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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③ 장봉도 - ( 2023.03.20 )

by the road of Wind. 2023. 3. 22.

 장봉도 

- ( 2023.03.20 )

 

- 《 장봉선착장 -  ( 세종호 바닷길 ) - 삼목선착장  》:

 

장봉도를 떠나 오면서 장봉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구나 하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영종도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길고 긴 장봉도. 장봉도는 국사봉을 중심으로 긴 능선 산행이 가능한 섬으로 산행이나 해안선을 따라 산책 할 수 있는 멋진 섬이 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곳은 섬이지만 교통도 아주 편리 합니다. 수도권에서 이렇게 편리하게 페리호로  다닐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무의도도 연육교가 생겨 육지화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신도-영종도간 연육교도 생겨납니다. 그러면 페리호가 다닐 수 있는 곳은 장봉도 뿐입니다. 강화도-교동도도 연육교가 생긴지 오랩니다. 유람선을 타고 망망한 바다를 약 40분간 항해한다는 것은 너무 낭만적인 일이고, 마음 설레게 하는 일입니다. 바닷물이 밀려난 건어장 해변 등 해안선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언젠가 건어장 버스 종점에서 해안선과 바다에 면한 산 비탈 길을 걸어간 적이 있습니다. 해안의 바위들과 몽돌들을 밟으며 걷는 재미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군데 군데 조그만 해안도 나옵니다. 나중에는 산 능선 길로 가막머리 전망대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바로 눈 앞에 가막머리 전망대가 보이는데, 다녀오면 왕복하는데 걸리는 시간 때문에 베 시간에 늦을까봐 포기하고 그냥 되돌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때가 못내 아쉽습니다. 언젠가는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오전에 운무와 미세먼지로 시계가 흐리더니 오후에는 깨끗하게 걷히고 바다 경치가 아름답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페리호 갑판에 서서 내 마음에 담을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아, 장봉도는 보고싶고 아름다운 그리운 섬입니다.  

 

 

장봉선착장

 

 

장봉선착장 동영상

 

세종호 입항

 

버스 들어오면 배 들어오고,

배 들어오면 버스 기다린다.

 

 

사염 방향

괭이갈매기들

 

 

매표소, 장봉바다역

선표는 편도로 판다. 왕복권은 없다. 그 때 마다 신분증과 핸드폰번호를 제시하여야 한다.

 

 

세종호 출항 직전 

 

 

장봉도 출항 전 동영상

 

 

모도 방향, 전선 탑이 있는 말끗섬

 

 

강화도 방향

왼쪽에 강화도 최고봉  마니산 (472.1m)

 

아, 떠나가는 배

님아, 불러도 소용없네~~

 

 

장봉도 출항 동영상

 

 

멀리 강화도가 아슬하다

 

 

신도가는 길 동영상

 

 

 

모도 앞 바다 동영상

 

 

 

길고 긴 섬 장봉도,

왼쪽 봉우리 동그랑산(85.7m), 중간 오른쪽 최고봉 국사봉(150.3m)

 

 

장봉도(일부분), 말끗섬,  모도

 

모도와 시도

 

 

모도.시도.신도 주변 동영상

 

신도

 

멀고 멀리 보이는 장봉도

 

이쯤에서 서로 만나는 페리호

 

 

다시 보는 세종7호 동영상

 

신도 방파제 

방파제 안의 커다란 연못 같은 곳은 신도2리 주민이 관리하는 어장으로

치어 및 가무락 종패를 뿌린 곳이다. 낚시 및 외부인 출입 금지.

 

 

신도선착장

장봉선착장 ~ 신도선착장: 30분 소요

 

 

신도 주변 동영상

 

 

신도선착장 출항 직전 동영상

 

 

삼목항 가는 길 동영상

 

 

 

삼목항 도착 동영상

 

 

삼목선착장

 

삼목항

 

 

신도-영종도 연도교 (신도대교교각 건설 현장이 보인다.

 신도대교길이 4.05㎞, 폭 15.5m, 왕복 2차로 규모로 2021.10.05 공사 시작,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목선착장(운서역행) 정류장:
307번204번, 인천e음16번 버스.

 

 

전광판..."307 잠시후"

서역 가는 307번 버스, 영종해안도로를 타고 짧은 거리를 바로 가는 버스다. 

 

 

집에 가는 길, 영종대교 지나면서

경인운하 인천항 근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