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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능동 어린이대공원 - ( 2021.10.30 )

by the road of Wind. 2021. 10. 30.

능동 어린이대공원

- ( 2021.10.30 )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오늘 대단하였습니다. 수많은 부모들이 어리이들을 데리고 이곳에 나왔기 때문이니다. 맹수나라 등에는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하였습니다. 이곳도 가을 단풍은 화려하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노란 은행나무가 많아 보기 좋았습니다. 

 

가을은 겨울을 준비하게 하는 자연의 관용이라고 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질 수록 나무들은 스스로의 지체 중 나뭇잎을 땅에 떨어뜨리며 몸 무게를 줄여나갑니다. 가을 단풍은 일정 기간 날씨가 맑고 점진적으로 기온이 낮아져야 아름답게 물든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온이 낮아질 수록 잎의 푸른색의 엽록소는 파괴되어 버리며, 잎속에 들어있는 카르티노이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남아 안토시아닌이 합성되어 아름다운 단풍으로 변모한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식물은 짙은 붉은 색을, 카르티노이드를 더 좋아하는 식물은 노란색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을의 일정 기간 이런 단풍이 자연을 수놓다가 강한 바람에 우수수 낙엽은 떨어지고 이제 겨울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을은 순간에 지나가게 됩니다. 나는 가을이 되면 생명이 빛을 잃어가는 모습에서 찬바람의 맹추위 겨울의 삶을 걱정하며 서늘한 기분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삶이 개선되어 가면서 점차 조금씩 사라져 갔습니다.   

 

오늘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어린 새싹들의 기운으로 가득하였습니다. 푸른 잎이 무성한 여름날의 나무처럼 젊은 부모들의 힘찬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나는 옛날 젊은 시절 5살 정도 첫째와 갓 돌지나 얼마되지 않아 아장아장하는 둘째를 업고, 멀리 인천에서 부터 이곳까지 놀러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집사람은 산후풍으로 몸이 좋지 않은데 김밥까지 준비하여 가방 하나를 더 챙겨 왔습니다. 어린 아들들을 대리고 구경한 후 몸은 지쳐있는데, 해질 무렵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엷은 햇살을 맞으며 빨리 오지 않는 행선지 버스를 기다리며 길가에 한동안 서있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이곳 지리에도 어둡고 해 떨어지기 전에 빨리 가야 하는데 난감하였습니다. 그 떄 나는 시골의 가난한 촌놈이 버스 타는 것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택시라도 타고 어느 정도 거리를 이동할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하고 그 당시의 내 머리 속 고정 관념이 한심하고 돌아보면 슬프기까지 합니다. 가난은 사람의 의식, 관념까지 바꿉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어떤 숙명 같은 관념이 굳어지게 됩니다. 이게 슬픔입니다. 이게 죄입니다.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속박이 죄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똑똑히 체험했습니다. 동전 한푼이 없어 시내로 나갈 수 없는 지경의 삶을 어떻게 견더냈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은 합니다. 젊은 시절 혼자 객지에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수준의 삶이 삶이 아닌 상태에서는 인생의 슬픔 같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치산역에 부터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 방향으로 걸어나오는데, 입구 분수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분수의 춤추는 모습을 보려는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우리같이 보릿고개를 넘었던 세대들은 이제 가고 없어집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세계인들이 칭송하는 이 축복된 나라가 쇠락하지 않고 오랜 세월동안 계속 되기만을 마음 속으로 기원해 봅니다.   

 

 어린이대공원과거 대한제국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황제비 순명황후 민씨의 능역으로 순종황제께서 자주 찾으셨던 유서 깊은 곳이었습니다. 1926년 순종황제가 승하하자 그 해 6월에 순명황후 능은 경기도 양주군(현 남양주시)으로 이장하였으며 이곳은 그 후 골프장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1972년 11월 3일 어린이대공원 기공식을 갖고 이듬해 개원하였습니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어린이대공원은 오랜세월이 지나면서 낡고 불편해진 시설들에 대하여 리모델링을 하였고, 2009년 5월 5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 면적 536,088㎡/ - 개원 1973. 05. 05/ - 주요시설: 100여종의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 다양한 음악과 물줄기로 형형색색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최첨단 음악분수, 다채로운 공연이 사계절 내내 펼쳐지는 숲속의 무대열린무대, 한여름 더위를 씻어주는 물놀이장에서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 < 서울시 >

어린이대공원은 크게 반시계 방향으로 물소리정원/ 흙내음정원/ 바람결정원 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야외음악당, 생태연못, 분수놀이마당, 흙내음카페테리아, 사계정원,장미원, 숲속 체험장, 놀이동산, 감성놀이마당, 중앙부분에 동물원, 장승원, 솟대원 등이 배치되어있다. 그리고, 동물원 열대동물관, 물새장, 맹수나라, 꼬마동물원, 원숭이동산, 동물타기나라, 초식동물, 독수리마을, 바다동물, 동물공연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 식물원이 있으며, 팔각정 등이 함께 있다. 어린이대공원은 출입문이 8개가 있다. 반시계방향으로 정문, 회관문, 남문, 동문, 후문, 북문, 서문, 능동문이 그것이다. 그리고 주변의 전철역 어린이대공원역, 아차산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산 책: 걸음수 7,019 steps, 거리 4.9 km, 소모열량 261.2 Kcal, 소요시간 01:07 hrs (3:14 ~4:43, pm), 속도 4.4 km/h.

 코 스 5호선 아차산역 - 능동 어린이대공원 -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아차산역에 내려 능동어린이대공원 후문 방향

 

 

 

이런 길가 가게를 보면 옛 생각이 난다. 사람 사는 맛이 나는 것 같다.

풍선 하나라도 사주면 그렇게 좋아라 하던 어린 자식들이 생각난다.

 

 

죤 비 코올터 (JHONE B, COULTER)  장군 동상

 

대한민국 국민은 죤.비. 코올터 장군의 자유에 대한 백절불굴한 헌신과 또한 전시와 평화시를 통하여 한국에 끼친 공적이 거대함을 느꺼이 생각하여 여기 이동상을 세워 길이 기념하는 것이다. 그는 1891년 4월 27일 미국 택사스주 샌 앤토니오에서 난 이로 1950년 한국동란중 위기일발의 포항 전투에서 미국 육군 제9군단을 지휘하여 공산침략군을 격파 승리하였고 이어 미국 제8군 부사령관으로서  공훈을 세웠으며 다시 1951년 부터 1958년까지는 국제연합 한국재건단 단장으로 재직하여 힘를 다하였다. 그는 이같이 자유와 정의를 사랑하는 정신으로써 마침내 이름을 떨치었고 오늘의 역사상에 높은 위칠ㄹ 차지하게 된 것이다.   - 조각 김겨응 교수, 글 이은상 교수, 글씨 김충현 교수. 1959년 10월 16일 건립.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

 

어린이대공원 주차안내:


- 주차규모: (합계 979면): 정문 주차장 89면, 상상나라 주차장 305면, 후문 주차장 250면, 구의문 주차장 335면.
운영시간; 09:00 - 22:00
이용요금 (5분당):  승용차 150원, 중형차 300원, 대형차 450원.
주차감면제도: 장애인등 80% 감면/  경차.저공해차: 50%감면/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운전자본인): 50% 감면/ 등등.

- 문의: 능동문(정문). 서울상상나라 지하주차장: 02-447-4711, 후문주차장: 02-447-4712, 구의문주차장 02-447-4713.  

 

 

유니버설 아트센터

 

 

어린이대공원 후문

 

 

 

어린이대공원 안내도

 

1 정문, 2 고객안내센터, 3 열린무대, 4 순명비 유강원 석물, 5 전레동화마을, 6 상상마을, 7 꿈마루, 8 능동숲속의 무대 (야외공연장), 9 생태연못, 10 회관문,  11 물놀이장, 12 꿈틀꿈틀놀이터, 13 식물원, 14 식물원카페테리아, 15 새싹마루, 16 동물공연장(애니스토리), 17 남문, 18 바다동물관, 19 구의문, 20 동물음성안내기 대여소, 21 동문, 22 구의문 카페테리아(한스델리, 캠핑푸드), 23 어린이 숲체험장, 24 축구장, 25 초식동물마을, 26 사슴마을, 27 땡땡마을, 28 원숭이마을, 29 들새마을, 30 맹수마을,  31 물새장, 32 꼬마동물마을, 33 열대동물관(동물학교), 34 팔각당(카페), 35 테니스장, 

 

36 후문, 37 무지개분수, 38 놀이동산, 39 어린이텃밭, 40 맘껏놀이터, 41 북문, 42 풋살경기장, 43 서문, 44 키즈오토파크(교통안전체험관), 45 아리수나라, 46 서울상상나라, 47 능동문, 48 희망마루, 49 환경연못, 50 음악분수, 51 들꽃& 허브나라, 52 포시즌 가든.

 

 

 

 

"트리플레닛 소사이어티 미세먼지 방지 숲"

 

 

" I SEOUL U"

너와 나의 서울

 

 

 

분수

 

 

으릉, 표호하는 호랑이 

 

 

 

샛노란 은행잎

 

 

 

 

추억의 청룡열차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1. 개구리점프, 2. 매직스윙, 3. 스윙베어, 4. 드롭타워, 5. 패밀리코스타, 6. 슈퍼점퍼, 7. 회전컵, 8. 회전목마, 9. 회전그네, 11. 범퍼카, 12. 스윙거, 13. 슈퍼바이킹, 14. 오락실, A. 안내실, B; 매표소, C: 카페, D: 매점, E: 식당/패스트푸드 

 

 

 

 

 

팔각정

 

 

cafe 러슬

 

 

"다함께 나누는 길"

 

 

 

참나무 6형제 이야기

 

 

 

나이테로 알 수 있는 나무의 삶

 

 

고당 조만식선생 동상

 

 

동물원

 

 

시월의 장미

 

 

숲속 도서관

 

 

 

나는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김소월  

"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내 귀로 들었노라.
만수산 올라서서
옛날에 갈라선 그 내 님도
오늘 밤 뵈올 수 있었으면.  


나는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고락에 겨운 입술로는
같은 말도 좀 더 영리하게
말하게도 지금은 되었건만.
오히려 세상모르고 살았으면!  

"돌아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 줄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은
옛날에 갈라선 그 내 님의
무덤에 풀이라도 태웠으면!

 

 

 

 

바람부는 날 

                  박용철 

오늘따라 바람이 저렇게 쉴새없이 설레고만 있음은
오늘은 내가 내게 있는 모든것을 여위고만 있음을
바람도 나와 함께 안단 말인가.

풀잎에 나뭇가지에 들 길에 마을에
가을날 잎들이 발갛게 쏠리듯이
나는 오늘 그렇게 내게 있는 모든것을 여희고만 있음을
바람도 나와 함께 안다는 말인가.

아! 지금 바람이 저렇게 못 견디게 설레고만 있음은
오늘은 또 내가 내게 없는 모든것을 깨닫고 있음을
바람도 나와 함께 안다는 말인가.

 

 

 

 

님의 침묵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팔각정

 

아시아코끼리

 

 

아프리카 사자

아프리칸 라이온, 사자...몸길이 140~250cm, 몸무게 150~250kg, 수명 20년, 서식지 아프리카.

 

뱅갈호랑이

 

 

동물원안내도

 

1 꼬마동물마을, 2 열대동물관, 3 물새장, 4 맹수마을, 5 원숭이마을, 6 들새마을, 7 초식동물마을, 8 동물타기장, 9 사슴마을, 10 바다동물관, 11 동물공연장, 12 앰무마을, 13 팔각당

 



벵갈 호랑이.

몸길이 250-300cm, 몸무게 100~260kg, 수명 20년, 서식지 인도, 네팔.


레오파드

 

 

레오파드 표범

몸길이 140~160cm, 몸무게 40~60kg, 수명 15~20년, 서식지 아시아, 아프리카.



재규어 vs 표범

구분 재규어 표범
사는 곳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등 신대륙 중국, 인도, 중앙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생김새 - 큰고양이과 4종(호랑이, 사자, 재규어, 표범)중 3번째로 큼. 몸이 단단하며 체중은 60-90kg 정도 나감. 몸길이는 2m정도이며, 키는 (어깨높이) 75cm 정도 나감.

- 피부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 장미모양.

- 큰고양이과 4종(호랑이, 사자, 재규어, 표범)중 가장 작음. 몸이 다부지고 다리가 짧음. 체중은 수컷이 70kg 정도, 몸길이는 1.5m정도이며, 키는 (어깨높이) 60cm 정도 나감.

 - 피부는 황갈색에 작은 장미 또는 매화 무늬이며 밀집되어 분포되어 있음.

사냥과 먹이행동 사냥감의 머리를 부수거나 질식시켜 죽이며, 사냥감을 쫒기버다는 살살 따라가거나 매복해서 갑자기 덮치면서 사냥을 함. 죽인 후에는 먹기 좋은 장소로 사냥감을 끌고가서 먹음. 
사냥감을 질식해서 죽이며, 사냥감을 살살 따라가서 잡는다. 사냥감을 잡은 후 나무 위에 끌고가서 먹는다. 먹이는 습성에 따라 풍뎅이 부터 영양까지 먹는다. 

 

 

 

재규어

몸길이 150~180cm, 몸무게 70~120kg, 수명 20년, 서식지 아메리카 중남부.



맹수 탈출시 대피안내도

 

 

조류사

 

맹수마을

 

 

파충류사...코로나로 폐쇄

 

 

물새사...코로나로 폐쇄

 

 

미어켓


몽구스과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다. 몸길이는 50cm 정도인데 그 중 꼬리가 20cm쯤 된다. 몸무게는 1kg이다. 흙이 굳고 돌이 많은 건조지에서 생활하며 30마리 정도 무리 지어 굴 속에서 사는데 굴은 통로와 입구가 많다.
수명: 12 – 14년 (사육)/  길이: 25 – 35cm (성체, 꼬리제외) /  무게: 수컷: 730g (성체), 암컷: 720g (성체)/

서식지: 남아프리카.

 

 

 

동물을 위한 필수 에티켓:

 

-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카메라 촬영 삼가 주시기 바람니다.

- 동물관람은 동물의 컨디션이나 기타 날씨 사정으로 예고없이 내실로 옮겨지거나 관람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 관람객 안전을 위해 울타리에 매달리거나 안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 동물사 안에 과자, 비닐, 패트병 등 쓰레기를 던지지 마십시오.

- 동물들에게 정해진 사료외에는 주지 마십시오,

 

 

 

프레리독

 

 

프레리독

 

굴을 만들어 생활하는 프레리독. 우는 소리가 개 짖는 소리와 비슷하여 도그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무리생활을 하며

1년에 한번 번식합니다. 귀리와 치커리는 프레리독이 제일 좋아하는 먹이 입니다.

 

 

 

사막에는 물이 없는데?

 

사막에 사는 육식동물들은 잡아먹은 동물의 혈액으로 수분을 공급받습니다. 초식동물은 식물에서 수분을 섭취하고, 작은 초식동물은 이슬을 먹습니다. 

 

 

 

초원의 동물은 왜 모여 살까요?

 

초원은 탁트인 평지로 초식동물들이 숨을 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포식동물들로 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많은 수가 함께 모여 살며 먹거나 쉬는 동안 돌아가며 망을 보다가 포식 동물이 나타나면 경고를 보냅니다. 

 

 

 

작은 발톱수달

 

작은 발톱수달 (Small-Clawed otter):

 

- 몸 길이: 40~64cm,  -서식지: 동남아시아 강가나 늪지, - 분류: 식육목 족제비과, - 수명: 10~12년.

 

 

사막여우

 

 

나는 쫑긋한 큰 귀와 풍성한 꼬리를 가진 사막여우야.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낮잠 자는 걸 가장 좋아하지

 

 

미니말

 

미니말 ( Miniature Horse )

 

분류: 말목 말과/  분포: 영국, 우럽, 미국, 남아프리카 등/ 먹이: 식물의 잎, 곡류 등 /  특징: 미니말이란 명칭은 높이가 82~91cm 이하일 경우 붙여진다. 임신기간은 11개월이며, 수명은 25~35년이다.

 

 

 

어린이땡땡마을

 

 

 

 

미니스톱

 

식물원

 

 

음성안내기 & 키즈북

 

새싹마루

 

꿈틀꿈틀놀이터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은 어린이날의 참뜻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나라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으로 존중되며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함을 길잡이로 삼는다.

1.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2.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3.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한다.
4.어린이는 빛나는 우리 문화를 이어받아, 새롭게 창조하고 널리 펴나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
5.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
6.어린이는 예의와 질서를 지키며, 한겨레로서 서로 돕고, 스스로를 이기며 책임을 다하는 민주 시민으로 자라야 한다.
7.어린이는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태도를 길러야 한다.
8.어린이는 해로운 사회환경과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
9.어린이는 학대를 받거나 버림을 당해서는 안 되고, 나쁜 일과 힘겨운 노동에 이용되지 말아야 한다
10.몸이나 마음에 장애를 가진 어린이는 필요한 교육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빗나간 어린이는 선도되어야 한다.
11.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자라야 한다.

1957.5.5 제정선포
1988.5.5 개정선포

 

 

 

" 나와보니 좋다

너와 만나 좋다 "

 

 

꿈나래정원

 

" 오늘은 활짝  내일은 반짝 "

 

 

" 행복만 가득 "

 

 

강소천 문학비

 

 닭

물 한 모금 입에 물고
하늘 한번 쳐다 보고
또 한 모금 입에 물고
구름 한번 쳐다 보고

 

 

 

아메리카노 맛집 ...TAKE OUT

 

 

꿈마루, CAFE 

 

 

 

상상마을

 

 

상상마을:


"버려진 잡동사니가 어린이대공원 직원들의 손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


이곳은 녹색환경과 자원보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어린이대공원 직원들이 직접 조성한 정크아트 테마정원 "상상마을"입니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진 폐품과 잡동사니를 소재로 제작한 예술작품으로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크아트(Junk Art)란? - 일상생활에서 나온 부산물인 폐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작품.

2012. 3. 30 서울어린이대공원 직원일동

 

아바타 S....... 

 

서기 2112년 판도라별의 외계인들은  생명나무를 대신할 자연물을 아바타(나비족)가 살고있는 별나라에서 발견하고 자원을 약탈하려 침공한다. 외계인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아바타족과 같이 살고있는 여러 종족들은 힘을 모아 외계인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우리 푸른별 지구의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자. 

 

기획: 어린이대공원,  제작: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선녀와 나뭇꾼:


옛날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마음씨 착한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사냥꾼에 쫒겨 도망가는 사슴을 보고 숨겨주었습니다. 목숨을 구한 사슴은 나무꾼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소원을 말해버라고 하였습니다. "소원? 나야 장가를 가는 것이지. " 그러자 사슴이 말하기를 "보름달이 뜨는 날 산꼭대기 연못에서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때 날개옷을 한벌 감추세요." 그리고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날개옷을 돌려 주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나뭇꾼은 사슴이 알려준 데로 선녀들이 목욕하는 곳에 가서 날개옷을 숨기고, 날개옷이 없어 하늘로 돌아가지 못한 예쁜 선녀를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한해 두해 세월이 지나는 동안 선녀는 두 아이를 낳아 기르게 되던 어느날 나뭇꾼은 그만 날개옷 감춘 이야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날개옷이 너무 보고싶다는 선녀는 옷을 입어보자 두 아이를 양팔로 안은 채 날개옷을 입고 하늘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나뭇꾼은 매일을 눈물로 보내고 있을 때 사슴이 나타나서 한가지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 보름달이 뜨는 날 밤 이 되면 그 연못에 가보세요. 그 일 이후로는 선녀들이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올려 목욕을 해요. 구레박이 내려오면 그 두레박에 올라타세요" 나뭇꾼은 사슴 말대로 두레박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고, 아이들과 선녀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순명비 유강원 석물

 

 

 

환경연못 방향 포토죤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

 

1973년 5월 5일

대통령 박정희

 

 

 

어린이대공원 정문

 

 

 

세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