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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walking &

고덕수변생태공원- ( 2023.03.22 )

by the road of Wind. 2023. 3. 23.

고덕수변생태공원

- ( 2023.03.22 )

 

최근에는 수도권의 이곳 저곳을 다녔는데,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한강가 고덕수변생태공원을 가보았습니다.  오늘 고덕천에 나와보니 버드나무는 푸른 새옷을 갈아 입었고, 개나리도 활짝 피었으며, 산수유, 매화도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봄 기운을 완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호,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봄 기운. 긴 겨울을 지나고 이제야 찬란한 봄의 빛깔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봄처녀 처럼 설레지는 않겠으나 마음은 가뿐하였습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마음도 피어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


-  김동진 작곡,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다래 피내" 중에서 

 

 

 

아, 봄입니다. 벗님들은 이 봄에 무엇을 하시려나요?  들에 나가 쑥이나 캐겼습니까? 산에 가서 붉은 진달래나 따 먹겠습니까? 드디어 만물이 약동하는 계절, 봄입니다. 봄은 일년의 시작입니다. 오랫동안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마음을 따뜻한 봄 볕에 녹여버리고 싶습니다.   

 

걷다보니 한강가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곁에는 고덕수변생태공원입니다. 한강가 생태공원은 푸르름니다. 수변공원 강가를 걷는데, 강가 숲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작은 송아지 만한 고라니 (Water Deer) 한마리 뛰어 가고 있었습니다. 좁은 범위의 생태공원에서 아직은 숲이 우거지지 않아 낮에는 거의 노출되는 환경에서 예민한 고라니 한 마리는 사람에게서 위협을 느껴 은신처를 찾아 방황하고 있을 것입니다. 고라니는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초식성인데요 종류별로 가리지 않고 채소도 좋아하고, 독성이 없는 순수한 풀은 무엇이든 다 먹는다고 합니다.

 

고라니는 수변생태 공원과 주변에서 어쩌다가 아주 우연히 만날 때가 있는데 처음에는 노루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고라니는 예민하여 사람을 먼저 보고, 그 때마다 깡충깡충 뛰어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모든 생명은 자유롭게 하느님이 주신 에덴 동산, 푸른 대자연에서 아무런 위험없이 뛰어놀고 실과를 따 먹으며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지기 보다 못한 생명체를 위협하고, 잡아 먹고, 놀이개로 삼으며, 압제하고, 콘트롤 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 자연 파괴 행위입니다. 

 

지금은 인간이 인간을 학대하고, 죽이는 약육강식의 세상판이 되어버렸습니다. 독재자들은 사람들 위에서 군림하며, 이웃 나라를 영토 확장과 경제적 이득이란 미명하에 전쟁을 일으켜 쳐들어가 수많은 사람들을 살상하고 있습니다. 세계사에서 그런 사람들은 너무 많았습니다. 어서 빨리 말세가 되어 잘 못 된 사람들이 심판받고 완전히 다른 이상향, 파라다이스, 낙원이 도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를 사랑하여야 한다고 인류의 성현들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 이 자리가 우리들의 꽃자리이며, 꽃방석이며, 낙원이라고 합니다.   

 

 

- < 2016.09.25 사진:  양평 용문면 갈지산(345m) 에서 >

 

* 그 당시 막막하고, 고달프고, 형편없는 나의 처지에서 이 시를 보고

아무도 없는 산 속에서 눈물 흘리던 기억이 생생하다. 

 

 

" 네가 시방 가시방석으로 여기는 너의 앉은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 

 

- 구상 시인 <꽃자리> 중에서..

 

 

 

걷   기 : 걸음수 13,517 steps, 거리 9.4 km, 소모열량 478 kcal, 소요시간 02:03 hrs, 속도 4.2 km/h, 기온 25

 코   스 :  고덕천 - 고덕천교 - 고덕수변생태공원 (왕복)

 

 

▶ 고덕천:

따뜻한 봄날 오후, 고양이도 피곤했는지 나무 밑에서 콜콜 ...

어린 꼬마들이 사랑하며 만져주고 먹이도 주는 길 고양이...

무엇 하나 얻어 먹으려 아이들에게 시달리니 피곤할테지...

초등학교 곁에서 아이들이 마련해준 푹신한 집도 있고,

화단에 거주지를 삼고있는 늙은 고양이...

 

 

고덕천 개나리...피었네. 노랗네...

 

개천가의 버드나무는 푸르름의 새옷을 차려 입었구나!!!

 

물 속을 응시하는 백로 한마리...

살아가는 수고로움은 모든 생명체가 한 삶을 사는 동안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오리 부부는 다정해...

인간들도 모두 부부간 다정하고 행복하기를 소원하네...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

 

 

 

오리들은 언제나 두마리씩 쌍쌍이 다정하네

 

봄, 쑥 캐는 아주머니들...

한 때는 설레는 처녀 마음도 있었으리라.

그러나, 지금은 가족으로 열심히 쑥을 캐는 생각 뿐...

 

 

고덕천교, 고덕천 한강 유입부

 

 

▶ 고덕수변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안내도

 

 조성현황:


- 개원일: 2003.7.4
- 위  치: 강동구 고덕동 371-1 일대
- 면  적: 133.104 m2
- 주요시설: 관리실, 교육장, 조류관찰대, 한강조망대, 산책로 등.
- 특  징: 생태보전지역내 생태공원으로 기존의 모래톱, 산림지역등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자연요소를 갖춘 곳으로 생 물 다양성이 풍부한 도시생태계 자연성이 잘 보전된 공원.

 

 생태프로그램 운영:


- 운영기간 : 연중
- 내용: 자연관찰, 생태해설 프로그램 등.
- 신청방법: 인터넷 사전 예약: yeyak.seoul.go.kr 또는 hangang.seoul.go.kr

- 문의사항: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02) 3780- 0848 

 

 

푸른 새싹들..

 

 

수면성 오리잠수성 오리


오리 종류에는 수면 근처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수면성 오리와 믈속에 잠수하여 깊은 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잠수성 오리가 있어요. 이에 따라 먹이와 사는 곳, 몸의 구조와 나는 방법이나 행동이 다르답니다.

 수면성 오리: 

* 종류- 원앙, 흰뺨검둥오리, 가차오리, 알락오리, 고방오리
먹이- 곡식의 낱알, 물풀, 녹조류, 조류, 
관찰되는 곳- 얕은 물가, 늪
날 때- 단번에 난다.
구조- 다리가 몸의 중앙에 있슴.

○ 잠수성 오리:

종류댕기흰죽지, 흰뺨오리, 흰비오리, 검둥오리 등
먹이- 물고기, 조개, 수초
관찰되는 곳- 넓고 물이 많은 곳, 하천
날 때- 단번에 날지 못하고 수면위로 달리 듯 뛰면서 날아오름.
* 구조- 다리가 몸의 뒤쪽에 있슴. 

 

 

조용한 한강,

이곳에 평소 오리들이 많이 모여있다.

 

개나리는 어디에나 피었네

 

 

직조 놀이터

 

옛날 시골집에서 어머님이 늦은 밤 배틀에 앉아 배짜고 계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낮 시간 동안 농사일에 피곤하실 텐데, 저녁 지어 가족을 먹이시고, 다시 배틀에 올라 앉아 배짜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 온다.


한강조망대

 

 

이곳의 모래톱은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워 오리들이 많이 살고 있다. 

 

 

강동대교 방향

 

앗, 조류관찰대

 

조류관찰대  Bird Observatory

 

 

▼ 잠깐 관찰할 수 있는 조류에 대한 설명을 알아보겠습니다. 

큰고니,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 큰고니 (Whooper Swan): 
겨울철새, 천연기념물 201-2호.  혹시 백조를 아시나요? 동화 속에 나오는 백조가 바로 고니입니다. 몸 전체가 하얗고 굉장히 긴 목을 가지고 있어요. 구역별로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겨울철 현장에서 볼수 있어요.

청둥오리 (Mallard): 
겨울철새. 아는 어리 이름을 말해보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청둥오리 라고 말할 정도로 익숙한 이름의 오리죠. 그만큼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오리 중 가장 쉽게 볼 수 있어요. 구컷은 머리가 광택의 녹색 빛을 띄고 목에는 마치 목걸이를 한 듯 한 흰색의 가는 목태가 있어요. 꼬리깃은 위로 말려 올라가 있답니다.  

흰뺨검둥오리 ( Spot-Billed Duck):
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쉽게 만날 수 있어요. 뺨이 밝은 생기며, 뺨을 제외한 몸 전체가 어두운 갈섹이어요. 부리 끝이 노란색인 것도 흰뺨검둥오리의 특징이랍니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웃는 것 처럼 보여요.

- 논병아리 ( Little Grebe):
겨울철새. 우리나라를 찾는 논병아리과 중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텃새로도 쉽게 볼 수 있지만 겨울철새의 대표적인 새로 볼 수 있어요. 머리가 동그라며, 논ㄴ이 노란색이어요. 겨울 것과 여름 것이 마우 다른데 아래 사진은 겨울 것이어요. 현장에서도 쉽게 관찰 가능하답니다. 

뿔논병아리 (Great Created Greb):
겨울철새. 우리나라를 찾는 논병아리과의 다섯 종류 중에서 가장 크고 긴 목과 머리에는 검은 색의 뿔처럼 생긴 것을 가지고 있어요. 얼굴과 목의 얼룩은 흰색이고 부리는 분홍색을 띈답니다. 고적수변생태공원에서도 물줄기를 따라 떠다니는 뿔논병아리는 쉽게 관찰할 수 있어요. 또한 잠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깝작도요새, 쇠백로, 왜가리,
알락할미새, 꼬마물떼새


깝작도요새 (Common Sandpiper): 
여름철새. 한국의 해변에서 흔히 번식하는 새예요. 보통 얕은 물가에서 볼 수 있고 이동할 때는 해변이나 물위로 낮게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꼴를 쉴새없이 위아래로 짜닥거리는 모습이 방정맞게 보여 깝작도요새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쇠백로 (Little Egret):
여름철새. 흔한 여름 철새이면서도 1년 내내 볼수 없는 쇠백로는 하천, 저수지 등 물기있는 곳에서 쉽게 볼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흰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중대백로, 중백로와 다르게 빛이 노란색이랍니다. 또한 여름에는 댕기깃이라고 하여 머리 뒤로 휘날리는 깃털을 볼 수 있어요. 

- 왜가리 (Grey Heron):
여름철새. 백로과에 속하는왜가리는 백로과 중에서도 대표적인 여름철새예요. 몇년 전부터 텃새화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많은 수의 왜가리들을 1년 내내 관찰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도 쉽게 관찰이 가능하며 큰 키를 자랑하고 전체적으로 회색빛을 띈답니다.   

알락할미새 ( Wite wagtail ): 
여름철새. 하천과 개울, 농경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몸집외의 꼬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긴 꼬리를 위아래로 까딱까딱 흔드는 행동을 한답니다. 흑섹과 벡색의 깃털 색을 갖고 있으며 외형상으로 겨울에 볼수 있는 백할미새와 비슷해요.

꼬마물떼새 (Little ringed plover):
겨울철새. 노란색 눈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에요. 물과 자갈이 있는 곳에 주로 볼 수 있어요. 종종걸음으로 빠르게 뛰어가는 모습이 매우 앙증맞아요.  

 

물총새, 말똥가리, 오색딱따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물총새 ( Common Kingfisher):
여름철새. 서울시보호종. 계곡이나 하천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물고기를 잡기 위해 물속으로 첨벙 다이빙하기도 해요. 전체적으로 녹색을 띤푸른색이고 등은 선명한 파란색을 가지고 있어요.

말똥가리 (Common  Buzzard):
겨울철새. 멸종위기종 2급. 겨울에 쉽게 볼 수 있어요. 맹금류로 날개를 편 길이가 무려 130cm나 되요. 말똥가리의 어원은 확실치 않으나 옛날 일본의 지방 사투리로 이 새를 "말똥매" "말똥우리" 또는 " 말똥사냥" 이라는 뜻의 단어로 불렀대요. 즉 이 새가 말똥을 많이 모아둔 곳에 잘 나타나 쥐를 곧장 잡아먹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색딱다구리 ( Great SPotted Woodpector):
텃새. 서울시보호종. 오색딱다구리도 청딱다구리처럼 텃새인 딱다구리예요. 청딱다구리보다는 작으며 나무를 타고 올라갈 때 접힌 날개를 유심히 보면 흰색의 "v"자 모양을 볼 수 있어요. 암컥과 수컷 모두 머리가 검은 색이나 수컷은 머리 뒷부분이 붉은색이어요. 

붉은오목눈이 ( Parrotbill):
텃새. 황새를 좇아가다 가랑이 찢어진 새가 이 붉은머리오목눈이예요. 뱁새라고도 불리는 붉은머리오목눈이는 관목, 풀숲, 덤풀, 갈대밭 사이를 이동하며 다녀요.몸은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이며 많은 개체수가 무리를 이루어 다닌답니다. 

- 딱새 ( Durian  Redstart): 
텃새. "딱 딱"하고 운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딱새! "휫 휫"하고 금속성 소리를 내기도 해요. 수컷의 경우 가슴과 배가 주황색이며 허리가 회백색이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또한 암수 모두 날개에 흰색 반점이 있어요. 흔한 텃새로 쉽게 만날 수 있고 앉아있을 때 머리와 꼬리를 까딱거린답니다.  

 

 

펄조개 (Anodonta woodiana, 이패류): 저는 고덕천에 살고있는 펄조개입니다~

참게 (Eriocheir sinensis, 갑각류): 저는 고덕천에 살고있는 참게입니다~

 

 

고라니 (Hydropotes inermmis, 포유류): 저는 고라니입니다. 저는 한반도에만 살아요~

 

 

족제비 (Mutela sibirica, 포유류); 저는 족제비입니다. 저를 보호해 주세요~

 

 

두충나무 숲 언덕

 

두충나무 숲 , 순환의 숲

 

두충나무숲을 둘러보면 줄기가 울퉁불퉁하거나 죽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그것은 두충나무 껍질을 약재로 사용하는데 사람들이 훔쳐가지 못 하게 하려고 예전 이 숲의 주인이 두충나무 몸에 철조망으로칭칭 묶어놓았기 때때문이예요. 복원 이후 철조망을 제거했지만 깊은 상처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 두충나무숲을 산책하시면서 나무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많은 생명들이 그물물망 처럼 엉켜 서로 도우며 살고있는 두충나무 숲에는 불룩 솟은 '두더지 흙무더기', 울룩불룩한 '지렁이 똥', 동전만한 '매미구멍' 등을 찾아볼 수 있어요.  

 

 

숲속의 고사목

 

까치 한 마리

 

 

두더지:

 

- 천적: 오소리,, 족제비, 올빼미 등.
먹이: 지렁이, 굼뱅이, 개미 등.
- 하루에 자기 몸무게 이상의 양을 먹음.
- 생활: 1년에 1회, 평군 4마리 새끼를 낳음.
특징: 야행성의 땅굴 파기 선수로 눈은 퇴화되어 시력이 나쁘지만 코와 귀가 발달되어 아주 예민하다.

 

 

지렁이


생김새: 다리에 '강모'라는 털이 있어 앞으로만 움직인다. 
- 보고 듣지 못하나 빛과 진동에 민감함. 어른 지렁이는 '환대'라는 하얀 띠를 가지고 있음.
사는 곳: 습기와 유기물이 충분한 땅 속.
특징: 땅 구멍을 파면서 충분한 땅속을 일구고, 흙과 식물체를 먹고 배설한 똥은 영양소가 많아 식물이 성장하는데 매우 도움이 됨. 

- 새, 두더지 등의 먹이가 되어 먹이사슬을 유지. 지렁이가 많은 흙은 건강한 땅.  

 

두충나무:


- 생김새: 키가 20m 이상 자라는 회색 껍질의 나무
- 분포: 중국 원산, 국내 전국적으로 재배
특징: 잎과 열매를 가로로 찢으면 실처럼 끈끈한 진액이 나옴. 씨앗은 '밀화부리', '콩새' 등 겨울철새의 먹이가 되고 낙엽은 지렁이 먹이가 됨.   

 

 

 

맹꽁이 서식 및 방사지역

 

은행나무 숲

 

아름다운 한강

 

앗, 노루 한 마리가 뛰어 달아난다

 

포천-세종 고속도로, 고덕대교 건설 중

 

 

고덕수변생태공원 한강 동영상

 

 

은행나무 숲

 

은행나무 숲

 

 

쥐똥나무

 

뽕나무

 

물웅덩이

 

수서생물 관찰대

 

고덕수변생태복원지 다양한 생물

 

 

고덕수변생태공원 관리실

 

 

광나루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고덕천교 상부

 

한강  &  구리시 토평지구 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방향

 

흥 느려졌구나 버드나무

 

서울 강일지구, 하남시 미사지구 방향

 

 

무더운 여름철 사람들에게 원두막 같은 역할을 하는

고마운 다리 밑 쉼터

 

 

노오란 개나리 와 화사한 매화 꽃

 

이제 푸른 녹음이 우거지 산과 들을 보고싶어집니다. 지금부터는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과 산들 바람과 함께 하루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야 합니다. 

 

한편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가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우크라이나의 선량한 사람들이 문득 생각납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런 생지옥을 이 아름다운 지구촌에 있게 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의미있게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잠깐 살다가는 것,

우리는 우리의 이웃에게 좋은 일은 못할 망정 폐가 되는 일은 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마감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 희대의 히틀러는 어떻게 죽어갔습니까? 세세토록 저주 받을 인간상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들의 혹세무민에 왜 우리 인류는 당해야 되는 걸까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유형의 인간 말종들을 막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무고한 선량한 사람들을 살려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지구촌에서 전쟁놀음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