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용암리 깃대봉, 비루고개 - ( 2019.10.01 )

② 용암리 깃대봉, 비루고개 - ( 2019.10.01 )

- < 하늘땅끝마을 ~ 용암리~ 청학리 >:

                                   용암리의 황금 들판

비루개마을을 통과하여 고개를 하나 넘고 예상치 못한 마을이 나오는데, 개 2마리가 목줄이 풀려 있는데 황당하였으며, 긴장이 극도에 달하였다. 다행이 이 개 두마리를 흥분시키지 않고 태연하게 조심스럽게 지나치고 다시 고개를 넘어 하늘땅끝마을이 나왔다. 이 마을은 내가 이곳의 능선 산행시 마지막으로 용암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꼭 지나치던 마을이다. 여기에는 주택수가 조금 된다. 용암리 가장 깊숙한 마을이다. 나는 드디어 한숨을 쉬며 찻길을 따라 용암리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이곳은 도로변에는 카페, 체험농장, 음식점들도 조금 있다. 집사람과 약속도 있고 해서 약간 빠른 속도로 걸어내려 가도 청학리 가기전 문촌교 부근에서 일몰 시간인 6:15분이 지나간다. 용암천 곁의 산책로를 마지막으로 지나갈 때는 주변이 어두워지고 있었으며, 들판 마을에서 개들이 사납게 짓는 소리를 들으며 길을 재촉하였다. 그리하여 청학리주공5단지 앞의 정류소에 도착하니 오늘의 산행이 모두 끝나게 되었다. 시간을 보니 소요시간, 거리가 꽤 되었다. 만만한 산행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람도 컸다.     

앗, 하늘땅끝마을이다....

하늘땅끝...고추장불고기...031-842-8899....

커다란 저택...

신축 중인 건물..

용암리로 내려가는 길.....이길은 익숙하다...3번 정도 와본 경험이 있다...

하늘땅끝 마을을 뒤돌아본다..........

'백련' ( 031-841-6588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140-1 ) ....언젠가 이곳에서 집사람과 같이 드럼통 위에 삼겹살을 구어 잘 먹어본 적이 있다. 

영업시간:>  12:00- 23:00,
메뉴:>  모듬바베큐(2인이상) 44,000, 한방오리 60,000, 오리백숙 55,000, 닭도리탕 50,000, 두부김치 15,000 등등...

-> 백련....

<- 하늘숲속교실....'흙과 나무' ->

'흙과 나무'....도자기 체험, 축구.족구장 완비....

여기도 개 두마리....이놈들은 등치가 작아 무시한다...

테마레스토랑....하이디랜드, HEIDI LAND...한식관, 양식관, 갤러리, 이벤트홀, 시문학관, 들꽃정원...

청수가든...031-841-8450....시골집 같은 음식점이었는데 새 건물을 지었다...옛날에 여길 지나면서 보면 주말에는 이 집에 사람이 많았다. 오늘은 평일이어서인지 아주 조용하다...

청수가든....오리, 닭, 영양탕...031-841-8450...

비루개마을 방향...

버스정류소, '아랫마을'....

라벤다하우스...

앗, 배추밭....

앗, 고추농사...

BUS '용암2리'....

홍매원....분재 등의 농원이다...

BUS '삼거리앞'......↖ 비루개마을, ↗ 하늘땅끝마을....

머루다래...송어회......

허수아비, 큰 독수리 모양, 사람 모양 등으로 새를 좇아내고 있다.......

용암교...오른쪽 산의 깃대봉~ 비루고개 능선 상에 중말고개가 있다.

'옹달샘'....

'새로남 쉼터'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뉴스타트 힐링센터라고 한다.....

'소리봉'..... 토종닭, 생오리....친환경 꿀포도 판매...

가을 코스모스...

<- 소리봉....앞의 산이 소리봉(수리봉) 이다....

앗, 황금 들판...

BUS '중말' ....

BUS '군부대삼거리' ....오른쪽의 차도를 따라 가거나, 왼쪽으로 용암천변을 따라 가거나 나중에 청학리에서 만나다... 

용암천변의 길을 걷는다...

소리산 방향...뒤돌아본다...

도감마을회관...

깃대봉 방향....

문촌교......<- 3.27 km 제2-1코스 '중말고갯길' 비루고개, -> 1.93 km  제2-1코스 '중말고갯길' 별내면주민자치센터

문촌교에서....용암천 상류 소리산 방향...

문촌교에서....별내면 청학리 방향...

어두워 지고 있다...

청학리 가는 길....천겸산 방향.....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날이 어두워졌다....6:25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