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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② 서울한강버스, 마곡 궁산, 습지원, 서울식물원- ( 2026.02.11 )

by the road of wind 2026. 2. 15.

 서울한강버스, 마곡 궁산, 습지원, 서울식물원

- ( 2026.02.11 )

 

《  마곡 궁산 

 

난지 노을공원, 가양대교 방향

 

Hanggang Bus

 

 

투금탄(投金灘) 설화
- 강서한강공원의  공암나루터에 전해오는 우애 깊은 형제이야기

고려 공민왕 때의 일이다. 길을 가던 형제가 있었는데, 아우가 황금 두덩이를 줍게 되었다. 아우는 곧 바로 그 중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그러다가 공암나루에 이르러 함께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우가 갑자기 자신이 지니고 있던 금덩이 하나를 풍덩 강물 속에 던졌다. 이를 이상히 여긴 형은 아우에게 그 까닭을 물었다. 아우가 대답하였다. "형님! 저는 형님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따랐는데, 금덩이를 주워 나눠가진 뒤로 갑자기 형님을 꺼리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분명 상서롭지 못한 물건입니다. 차라리 강물에 던져 없애버리는 편이 훨낀 좋겠다는 생각이 불쑥 들어서 였습니다. " 이 말을 들은 형도 "메 말이 옳구나!" 하고 자신이 지닌 금덩이 마저 강물에 던져 버리고 말았다.   - <한강의 어제와 오늘>, 서울시사편찬위원호, 2001

 

한강통로 승강기

 

궁산

 

한강마곡선착장 정류장:   한강버스 셔틀버스 (무료)가 기다리고 있다. 


한강01번: 
노선: < 발산역 7번출구  - 한강버스마곡선착장 - 양천향교역 입구 - 발산역 7번 출구>
배차 간격: 15분.

 

궁산근린공원 둘레길

 

아, 궁산 소악루로 바로 오르는 길이 없다. 왼쪽 길로 가보아야 한다.

 

소악루 오르는 계단길

 

 

<- 1.4km 궁산 역사.문화 둘레길 (궁산정상), <- 250m 궁산 역사.문화 둘레길 (궁산정상), -> 발산 IC

 

소악루

 

안현석봉(鞍峴夕烽)... 안현저녁 봉화

해질녘 양천현아가 있는 궁산에서 강 건너편 안현의 봉화불을 바라본 정경을 그린 것이다. 안현은 갈마재, 안산, 모악산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뒷산이다.원경에 정상부에 붉은 점으로 봉화를 표현한 안현이 와우산, 정토산과 이어져 펼쳐지고 있고, 근경의 좌우에는 궁산 자락의 울창한 수목사이에 자리잡은 소악루와 탑산, 공암이 있다.   

 

왼쪽 그림: 정선, <안현석봉도>, <경고명승첩> 중, 비단에 엷은 색, 23.0 x 29.2cm, 간송마술관 소장

 

목멱조돈(木覓朝暾) ...목멱산의 해돋이

영천현아에서 강 건너 동쪽에 위치한 목멱산(남산)의 아침해가 떠오른 모습을 그린 것이다. 동틀 무렵 태양이 중앙의 남산 중턱에 절반 가량 걸려 있는 모습이 또렸하게 눈에 들어오고, 그 앞에 낮은 만리재, 애오개, 노고산, 와우산 등의 모습이 펼쳐져 있다. 

오른쪽 그림: 정선, <목멱조돈도>, <경고명승첩> 중, 비단에 엷은 색, 23.0 x 29.2cm, 간송마술관 소장

 

발 아래 강변 마곡선착장, 그리고 강 건너 고양대덕생태공원, DMC아파트군들, 난지 노을공원.

 

 

소악루 小岳樓
     소재지: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악루조선 영조(1724~1776, 재위)때 동복 현감을 지낸 이유(李楺)가 양천 현아 뒷산 기슭 강변 악양루터에 재건한 것이었다. 당시 이 누각에 오르면, 안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등이 한눈에 보이고 탑산, 선유봉 및 드넓은 한강 줄기가 끝없이 이어지는 등 진경이 펼쳐져 조관빈, 윤구봉, 이병연 등 당대 명사 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며,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가인 겸제정선(謙齊鄭敾)이 이곳 현령으로 있을 적에 그린 산수화 <경교명승첩(京郊名勝帖)>에서 당시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소악루의 원 위치는 <여지도서>, <양천군읍지>와 정선이 그린 소악루, 소악후월 등의 그림으로 짐작해 볼 때 강서구 가양동 산 6-4(일면 세숫대바위) 근처로 추정되나 주변의 변화가 극심하여, 한강변 경관 조성 및 조망을 고려하여 현 위치에 1894년 신축하였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28.35m2)으로 화강석 8각 주초에 민흘림의 원주를 세우고 5량집 겹처마구조로 단층 팔작기와지붕으로 하고 주위에 난간을 둘러 한강 경관을 조망토록 배치했다.  

  
 

(좌우상하 방향 설명)

1740년 (영조 16년)에 양천현령으로 부임한 겸재정선 선생은 두 봉우리를 품에 안고있는 목멱산(오늘날의 남산)에서 떠오르던 해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니 이럴 수가...) (북악산과 인왕산 쪽에서만 바라보던 목멱산의 일출 모습과 너무나 다르구나!  )

겸재선생은 곧바로 편지를 보내 이 사실을 친구이자 진경시(眞景詩)의 대가인 사천(槎川) 이병연 (李秉淵)에게 알렸다.

(이보게 사천, 60평생 북악산과 인왕산 쪽에서만 남산을 바라보았는데, 양천에 부임해서 남산의 두 봉우리가 서로 뒤바뀌는 모습을 보았다네. 신기하더군! 더구나, 남산ㅇ레서 ㅐ가 떠오를줄이야....)
( 그렇지, 자네가 얘기한 남산에서의 일출이라~ 나도 어떤 모습ㄹ인지 너무나 궁금하구려...)  사천 이병연

이에 겸재는 이병연의 궁금함에 답하고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 사천이 남산의 일출을 너무나 보고싶어하니 )
(친구에게 보옂 루 멋진 남산의 일출 모습을 그려봐야겠군! )

1741(영조 17년), 비단에 엷은색, 29.2X23.0cm, 간송미술관 소장

(아~ 역시 남산의 일출은 장관이구나.)
(나의 친구 사천이 이 그림으루보고 좋아했으면 좋겠구나~)

겸재 정선의 그림을 본 이병연은 홀로 곰곰이 생각에 잠긴 후 시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목멱산에서 아침해 돋아오르다>
(木覓朝暾 목멱조돈)   

새벽빛 한강에 떠오르니
언덕 돌 낚싯배에 가린다.

아침마다 나와서 우뚝 앉으면
첫 햇살 종남산에서 오른다.

(曙色浮江漢 서색부강한, 觚稜隱釣參 고릉은조참,
朝朝轉危坐 조조전위좌, 初日上從南 초일상종남.) 

(겸재에게 시를 한수 적어 보내야겠어)
(시제로 <목멱산에서 아침해 돋아 오르다>( 木覓朝暾 목멱조돈)가 좋겠군)

겸재의 그림과 사천의 시를 통해 서로 우정을 나누던 '詩畵換相看(시화환상간)' 이야기는 오늘날 까지도 각각의 작품으로 전해지고있다.

(이보게 겸재, 자내 그림을 보고, 내가 시 한 수 적어보냈네)
( 허허...) 

 

 

서울 양천 고성지(古城址)...사적

양천 고성지는 조선시대 양천현의 주산인 궁산(宮山)에 있는 테뫼식 산성 터이다. 궁산은 한강변에 있는 해발 74m의 나지막한 봉우리이다. 궁산 북쪽에 안양천이 흘러 한강과 만나고, 한강 건너편 북쪽에는 행주산성이 있다. 양천 고성은 궁산의 정상부에 있는 둘레 200m 정도의 평지를 둘러 만든 것으로 보인다. 기록에 따르면 성벽의 길이는 218m이다. 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쌓은 토석 혼축성으로 추정돤다. 몇 차례의 지표조사에서 통일신라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많이 나왔고 강 건너에 있는 행주산성이 통일신라 때 지어진 것으로 볼 때, 양천 고성도 통일신라때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성은 행주산성, 파주의 오두산성과 함께 한강 어귀를 지키던 중요한 성이었다.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행주산성에서 대승을 거두기 전에 이; 성에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궁산 정상

 

궁산 역사.문화 둘레길

주변가볼만한 곳:  양천고성지 / 소악루 / 양천향교 / 겸재정선미술관

 

궁산 74.8m

서울 양천고성  문화재발굴(4차) 유적지 안내

 

하산 길....<- 서울식물원 485m, <- 마곡벽산아파트 250m, -> 195m 소악루

 

시누대... 벼과에 속하는 키 작은 대나무로,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라는 뜻의 시죽(矢竹)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줄기가 곧고 단단하여 과거에는 화살대(전죽)를 만드는 주재료로 쓰였다. 또한 낚싯대, 담뱃대, 바구니, 조리(쌀을 이는 도구) 등 각종 수공예품의 재료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인천공항철교

 

궁산~식물원 연결 둘레길

 

<- 서울식물원 370m, <- 마곡벽산아파트 130m

 

마곡벽산아파트

 

올림픽대로와의 경계 팬스

 

궁산~ 서울식물원 연결 둘레길

 

한강 조망대 진입로 육교 승강기...아주 편리한 승강기이다. 한강변 보행자나 자전거 진출입이 용이하여 매우 좋다. 

 

오, 멋진 조망대와 승강기...이곳에 한강 진출입을 위해 승강기 2대가 운용되고 있다.

 

방화대교, 행주산성

 

강변북로 & 한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연결통로 승강기 한강 진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