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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변 굴봉산역,강촌역 라이딩- ( 2023.09.23 )

by the road of Wind. 2023. 9. 23.

북한강변 굴봉산역,강촌역 라이딩
- ( 2023.09.23 )


◎ distance: 13.4 km. 
◎ riding time: 00:51 hrs. ( total time: 01:22 hrs )
◎ aver speed: 14.1 km/hr.
◎ max speed: 24.4 km/hr.
◎ calories burned: 298 kcal.
◎ Temp: 15 ℃.
◎ riding course:  (경춘선) 굴봉산역 - 남산초등학교 - 서사천(주명교) - 백양리역 - 옛 백양리역(폐역) - 옛 강촌역(폐역) - 물갯말교 - 강촌출렁다리 - 강촌메밀밭 길 - 구곡1교 - 강촌 원조중앙닭갈비 - 강촌역.

 

오늘 굴봉산역에서 북한강변길을 달려 강촌역까지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이곳의 북한강변 길은 자전거 길이 아주 좋게 정비되어 있으며, 주변의 경치 또한 탁월합니다. 서울 상봉역에서 굴봉산역까지는 전철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오늘은 아침 집에서 일찍 나서서 그런지 상봉역에서 주말인데도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춘천 방면의 전철은 빨리 타는게 상책입니다. 

 

아침 8시 30분경 굴봉산역에 내려 조용한 시골길을 기분 좋게 페달을 밟으며 달려 북한강변으로 나갔습니다. 북한강변에서는 서사천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주명교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강변 목재 데크길을 달려 백양리역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백양리역 주변은 들판 같은 북한강 둔치에 만들어진 자전거 길을 전면으로 멀리 바라보며 달리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춘천가는 자전거 길에서 만나는 북한강의 경치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강 건너 뾰족한 월두봉(162.4m) 전면 저 멀리 아스라히 춘천의 명산 삼악산(용화봉 정상 654m)이 보입니다. 자전거 도로 달리는 동안 아름다운 삼악산을 계속 바라보면서  달려가게 됩니다. 

 

강촌 팬션 단지를 지나 삼악산이 가까이 보이는 곳에 다다르면 옛 강촌역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우회전하여 차도를 건너 산 아래 옛 강촌역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 곳 간이역은 옛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듯 녹슨 철길과 조그만 간이역사가 이채로우며, 간이역 주변을 둘러보며 구경하고 다시 강변 자전거로로 나와 옛 강촌역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멀리 전면에 보이는 강촌교 강촌대교가 아름답고, 곧 이어  강선봉 능선 자락에 있는 옛 강촌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 오면 왠지 모르게 만감이 교차하는 듯 합니다. 젊은 낭만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옛 강촌역엔 김유정레일바이크 낭만열차 정거장과 환승 김유정역 행 셔틀버스 승차장이 있습니다. ( 레일바이크 노선: 김유정역 (출발) - 1터널 - 2터널 - 3터널 - 4터널 - 낭구마을 (도착) - 《 낭만열차 (환승) - 옛 강촌역 정거장 (도착) -  셔틀버스 승차장 (환승) - 김유정역 (원위치)   

 

강촌교 아래 부터는 강촌천을 따라 개울가를 달려서  목표지점 강촌역에 이르게 됩니다.  오늘 굴봉산역에서 강촌역 근처까지 비교적 짧은 거리를 달린 나는 강촌역 근처에 있는 원조중앙닭갈비에서 춘천 닭갈비로 점심을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나는 강촌에 가게되면 의례히 강촌 원조중앙닭갈비 집에서 춘천닭갈비를 먹는데 오늘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땀흘리고 먹는 닭갈비에 음료 한잔 이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오늘의 라이딩은 출발 시간이 빨라 여유있게 북한강을 감상하며 하였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목표 지점을 정하여 달리면 가을 자전거 라이딩의 낭만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경춘선 굴봉산역

 

제이드가든 셔틀버스 승차장.

 

제이드가든 ->  굴봉산역11:30, 13:30, 14:30, 15:30, 16:30, 17:30
굴봉산역  -> 제이드가든:  10:45, 11:45,13:45, 14:45, 16:45

 

춘천시 관광안내도

 

서사천

 

가을 코스모스...

 

굴봉산은 구름에 쌓여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이다

서천보건진료소....시골 지역은 이러한 보건소가 보배같은 곳이다.

 

무엇을 심는 것 같기도 하다.

 

가을에 심는 농작물: 주로 김장용 농작물
- 9월 초: 배추, 무우, 쪽파, 케일, 아욱, 딸기.

- 9월 중: 상추,시금치
- 9월 말 ~10월 초: 마늘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장

 

- 개교: 1941. 7. 1 (서천국민학교)
- 주요연혁: 1983년 방성분교장 편입, 2008년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장으로 명칭변경.
- 학생수 5명, 교직원수 9명  ( 2023.3.1 기준 )

 

*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우리나라 농어촌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굴봉산 등산로 입구 가는 길...서사천 개울을 건너야 한다. 

 

사랑채민박 033-263-3231

 

벼가 익어가기 시작한다.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서천1리 정류장:

남산5번: < 백양2리 (종점) -> 굴봉산역 -> 서천1리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강촌역 입구  -> 시외버스터미널 -> 중앙시장입구 (기점) >

 

구름에 쌓인 월두봉...

 

교통표지판

↑ 46번 국도 서울, 남이섬, -> 강촌, 백양리역

 

-> 오양사 (구 백양사) 7km

경강레일바이크 300m.

 

경강레일바이크:

 

영화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를 횡단하는 코스. 경강역을 출발하여 북한강 철교에서 회차,

경강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코스입니다.

운행시간:
경강출발: 1회 09:00, 2회 10:30, 3회 12:00, 4회 14:00, 5회 15:30, 6회 17:00  
- 동절기 출발: 1회 09:00, 2회 10:30, 3회 12:00, 4회 14:00, 5회 15:30, 6회 (동절기 운행 안함).  

운행안내:
- 동절기: 11.01 - 02.28 8회 운행
- 하절기: 03.01 - 10.31 9회 운행.

레일바이크 코스:

경강역 (출발) - 북한강철교 - 가평 자라목 쉼터 (회차) - 경강역 (도착).
총거리 7.2km


기타:
- 경강레일바이크는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요금:
- 2인승: 없음.
4인승35,000원

할인정보:  
30% - 수험생할인:  수능다음날 ~ 다음년도 1/31 까지, 수험표 지참.
20% - 지역주민할인(춘천,가평): 신분증 지참, 현장발권(주말.휴일 적용 0),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신분증, 증명서 지참.
10% - 단체: 바이크 8대 이상, 30명 이상, 성수기 제외.


- < (주) 강촌레일파크,  033-245-1000 >

 

 

힐링캠프레져 Ski Monster

 

GS25, 강촌스카이닭갈비

 

앗, 북한강변!

 

춘성대교

 

서사천 하부의 아치형 주명교

 

119 현위치 춘천자전거도로 5 

 

굴봉상역 방향, 서사천을 지나는 옛 철교 ( 옛 백양리역 <-> 옛 가평 ). 옛 철교는 가평 레일바이크로 활용되고 있다. 

 

강변레져타운

 

↑ 백양리역 방향 가는 길

 

호원가든, 빌라마리팬션

 

노란색 플래카드..." 세그웨이, 전동 오토바이, 어린이 고카트, ATV(산악오토바이) "

 

뒤돌아 보는 길

 

ONDA 온다풀빌라

 

앗, 북한강...멀리 춘천의 명산 삼악산... 

 

 

북한강 자전거 길 동영상

 

너무 아름다운 북한강 경치...전면에 백양리역이 보인다.

 

 

북한강 자전거길 동영상

 

북한강자전거길 ...↑ 신매대교 23.8KM, ↓ 북한강철교 46.6KM

 

풀밭에 예술인 소나무 한 그루

 

앗, 백양리역...  이 역이 북한강에 가장 근접해 있는 역이다. 

 

넓은 광장 쉼터 ....여기에서 음료수 한잔을 마신다.

 

앗, 갈대는 가을의 여심을 자극할 것 같다. 흔들리는 가을 갈대는 우리들 마음이다.

 

경춘선 백양리역

 

북한강1길:

백양리역 쉼터광장 (현위치)  -> 강촌팬션단지 (1.3km) -> 강촌3리 쉼터광장 (2.5km)

 

굴봉산역 방향으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선선한 가을날 경춘선 백양리역에 내려 굴봉산역이나 강촌역 방향으로 걸어보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나는 옛날 강촌역 방향으로 걸어보았는데, 낮 시간 동안 그늘없는 평지길에 더위 먹어 죽는 줄 알았다. 

낮 시간도 시원한 때에 걷기 운동 하여야 한다.

 

백양리역 -> 굴봉산역: 거리 5.1km, 도보 소요시간 1시간 17분.  

백양리역 ->    강촌역:  거리 5.9km, 도보 소요시간 1시간 29분.  

 

 

춘성대교 방향을 뒤돌아 본다.

 

-> 엘리시안 강촌

 

백양리역...북한강 범람을 대비하여 3층에 전철이 다닌다. 1층은 주차장

 

 

백양리역 인근 동영상

 

팬션 단지가 보인다.

 

 

백양리역 인근 동영상

 

이 북한강변 자전거 길은 춘천으로 또는 양평 북한강철교 방향으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  

 

북한강1길:

백양리역 쉼터광장 (1.3km)  -> 강촌팬션단지 (현위치) -> 강촌3리 쉼터광장 (1.2km)

 

강촌 팬션 단지 ....강촌올데이팬션, 강촌쵸콜릿스파팬션, 아름다운집 팬션 ..

 

이곳의 북한강 강폭은 좁다. 오면서 보니 백양리역 앞 북한강에서는 사람들이 물 속에 들어가 무엇을 채집하고 있었다. 

다슬기 채집일까?

 

리버윅팬션 등 ...

 

옛날이야기 식당....쏘가리 빠가사리 매기 잡고기 민물매운탕

 

민물매운탕이 입맛을 사로잡을 것 같다. 나는 민물매운탕 생각이 나면 팔당호 근처 퇴촌인, 양평 서종리 인근 북한강변의 민물매운탕 집으로 가곤한다. 서종리 강 건너 반대편에는 금남리 민물매운탕 집들이 있다. 민물매운탕이 바다 활어 매운탕 보다 맛이 더 좋았다. 서울 올라와 배운 민물매운탕 맛은 바닷가 출신 나에게는 그 맛이 놀라울 정도였다.

 

 

강산빌리지, -> 오양사,  ↘ 옛날이야기식당

 

 

앗, 150m (옛) 백양리역 ->

 

북한강식당, <- 강바람식당

 

옛 백양리역 입구에 있는 식당의 맹견...무서워 죽을 지경이다. 목줄이 풀리면 사고 날 것 같다.

  

옛 백양리역

 

철길과 가을 코스모스

 

옛 열차 행선지 표지판 

<- 남춘천 방면,  성북, 청량리 ->

 

어서오세요. 추억의 구)백양리 역사입니다.

1. 역사: 
- 1939.07.20 보통역으로 개시
- 2004.12.10 무인 간이역 (상.하행 각각 6편식 열차정차)
- 2010. 12.21 복선 전철화 개통과 함께 현재 역사(강촌리)로 기능 
이전

2. 특징
- 상.하행 철로 한가운데 역사가 있음.

3. 복원공사
- 춘천시에서 2013년 11월에 착수하여 2015년 6월 공사 완료함.
- 간이역과 플렛폼은 옛모습 그대로 복원하고, 편의시설(화장실,주차장 등)이 조성됨.

4. 관람시간:
-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8:00 - 17:00
- 월요일, 설날, 추석 휴관( 점심시간 12:00-13:00)

- 춘천시장

 

 

옛 백양리역 역무실 동영상

 

북한강 옆 소박한 아름다움, 백양리역 

 

백양리역 명예역장 김한진

 

옛 백양리역  동영상

 

 

강바람식당...다시 강촌역 방향으로 고고!!!

 

북한강1길:

백양리역 쉼터광장 (2.5km)  -> 강촌팬션단지 ((1.2km) -> 강촌3리 쉼터광장 (현위치)

 

 강촌3리 쉼터광장

 

앗, 강촌대교가 보인다. 그 곁에 옛 강촌역이 있다. 목적지가 가까워 오고 있다.

옛 강촌역 북한강변에만 서면 마음이 설레이는 것 같다. 내가 청춘도 아닌데...허허. 춘천닭갈비 먹을 생각에?

 

SS MT

 

발래골식당

 

 

강촌 가는 길 동영상

 

앗, 삼악산....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가을이면 단풍으로 유명한 산.

 

강 위에 암석....물새들의 쉼터...

 

 

강촌 가는 길 동영상

 

젊음이 부럽다.

 

강촌교 & 강촌대교

 

옛 강촌역....너무 유면한 역. 젊은이들에게 한 때를 풍미한 역이다.

 

 

옛 강촌역 강변 동영상

 

 

의암댐 방향 북한강...강촌교 & 강촌대교

cafe 예인

 

 

옛 강촌역 동영상

 

강촌 Rail Park,  Cafe 예인

 

강촌교 아래에서

 

단풍철 가을날에는 강촌역에서 의암댐, 의암호 스카이워크, 춘천역 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해보고 싶다.

 

강촌교 아래 동영상

  

강촌 레일바이크 회차 지점

 

김유정레일바이크: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강촌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강촌. 서정적이면서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김유정역 북월 광장.
각기각색의 테마가 있는 터널과 아름다운 북한강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일바이크 코스!

 

운행시간:
- 김유정역 출발: 1회 09:00, 2회 10:00, 3회 11:00, 4회 12:00, 5회 13:30, 6회 14:30,

                           7회 15:30, 8회 16:30, 9회 17:30, 10회 (--). 

- 동절기    출발: 1회 09:00, 2회 10:00, 3회 11:00, 4회 12:00, 5회 13:30, 6회 14:30,

                           7회 15:30, 8회 16:30, 9회 (동절기 운행안함).


운행안내:
- 동절기: 11.01 - 02.28, 8회 운행
- 하절기: 03.01 - 10.31, 9회 운행.
- 성수기: 5월, 10월, 10회 운행

레일바이크 코스:

1) 레일바이크 구간: 김유정역 (출발) - 낭구마을, 6km.
2) 낭만열차 구간: 낭구마을 - 강촌역, 2.5km

요금:
- 2인승: 40,000원.
- 4인승: 56,000원

할인정보:  
30% - 수험생할인 (수능다음날 ~ 다음년도 1/31까지, 수험표 지참)
20% - 지역주민할인(춘천,가평): 신분증 참, 현장발권(주말.휴일 적용 0),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신분증, 증명서 지참)
10% - 단체:  바이크 8대 이상, 30명 이상, 성수기 제외.

- < (주) 강촌레일파크, 033-245-1000 >

 

4륜구동(사발이) 타는 젊은이들...

 

옛 강촌역

 

 

강촌천 동영상

 

강촌천

 

물갯말교

 

↑ 구곡폭포 2.7km, -> 신매대교 19.5km, ↘ 경강교(가평) 12.5km

 

물갯말교 이정표

<- 2.5km 백양리역, -> 강촌역 1.3km, -> 구곡폭포 2.7km, ->강촌출렁다리 120m, ↖ 2.5km 말골

 

낭만 강촌, 낭만 자물쇠......." 그 마음을 열어요 " 

 

원형의 물놀이장 같다.

 

강촌 출렁다리

 

징검다리를 걸어보는 사람들...

 

<- 상점가 130m, <- 놀이동산 150m, -> 강촌역 1000m, -> 구곡폭포 2600m

 

안쪽 번잡한 길보다 이 길이 조용해서 좋다.

 

 

강촌 출렁다리 인근 동영상

 

중간의 뾰족한 강선봉(485.4m)...강선봉에서 바라보는 북한강 경치가 최고이다.

협곡으로 흐르는 푸른 물이 너무 아름답다.

 

↖ 0.5km방곡리,   <- 백양리역 3.0km,  -> 구곡폭포 3.0km

 

구곡폭포에서 흘러내리는 개천이다.

 

 

 

강촌 원조중앙닭갈비: (033-262-3766)

 

춘천닭갈비 1인분 ( 15,000원)

 

완전 익었다. 먹어도 된다고요.

 

앗, 시원한 참이슬 1병 (5,000원)...주로 맥주를 마시는데,

오늘은 닭갈비+소주 = 2만원에 맞추느라 소주를 시켰다. 정말 잘 먹었다. 

땀흘리고 먹는 음식맛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다. 내가 이걸 마다 할 이유가 없노라. 

 

볶음밥 (3,000원)....마지막 먹는 볶음밥, 꿀맛이다.

오늘 나는 자전거와 춘천닭갈비로 행복한 한 때를 보냈습니다.  

 

이송금 할머니의 중앙닭갈비 메뉴판

 

닭갈비 250g 15,000, 닭내장 250g 15,000, 막국수 9,000
도토리묵 12,000, 감자부침 12,000, 모듬사리세트 8,000, 우동/쫄면사리 3,000, 

떡/고구마추가 3,000, 치즈떡 5,000, 치즈사리 5,000, 

볶음밥 3,000, 아기밥 3,000, 공기밥 1,500, 음료수 2,000, 

소주 5,000, 맥주 6,000, 막걸리 5,000, 동동주 7,000, 복분자 14,000,

설중매 8,000, 산사춘 7,000, 백세주 8,000, 청하/매화수 6,000

 

 

강촌역 가는 길...멀리 보이는 산 아래에 구곡폭포가 있다. 산 너머에는 그 유명한 문배마을이 있다. 

 

강촌이발소 ....주인 없는 이발소의 간판은 녹슬어간다. 마음에 애잔한 생각이 든다.

 

민박....손막국수....정감이 가는 간판이다. 

 

창촌중학교 정문

 

강선봉과 예쁜 지붕을 가진 시골

 

앗, 강촌역으로 가는 길이 없네...길을 직진하여 돌아 나와야 강촌역으로 갈 수 있다.

 

이 길을 조금 가면 개울을 건너 돌아 나오는 길이 있다. 경춘선 철교가 지나가고 있다.  

  

강촌잠빌 뮤직팬션

 

봉화교

<- 구곡폭포 1.8km, -> 북한강자전거갈 2.3km

 

선영민박

 

구곡폭포 가는 길

 

강촌잠빌 뮤직팬션 방향

 

벼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가을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다.

봄에 씨 뿌린 자는 가을에 거둘 것이다.

 

↑ 서울, 춘천, -> 강촌역

 

민박집....강촌역 근처 삼거리

 

앗, 강촌역...5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강선봉 방향

 

강촌역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들은 어디에 있던 해 지기전에 가족들이 있는 다정한 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집은 우리들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밥을 챙겨주는 집사람이 있고, 삶의 희망을 주는 어린 자녀들이 있으며, 

항상 나를 걱정해 주는 부모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집에 들어가지 않고 거리에서, 술집에서, 게임방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home, sweet home...우리들의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