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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② 과천 서울대공원 봄 벚꽃- ( 2023.04.04 )

by the road of Wind. 2023. 4. 5.

 과천 서울대공원 봄 벚꽃

- ( 2023.04.04 )

 

《  포스팅 part 2  》:

 

서울동물원 가이드맵

 

추천관람코스:

- 호랑이 길: 거리 1.5km, 소요시간 2시간. 
- 낙타 길:    거리 1.7km, 소요시간 2시간 20분
- 사슴 길:    거리 1.8km, 소요시간 2시간
- 부엉이 길: 거리 1.8km, 소요시간 2시간 40분
- 동물원 둘레길: 거리 4.5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버스운행시간:
하절기(3~10월) 10:00 - 18:00, 동절기(11~ 2월) 10:00 - 17:00, -> 30분 마다 운행. 12시 30분 점심시간은 운행 않음. 대공원 사정에 따라 운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보호실: 02)500-7338  |  의무실 02) 500-7829
식물원  500-7862              |  동물교실 500-7840
테마가든 500-7335            |  주차장 502-7836
산림욕장  500-7540           |  서울랜드 509-5000

고객도움터 02) 500-7335~8
스카이리프트 504-5657
코끼리열차 3416-0996
현대미술관 2186-6000

 

 

 

호랑이 동영상

 

출생에서 독립까지

 

생후 1년까지는 새끼 호랑이(juvenile), 1년에서 3년까지는 젊은 호랑이(subadult), 3년이 넘으면 번식을 할 수 있는 성숙한 호랑이(adult)로 구분한다.

평균 105일간 임신 후 3~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키우는데 1~2년 내 새끼의 50%가 죽는다. 출생후 6~14일 이내 눈을 뜬다.

8주가 되면 어미와 밖으로 나가 주변 환경을 익힌다. 5~6개월쯤 부터 젖을 떼고 어미로 부터 사냥을 배운다. 암컷은 3~4살, 수컷은 4~5년 만에 성적으로 성숙한다.

1년 6개월이 되면 반 독립상태에 있다가 어미의 새로운 번식이 시작되는 2년 6개월 쯤 주변에 첫영역을 잡지만 어린 수컷은 어미에게서 멀리 떨어져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서 시작한다.  

 

 

SAVE the TIGERS

 

 

관람안내:

 

호랑이는 한국인의 정서의 삶, 역사와 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린 상징적인 동물이다. 서울동물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가장 사랑하는 동물인 호라이를 위해 호랑이 서식공간을 새롭게 개선하였다. 관람공간은 호랑이와 관련된 역사, 생태, 문화, 보전을 테마로 하엿으며 주제별로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늑대숲 여우굴

 

늑대 동영상

 

 

'말레이 곰'의 이상한 반복행동 ~~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서식지 보다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다보니....스트레스로 어런 반복행동을 합니다.

천천히 먹고...많이 움직이고...

그래서 우리는...다양한 행동 풍부화를 통하여 천천히..오래..많이...움직이게 하여 지루함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곰 동영상

 

누가 더 클까요?   곰사에 있는 곰들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서 관람해 보세요!

 

말레이곰 < 반달가슴곰 < 유럽불곰 < 에조불곰

 

곰 이야기

 

반달가슴곰 Asian Black Bear

 

반달가슴곰은 앞 가슴에 반달 모양의 흰 무늬가 특징이랍니다. 얼핏 보면 다 똑같은 반달무늬처럼 보이지만 곰마다 반달의 모양이 조금씩 달라서 가슴 무늬를 보고 개체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01 숲의 파수꾼: 

반달가슴곰은 먹이 활동 중에 나뭇가지를 뿌러뜨러 숲의 하층부까지 햇빛이 들게해서 식물이 잘 자라게 합니다. 또한 반달가슴곰은 소화율이 높지 않아 먹은 과채류 씨앗은 모두 변을 통해서 배출되는데 이렇게 나온 씨앗은 두 배 이상 발아율을 보이며 씨앗을 여기저기 퍼뜨려서 '숲의 파숫꾼'이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02 위기의 반달가슴곰:

반다가슴곰은 일제강점기 때 위험한 동물을 없앤다는 명목의 해수구제 정책으로 서식수가 급감하였고, 서식지 파괴, 웅담 채취, 무분별한 밀렵 등으로 인해 현재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천연기념물 제329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공작마을

 

아름다운 공작 한 마리가 털 고르기를 하고 있다.

 

 

공작 동영상 

 

 

↖ 700m 대공원 숲 속 저수지, ↘ 동물원 정문 1600m, 곰 100m,  공작마을 20m,
-> 보전교육관, 사슴 100m, -> 나무늘보/악어 450m 

 

 

앗, 대공원 숲 속 저수지 가는 길이 막혀있네..."출입문 폐쇄 "

대공원 숲속 저수지로 가는 길은 동물원 외곽의 둘레길을 걸어 오라야 한다. 이곳의 경치는 비경이다. 아름답다.

 

들소다리 ...."미술관 옆 동물원" 영화 촬영장소, 주연 심은하, 이정재 / 1998. 12.19 개봉

 

토종동물번식장

 

이 후미진 곳에 동물위령비가 서있다. 서울동물원 좁은 우리에 갇혀 일생을 스트레스 속에 살다 간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석함을 기리는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자유로울 천부적인 권리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세상을 창조하신 절대자의 뜻일 것이다. 사진은 찍지 않았다.

 

 

남미관

 

남미관 관람중지 안내: 우결핵 관련 소독 방역 중

 

 

-> 금붕어 광장

 

OTTER 수달

 

금붕어광장 수달 관람 중단 안내:  2023년 금붕어광장 호수 준설 공사로 수달 2수를 종보전센터 수달사육장으로 이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강 수달복원을 위한 야생적응 훈련장:

면적: 3,800㎡
길이: 60m
둘레: 약 350m

수달 수생대환경의 건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종입니다.  따라서 수달이 사는 강은 생태적으로 안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최근 2016년과 2017년에 수달 가족 (어미 1마리, 새끼 3마리)이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무인카메라에 촬영되었으며 이 수달을 금친번식을 방지하고 유전적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로 부터 새로운 개체유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한강 수달 복원 사업 시행을 대비하여 서울동물원에서 번식된 수달을 한강으로 방사하기 전에 야생적응훈련을 시키기 위해 이곳에서 친환경 사육시설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서울대공원은 한강자연성 회복의 상징이 될 수달 복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랗 것입니다.  


 

금붕어 광장 동영상

 

남미관
아메리카테이퍼, 큰개미할개, 카피바라

수영선수 카피바라: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로 몸무게가 평균 45kg까지 나갑니다.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로 10~20마리 정도가 함께 모여 생활하고 때로는 100마리 이상 무리지어 살기도 합니다. 그르를거리는 소리는 소리를 내서 의사소통을 하고 놀랐을 때는 날카롭게 외치는 소리를 냅니다. 카피바라는 훌륭한 수영선수로 포식자를 피해 5분 동안 물속에서 잠수할 수도 있습니다.

개미할개는 어떻게 개미를 잡아먹나요?
개밀할개는 이빨이 전혀 없고 혀를 내고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입을 가지고 있어 아주 길고 끈적끈적한 액체(침)로 덮여있는 혀를 구멍 속에 넣어 개미를 혀에 붙인 다음 끌어내어 먹습니다. 
 
 

Bus Stop 5, 남미관.해양관.

 

사슴사

사불상, 붉은 사슴, 바라싱가

 

사불상

사는 곳: 습지가 잇는 평원.
먹는 것: 초식성 (풀. 과일. 나뭇잎)
임신; 270~300일 (1마리 출산)
수명: 18년

은 를, 머리는 을, 은 사슴을, 그리고 은 나귀를 닮은 듯 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다해서 사불상(四不像) 이라 불리며, 임신기간은 약 270-300일 만에 1마리를 낳고 수명은 약 18년이다. 원래 중국에 분포해 있었으나 1939년에 멸종되었고 현재는 동물원에서만 사육되고 있다.   

 

 

사육사 노트 Keeper's Note:

누구의 뿔 일까요?

바라상가 /  붉은 사슴
물사슴 /  다마사슴

" 사슴의 뿔은 종, 식성, 나이 등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잇답니다! "

 

 

붉은 사슴

 

우제목/사슴과
Red Deer

사는 곳: 삼림지대
먹는 것: 초식성 (풀, 과일, 나뭇잎)
임신: 230~240일 (1마리 출산)
수명: 약 15-18년

털이 붉은 빛의 갈색이기 때문에 붉은 사슴이라고 부르며 미국이 유원산지인  와티피(엘크)와 비슷한 대형 사슴으로 체중이 270kg까지 나간다. 뿔은 크고 우아하게 자라며 큰뿔 길이가 80-120cm, 중량이 10-15kg이나 된다. 교미기에는 무리를 이루어 힘센 수컷이 이끌지만 평소에는 암수가 각각 생활한다. 


동물원 긴급전화 02-500-7335 

 

 

물사슴

 

우제목/사슴과
Sambar

사는 곳: 삼림지대
먹는 것: 초식성 (풀, 과일, 나뭇잎)
임신: 240일 (1 마리 출산)
수명: 약 15년

물사슴은 아시아 남부지역에 살고 있는 사슴 중 가장 크지만 뿔은 체격에 비해 작다. 주로 야간에 많이 활동하고 물을 좋아하여 흙탕물에서 잘 뒹굴며 논다. 물사슴의 소화장기는 독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독이 있는 식물도 잘 먹는다. 

사육사 노트 Keeper's Note:

세상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뼈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사슴뿔" 입니다.
사슴뿔은 성장상태에 따라서 2가지의 명칭이 있습니다.'

성장 중인 은 "녹용"
다 자란 은 "녹각"  이라고 불립니다! 

 

바라싱거


우제목/사슴과
Barasingha

사는 곳: 삼림, 초원지대
먹는 것: 초식성 (풀, 과일, 나뭇잎)
임신: 210~240일 (1 마리 출산)
수명: 약 15~20년

털빛은 겨울에 황갈색, 여름에는 붉게변하며 뿔은 첫 번째 가지와 두번째 가지의 사이가 길고 나머지는 두번째 가지와 짧은 간격으로 발생하여 모두 6개 가지를 이룬다. 30-40마리로 무리를 짓고 살며 낮에는 나무 그늘에서 쉬다가 저녁때부터 먹이를 찾아 활동한다. 물사슴은 아시아 남부지역에 살고 있는 사슴 중 가장 크지만 뿔은 체격에 비해 작다. 주로 야간에 많이 활동하고 물을 좋아하여 흙탕물에서 잘 뒹굴며 논다. 물사슴의 소화장기는 독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독이 있는 식물도 잘 먹는다. 

하늘의 강자 Birds of Frey

 

흰꼬리 수리


수리목/ 수리과
White-tailed Sea Eagles

멸종위기 1등급.

맹금류(猛禽類, Birds of Prey)

조류나 포유류, 물고기 등을 먹는 육식성조류를 포함하는 분류군으로 어떤 환경에서는 최상위 포식 동물이기도 합니다.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 발로 먹이를 움켜쥘 수 있으며 날카롭게 구부러진 부리로 살을 찧을 수 있습니다. 맹금류는 보통 시각이 뛰어나 먼 거리에서도 먹이를 찾을 수 있지만 아메리카 대륙에는 냄새로 먹이를 찾는 종도 있습니다. 날개가 튼튼해 몇몇 종은 매우 높은 하늘에서 납니다. 수리와 말똥가리, 독수리를 포함한 큰 맹금류는 활공하여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다양한 형태, 다양한 먹이 활동:


맹금류하면 흔히 날개폭이 넓은 수리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몸길이가 20,c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프리카피그미에 부터 캘리포니아 콘도르까지 다양한 크기의 맹금류가 있습니다. 맹금류에는 수리, 새매, 매는 물론 물수리, 올빼미, 콘도르 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먹이활동은 종에 따라 다릅니다. 몸길이 25cm의 난쟁이 새매도 자신의 몸 크기만 한 다른 새를 사냥할 수 잇으며, 원숭이나 작은 사슴을 사냥할 수 있는 대형 맹금류도 있습니다. 몸집이 큰 수리는 갈고리발톱으로 먹이를 죽이고, 그보다 몸집이 작은 매들은 일반적으로 척수가 있는 목을 공략하여 물어 죽입니다.                                                              

 

흰꼬리수리 동영상

 

수리 부엉이

Eurasian Eagle-owl


올빼미목, 올빼미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소리없는 사냥꾼:


야행성인 맹금류 수리부엉이는 머리 크기에 비해 눈이 큰 편이라 밤에도 잘 볼 수 있습니다. 빛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잘 발달되어 별빛 정도의 희미한 빛만 있어도 먹잇감을 파악합니다. 두눈이 얼굴 정면에 위치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눈이 눈구멍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먹이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눈동자를움직이는 대신 270도까지 돌릴 수 있는 유연한 목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소리없는 깃털:


비행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소리없이 먹이에게 다가 갈 수 있습니다. 올빼미류의 깃털은 일반적으로 다른 새들의 깃털보다 큰 편이며 깃털 가장자리에 미세하고 부드러운 솜털이 있어, 날때 깃털에서 나는 소리를 약하게 ㅏ고 공기의 흐름을 분산시킵니다. 따라서 아주 적은 펄럭거림만 있을 뿐 사냥은 거의 소리없이 이루어집니다. 

가장 큰 올빼미:


수리부엉이는 올빼미류 중에서 가장 큰 종입니다. 평균 몸길이 66-71cm, 날개폭은 1.5m가 넘으며 체중은 1.6-4kg입니다. 암컷은 수컷보다 조금 큰데, 최대 76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부엉이 동영상

 

참매

Northern Goshawk 

수리목 수리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날아가는 먹이를 낚아채는 사냥꾼:

참매는 숲 속에서 나무 사이를 이리저리 이동하며 도망가는 새를 쫒아갑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날개는 나무가 빽빽한 숲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는데 도움이 되고 긴 꼬리는 방향타 역할을 해 먹이를 쫒아 급하게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때로는 새나 토끼, 다람쥐 같은 먹이가 지나갈 때까지 나무 위에 가만히 기다리다 먹이를 덮치며 사냥합니다. 

어린 참매:

다 자란 참매는 하얀 눈썹선이 뚜렸해 다른 맹금류와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새는 성채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며 눈썹선도 흐미히게 보입니다. 

보라매:

둥지를 떠났지만 1년이 안 된 어린 참매는 보라매라고 불렀습니다. 참매는 부모로 부터 사냥기술을 배우고 부모 영역에서 생활하며 사냥과 비행 연습을 합니다. 매사냥은 이런 보라매를 길들여 꿩니나 토끼를 사냥하는 겁니다. 참매 외에도 매, 황조로이가 매사냥에 쓰였다고 합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맹금류

켈리포니아콘도르, 집으로 돌아오다:

한 때 미국 서부와 멕시코 하늘을 활공했던 캘리포니아 콘도르였지만 서식지 파괴, 밀렵, 납중독으로 야생 개채수가 22마리까지 줄었던 적이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사파리공원은 켈리포니아콘도르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6개의 대형 새장을 지었습니다.

 

1983년 야생에서 알을 가져와 인공부화기에서 알을 부화시키기 시작했고, 1987년애는 야생에서 마지막 남은 콘도르를 공원에 데려왔습니다. 전 세계 1/2에 달하는 개체가 센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인공부화기에서 부화한 새끼에게 직원들은 콘도르 어미처럼 생긴 손 인형을 끼고 먹이를 주었고, 사회성을 배우기 위해 다른 콘도르와 함께 두거나 성체의 녹음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1988년 4월 동물원에서 처음으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1992년 동물원에서 번식했던 새가 원래의 서식지인 캘맆니아의 로스엔젤리스국유림에 방사되었습니다. 동물원의 이런노력으로 켈리포니아콘도르는 현재 518마리 까지 늘었으며, 그 중 337마리가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 2019년 기준)   

풍력단지와 맹금류:

태양광과 함께 풍력 발전은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보다 자연파괴와 서식지 교란이적은 발전방식이지만, 풍력발전소가 생물다야성이 높은 생태계에 건설된다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훨씬 클 수 잇다고 연구자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기는 친환경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지않은 생태계 파괴자로 새나 박쥐 등 나는 동물이 여기에 부딪혀 죽는 일이 많습니다. 

미국 오듀본 소사이티에서는 북아메리카의 풍력발전기가 연간 최대 328,000마리의 새 50~90만 마리으 박쥐를 죽게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터빈의 길이는 최대 121m에 달해 조류위 비행경로를 침범합니다. 회전자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면적은 최대 1에이커(약 4,000m2)에 달합니다. 맹금류는 먹이를 찾기 위해 지면을 살피는데, 바람을 따라 활공하다 터빈 쪽으로 날아가 날이나 기둥에 부딪히게 됩니다. 

세계 최대 풍력발전소 중 한 곳인 캘리폰아 새크라멘토 알타몬트 패스 풍력단지에는 4,930대의 풍력터빈이 설치되어 있는데, 매년 1,300마리의 맹금류가 희생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가재생에너지연구소는 야생동물에게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풍력터비의 설계를 바꾸던가 주요 철새 이동경로에는 발전소를 짓지 않는 등 앞으로 새와 박쥐에게 안전한 풍력발전기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 볼 수 있는 맹금류:       

서울동물원은 말똥가리를 비롯하여 참매, 새매, 잿빛개구리매 등 멸종위기에 처한 맹금류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말똥가리는 매년 겨울 서울동물원을 찾는 갸울철새입니다. 

겨울에는 대공원 상공을 활공하는 말똥가리의 모습이나 대공원의 터줏대감인 까치와 까마귀떼에게 쫒기는 맹금류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비둘기를 사냥하는 참매를 볼 수도 있습니다.

 

 

안데스콘도르

Andean Condor

암컷과 수컷을 구별해 보세요:

일반적으로 맹금류는 암컷이 스컷보다 크지만 안데스콘도르는 수컷이 더 큽니다. 크기 뿐만아니라 콘도르의암수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암컷붉은 색 눈동자, 볏이 없는 이마,
수컷갈색 눈동자, 볏이 있는 이마

신대륙 콘도르와 구대륙 독수리 전격 비교: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하고 있는   콘도류와 아시아.유럽.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독수리류는 모두 시체를 먹는 청소동물입니다. 신대륙의 종과 구대륙의 종은 수렴 진화(*)를 통해 겉모습이 비슷한 형태로 진화했을 쁜, 유전적으로는 가깝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수렴진화란?  박쥐 날개와 새 날개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발달했지만 같은 기능을 갖게된 경우를 말합니다.

조류는 냄새를 못 맡고, 구대륙 독수리류는 뛰어난 시력으로 먹이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신대륙 콘도르류 (예 쇠콘도르 Turkey Vulture Cathartes aura)는 후각이 매우 발달해 2km 떨어진 곳에 있는 죽은 생물의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콘도르 동영상

 

 

달마 수리 동영상

 

밤의 운둔자

 

큰물새장

 

조류사 관람을 중지합니다.

 

열대조류관....관람 중지

 

큰물새장

 

열대조류관

 

FOOD HOUSE,  bhc ,  CAFE DUTCH&BEAN

 

 

큰뿔소와 아시아 물소를 소개합니다.
(암컷무리)

루이(2012):
하늘 높이 솟은 큰 뿔을 가진 멋쁨의 대명사. 

타코(2014):
사고랑 노는게 제일 재밌어!

문어(2016): 
도토의 단짝친구 (울음소리 우렁차요!)

도토(2016):
먹이 앞에선 무서운게 없는 무법자!

사과 (2014):
갈색빛 꿀피부

코마니(2008):
도토의 엄마. 경계심 많은, 

 

 

 

코뿔소 동영상

 

아시아물소

 

대동물관
아시아코끼리 /  흰코뿔소 /  아시아물소

코끼리는 언제 성장을 멈추나요?

다른 동물들의 새씨들과는 달리 코끼리의 성장은 완전히 멈추지 않아요. 계속해서 자라,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커지요.  코끼리들은 큰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300kg 정도의 풀을 먹어 치운답니다. 

아시아물소는 소처럼 일할 수 있나요?

동남아시아에서는 오래 전부터 가축화 되었으며 농경용과 사역용으로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인도, 파키스탄 등지에서는 도로에서 짐을 운반하는 아시아물소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곤충관

 

대동물관

 

" I AM NOT MEDICINE "

나는 약이 아닙니다. 슬픈 동물의 왜침같이 들린다. 동물의 아우성은 귀한 생명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한다. 

 

 

흰코뿔소 White Rhinoceros:

서울동물원의 코뿔소들:

수미(암컷) 1981년생:
초미의 엄마로, 주변환경 변화에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습니다. 왼쪽 귀 끝에 동그란 구멍이 뚫려있어 찾아보기 쉬워요.

만델라(숫컷) 2004년생:
2011년 싱가폴 동물원에서 청일점 수컷 코뿔소 입니다. 세 마리 중 뿔이 가장 길어요. 

초미(암컷) 1996년생:
서울동물원에서 태어나 수미의 딸로, 바위나 통나무에 배 긁는 것을 좋아하며, 세마리 중 가장 덩치가 크고, 수미보다 뿔이 뭉툭하답니다.     

궁금해요?

Q: 흰코뿔소는 화장실이 따로 있나요?
A: 흰코뿔소는 주로 한곳에 똥을 싸며, 뒤발로 오래된 똥을 밀고 새로운 똥을 싸 위에 덮으며 영역 표시를 합니다. 또한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며 배설물에서 나오는 화학적 신호를 통해 다른 코뿔소의 성별, 나이, 건강 및 상태를 식별할 수 잇습니다.

Q: 코뿔소와 하마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A: 코뿔소는 주로 땅에서 생활하고 하마는 물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야생에서 동물이 만나 힘을 겨루는 일은 드뭅니다. 싸우게 될 경우 개체의 능력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Q: 코뿔소는 소인가요, 말인가요?
A: 발굽이 짝수인 동물은 우제목(소,기린,하마)이고, 홀수인 동물은 기제목(말,테이퍼)입니다. 코뿔소는 발굽이 3개이기 때문에 기재목인 말에 가깝습니다.    

 

코뿔소 조각

밝은 진달래가 아름답다.

 

 

동물원 입구 동영상

 

길고양이, 여기가 어디라고?  호랑이도 있어? 아는 감?

 

 

 

단재 신채호 선생 상

 

오후 6:17분인데, 코끼리열 차는 달려가고 ...

 

 

▶ 청계호수 제방길:

 

 

청계호수 동영상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청계저수지

  

<청춘춘몽> ...김형근, 2023.

둘이 걸어요 조각전:  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