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 ( 2024.11.29 )
양수대교, 북한강 동영상
양수대교
제4길 두물머리나루길
돌떼미장의 후신, 양수리전통시장:
양평의 명소, 양수리전통시장의 유래:
양수리전통시장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있는 상설전통시장입니다. 1일과 6일로 긑나는 날에는 오일장도 서지요. '조선시대'니 일제강점기 까지는 양수리에 시장이 섰던 기록이 없으므로 해방 이후에 장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양수리는 근교 농업지역으로 우명한 곳이었는데, "양수리 무, 소내 배추"라는 말도 잇을 정도로 무가 유명하였고, 파 농사도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농산물을 내다팔고 대신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장이 열리게 되었을 것입니다. 1970년대 까지는 우시장도 섰던 큰 장이었기 때문에 놀이하는 사람들이 자주 와 공연을 했습니다. 장소팔, 고춘자 같은 만담꾼이나 곡마단도 왔고 활동사진도 틀어 주곤 했지요. 음력 칠월 보름경에는 우시장 앞에서 '백중장'도 섰는데, 이 때는 씨름, 줄다리기 등이 행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곤 했답니다. 현재의 양수리 전통시장은 물난리에 한동안 폐쇄되었던 장이 1992년에 다시 개설된 것인데, 이때 예전 2,7장에서 1,6장으로 장날이 변경되었습니다. 시장은 양수대교에서 이어지는 큰길가에 있는 공터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석장리(石墻里), 곧 돌떼미마을이었으므로 이곳 어른들은 돌떼미장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애초에 공터를 중심으로 하나 둘씩 장사꾼들이 모이며 오일장이 형성되었다가 골목으로 상설점포들이 들어서며 상설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설시장은 공터 인근에 있는 두개의 골목에 위치하며 골목별로 북한강시장, 남한강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100여개의 점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 센터 031.231.8524. 양평군 031.770.2455
북한강 동영상
팔당물환경연구소
강변 쉼터
중간 예빈산(590m: 견우봉,직녀봉), 우중간 예봉산(678.8m)
신양수대교
제4길
두물머리나루길
<< 세미원 || 운길산역 >>
제4길 총 15.2km
신원역 --0.5km-- 몽양여운형 생가 --3.9km-- 한음 이덕형 신도비 -- 4.5km -- 양수역 -- 1.1km-- 세미원 -- (현위치) 5.2km -- 운길산역.
두물머리 정원.... <- 강물 정원, ↑ 습지, ↑ 두렁길, -> 산책로, ↑ 두물경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
두물머리공원과 두물머리나루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생태여행지'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르 한자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지요. 두물머리 강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와 사진 촬영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으로 분비는 곳입니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 맞은 편으로 공원에 이르기 까지 산책로가잘 조성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산책로 주변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강변의 공원마당 가운데는 큰 느티나무가 넓은 그늘을 드리우며 서있고, 두물머리 나루비가 세워져 있는 이곳이 예전 나루터였음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옆으로 한강을 오르내리던 황포돛단배가 재현되어 강에 떠있어 당장이라도 배를 타고 팔당호를 떠나니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납니다. 두물머리는 광주시 남종면 우천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던 나루였는데, 광주시의 경안장이 소시장으로 유명했을 때는 사람을 태우는 작은 나룻배 외에도 열마리 이상의 소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커다란 나룻배도 있었답니다. 더 옛날에는 세곡선과 장삿배가 정박하는 남한강물길의 정류장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팔당호에 수몰되었지만 예전에는 나루 근처에 쏘갈바위가 있었지요. 곡물을 싣고가던 배가 부딫혀 파손되어 '삼백가마를 먹은 바위' 라고 부르기도 한 악명 높은 바위랍니다. 두물머리나루는 팔당댐의 건설로 우천리가 수몰되어 소내섬이 된 후에도 귀여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기 위해 이용되다가 1990년대 쯤 폐쇄되었습니다. -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031.231.8524.
족자섬 방향
족자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흐르는 한강 줄기를 예전에는 족잣여울이라고 불렀으며, 족자섬이란 족잣여울에 있는 섬이란 뜻이다. 원래 이 섬은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기도 했다 한다. 지금은 나무로 우거져 있다. 그래서 이 섬을 떠드렁산이라고도 불른다.
두물머리 나루터
두물머리나루터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 두물머리 나루터 )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되고 싶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물을 타고 가면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여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까지 갔다. 그러나 물은 거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 되지 못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 두물머리 나루터는 그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흘러 내린 북한강이 만나 하나되는 곳이다.
두물머리 나루터 동영상
두물머리 소원나무:
" 두물머리에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도당할매와 도당할배라 불리는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당할매 나무는 강물에 수몰되었고, 현재는 400여년된 도당할배 나무만 남아 그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한 도당제를 지내왔습니다. 어느날 부터 두물머리에는 새로운 느티나무 두그루가 자랐는데 어떤 이가 말하기를 도당할매와 도당할배의 후손이라 하였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그 나무를 두물머리 소원나무라 부르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
겸재 정선의 독백탄(獨栢灘):
이 그림은 겸재 정선의 양수리 족자섬 앞의 큰 여울, 족잣여울로도 불리던 독백탄(獨柏灘) 그림을 재구성 한 것으로 원본은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물머리를 맞대는 가운데 강줄기를 갈라놓는 긴 섬 위로 수종사(水鐘寺)가 자리한 운길산이 보입니다. 강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은 현재의 조안면 능내리이며 그 앞의 섬이 바로 족자섬입니다. 이 족자섬 사이를 지나는 여울목이 족잣여울, 즉 독백탄(獨栢灘)인 것입니다.
두물머리 동영상
두물머리 포토죤
" 이곳은 두 개의 물이 하나로 만나듯, 아름다운 자연과 나 자신을 하나로 모아, 투영해 주는 두물머리 포토죤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얼싸안으며 흐르는 곳으로 아침 물안개와 일몰의 풍경등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두물머리 포토죤에서는 수묵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액자형 포토죤에서 자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5형제 나무
두물머리 물안개 쉼터:
" 당신과 나, 우리의 만남이 아름다운 물안개 되어 피어오릅니다. " " 이 곳은 두물머리 물안개쉼터입니다. 두물머리는 아침 물안개가 특별히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마와 CF 촬영지. 두물머리 사진 작가들의 촬영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물머리 물안개쉼터에서 잔잔한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풍경을 감삼해 보세요."
두강승유도(斗江勝遊圖):
조선후기 이건필( 1830~? ) 작....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처져서 흐르는 두물머리를 배를 타고 유람하며 그린 풍경화이다. 개인 소장.
두물머리 돛단배
두물머리 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돛단배이다. 길이 16m, 너비 3m, 돛대높이 8m 크기의 전통 돛단배이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조선장 기능 보유자인 김귀성 장인이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돛 색깔이 누렇다 하여 황포돛배라고도 불린다. 한강을 왕래하며 땔감, 식량 등을 수송하는데 쓰여졌으나 현재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이 돛단배의 목적지는 사라졌다. 주로 정박되어 있는 돛단배이지만 두물머리만의 수려한 느낌을 잘 담고 있다.
수령 400년의 보호수,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이야기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두물머리의 상징입니다. 두물머이레는 원래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로 부르는 두 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으나 1972년 팔당댐이 완공되며 도당할머니 나무는 수몰되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이 나무에는 큰 구렁이가 살고있었는데 한국전쟁등 큰 국란이 있기 전에는 밖으로 나와 국란을 예고했다고 하여, 일제 강점기에는 군인이 이 나무로 총을 만들고자 베려하였으나 베려한 사람의 손이 갑자기 부러지는 바람에 나무를 베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온을 위하여 매년 음력 9월 2일에는 나무에 도당제라는 제를 올리고 있읍니다. - < 참고문헌: 양평군지 >
두물머리 동영상
두물머리 포토존
남한강 양평 방향
두물머리 동영상
세미원 가는 배다리
세미원 입구 배다리 동영상
세미원 배다리
세미원 세한정에서 두물머리 한강 구간에 선박 44척을 연결해 만든 주교(舟橋)로, 길이는 245m (교량구간 200m) 폭은 4m 임,
세미원 배다리는 1795년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 묘인 화성 현릉원을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했던 주교(舟橋)를 재현해 만든 것으로, 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세미원과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을 이어 다리형태로 연결했다. 제작 과정에는 역사 문헌인 주교사절목(舟橋節目)의 주교도와 노량주교도섭도를 최대한 재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배 한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하여 서로 교차시켜가면서 늘여 세웠다. 강안 양끝에는 각각 홍살문을 세워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문을 설치했다. 각 배에는 조선시대 군대를 지휘하는데 사용한 오방기 (五方旗)와 고초기(高招旗)가 걸려있다.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잇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중요한 통로로 관광객이 우회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설치했다. 2012년 7월 21일에 처음 설치했고, 2024년 4월 12일에 재설치했다.
세미원 배다리 동영상
세미원 매표소
요금안내표:
- 일반: 개인 5,000원 (19세 이상), 우대 3,000원 (6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경중(4~6급),
- 단체: 3,000원 (50인 이상(중복불가)
제4길 두물머리나루길
관광용 정원 세미원:
물의정원에서 펼쳐지는 연꽃 향연
세미원은 용담리 남한강변에 조성된 관광용 정원입니다. 특히 세미원은 연꽃 단지로 유명한데, 다양한 모양의 연못이 있어서 여름이면 연꽃이 가득 피어나 장관을 이룹니다. 이렇듯 세미원에 연꽃을 많이 심은 이유는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연꽃이 가지고 있는 정화작용의 기능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수리와 용담리 앞에 펼쳐진 팔당호는 수도권 주민들의 중요한 식수원입니다. 이런 곳에 자연 정화가 뛰어난 힘을 지닌 연꽃을 심어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동시에 관람객들이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세미원에는 연꽃 말고도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청화백자, 수표, 풍기대, 정병 등 우리의 문화재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각가가 여놋을 하나씩 차지하고 있으며, 한반도 지형의 반도지가 있고, 옛 선조들이 흐르는 물길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읊던 유상곡수(流觴曲水)도 재현되어 있지요. 이 조형물 하나하나 돌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입니다. 또한 세미원에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은 두물머리로 연결된 배다리입니다. 배다리는 여러 척의 배를 가로로 포개놓고 그 위에 나무판을 얹어 만든 다리이지요. 이 배다리는 정약용 선생이 정조의 수원 능행 때 한강을 건널 수 있도록 고안한 대규모 배다리라 합니다. 배다리를 건너면 두물머리에 있는 작은 식물원 상춘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 물레길 탐방안내
물래길, <- 양수역 1km
신양수대교
양수역 가는 길 동영상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양수리빵공장
양서면사무소
앗, 양수역입니다. 오늘의 종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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