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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올림픽공원 - ( 2020.11.18 )

by the road of Wind. 2020. 11. 18.

올림픽공원 -  ( 2020.11.18 )

 

가을 비 내리는 날씨에 올림픽공원을 걸어보았다. 올림픽공원만 나오면  88올림픽을 개최한 민족의 자긍심과 번영을 기뻐하는 마음에 설레이게 된다. 못 살아 어렵기만 하던 백의민족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올림픽까지 개최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에 한없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몽촌토성의 아름다운 모습에 경탄하게 되며, 이런 공원을 세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산 책: 걸음수 8,166 steps, 소모열량 310 kcal, 거리 5.21 km, 소요시간 01:14 hrs ( 3:18 ~ 5:05, pm), 속도 3.9 km/h, 

 코 스 8호선 몽촌토성(평화의문)역 - 올림픽공원 둘레길 ( 세계평화의 문 > 평화의 광장 > 국기광장 > 수변무대B > 수변무대 >  몽촌호수 > 소마미술관 > 올림픽조각공원 > 지구촌공원 >  한성백제박물관 >  충헌공김구묘역 > 망월봉 > 몽촌토성 > 나홀로 나무 > 가족놀이동산 > 서울역사편찬원 > 88호수 > 올림픽수영장 > K스포츠돔올림픽체조경기장 >  한얼광장 > 만남의 광장 )- 올림픽공원(한국체대)역. 

 

 

 올림픽공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공원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건설되었다. 이 공원에는 사이클, 역도, 펜싱, 수영, 체조,테니스 등 6개의 경기장 등의 경기 시설과 소마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들이 함께 있다. 올림픽 공원 조성시 발굴된 백제 유적지 몽촌토성도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야외조각공원을 비롯하여 88놀이마당, 음악 분수 등과 같은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기타 주요 시설로는 올림픽회관, 올림픽 파크텔, 몽촌 역사관 등 각종 편익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 올림픽공원 9경:

 

제1경: 세계평화의 문-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

제2경: 엄지손가락- 프랑스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청동작품.

제3경몽촌해자 음악분수- 역시의 숨결을 오롯이 간직한 백제의 유적.

제4경: 대화- 1987년 7월부터 8월까지 알제리의 세계적인 조각가 아마라 모한이 한국에 머물며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든 조각작품.

제5경: 몽촌토성 산책로- 고대 백제 사람들이 남한산에서 뻗어내린 낮은 구릉에 만든 토성 (성벽둘레 2,285m, 성벽안 면적 216,000㎡)

제6경: 나홀로나무- 올림픽공원 상징나무. 86아시아경기, 88올림픽경기를 위해1985년 300여채 민가와 나무를 철거하고 남겨 놓은 나무다.

제7경: 88호수- 성내천 유수지 역할을 하는 인공호수다. 수심 약 2m, 담수량은 15,00톤이다. 수변무대에서 각종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제8경: 들꽃마루- 울긋불긋 야생화로 그린 한 폭의 수채화.

제9경: 장미광장- 싱그러운 장미향 그윽한 올림픽공원의 새 명소.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건축가 김중업씨 설계와 감리로 지어진 조형물로, 한민족의 저력과 역량을 한 껏 푤친 88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새워졌다. 이 작품은 한민족의 우수성과 그 속에 담겨있는 의식을 표현한 작품으로서 처마 형태의 지붕, 단청의 개념이 도입된 처마, 사신도와 백.청.적색의 색깔은 우리민족의 정서이다....(이하 생략)..

 

서울올림픽 '평화의 성화'

 

< 서울평화선언 >


'모든 사람은 이념,인종 및 종교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쟁과 폭력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평화롭게 살기를 갈망한다. 이는 곧 인류공동의 염원인 행복의 권리를 향유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하계올림픽대회가 명실공히 평화의 제전이 되게 하기 위하여 1988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무기와 증오심을 버리고 폭력과 테려의 위험이 없는 평화의 기간이 되어야하며 이를 계기로 세계 평화가 영원히 뿌리를 내리게 하여야 한다. 이것은 오늘을 살고 있는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부과된 인류역사의 소명인 것이다. 이에 우리는 이미 각자가 서명한 바 있는 평화호소문의 이념을 받들어 1988년 9월 12일 서올림픽평화대회에서 이를 서울평화선언으로 채택한다.'

 

 

서울올림픽회관...

 

몽촌토성역 방향..

 

국기관장

 

 

몽촌호수...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GAMES OF THE XXIVTH OLYMPIAD SEOUL 1988...

 

몽촌폭포

 

가을이 무르익은 몽촌호수......서울올림픽회관 & 서울올림픽파크텔...

 

 

소마미술관

 

올림픽조각공원

 

 

'균형유지를 위한 일곱가지 시도'...1987. 미하엘 쉔홀츠 독일/ Germany

 

 

' 가족 ' .....1987  아우그스틴 르데나스, 쿠바/ Cuba 

 

 

' 구성 ' .....1982, 마르티네즈 리치에즈, 도미니카/ Dominika

 

 

' 신호기-변형 ' ...1988, 오토 헤르베르트 하예크, 독일/ Germany

 

 

' 나비 ' ...1988, 호레아 플라만두, 루마니아/ Rumania 

 

 

한성백제박물관

 

' 증인 III ' ...1987, 이로이스 뒤바크, 스위스/ Switzerland

 

' 형상의 전설 ' ....1987, 시메 뷸라스, 유고슬라비아/ Yugoslavia

 

 

' 하늘 기둥 '....1987, 호셉 마리아 수비라치,  스페인/ Spain

 

 

' 본 패스트 ' ....2009, 이형구, 대한민국/ Korea 

 

 

' 즐거운 여행 ' ....1988, 저지 칼리나, 폴란드/ Poland

 

' 50년대와 60년대의 대항 ' ....1986, 어윈 뷔름, 오스트리아/ Austria 

 

' 바람개비 ' ...1988, 마르셀 반 티에넨, 프랑스/ France

 

' 사랑 ' ..... 1982, 김찬식, 대한민국/ Korea

 

' 무제 '....1987, 브루스 메크린, 영국/ England

 

○ 올림픽공원 9경 ( 스탬프 투어 )

 

제1경: 세계평화의 문-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

제2경: 엄지손가락- 프랑스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청동작품.

제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역시의 숨결을 오롯이 간직한 백제의 유적.

제4경: 대화- 1987년 7월부터 8월까지 알제리의 세계적인 조각가 아마라 모한이 한국에 머물며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든 조각작품.

제5경: 몽촌토성 산책로- 고대 백제 사람들이 남한산에서 뻗어내린 낮은 구릉에 만든 토성 (성벽둘레 2,285m, 성벽안 면적 216,000㎡)

제6경: 나홀로나무- 올림픽공원 상징나무. 86아시아경기, 88올림픽경기를 위해1985년 300여채 민가와 나무를 철거하고 남겨 놓은 나무다.

제7경: 88호수- 성내천 유수지 역할을 하는 인공호수다. 수심 약 2m, 담수량은 15,00톤이다. 수변무대에서 각종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제8경: 들꽃마루- 울긋불긋 야생화로 그린 한 폭의 수채화.

제9경: 장미광장- 싱그러운 장미향 그윽한 올림픽공원의 새 명소. 

 

몽촌호수, 평황의 문 방향..

 

충헌공 김구 묘역....(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9호 ): 

 

조선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김구(1649~1704)의 묘이다. 1682년 문과에 장원급제하고 사헌부, 사간원에 재직하면서 많은 시국 상소를 올렸다. 노산군의 복위를 적극 주장하여 단종으로 복위 시켰다. 1708년 우의정이 되고, 이듬해 어머님 상을 돌보다 병사하였다. ...(이하 생략)....

 

몽촌토성 정상 

 

나홀로 나무

성내천, 올림픽아이파크 아파트, 서울아산병원 방향...  

 

서울올림픽파크텔..

 

보호수 은행나무...수령 530년, 수고 17.5m, 나무둘레 600cm.

 

나홀로 나무.........올림픽공원의 명품 나무...

 

유적발굴 현장..

 

올림픽공원 안내도..

 

올림픽수영장....

 

88호수

 

서울역사편찬원

 

올림픽수영장..

 

'구성 ' ....1987, 크룸 다미아노프, 불가리아/ Bulgaria

 

' 무한에 이르기 까지의 여정 '.....1988, 신따로 다나까,  일본/ Japan 

 

' 칼조각 ' ...... 1988, 귄터 워커, 독일/ Germany

 

' 어제와 그제-오늘과 내일 '.....1987, 에릭 디트만,   스웨덴/Sweden

 

' 나는 안데스 여인들 '....1988, 마리나 누네스 델 프하도,  볼리비아/ Volivia

 

올림픽수영장

 

' 힘찬 영혼 ' .......1988, 소렐 에트로그,   캐나다/ Canada

 

' 88 서울올림픽'........1987, 마우로 스타치올리,  이탈리아/ Italy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

 

' 위장지 '.........1988, 데니스 오펜하임,  미국/ USA

 

 

' 엄지손가락 ' ....1988, 세자르 발다시니,  프랑스/ France 

 

' 딘: 딩댕동 ' ..........1988, 나이젤 헬리어,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 올림픽공원

 

오늘의 산책 끝.....올림픽공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