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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춘천 백양리역, 북한강변길, 강촌역 산책- ( 2022.08.04 )

by the road of Wind. 2022. 8. 4.

춘천 백양리역, 북한강변길, 강촌역 산책

- ( 2022.08.04 )

 

 

오늘 폭염 속에서 춘천 북한강변 백양리역에서 북한강변길을 따라 강촌역까지 산책해 보았습니다. 미리 알아본 결과 이 코스는 7.1km 거리에 도보 약 1시간 47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침 빨리 출발해서 오전 11시 안에 산책을 마치고, 점심 시간까지 강촌의 개천가 나뭇 그늘에서 쉬다가 강촌 원조중앙닭갈비 집에서 닭갈비를 시켜먹고 집에 돌아오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길 중간에 옛 백양리역 (페역)을 둘러보고 오면서 시간은 지연되고, 마지막 강촌3리 북한강변길에서 더위를 만나 정말 혼났습니다. 강촌교가 빤히 바라보이는 거리 1.9km, 도보 30분 정도 길에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늘만 보면 어디 든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강 바람은 불지 않고, 시멘트 길에서 지열은 올라오면서, 습기가 많아 체감 온도는 거의 33~34℃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잘 못하면 열사병 걸릴까 걱정하며 걸었습니다. 그러다, 옛 강촌역(폐역)을 만나니 모두 다 왔구나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이 때가 11: 11분 경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강촌천을 따라가며 시원히 흐르는 개천 물의 광경도 보고, 그늘 의자에 앉아 음료수도 마시고 하며, 천천히 물 소리 들으며 걸어 원조중앙닭갈비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춘천닭갈비 1인분(13,000원)을 시켜 잘 먹은 후 강촌역으로 향했습니다.  강촌역 가는 길은 창촌중학교 앞의 숲이 우거진 좁은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좁은 시골길로 숲 그늘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강촌역으로 돌아 나가는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던 길을 도로 내려갈까 하다, 일단은 더 가보자 생각하고 걸어가니  강촌 뮤직스튜디오펜션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개천의 다리를 건너 강촌역으로 돌아나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오늘 흐린날 폭염 예보를 가볍게 여기고 오전 11시경에 산책을 마칠 것으로 생각하고 집을 나선 것이 나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북한강변 길의 처음은 흐렸지만, 나중에는 쨍쨍 햇볕이 나면서 더위에 아주 혼이 났습니다. 무더울 때는 일찍 일어나 새벽같이 움직이던가 아니면 집에서 방콕하고 있는 것이 최선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몸에 더위가 누적되면  열사병이 온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 겠습니다. 이 코스는 가는 길 내내 버스도 없고, 택시를 불러 타기도 곤란한 길입니다. 출발하면 걸어서 끝까지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코스모스 피는 시원한 가을날에는 환상의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산   책 : 걸음수 14,541 steps, 거리 8.97 km, 소모열량 602 kcal, 소요시간 02:08 hrs, 속도 4.1 km/h, 기온 31℃.

 코   스 :  (경춘선) 백양리역 -  북한강변길 - 강촌펜션단지 - 강촌3리 쉼터광장-  옛 백양리역(폐역) - 장곡천교 - 북한상변길- 강촌교 - 옛 강촌역(폐역) -  물갯말교 -  강촌출렁다리 - 구곡1교 - 강촌1리삼거리 - 원조중앙닭갈비 - 구곡교 - 창촌중학교- 강촌 뮤직스튜디오펜션 -  개천 다리 -  선영민박 - 강촌구곡길 -  (경춘선) 강촌역.

 

 

백양리역 가는 길:

 

대성리역 지나며, 강 건너편 화야산( 754.9m ) 방향.

 

나는 언젠가 강 건너 화야산을 혼자 산행하였는데, 깊은 계곡을 오르고, 마지막 정상 아래 능선에 도착했는데, 그 때부터 많은 비가 내려 정상에서의 경치도 조망하여 보지 못하고, 서둘러  빗 속에서 그냥 하산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화야산 산행은 비 때문에 실망스럽게 변하였습니다. 

 

 

 

청평역을 지나며, 호명산 아래  조종천 부분

 

 

가평철교를 지나며...경강교 & 보납산

 

경강교 부터 북한강변을 따라, 백양리역, 옛 강촌역, 경춘선 강촌역 까지의 자전거 라이딩은 정말 환상적인 길입니다. 

 

 

자라섬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서도,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꽃의 화원인 자라섬, 자라섬의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 백양리역: 

 

백양리역

 

오른쪽 뾰족한 월두봉 (460.4m)

 

 

백양리역

 

북한강과 가장 가까운 역이다.  북한강 범람을 대비하여 1층은 교각으로만 설치되어 있다.  만약에 소양댐, 춘천댐, 의암댐이 방류를 하는 큰 물난리가 난다면, 이곳 강변도 대부분 잠길 것 같다. 이 주변에 펜션 등이 많은데, 장마철에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북한강 동영상 1

 

 

멀리 춘천의  명산, 삼악산.

 

삼악산(三岳山): 삼악산은 용화봉(654m),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의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일 높은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속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토끼풀

 

 

노랑낮달맞이 꽃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의 높이가 1m에 달한다. 바즐꽃과의 두해 살이 풀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우리나라 의 들이나 빈터에서 자란다.  추위와 건조한 날씨에도 강한 품종이다. 번식이 우수한 편이며 꽃을 장기간 볼 수 있다.  청열해독 작용으 약용으로 쓰인다. 꽃말은 '보이지 않는 사랑', '무언의 사랑' 이라고 한다.

 

 

망초꽃과 금계국

 

 

여기에서 전철은 터널을 지나 굴봉산역으로 향한다.

 

 

북한강 동영상 2

 

 

루드베키아

 

 

강촌 펜션단지

 

 

아름다운집펜션 010-3685-2064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26 (강촌리 645-1)

강촌초콜릿 스파펜션 ( 010-3648-3911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24 (강촌리 645-5)

강촌올데이펜션 010-7368-3009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22 (강촌리 645-6)

 

 

삼악산이 정면에서 계속 달려오라고 소리치는 것 같다.

 

 

북한강 동영상 3

 

 

북한강 1 길:

 

백양리역 쉼터광장 ( 1.3km )  --  강촌 펜션단지 ( 현위치 ) -- 강촌3리 쉼터광장 ( 1.2km )

 

 

 

강촌펜션단지

 

중간 부분에 강촌초콜릿 스파펜션 
( 010-3648-3911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24 (강촌리 645-5)

 

 

 

왼쪽에 '아름다운집펜션' 

010-3685-2064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26 (강촌리 645-1)

 

 

리버웍펜션 

( 033-262-9601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40 (강촌리 631-1)

 

 

북한강 동영상 4

 

 

 

북한강 동영상 5

 

 

옛날이야기 식당 ( 033-261-0069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76 (강촌리 615),  민물매운탕 전문

 

 

삼악산을 보고 걷는다. 

 

 

 

북한강 동영상 6

 

 

150m ->  (옛) 백양리역 

 

 

<- 3.7km  구) 강촌역, 2.5km 강촌출렁다리,  -> 백양리역(엘리시안강촌) 2.5km, 
↗ 구) 백양리역 0.2km

 

 

강촌3리 쉼터광장

 

옛 백양리역:

 

<- 150m (옛) 백양리역

옛 백양리역 쉼터- 만남의 광장

 

 

북한강식당,  &  <- 강바람식당, 펜션

 

 

앗, 사나운 견공 두마리 !!

너무 무서웠다. 목줄이 끊어지면 큰 일 난다. 

인상 고약한 사나운 것들 2마리가 있었다.

 

 

앗, 추억의 옛 백양리역 (폐역)

 

 

<- 남춘천방면,  -> 성북, 청량리 

 

 

KORAIL 백양리역

 

 

옛 백양역 동영상

 

 

역사 내부

 

 

철도 역무원 역무복

 

백양리

<- 강촌,  경강 ->

 

 

구 백양리역 (舊 白楊里驛):

 

구 백양리역은 넓은 벌판이 있는 강변에 위치해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현재 국내에서 중앙선 팔당역과 더불어 역사건물이 승강장에 위에 소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유일한  '섬(島)도)식 역'이다. 봄철 강변에 '버들 꽃이 피면 들판이 온통 하얗다'고 해서 백양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구 백양리역은 1930년대 건립된 건물로써 보전 가치가 높고 철로의 곡선부에 위치하고 있어 곡선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의 역들이 모두 콘크리트로 되어있는데 특이하게도 백양리역은 바닥이 흙으로 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연혁  >
1939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2004년 12월 10일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
2005년 8월 31일 무인화 역.
2010년 12월 21일 수도권 광역전철 개통으로 역사 이전. 

 

 

 

옛 강촌역(폐역)  가는 길:

강바람 식당

 

 

장곡천교

 

 

'숲속의 작은 집'

( 010-8743-7412 /  강원 춘천시 남산면 오양골1길 70 (남사면 강촌리 564-2)

 

 

 

오양골 방향

이 계곡에는 펜션들이 약간 있다.

 

 

차도- 북한강로

 

 

북한강 동영상 7 

 

 

산책로 겸 자전거 도로

 

아, 너무 덥다. 그늘도 없다. 푹푹 찐다.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그동안 걸으며 무더위에 열기가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몸 안에 쌓이다가 이곳에서 강하게 열기를 느끼며 그늘이면 어디론가 도피하고 싶은 심정이다.

 

 

 

삼악산

 

 

앗, 멀리 강촌교가 보인다.

일단 저기까지만 가면 강촌이다. 옜 강촌역이 그 곁에 있다. 그늘도 있을 것이다.

너무 무더워 자꾸만 오른쪽 산 비탈의 약간의 그늘이 눈에 쳐다보인다.

이런 상태가 오래가서 몸의 열기가 누적되면 열사병이 오게 될 것이다. 조금 걱정도 되었다

 

 

여기는 유속이 빠르다

 

 

북한강 동영상  8 

 

 

● 강촌(江村):

 

앗, 강촌교

 

 

옛 강촌역

김유정   <-  강촌  -> 백양리

 

 

옛 강촌역 (폐역)

강촌 RAIL PARK, 김유정레일바이크 ( 김유정역 출발 - 옛 강촌역 회귀 ) 

 

 

cafe 예인

저곳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이 있는데, 오늘은 굳게 잠겨있었다.

 

 

강촌교 & 강촌대교

 

 

북한강 동영상 9 

 

월두봉 방향

 

 

강선봉 (485.4m) 능선 끝 자락 봉우리,

강촌 RAIL PARK, & cafe 예인.

 

 

강촌대교, 춘천 의암댐 방향

 

 

김유정 레일바이크 낭만열차 하차장

 

김유정레일바이크

1. 코스: 김유정역 (출발) - 1터널 - 2터널 - 3터널 - (북한강변)  -  4터널 - 낭구마을 (도착) -  낭만열차 탑승 - 옛 강촌역 낭만열차 스테이션 (하차), 셔틀버스 승차 출발점 회귀

2. 운행시간:

김유정역 출발시간>: 

1회차 09:00, 2회차 10:00, 3회차 11:00, 4회차 12:00, 5회차 13:30, 6회차 14:30, 7회차 15:30, 8회차 16:30, 9회차 17:30,
< 동절기 출발 >:

1회차 09:00, 2회차 10:00, 3회차 11:00, 4회차 12:00, 5회차 13:30, 6회차 14:30, 7회차 15:30, 8회차 16:30,  9회차 ( 동절기 운행 안함 ).

3. 바이크 요금:  2인승: 35,000원, 4인승 48,000원.

4. 운행안내
동절기> 11.01 ~ 02.28:  8회 운행.
하절기> 03.01 ~ 10.31:  9회 운행.
성수기> 5월, 10월: 10회 운행.

5. 총거리, 레일바이크 구간:  김유정 ~ 낭구마을,  6km.
6. 낭만열차 구간낭구마을 ~ 옛 강촌역,  2.5km.

 

 

 

옛 강촌역 동영상

 

 

김유정 레일바이크 낭만열차 하차 지점

 

레일바이크 ( 김유정역 - 북한강변 낭구마을: 6km ) &  낭만열차 (낭구마을 ~ 옛 강촌역 스테이션: 2.5km )

& 셔틀버스 승차 김유정역 회귀.

 

 

 

 

북한강 동영상 10

 

 

아, 강촌교 입구로 올라갈 수 없다. 저 곳으로 가려면 ㄷ자 형태로 돌아가야 하는데,

무더위로 도저히 갈 수가 없다. 빨리 그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셔야한다. 

 

 

강촌천

 

 

 

강촌 동영상 1

 

 

<- 1km 구곡폭포, ↗ 신매대교 19.5km, -> 강경대교 12.5lm

 

물갯말교

 

 

" 낭만 강촌, 낭만 자물쇠 "

 

 

강촌 출렁다리

 

 

아, 팬치만 입고 물에 들어가고 싶다.

 

시간 있었으면 옷 그냥 입고, 창 넓은 모자 쓰고, 개천 원형 안전지대에 들어가 피서 하다가

물에서 나와 빨간 의자에 앉아 옷 말리고 집에 돌아가고 싶었다. 원형 안전지대가 아니면 물살이 강해 위험하다.

강 물살은 보기와 완전 다르다.

 

 

출렁다리 동영상

 

 

앗, 무더위에 발 담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맑은 계류...

그러나,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에어컨 있는 시원한 실내와 냉 맥주가 급하다.

 

 

<- 450m 구 강촌역, <- 300m 나훈아 노래비, -> 상점가 130m, -> 놀이동산 150m

 

 

메밀밭

 

 

출렁다리 입.출구

 

 

앗, 강선봉(484m)

왼쪽 뾰족한 봉우리 강선봉 전망 포인트에 서면 의암댐 방향의 최고의 협곡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앗, 물레방아, 강촌역 방향

 

 

물레방아 동영상

 

 

강선봉이 시원히 조망된다.

 

 

강촌천 동영상

 

 

구곡1교

 

 

강촌천 동영상 2

 

경춘선 철교

 

 

<- 3.0km 백양리역, -> 3.0km 구곡폭포

 

 

화이트펜션

 

 

강촌1리 삼거리

 

 

원조중앙닭갈비:

 

닭갈비 1인분 ( 13,000원)  

 

 

이 집 닭갈비 맛 아주 굳!! 

 

 

볶음밥 1개 ( 3,000원 )

 

 

이송금 할머니의 중앙닭갈비 

 

닭갈비 300g 13,000, 닭내장 300g 13,000, 막국수 8,000, 

도토리묵 10,000, 감자부침 10,000, 모듬 사리세트 8,000, 등등,  

볶음밥 3,000,공기밥 1,500, 음료수 2,000, 소주 5,000, 맥주 6,000, 막걸리 5,000, 동동주 7,000, 복분자 13,000 등등.  

 

 

 

식당 실내 일부분

 

 

강촌의 표정,

조부자 순대가 & 강촌사랑

 

 

강촌에서  규모가 가장 클 것 같다.

직원들의 서비스 만점. 

열심히 수없이 뒤집어 가며 닭갈비 굽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다.  

춘천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성실함이다.

 

 

● 강촌역 가는 길:

 

강촌리,  구곡폭포 2km ->

 

 

이 개천을 따라 가본다..

 

 

강촌이발...녹슨 간판

 

 

창촌중학교

 

 

언덕민박

 

 

앗, 참깨

 

 

강촌역

이곳에서는 올라서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이 갈을 다시 내려가 돌아 가던지,

또는 계속 진행하여 돌아 나와야 한다.  나는 길 주변 구경 삼아 계속 걸었다. 재미잇었다.

 

 

 

 

뮤직스튜디오 펜션, 음악이 흐르는 집

 

펜션 앞에 물놀이, 시원하고 재미있겠네

 

 

선영민박

 

봉화교

 

구곡폭포 방향

 

 

<- 강촌음악캠프, 뮤직스튜디오 

우크렐레, 키타, 음악, 노래, 스포츠연수원

상담 010-4869-0012

 

강촌역 닭갈비 033.261.8093

 

 

문배마을 4.5km ->, 구곡폭포 3.5km ->검봉산 5.5km -> 봉화산 4.5km ->

강촌유원지  0.5km <-,  등선폭포/삼악산 4.6 4.5km <- 

 

 

앗, 드디어 강촌역!!!

 

 

창촌중학교, 강촌마을 방향

멀리 삼악산.

 

삼악산(三岳山): 삼악산은 등선봉(632m), 청운봉(546m), 용화봉(654m)의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일 높은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바위 산으로 약 5억7000만년~25억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변한 변성암의 산이다. 이 암석은 매끈하고 아주 미끄럽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속한다. 삼악산에는  상원사, 흥국사, 등선폭포, 삼악산성이 있으며, 산 아래에  의암댐이 있고, 8부 능선에 삼악산 의암호 케이블카 상부정차장이 있다. 강원도 기념물 제16호이다.


 

전철,  김유정역 가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