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두물머리, 북한강철교
- ( 2022.06.24 )
어제 밤에는 장마비가 폭우로 쏟아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흐린 날인데, 오후에는 잠깐 개인다는 일기 예보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인 양수리 두물머리 일원을 산책하고 돌아오려고 하였습니다. 팔당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하여 양수역에내리니 거의 12시경이었습니다.
산책은 양수역에서 용담연못을 구경하여 보고, 세미원은 지나치고, 터미널삼거리에서 물래길을 따라 두물머리로 걸어갔습니다. 오늘 세미원을 구경하여 볼까 하다가 아직은 연꽃이 피어나지 않았으며, 또한 세미원 끝 지점에서 호수 건너 상춘원 앞으로 연결되는 배다리가 철거되고 없어져서, 두물머리 가려면 다시 입구로 나와야 되니 힘도 들고하여 7월 중 연꽃이 만발할 때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미원 입구와 붙어있는 양서문화체육공원을 지나 양수로 다리를 건너고 물래길을 따라 두물머리로 산책하였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시계방향으로 < 두물머리- 두물경 - 양수대교 - 양수리전통시장 - 양수리환경생태공원 - 북한강철교 - 운길산역 > 코스로 산책을 마쳤습니다.
양수리 일대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사이좋게 만나는 팔당호는 드넓은 바다같습니다. 팔당호는 주변 경치도 좋을 뿐만아니라, 여름철 장마시 홍수 조절 기능 및 수도권 국민의 식수원으로서 그 가치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인구 2천605만명 ( 2021년 기준 전국민의 50.4% ) 의 생명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1만5천보 정도 걸어서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였지만 두물머리 주변의 남한강과 북한강이 어우러져 만드는 경관이 아름다워 기분이 좋았습니다.
▶ 산 책 : 걸음수 15,261 steps, 거리 10.7 km, 소모열량 612.4 kcal, 소요시간 02:37 hrs, 속도 4.1 km/h, 기온 26℃.
▶ 코 스 : (경의중앙선) 양수역 - 용담연못 - 세미원 입구 - 양서문화체육공원 - 양수로 다리 (터미널삼거리) - 물래길 - 상춘원 - 두물머리 - 소원쉼터 - 두물경 - 갈대쉼터 - 한강물환경생태관 - 양수리전통시장 - 양수리환경생태공원 ( '수풀로양수리' ) - 북한강철교 - '밝은 광장 ' - 운길산역.
● 양수역 ~ 용담연못:
경의중앙선 양수역 출발
용담제2주차장 (공용주차장)
평일인데도 만차상태다.
용담호수 입구 부분.
이곳의 억새를 갈아업고, 다른 종류의 수생식물을 심으려는 것 갇다.
용담연못
용담연못 동영상 1
용담연못 동영상 2
● 세미원 입구 ~ 두물머리:
양수로
<< 0.8km 양수역, 세미원 0.3km >>
양수로 곁의 팔당호, 신양수대교
오른쪽 세미원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 031-775-1835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용담리430-6))
▶ 관람안내:
- 구분: 7월~8월: 09:00 - 20:00, 9월~6월: 09:00 - 18:00.
- 요금:
* 일반: 개인 5,000원 ( 만 19세 이상 성인 )
* 우대: 개인 3,000원 ( 만 6세 이상 어린이, 만 65세 이상, 장애인 경증 ( 4~6급)
* 무료: 만 5세 이하, 양평군민 (1인 1매 혜택), 장애인 중증(1~3급) 본인 및 보호자1인. (신분증, 복지카드 제시 필요 )
▶ 관람 포인트:
연꽃박물관, 국사관, 장독대분수, 페리카기념연못, 백련지, 홍련지, 빅토리아연못, 세계수련관(열린정원), 열대수련정원,
유상곡수, 세한정, 사라의 연못(모네의 정원) 등.
나는 오늘 세미원은 7월 중 연꽃이 피어났을 때 들르기로 하고 생략한다. 무엇보다 두물머리로 쉽게 연결되는 배다리가 철거되어, 세미원 구경하고 다시 나와 두물머리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지금은 두 곳 모두 보기에는 다리가 아플지 모른다.
양서문화체육공원
운길산 장어, 돼지갈비 바베큐 031)576-8908
유기농 쌈밥, 우리콩 순두부
연의 나라 양수리
메타세쿼아이 낭만스트리트
본 시설물은 양수리 일원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습니다. 20.10
두물머리, 신양수대교 방향
터미널삼거리
<- 두물머리 가는 물래길
양수리 버스터미널 & 양수리전통시장 방향
'양수리전통시장' 공용주차장
두물머리 가는 길
물래길
<- 양수역 1.4km
'두물정원'.... 커피.음료/베이커리/디저트, 양서농업협동조합
오른쪽 뒤편, 운길산 방향
반려동물 동반시 주의사항
- 타인에게 위협감을 주지않도록 반드시 목줄을 하시고 꼭 붙잡고 다니세요.
- 애완동물 배설물은 직접 치워주세요 (배변봉투 및 휴지준비)
- 맹견은 반드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입마개를 착용시켜 주세요.
신양수대교, 건너편은 세미원
옛날 세미원 후문,
배다리가 철거되어 세미원과 두물머리 통로가 없어져 매우 불편하다.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연밭
남한강 양평 방향
경기 광주시 남종면 방향
두물머리 동영상 1
두물머리 보호수 느티나무
양평 방향
양수리 읍내 방향
경기 광주시 남종면 분원, 퇴촌, 경안천 방향
느티나무 쉼터
수령 400년의 보호수, 두물머리 느티나무
○ 두물머리 이야기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두물머리의 상징입니다. 두물머이레는 원래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로 부르는 두 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으나 1972년 팔당댐이 완공되며 도당할머니 나무는 수몰되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이 나무에는 큰 구렁이가 살고있었는데 한국전쟁등 큰 국란이 있기 전에는 밖으로 나와 국란을 예고했다고 하여, 일제 강점기에는 군인이 이 나무로 총을 만들고자 베려하였으나 베려한 사람의 손이 갑자기 부러지는 바람에 나무를 베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온을 위하여 매년 음력 9월 2일에는 나무에 도당제라는 제를 올리고 있읍니다. < 참고문헌: 양평군지 >"
포토죤
전면 팔당호수 가운데 족자섬이 보인다.
황포돛배
두물머리 포토죤
" 이곳은 두 개의 물이 하나로 만나듯, 아름다운 자연과 나 자신을 하나로 모아, 투영해 주는 두물머리 포토죤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얼싸안으며 흐르는 곳으로 아침 물안개와 일몰의 풍경등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두물머리 포토죤에서는 수묵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액자형 포토죤에서 자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두물머리 동영상 2
두물머리 소원나무:
" 두물머리에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도당할매와 도당할배라 불리는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당할매 나무는 강물에 수몰되었고, 현재는 400여년된 도당할배 나무만 남아 그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한 도당제를 지내왔습니다. 어느날 부터 두물머리에는 새로운 느티나무 두그루가 자랐는데 어떤 이가 말하기를 도당할매와 도당할배의 후손이라 하였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그 나무를 두물머리 소원나무라 부르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
겸재 정선의 독백탄:
겸재 정선의 양수리 족자섬 앞의 큰 여울, 족잣여울로도 불리던 독백탄(獨柏灘) 그림을 재구성 한 것이다. 간송 미술관 소장품. 족자섬은 조안면 능내리 앞의 긴 섬을 말한다.
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 두물머리 나루터 )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되고 싶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물을 타고 가면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여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까지 갔다. 그러나 물은 거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 되지 못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 두물머리 나루터는 그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흘러 내린 북한강이 만나 하나되는 곳이다.
두물머리 동영상 3
족자섬 방향
두물머리 물래길 탐방 안내
↑ 두물경, 다온광장 가는 길
두물머리 동영상 4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
두물머리공원과 두물머리나루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생태여행지'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르 한자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지요. 두물머리 강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아름다워 드라마와 사진 촬영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으로 분비는 곳입니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 맞은 편으로 공원에 이르기 까지 산책로가잘 조성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산책로 주변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강변의 공원마당 가운데는 큰 느티나무가 넓은 그늘을 드리우며 서있고, 두물머리 나루비가 세워져 있는 이곳이 예전 나루터였음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옆으로 한강을 오르내리던 황포돛단배가 재현되어 강에 떠있어 당장이라도 배를 타고 팔당호를 떠나니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납니다. 두물머리는 광주시 남종면 우천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던 나루였는데, 광주시의 경안장이 소시장으로 유명했을 때는 사람을 태우는 작은 나룻배 외에도 열마리 이상의 소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커다란 나룻배도 있었답니다. 더 옛날에는 세곡선과 장삿배가 정박하는 남한강물길의 정류장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팔당호에 수몰되었지만 예전에는 나루 근처에 쏘갈바위가 있었지요. 곡물을 싣고가던 배가 부딫혀 파손되어 '삼백가마를 먹은 바위' 라고 부르기도 한 악명 높은 바위랍니다. 두물머리나루는 팔당댐의 건설로 우천리가 수몰되어 소내섬이 된 후에도 귀여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기 위해 이용되다가 1990년대 쯤 폐쇄되었습니다. -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031.231.8524.
다온광장 & "두물경"
남한강과 북한강 하나된 두물머리
겨레의 기적이 숨쉬는 우리의 한강
두물경
두물머리 동영상 5
두물머리에서
황명걸
겸재의 족잣여울과는 달라졌으나
북한강 남한강 두 물 합치며 묘를 이룬
두물머리는 한 폭 청록산수라
예나 이제나 산자수명이라
내 본향 평양 유동
양각도를 품은 대동강 가, 두물머리 닮아
양평을 제이의 고향 삼아 살며
두물머리에 나가 대동강을 그린다
아침에는 북한강 물안개에 할머니 뵙고
저녁에는 남한강 잔물결에 삼촌을 만나고
사방이 시원히 트인 두물머리에 서서
북한강 남한강 두 물이 합수해 한강 이루듯
남북이 하나 되어 고향 길 열리길 비네.
두물머리 동영상 6
족자섬
예봉산, 운길산 방향 북한강
신양수대교
족자섬 주변에 북한강과 남한강이 서로 만나고 있다.
양평 방향의 남한강
두물머리
두물머리 안내판: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안내: 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 양평 두물머리 는 <한국관광100선> 선정지이며, 한강 제1경(두물경) 그리고, 드라마 및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장소로 꼽힌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지금의 두물머리가 되기까지 이곳에 많은 이름들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병탄(竝灘)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이 후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두머리, 합수머리 라고도 불렸다. 이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도, 모습도 여러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우러져 만들어내는 빼어난 풍광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양평의 대표명소인 것에 변함이 없다. 두물머리는 화려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400년이 넘은 한 그루 느티나무가 강을 바라보고 서서 큰 그림자를 그려내고, 잔잔한 강물과 황포돗배 한 척, 수수한 연밭과 섬 하나, 부드러운 산세가 고요하게 드리워져 있다.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소박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머물다 보면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또한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되듯이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 이곳은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라도 뜻하게 반겨줄 준비가 되어 있다. "
↑ 소원쉼터, ↑ 물안개쉼터, ↑ 느티나무쉼터, ↑ 세미원
<- 갈대쉼터, -> 생태환경공원
두물머리 동영상 7
갈대쉼터
생태학습
기존 연밭 지대를 유지하였으며 두렁길을 정비해 생태관람산책로로 활용하고 수생식물의 정수, 정화 작용과 한강 자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어리연꽃: 조름나물과. 7~8월에 꽃이 피고 줄기는 물속에서 비스듬이 1m이상 자라며, 잎은 물 위에 뜨고 지름 7~20cm의 둥근심장 모양이다.
| 쑥부쟁이: 국화과. 7~10월에 꽃이 피고, 습기가 있느,ㄴ 산과 들에서 30~100cm까지 자란다. 뿌리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여러해살이 풀이다.
| 둥굴레: 백합과, 6~7월에 꽃이 피고 30~60cm까지 자란다. 열매는 9~10월경에 흑색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 억새: 벼과. 9월에 부채꼴 모양의 꽃이 피고, 산과 들에서 자라며 생육환경에 따라 높이 1~2m까지 자란다. 뿌리는 약으로 쓰고 즐기와 잎은 가축사료로 쓰인다.
한강물환경연구소
앗, 코스모스
이번 장마 폭우에 북한강 하류 방향으로 부유물들이 많이 보인다.
이것을 제거하여야 팔당호 수질이 안전할 것이다.
북한강 동영상
양수대교
제4길 두물머리나루길
돌떼미장의 후신, 양수리전통시장:
양평의 명소, 양수리전통시장의 유래:
양수리전통시장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있는 상설전통시장입니다. 1일과 6일로 긑나는 날에는 오일장도 서지요. '조선시대'니 일제강점기 까지는 양수리에 시장이 섰던 기록이 없으므로 해방 이후에 장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양수리는 근교 농업지역으로 우명한 곳이었는데, "양수리 무, 소내 배추"라는 말도 잇을 정도로 무가 유명하였고, 파 농사도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농산물을 내다팔고 대신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장이 열리게 되었을 것입니다. 1970년대 까지는 우시장도 섰던 큰 장이었기 때문에 놀이하는 사람들이 자주 와 공연을 했습니다. 장소팔, 고춘자 같은 만담꾼이나 곡마단도 왔고 활동사진도 틀어 주곤 했지요. 음력 칠월 보름경에는 우시장 앞에서 '백중장'도 섰는데, 이 때는 씨름, 줄다리기 등이 행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곤 했답니다. 현재의 양수리 전통시장은 물난리에 한동안 폐쇄되었던 장이 1992년에 다시 개설된 것인데, 이때 예전 2,7장에서 1,6장으로 장날이 변경되었습니다. 시장은 양수대교에서 이어지는 큰길가에 있는 공터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석장리(石墻里), 곧 돌떼미마을이었으므로 이곳 어른들은 돌떼미장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애초에 공터를 중심으로 하나 둘씩 장사꾼들이 모이며 오일장이 형성되었다가 골목으로 상설점포들이 들어서며 상설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설시장은 공터 인근에 있는 두개의 골목에 위치하며 골목별로 북한강시장, 남한강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100여개의 점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 센터 031.231.8524. 양평군 031.770.2455
양수리전통시장
이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양수리환경생태공원 ( 수풀로 공원 )
*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552-6 일대.
* 면적: 67,154 ㎡
* 조성시기: 2003년 11월 ~ 2004년 6월.
* 조성배경: 아파트 건설지였던 곳을 지역주민, 기업, 정부가 '환경보전'이라는 공익 실현을 위하여 환경생태공원을 조성.
* 조성효과: 그 결과 아파트 건설시 예상되었던 하루 약 1,594톤(1,594세대 기준) 의 생활 하수 발생을 예방. 자연계류및 생태연못 조성을 통한 생태계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
- 환경유역환경청. 환경보전협회
뱀물림, 벌쏘임 주의!!!
뱀물림 사고 예방법- 반바지 착용 자제, 운동화 착용 필수
벌쏘임 사고 예방법- 밝은 옷, 반바지 착용 자제, 진한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북한강철교 동영상 1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
북한강을 건너던 두 나루:
평해로를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돌떼미나루와 고랭이나루:
평해로는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양평군 양서면으로 이어집니다. 두 면의 경계를 북한강이 가로막으며 흐르기 때문에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루가 두 군데 있었지요. 바로 고랭이나루와 용진나루입니다. 두 너루 모두 조선 후기나 일제 강점기 지도에 표기가 되어 있어 유서가 깊은 나루들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후기 지리지인 <대동지지>에는 고랭이나루 보다 북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용진나루를 정식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장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고랭이나루를 주로 이용했다 합니다. 그렇다면 관원의 행차처럼 인원이 많거나 건너야할 물류의 규모가 클 때는 용진나루를 이용하였지만, 일반 여행객들은 고랭이나루를 이용했다는 뜻일 겁니다. 고랭이나루는 평해로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나루 였으니 단순히 강을 건너기 위한 목적이라면 구태여 가까운 나루를 놔두고 상당한 거리를 돌아가는 용진나루를 이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고랭이나루는 조안면 고랭이마을과 양서면 돌떼미마을을 잇는 나루였으므로 남양주쪽에서는 고랭이나루라 부르고, 양평 쪽에서는 돌떼미나루라 불렀습니다. 간혹 돌떼미나루를 두물머리나루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둘다 양수리에 있는 나루이기에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두물머리 나루는 광주시 우천리로 건너던 나루였지요. 1920년대 후반부터는 고랭이나루에 승합차를 실을 수 있는 나룻배도 다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때는 용진나루보다 고랭이나루로 통행하는 경우가 보편화되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북한강에 다리가 놓이면서 두 나루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현재 용진나루에는 양수대교가, 고랭이나루 자리에는 6번 국도 경강로가 통과하는 신양수대교가 놓여 있지요. (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031.231.8524 )
북한강철교
북한강 철교 상부 동영상
밝은 광장
북한강 '밝은 광장' 동영상
앗, 최종 종착지 운길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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