서 잠시 휴식...음료 한잔....이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이곳 서종면 문호리 강변에는 커다란 저택들이 많다. 그 만큼 유명인사들이  많이 산다는 뜻이다. 

 

강 건너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방향

 

 

북한강 걷기 좋은 길

 

 

관찰사 홍공재철 영세불망비

 

오른쪽 큰 비는 '관찰사홍공재철영세불망비'로 1863년에 세웠고, 왼쪽 작은 비는 '오위장유공종섭불망비'이다. 홍재철(1799-1870) 관찰사는 재임시 흉년이 들자 서종면 주변 들의 세금을 3년간 면재하여 주었고, 유종섭(1816-1892) 오위장은 3년간 주민들이 기근에 허덕이자 나루터에 큰 가마솥 10개를 걸고 죽을 쑤어 한 해 동안 구휼하였다. 이에 서종면민들이 그 은덕을 기리고자 덕고개에 두 분의 비를 세워 전해오던 것을 2007년 1월 12일 보다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2007년 8월 1일 서종면장. 

 

 

 

 

문호리 나루터 

 

○ 양평군 서종면 ->  문호리, 도장리, 수입리, 노문리, 명달리, 정배리, 서후리, 수능리

 문호리 (汶湖里 : 무너미, 무네미) : 본래 양근군 서종면(陽根郡 西宗面) 의 지역으로 무너미 고개 근처를 이른다. 문호리의 문은 더러울 문(汶)자로 쓴다. 작은 서울이라 불리울 만큼 선비들이 많이 모여들었으며 글 공부를 하느라 먹을 많이 갈고 그 벼루와 붓을 씻느라 물이 더렵혀졌다해 더러울 문자의 문호리라 이름지었다 한다. 1908년 양평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지방행정구역 통·폐합 조치에 따라 갈호, 수호, 영암, 갈맬, 길곡, 꽃대울, 율평, 내·외문호를 합쳐 문호리로 명명(命名), 오늘에 이른다.  문호1리 세부지명: 하문호(아래 무너미) : 면사무소 남쪽 마을/ 바깥마을(골무케) : 무너미나루터로 나가는 길가 마을. 

 

 무너미나루터 (문호리나루터): 무너미 앞의 북한강 나루를 말한다. 문호리에서 양수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개설되기 전에, 북한강을 건너 남양주시 조안면 고노골에서 서울이나, 양수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이용하기 위하여 나룻배를 타던 곳이다. 뗏목으로 서울 뚝섬을 왕래하며 번창하였으나 육로 발전으로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나루터에는 공덕비(功德碑)가 둘 있는데 1876년(병자년)에 가난에서 백성을 살린 홍재철(洪在喆) 류종섭(柳宗燮)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140여 년 전인 서기(西記) 1880년에 주민들이 세운 비라고 한다.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는 세계 최초 ‘맹인박사’1호 강영우 박사 (1944. 1. 6 ~ 2012. 2. 24)가 태어난 곳이다. 서종면 문호리 806번지, 무너미나루터로 나가는 곳에서 태어났다. 서종초등학교 1학년 때, 6.25 사변으로 인해 강영우 부친이 소유한 배들이 모두 파손되었다. 그에 상심해 1957년 봄, 부친이 병환으로 타계하였다. 어린이 강영우는 13세에 어머니와 누이, 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호주가 되었다. 서종초등학교를 졸업(32회)하고 중학교에 진학한 강영우는 2학년 5월 어느 날 방과 후,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골키퍼를 맡아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다가 상대편 친구가 찬 공에 눈을 맞았다. 후천성 소아녹내장을 앓았던 그는 이 사고로 실명하게 되고 이 시기 어머니와 누나도 잃은 강영우는 문호교회 도움으로 맹아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싶었던 강영우는 점자를 배우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했다.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원서 접수도 거부당하기도 하는 등 곤란을 겪었으나 결국 연세대학교 물리대를 차석으로 졸업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해 2월, 10년전 맹아학교 시절에 함께 공부와 생활을 도와주던 석은옥과 결혼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 세계 첫 시각장애인 박사라는 타이틀을 얻은 강영우는 일리노이 주립대학 교수, 미국 부시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로 활동하였으며 국제로터리에서 해마다 한 명씩 선정해 시상하는 지구촌인권봉사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미국 인명사전 세계 인명사전에 수록되어 있는 강영우는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 《빛은 내 가슴에》,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등 많은 책을 내었으며, 《빛은 내 가슴에》는 같은 제목의 영화 (감독 이기원)로도 만들어져 상영되었다. 강영우 박사는 2012년 69세로 별세하였고 평생 그를 돌봐온 석은영 여사는 강박사의 유훈대로 유품 용문산 친환경농업박물관에 기증하였다. 강영우 박사의 생가 표지석 문호교회 옆에 세워져 있다.

 

 

※ 강영우 박사의 성공한 삶을 위한 10가지 교육원리:

1. 역경을 도전의 기회로 삼아라.
2. 인생의 장기적인 목적을 설정하라.
3.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라.
4. 분명한 비젼을 품어라.
5. 역활모델을 가져라.
6. 세계화 시대에 알맞은 가치관을 정립하라.
7. 동일한 가치관을 추구하는 집단에 소속하라.
8. 결코, 결코, 결코 포기하지 말라.
9. 타고난 능력을 개발하라.
10. 최선의 것을 주어라. 

- <강영우 박사,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중 > 

 

 

 

 

강 건너,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방향, 그리고 문안산.

 

 

문호리성당 아래 보통 이곳에 파킹하고 주변 구경을 많이 하게된다. 그리고, 나는 서종면 수능리에 있는 황순원문학관으로 가게된다. 
문호리나루터 정자에서

↑ 서종대교 방향

 

 

 

▶ 양수역 가는 길:

북한강,  자전거도로

 

 

" 양서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되는 "

 

앗, 자전거도로 뱀이다. 갈 때 보았던 그 뱀 , 올 때도 그대로이네...

보기엔 맹독성의 까치살모사이다. 무섭다. 부주의 하여 뱀을 발고 가다 물리면 큰 일 날 것 같다. 본인은 아푸지 않아 물린 줄도 모르고 큰 일 날 수 있다. 가을철 벌과 뱀, 조심하여야 한다. 이런 독한 뱀을 보면 등산 갈 생각이 싹 없어진다. 

 

"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뱀이다/ 요놈의 뱀을 사로잡아/ 우리 아빠 보약을 해드리면
아이구 우리딸 착하구나/ 하고 좋아하실거야 "  - < 김혜련 노래 '뱀이다' 중 >

 

 

 

양수리 용늪 상부

 

 

양수역 가는 길

 

용늪

 

 

앗, 양수역!

 

 

 

▶ 다시 팔당역:

팔당역 앞 광장

 

남양주시립박물관

 

 

경기옛길  제3길, 정야용길 (마재옛길)  

 

팔당댐 ~ 운갈산역.
( 거리 12,9km, 소요시간 4시간, 난이도 쉬움 )

팔당역(현위치) - 4.0km - 팔당댐 - 3.7km - 정약용유적지(생태공원) - 5.2km - 운길산역.


마음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경관, 상심낙사(賞心樂事)의 길:   

정약용 길에서는 남양주 대표 자원들을 한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습니다. 팔당댐을 시작으로 실학박물관, 생태공원, 능내리를 지나 운길산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한강의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다산 정양용의 삶의 공간이었던 고향 마재마을을 거닐며, 그의마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평해옛길 안내 경기 옛길 안내 031.231.8524
- 경기도 031-8008-3344, 구리시 031-550-2546, 남양주시 031-590-3938, 양평군 031-770-2455 

 

 

 

 

예봉산 등산 안내도

 

1) 팔당역 -> 등산로입구-> 예봉산:  거리 2.88km, 소요시간 1시간 50분. 
2) 팔당역 -> 등산로입구-> 벚나무쉼터->  예봉산:  거리 3.56km, 소요시간 2시간 10분
3) 천주교묘지->승원봉->견우봉->직녀봉- 율리고개->율리봉->벚나무쉼터->예봉산: 거리 5.15km, 소요시간 2시간 40분
4) 도곡리마을버스종점 ->새재고개-> 적갑산-> 철문봉-> 예봉산:  거리 6.50km, 소요시간 3시간 20분
5) 도곡리마을버스종점 ->새재고개-> 운길산:  거리 6.50km, 소요시간 3시간 20분
6) 운길산역 -> 율리봉-> 벚나무쉼터-> 예봉산:  거리 5.25km, 소요시간 2시간 50분
7) 운길산역 -> 운길산:  거리 3.10km, 소요시간 1시간 40분
8) 조안보건지소 -> 운길산:  거리 2.97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9) 한음이덕형별서터 -> 운길산:  거리 2.28km, 소요시간 1시간 15분

 

 

 

남양주 8경:  

 

1경- 다산유적지, 2경- 광릉숲, 3경- 북한강 자전거길, 4경- 천마산 일출, 운해, 5경- 축령산, 6경- 오남 호수공원, 7경- 수락산, 불암산, 8경- 미음나루, 삼패 한강공원

 

 

다산길 종합안내도:



삼패한강공원 (시점) - ( 8.45km, 2시간 50분) - 예봉산 입구 (현위치) - (4.16km, 1시간 10분)- 

- 마제마을 - (2.15km, 45분)- 다산유적지 - (5.34km, 1간 30분)- 운길산역 (종점)

 

 

 

 

하남의 5호선 전철역들과 팔당역을 연결하는 50번 버스.

 

이곳에 오려면 하남시청역 4번 출구로 나가, 덕풍시장 앞 버스정류소에서 50번을 타는게 가장 좋다. 갈 때도 마찬 가지다. 하남시청 정류소 지나서 하남시청역 지나 덕풍시장 버스정유소에 내려 하남시청역 1번 출입구로 걸어가야 한다. 

미사역에서는 빙 둘러 오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린다.

 

 

팔당역 -> 예봉산 가는 길에서, 천마지맥 등산 코스  

천마지맥 누리길 스마트 NFC 가이드


마치고개 - 백봉산(587m) - 수리넘어고개 -  고래산 - 머치고개- (큰명산) - 갑산 - 새재고개-  (운길산) - 적갑산(560m) - 철문봉(630m) - 예봉산(683m) - 율리봉-  예빈산 (직녀봉- 견우봉)- 승원봉 - 천주교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