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657)_① -하남/광주 (2010-5-14)
○ 일시: 2010-5-14 , 11:15 - 17:00 ( 5:45 )
○ 코스: 하남 하산곡동- 계곡- 정상 - 팔당대교쪽 능선- 안창모루
○ 검단산 산행 참으로 오랜만이다. 동서울터미널에서 30-1(?)버스. 종점 직전의 하산곡동에 하차. 등산시작(11:45). 날씨는 좋고 기분은 상쾌하다. 감회가 어린다. 그래 옛날 직장생활할 때 젊고 좋았을 때 이곳으로 등산하던 그 때가 생각난다. 게곡은 조용하고 맑고 깨끗하다. 어느새 봄이 깊어진 듯 느껴지기도 하다. 나뭇잎파리가 신초록으로 옷 갈아 입고 싱싱하고 이쁘다. 아 자연이란 이다지도 좋은가.
(2010-5-14 하남 검단산 하산곡 들머리 / canon D30 )
(2010-5-14 검단산 계곡의 신록 / canon D30 )
○ 12:45 약수터도착. 물 한모금. 모든 살아인 는 것들엔 물이 소중하다. 인간은 영혼의 물도 필요하다. 점심직후라 물맛이 좋다.
(2010-5-14 검단산 산곡샘 / canon D30 )
○ 1:23 정상 도착. 와! 굳! 경치 조오타. 검단산 정상에서면 사방 팔방 툭 튀어 좋다. 시원하다. 조망이 일품이다. 수도권에 이런산이 잇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이랴. 서둘러 카메라 shot. shot. shot....... .
(2010-5-14 검단산 남한산성 방향 우측 멀리 남한산 / canon D30 )
(2010-5-14 검단산 정상석. 멀리 광주 방면 / canon D30 )
(2010-5-14 양수리 전경. 북한강 남한강이 만남 / canon D30 )
(2010-5-14 예봉산의 자태. 멀리 춘천 방면 / canon D30 )
(2010-5-14 광주 분원 방면. 멀리 양자산 / canon D30 )
○ 정상에서 창우동 에니메이션 고교 방면으로 오후 5:00시 하산 완료. 오늘 산행 참 좋았다. 모든 산행이 다 그러하듯이. 나는 산행에서 축복을 느낀다. 살아 숨쉬고 자연과 하나된 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소중하다. 감사하다.
(2010-5-14 하산중 검단산 정상 모습 / canon D30
(2010-5-14 하남시 및 조정경기장 모습 / canon D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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