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 산책로, 남대문 코코안경원 - ( 2019.11.23 )

서울로7017 산책로, 남대문 코코안경원 -  ( 2019.11.23 )

남대문시장 안경점 ( 코코안경점 ) 에 집사람 안경 찾으러 가는 길에 동행하였다가 회현역에서 서울역까지 구. 서울역고가도로를 산책로로 리모델링한 '서울로7017 산책로'를 걸어보았다. 우리 집사람은 처음이고 나는 2번째인데 오랜만에 와서 걸어보니 너무 좋다. 이곳을 거니는 내.외국인 광관객들이 매우 많았다. 서울역앞 공중 공간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高架道路)에 차들이 막혀 매연을 내품으면서 주변과 어울리지 않던 고가도로가 이렇게 말끔히 정비되었다. 산책로에는 화초, 나무들을 대형 화분에 심어 요소요소에 배치하고 도심의 딱딱한 분위기를 완화하였으며 곳곳에 쉼터를 만들어 멋있는 시내 중심가의 공중산책로를 탄생시켰다. 야간에는 화려한 색색의 조명으로 멋진 풍경을 선사하기도 한다. 

악세사리 컨셉몰....COCO ....

COCO 앞 시장 골목....오늘은 주말이어서인지 남대문 도로상에 무수한 음식물, 의류, 잡화등 좌판이들어서 진푹경을 얻고샆었다 섯   

● 코코안경, 경일안경 ( 02-318-1838 / 서울 중구 남창동 52-1, 고려안경도매상가 코코빌딩 지하1층 1~3호, 9호 )....매주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정기휴무.

서울로7017 산책로:

세계 주요도시 이정표.....<- 베이징 954km, <- 홋까이도 1,360km,  -> 카이로 8,458km, -> 방콕 3,720km., -> 토쿄 1,158km.

'서울로7017'은 1970년 차를 위해 지어진 고가도로를,  2017년 사람을 위한 보행길로 바꾼 도시재생 프로젝트입니다. 45년 동안 서울의 동서부를 잇던 서울역 고가도로는 2015년 안전등급 D등급을 받고 철거 위기에 놓였지만 2017년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지와 보행의 기쁨을 제공하는 서울로7017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70년에 지어져 17년에 재탄생했다는 의미로 7017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17개에는 17개의 보행길이라는 뜻도 포함됩니다.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득 채워진 도심 속 자연, 그리고 동네와 동네를 잇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초록 보행길 서울로7017에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을 즐겨보세요!  - 서울특별시. 
 

서울로7017 도보관광 코스:  

○ 1코스 : 한양에서 서울로 바로가기
문화역 서울284 → 서울로7017 → 세브란스빌딩 → 숭례문 → 한양도성 → 백범광장 → 안중근기념관 → 삼순이계단 → 회현 제2차 시범아파트 → 남산육교 
○ 2코스 : 근현대 건축기행 바로가기

문화역 서울284 → 서울로7017 → 손기정 기념관→ 약현성당 → 성요셉아파트 → 충정각 → 충정로역 
○ 3코스 : 서울로 야행 바로가기
서울역 15번출구 → 서울로7017 → 남대문교회 → 한양도성 → 백범광장 → 남산육교 → 숭례문

Seoullo.....

둥근잎꿩의비름...

SEOULISTA .....산타클로즈 할아버지 뭐하세여?

흰작살나무....

남천....

큰별목련 '와이드캣'.....백목련.....

SEOUL since 7017 ........360 REAL LOVE STORY....

서울로에서 360 영상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Date: 10.31(Thu)- 12.09 (Mon)/ 40일간 12:00-19:00/ 장소: 서울로7017

서울역 광장 및 도로....

염천교 방향....

오래된 서울역사 방향....

고가도로 '서울로7017' 산책로....

고가도로 산책로에 있는 피아노.....군데군데 몇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문화역서울284' ......내가 처음 서울에 발을 디딜 때와 같이 붉은 벽돌 건물 언제나 그 모습이다....취직 시험 보러 처음 서울역에 내렸을 때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에서 나는 어떤 감정에 압도되는 기분이었다. 닐 암스트롱이 우주 공간의 달나라에 착륙하면서 느낀 감정도 이와 유사할 것 같다. 서울역 앞의 대우빌딩에서 건물의 높음을 보았고, 그리고 남대문역을 거쳐 명동 방향으로 가는 거리마다 보이는 풍경에서 나는 왜 그리 작아지는지 몰랐다. 몸과 마음은 온통 긴장으로 떨리는 듯 하였다. 옛날 일이 주마등(走馬燈) 처럼 흘러가는 듯 하다. 나는 남쪽 나라 자그만 섬에서 태어나 도시를 도무지 접할 기회 없이 어린 날을 보냈기 때문에 아는 사람도 없고, 돈 가진 것도 없는 초라한 처지에서 도시는 늘 생경한 것이었다. 내가 장차 서울에서 살아갈 것이라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이었다. 나는 지금 서울 사람이 된 것에 감사를 느낀다. 내 운명의 길이 정해 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느리게 걷기...."서울을 걷다. 마음을 덛다."  - 내몸과 소통하기,  - 올바르게 걷기 방법,  - 서울로 걷기.  2019.11.23.

오늘 때마침 11.23일 이어서, 오후시간  '느리게 걷기' 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일렬로 요원들을 따라 천천히 걷는 행렬을 보았다. 

고거도로 펜스에 걸려있는 스티커들.....

접시꽃....

꿈꾸는 평화열차.....R615.....서울로 7017.....

STORY 3....평화열차 포토죤에서 인생샷 찍기 ....

 

-> 만리동광장, <- 목련마당, 서울로 안내소....

LOTTE Mart .....

LOTTE OUTLETS....

SEOUL SQUARE ....

'문화역서울284' 앞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