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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② 두물머리 물래길 산책- ( 2023.05.26 )

by the road of Wind. 2023. 5. 27.

② 두물머리 물래길 산책

- ( 2023.05.26 )

 

《  두물머리 주변 》:

 

 

▶두물머리 가는 길:

세미원 입구

 

" 연의 나라 양수리, 메타세쿼이아 낭만스트리트 "

 

 

유기농 쌈밥

 

양수리전통시장 사거리 방향

 

양수리전통시장 공용주차장

 

물래길,

<- 양수역 1.4km.

 

 

두물머리 가는 길 동영상

 

신양수대교

 

 

옛날 세미원-두물머리 사이 배다리가 놓여 있었던 곳...

 

 

세미원 열수주교 입구....폐쇄됨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남한강, 양평 방향..

 

 

두물머리 동영상

 

 

두물머리 동영상

 

 

두물머리 동영상

 

 

 

 

▶두물머리:

 

두물머리 보호수 느티나무

 

경기 광주 퇴촌 방향

 

수령 400년의 보호수,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이야기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두물머리의 상징입니다. 두물머이레는 원래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로 부르는 두 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으나  1972년 팔당댐이 완공되며 도당할머니 나무는 수몰되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이 나무에는 큰 구렁이가 살고있었는데 한국전쟁등 큰 국란이 있기 전에는 밖으로 나와 국란을 예고했다고 하여, 일제 강점기에는 군인이  이 나무로 총을 만들고자 베려하였으나 베려한 사람의 손이 갑자기 부러지는 바람에 나무를 베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온을 위하여 매년 음력 9월 2일에는 나무에 도당제라는 제를 올리고 있읍니다. -   < 참고문헌: 양평군지 >

 

다정한 오리가족

 

족자섬 방향

 

 

두물머리 포토존

 

 

두강승유도(斗江勝遊圖):  

조선후기 이건필( 1830~? ) 작....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처져서 흐르는 두물머리를 배를 타고 유람하며 그린 풍경화이다. 
개인 소장. 

 

 

황포돛배

 

두물머리 동영상

 

 

소원나무 방향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 두물머리 주차장.

 

두물머리 물레길 안내도

 

두물머리 물래길은....

물래길은 말 그대로 수변지역을 따라 두물머리 일대를 시계방향으로 걷는 코스로 양서면의 맑고 아름다운 수변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입니다. 출발점은 전철 경의중앙선 양수역이며 세미원, 두물머리, 두물지구, 생태학습장, 수풀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북한강철교 등 두물머리 일대 가볼만한 곳을 고루 들릅니다. 물래길의 목적은 빨리 완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거나 느티나무 아래에서 다리쉼을 하거나 두물머리 강물을 감상하는 등 자연을 느끼며 느릿느릿 걷기를 권합니다. 

 

코스 안내:

양수역 - (200m) - 가정천 습지 - (1.1km) - 양수리전통시장 - (1.2km) - 도당할배 느티나무.고인돌  - (200m) -  소원쉼터   - (20m) - 두물머리 나루터   - (600m) - 두물경 - (190m) - 버드나무 숲 - (300m) - 갈대쉼터 - (450m) - 한강물환경연구소 - (1km) - 수풀로 양수리 - (900m) - 북한강철교 - (1.4km) - 골용진 입구 - (1.7km) - 양수역.

 

 

5형제나무

 

 

두물머리 동영상

 

 

포토존 & 소원나무

 

두물머리 소원나무:

" 두물머리에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도당할매와 도당할배라 불리는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당할매 나무는 강물에 수몰되었고, 현재는 400여년된 도당할배 나무만 남아 그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한 도당제를 지내왔습니다. 어느날 부터 두물머리에는 새로운 느티나무 두그루가 자랐는데 어떤 이가 말하기를 도당할매와 도당할배의 후손이라 하였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그 나무를 두물머리 소원나무라 부르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 

 

 

두물머리 포토죤

"  이곳은 두 개의 물이 하나로 만나듯, 아름다운 자연과 나 자신을 하나로 모아, 투영해 주는 두물머리 포토죤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얼싸안으며 흐르는 곳으로 아침 물안개와 일몰의 풍경등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두물머리 포토죤에서는 수묵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액자형 포토죤에서 자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두물머리 포토존 동영상

 

 

겸재 정선의 독백탄:   

겸재 정선의 양수리 족자섬 앞의 큰 여울, 족잣여울로도 불리던 독백탄(獨柏灘) 그림을 재구성 한 것이다. 간송 미술관 소장품. 족자섬은 조안면 능내리 앞의 긴 섬을 말한다.

 

 

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 두물머리 나루터 )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되고 싶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물을 타고 가면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여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까지 갔다. 그러나 물은 거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 되지 못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 두물머리 나루터는 그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흘러 내린 북한강이 만나 하나되는 곳이다.   

 

 

경기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방향,  그리고 족자섬

 

 

두물머리 나루터 동영상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


두물머리공원과 두물머리나루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생태여행지두물머리.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르 한자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지요. 두물머리 강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와 사진 촬영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으로 분비는 곳입니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 맞은 편으로 공원에 이르기 까지 산책로가잘 조성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산책로 주변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강변의 공원마당 가운데는 큰 느티나무가 넓은 그늘을 드리우며 서있고, 두물머리 나루비가 세워져 있는 이곳이 예전 나루터였음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옆으로 한강을 오르내리던 황포돛단배가 재현되어 강에 떠있어 당장이라도 배를 타고 팔당호를 떠나니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납니다. 두물머리광주시 남종면 우천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던 나루였는데, 광주시의 경안장이 소시장으로 유명했을 때는 사람을 태우는 작은 나룻배 외에도 열마리 이상의 소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커다란 나룻배도 있었답니다. 더 옛날에는 세곡선과 장삿배가 정박하는 남한강물길의 정류장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팔당호에 수몰되었지만  예전에는 나루 근처에 쏘갈바위가 있었지요. 곡물을 싣고가던 배가 부딫혀 파손되어 '삼백가마를 먹은 바위' 라고 부르기도 한 악명 높은 바위랍니다. 두물머리나루는 팔당댐의 건설로 우천리가 수몰되어 소내섬이 된 후에도 귀여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기 위해 이용되다가 1990년대 쯤 폐쇄되었습니다.     -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031.231.8524. 
 

 

-> 두물정, 생태회복공간

 

아름다운 쉼터

 

광주시 남종면 정암산(406.4M) 방향

 

두물머리 동영상

 

 

두물머리에서 억새 우거진 숲 속에는 출입하지 마세요!!!

 

주변 경치도 좋아 나뭇그늘 의자에 앉아 음료 한잔 마시는데, 사람들이 이 길로 들어가는 것을 보니 평소에는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길을 나도 들어가 보고 싶었다. 그러면서 비교적 좋은 길을 걸어들어가는데 몇명의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다시 나오고 있었다. 길이 막혀 없는냐고 물으니 자기들은 그냥 나오는데 계속 들어가는 사람들도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잘됐다  생각하고 길을 계속 걸으니 나중에는 아주 좁은 억새가 무릅 이상으로 우거진 곳이 나온다. 혹시 뱀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면서도 풀을 헤치며 들어가보았다. 어느 정도 지나가다 도저히 않되겠다 싶어 포장도로가 보이는 곳으로 걸어나왔다. 나는 평소 이런 모험을 두려워 하는데 오늘 큰 실수를 한 것 같다. 정규 등산로나 길이 아니면 절대 출입하면 안된다. 언젠가 가평 통방산 하산시 사진 찍는다고 풀숲을 지나 절벽 위 바위에 올라 잠깐 사진 몇장 찍고 다시 나오는데 뱀이 휙하고 옆으로 도망가는 것을 보고 독사 아닌가 하고 너무 놀란 적이 있다. 조심해야 할 점이다. 

 

 

 

두물머리 억새숲길 동영상

 

팔당호반 풀숲길을 걸어본다. 이런 곳에 뱀이 많다. 걱정하면서도 사람들이 가더라는 말만 듣고 가는데 매우 무서웠다.

 

사람들이 다닌 흔적의 좁은 길을 따라 진행...뱀이 있을까 조심...

 

숨어있는 아름다운 대나무 조형물

 

다시 만난 두물경 가는 포장 길...

 

멋있는 조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