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가평 자라섬, 가평천 라이딩
- ( 2021.04.11 )
- 《 가평천 일원 》:
● 가평천 라이딩:
앗, 보납산
가평레일바이크
● 가평관광지순환버스 탑승장: A 코스 (가평레일바이크)
▶ 이용방법:
- 순환코스 내에서는 당일 티켓 한장으로 자유롭게 환승.
- 코스별 탑승장에서 승.하차 한 후 관광지 자유관람.
( * 관광지 입장료 및 이용요금 개별부담. )
▶ 승차권 구입: 탑승시 운전기사로 부터 승차권 구입 (만차시 다음 차량 이용) 문의전화 031-582-2421/
▶ 이용요금:
1일>: 성인: 8,000원/ 청소년.어린이: 6,000원/ 장애인.군인.경로: 6,000원/ 만3세이하 어린이: 무료.
▶ 노선도:
< 가평터미널 - 가평레일바이크- 자라섬- 가평역- 남이섬- 금대리회관- 복장리삼거리-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임초리- 청평역- 청평터미널- 호명리- 브띠프랑스>
(* 공휴일 및 휴일에는 관광지 차량 정체로 인하여 운행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 순환버스 A코스 운행시간:
▶ ( 가평터미널 -> 아침고요수목원 )
가평 터미널 |
가평레일바이크 | 자라섬 | 가평역 | 남이섬 | 쁘띠 프랑스 |
청평 터미널 |
청평역 | 아침고요동물원 | 바랭이 | 아침고요수목원 | |
1 | 09:30 | 09:47 | 09:55 | ||||||||
2 | 09:00 | 09:02 | 09:05 | 09:20 | 09:25 | 09:50 | 10:10 | 10:15 | 10:35 | 10:40 | |
3 | 10:00 | 10:02 | 10:05 | 10:20 | 10:25 | 10:50 | 11:10 | 11:15 | 11:35 | 11:40 | |
4 | 11:00 | 11:02 | 11:05 | 11:20 | 11:25 | 11:50 | 12:10 | 12:15 | 12:35 | 12:40 | |
5 | 12:00 | 12:02 | 12:05 | 12:20 | 12:25 | 12:50 | 13:10 | 13:15 | 13:35 | 13:40 | |
6 | 13:00 | 13:02 | 13:05 | 13:20 | 13:25 | 13:50 | 14:10 | 14:15 | 14:35 | 14:40 | |
7 | 14:00 | 14:02 | 14:05 | 14:20 | 14:25 | 14:50 | 15:10 | 15:15 | 15:35 | 15:40 | |
8 | 15:00 | 15:02 | 15:05 | 15:20 | 15:25 | 15:50 | 16:10 | 16:15 | 16:35 | 16:40 | |
9 | 16:00 | 16:02 | 16:05 | 16:20 | 16:25 | 16:50 | 17:10 | 17:15 | 17:35 | 17:40 | |
10 | 17:00 | 17:02 | 17:05 | 17:20 | 17:25 | 17:50 | 18:10 | 18:15 | 18:35 | 18:40 | |
11 | 18:00 | 18:02 | 18:05 | 1820 | 18:25 | 18:50 | 19:10 | 19:15 | 19:35 | 19:40 |
* 하절기 가평터미널 18:00출발 청평터미널까지 운행.
* 동절기 가평터미널 18:00출발 수목원까지 운행.
▶ ( 아침고요수목원 -> 가평터미널 )
아침고요수목원 | 바랭이 | 아침고요동물원 | 청평역 | 청평 터미널 |
쁘띠 프랑스 |
남이섬 | 가평역 | 자라섬 | 가평레일 바이크 |
가평 터미널 |
|
1 | 08:25 | 08:30 | 08:50 | 09:15 | 09:20 | 09:22 | 09:25 | 09:30 | |||
2 | 10:00 | 10:05 | 10:25 | 10:30 | 10:50 | 11:15 | 11:20 | 11:22 | 11:25 | 11:30 | |
3 | 11:00 | 11:05 | 11:25 | 11:30 | 11:50 | 12:15 | 12:20 | 12:22 | 12:25 | 12:30 | |
4 | 12:00 | 12:05 | 12:25 | 12:30 | 12:50 | 13:15 | 13:20 | 13:22 | 13:25 | 13:30 | |
5 | 13:00 | 13:05 | 13:25 | 13:30 | 13:50 | 14:15 | 14:20 | 14:22 | 14:25 | 14:30 | |
6 | 14:00 | 14:05 | 14:25 | 14:30 | 14:50 | 15:15 | 15:20 | 15:22 | 15:25 | 15:30 | |
7 | 15:00 | 15:05 | 15:25 | 15:30 | 15:50 | 16:15 | 16:20 | 16:22 | 16:25 | 16:30 | |
8 | 16:00 | 16:05 | 16:25 | 16:30 | 16:50 | 17:15 | 17:20 | 17:22 | 17:25 | 17:30 | |
9 | 17:00 | 17:05 | 17:25 | 17:30 | 17:50 | 18:15 | 18:20 | 18:22 | 18:25 | 18:30 | |
10 | 18:00 | 18:05 | 18:25 | 18:30 | 18:50 | 19:15 | 19:20 | 19:22 | 19:25 | 19:30 | |
11 | 19:00 | 19:05 | 19:25 | 19:30 | |||||||
12 | 20:00 | 20:05 | 20:25 | 20:30 |
* 동절기 수목원 20:00 출발 청평터미널까지 운행.
↗ 보납산 가는 길, 물안길 목동버스종점 11.0KM , -> 물안길 가평역 2.6KM, -> 자라섬.
가평교
앗, 보리밭...보리밭을 보니 2년전 봄날 돌아가신 울 엄마 생각에 마음이 뭉클하였다. 평생 고생만 하시다 섬 구석에서 자식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울 엄마에 대한 불쌍한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였다. 그 당시 우리마을은 대부분의 가정이 거의 보리밥, 고구마만 먹고 자란 어린 시절이었다. 초봄 춘궁기에는 보리밥도 없어 고구마만 먹다가, 그것도 떨어지면 바닷가에서 채취한 파래, 톳, 미역, 청각 등을 부자집에서 빌려온 쌀 얼마간으로 연명하다시피 하곤 하였다. 해산물에 쌀을 흩뿌려 꿀꿀이 죽 같이 끓여 먹었다. 나는 가난이 너무 싫었다. 우리 엄마는 동네 사람들에게 보증수표같이 신용이 좋았다. 약속을 한번도 어기지 않기 때문이다. 마을에서 어디를 가나 말 한마디면 돈이고, 쌀이고 빌려주었다. 이것들은 봄철 농번기에 몸으로 일해주고 때웠다. 하루 종일 밭일 하시다 저녁 나절에 흰수건 털면서 마당에 들어서는 키 작은 우리 엄마... 나는 그 모습이 내 머리에 각인 되어 지워지지 않는다. 서울에 모시려 해도 장가 가지 않은 동생들이 있어 한사코 거절하시고 고향 집을 떠나지 않으셨던 어머니...나는 나대로 IMF 경제 사태로 직장 잃고, 사회 밑바닥에서 쉬는 날 없이 헤메였으니 고향엘 내려갈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었다. 우선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2~3년 전 부터 나이먹고 쉬고 있는데, 뒤돌아 보니 어머님은 훌쩍 세상을 떠나셨다. 아, 이렇게 통탄할 일이 있는가? 모든 것을 인간의 숙명이라고 여기지만 나는 가끔 너무 가슴이 미어지는 때가 많다. 오늘 이 보리밭의 푸른 보리를 바라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그 당시에는 자연재해도 많았다. 우리집도 산 비탈과 평지에 밭 3곳, 논 조그만한 것 한 곳을 가지고 있어, 고구마, 보리를 모두 심어서 농작물을 거둬들였고, 가을이면 쌀도 명절 등에 쓸 것을 작만하는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봄만 되면 이런 양식이 떨어지곤 하였다. 지식들이 많아 먹는 입이 많고, 밥도 많이 먹어서 였을 테고, 농작물 소출도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가뭄이나, 장마, 태풍 등으로 흉작이 발생하면, 이렇게 소나무 껍질이나 바닷가 해산물 까지도 먹게 되곤 하였다. 지금 세상은 천국이나 다름 없는 세상이다. 흰 쌀밥은 오히려 몸에 해롭다고 적게 먹어 쌀이 남아도는 세상이다. 기호에 맞는 맛집 찾아다니는 세상이다. 지금의 젊은이들이 상상이나 하려는지 모르겠다. 불과 60~70여년 전의 일이다. 우리들의 부모 세대가 얼마나 피땀흘려 노력했는가?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이 얼마나 우리를 많이 도왔었는가?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된다. 태풍이 지나가고 어려울 때는 구호물품으로 옷가지, 밀가루, 강냉이가루, 분유 등 여러가지를 보내와 동네 사람들이 받아 쓰곤 했었다. 어린 우리들에겐 참 신기하고 맛도 좋았다. 그러던 우리 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되다니, 얼마나 큰 축복을 받았는지 모를 일이다.
은하캠핑
앗, 엽광교
<- 우쿠야 돈카츠&우동 가평마루점 031-582-1123, <- 라온빌팬션 010-7210-7889, <- 자연가든, 우리민박, <- 마루팬션, 하늘맑은 집(별관), 우리민박, 해피데이, 예쁜민박, 에벤에셀, 엽광촌.
엽광교 (반환점)
가평제방길 걷기안내도
이동 거리와 칼로리 소모 (70m/분 걷기 운동시):
0계량교 (현위치) <----(1.4km)---> 가평교 <---(0.9 km)---> 가평2교 <---(0.9km) ---> 오목교0
가평 제방길 걷기 총구간: 약 3.2km (약 45분 소요 ) (약 160kcal 소모)
가평 제방길
<- 약2.2km, 약 110kcal --- (여기까지 소비 칼로리량) -- 약 1km, 약 50kcal ->
0 레일바이크 출발시각:
1회 09:00/ 2회 10:30/ 3회 12:00/ 4회 14:00/ 5회 15:30/ 16회 17:00. (동절기는 5회까지 운행합니다)
0 리일바이크 요금: 2인 30,000원, 4인 40,000원.
RA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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