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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나의 산행

용마산(348m) - ( 2023.02.08 )

by the road of Wind. 2023. 2. 8.

용마산 (348m)

- ( 2023.02.08 )

 

서울 동부의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용마산 망우산(281.7m)-용마산(348m)-아차산287m) 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의 최고봉이다. 높지 않은 도심의 산으로 정상에 서면 360도 파노라마의 서울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산이다. 용마산은 제법 그럴듯한 암벽이 있어 암벽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약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산길이 있어 좋다. 그리고, 용마정이란 암벽 위의 팔각정에 오르면 한 눈에 강남과 서울 도심 방향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면목동 방향의 용마산 아래에는 1961년부터 1988년까지 약 27년동안 서울시의 골재 채취장으로 이용되었던 바위 절벽 주변을 1991년 부터 용마폭포공원으로  조성하고, 높은 암벽 절개지는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로 변모시킨 용마폭포가 있다. 이 인공 폭포는 중앙에 용마폭포(51.4m), 좌측에 청룡폭포(21m), 우측에 백마폭포(21.4m)로 이루어진 세 갈래로 떨어지는 폭포로, 세차게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의 모습은 너무 아름답다. 인공폭포 아래는 약 700평의 연못잔디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을 돕고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암벽 클라이밍 경기장도 있으며, 국제 공인 규격의 인공암벽장으로 폭 24m, 높이 17m, 초·중·상급 코스 리드벽과 폭 6m, 높이 17m 스피드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용마산, 아차산 일대는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로서 군사 방어 시설인 보루가 많아 역사의 향기를 느길 수 있다.  용마산 아래에는 사가정공원이 있어 조선 전기의 문인인 서거정 선생의 정취를 느껴볼 수도 있다.


※  용마폭포공원  인공폭포 가동시간 (5월 ~ 8월, 4개월간):

 

- 평일(3번): 11:00 ~ 12:00, 13:00 ~ 14:00, 15:00 ~ 16:00

- 휴일(4번) : 11:00 ~ 12:00, 13:00 ~ 14:00, 15:00 ~ 16:00, 17:00 ~ 18:00


* 성수기 ( 7월16일 부터 ):


- 평일(4번) : 11:00 ~ 12:00, 13:00 ~ 14:00, 15:00 ~ 16:00, 17:00 ~ 18:00
- 휴일(야간가동) : 11:00 ~ 12:00, 13:00 ~ 14:00, 15:00 ~ 16:00, 17:00 ~ 18:00, 19:00 ~ 21:00.

 

 

 산   책 : 걸음수 9,551 steps, 거리 5.6 km, 소모열량 397 kcal, 소요시간 01:45 hrs, 속도 3.2~3.8 km/h, 기온 7~8℃.

 코   스 :  (7호선) 용마산역 -  면목아파트 - 용마폭포공원 - 용마산약수터길 - 용마교 - 용마산정(팔각정) - 전망대 - 용마산(348m) - 체육쉼터 - 용마산3보루 - 용마산4보루( 제3헬기장) - 제2헬기장 - 용마산5보루(제1헬기장) - 깔딱고개 - 사가정공원 - 사가정전통시장 - 사가정역.

 

 

 

중랑둘레길.등산로 안내도

 

중랑둘레길 (약 10.2km, 4시간): 

망우리공원 --> 1.9km--> 망우(신)삼거리 북커페 -->0.9km-->깔딱고개--> 0.7km-->제2헬기장--> 0.55km--> 용마산 정상--> 1.45km--> 용마폭포공원--> 0.95km-->사가정공원-->1.25km-->아토피 치유의숲-->0.8km--> 돌산체육공원-->0.5km--> 용마랜드-->1km--> 망우저류조공원-->0.2km-->망우리공원

 

 

용마폭포공원 안내도

 

1 추구장, 2 체력단련장, 3 지압보도,  4 베드민턴장, 5 게이트볼장, 6 테니스장, 7 다목적광장, 8 클라이밍장, 9 용마폭포, 10 화장실, 11 휴게공간, 12 소운동장, 13 족구장, 14어린이놀이터, 15 공원관리사무소, 16 주차장, 17 주출입구 

 

 

공원관리사무소

 

 

용마폭포공원 방향

 

 

면목아파트

 

 

용마산 등산로 입구

 

용마폭포 방향

 

 

<- 400m 중랑둘레길(용마폭포공원), <- 360m 용마산역, -> 중랑둘레길 (용마봉) 1km.

 

 

용마산의 새로운 이웃,

저는 산양 입니다.

 

 

본격적인 나무 계단 길

 

 

건너편에 암벽 계단길이 보인다.

용마산 등산은 보이는 암벽 계단길을 거쳐 용마폭포공원 상부를 거쳐 용마산 정상에 오르는 것이 

경치도 좋고 최고의 산행이 된다.   

 

 

광진구 중곡동 방향

 

용마산 약수터 길

 

 

바로 아래 광진구 중곡동,

어린이대공원, 건국대 방향

 

 

용마정 (팔각정) 가는 길

 

 

미세먼지로 주변의 경치가 흐리다.

 

용마산정 & 용마교

 

 

용마선은 곳곳에 암벽이 많아 산행의 즐거움이 크다.

 

용마교 

 

용마산정

 

중랑천이 길게 흐르고 있다.

오른쪽 멀리 남산 방향

 

 

용마정  동영상

 

 

용마산정

 

 

용마산동심산악회 체육관 및 운동 쉼터

 

팔각정 위 사거리

 

팔각정 위 사거리 이정표

 

<- 0.35km 용마산정상, -> 용마산(긴고랑공원) 1.18km, ↘ 용마산(중곡지구) 0.54km, ↘ 팔각정 0.1km

 

 

용마산정상 이래

 

 

용마폭포공원 방향

 

 

전망대

 

 

긴고랑 계곡,

광진구 중곡동 어린이대공원, 한강, 잠실 롯데월드타워

 

 

바로 아래 용마폭포공원,

중랑구, 중랑천, 동대문구 장안평 방향

 

 

아차산 능선

 

 

중곡동 긴고랑(*) 계곡

그 아래 중랑구 중곡동 일대  

고랑 '골짜기'를 일컫는 충청남도 지역 사투리. 전라북도 지역에서도 이 말이 종종 쓰인다.

 

 

전망대 전면 경치

 

중랑천 하류 서울숲공원 방향

 

 

용마산 정상 방향

 

용마산 전망대

 

 

용마산 전망대 위 동영상

 

 

아차.용마산 등산 안내도

 

 

용마봉

 

높이는 해발 348m이고, 예로부터 중랑천 지역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가 전쟁에 대비해 만든 소규모 요새지인 보루 흔적이 있다. 산에는 아기 장수 전설이 전해지는데, 삼국시대에는 장사가 태어나면 가족을 모두 역적으로 몰아 죽이는 때가 있었다고 한다. 백제와 고구려의 경계였던 이곳에서 장사가 될 재목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걱정하던 부모가 아기를 죽여버렸으며 그 뒤 용마봉에서 용마(龍馬)가 나와 다른 곳으로 날아간 데서 용마산이라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 시대 산 아래에 말목장이 많아 용마가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도 한다.

 

 

 

고구려의 기상 ,

앗, 용마산 정상의 태극기

 

용마산 (용마봉)

해발 348m

 

용마산 정상

 

 

망우산, 아차산. 용마산 능선

 

 

아차산 정상, 한강 상류 방향

 

 

서울 동부지역의 관문, 중랑구 상봉 방향

 

 

망우산 능선, 망우리(忘憂里) 공원이 있는 망우산

한때 망우리 공동묘지를 생각나게 하는 곳

우리들은 한많은 이 세상을 등지면 망우리로 가야한다.

 

 

망우리(忘憂里)에서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걱정을 잊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름을 잊고자 하는 사람  있으신가? 
걱정을 잊고자 하는 사람  있으신가?


그러면 망우리에 가볼 일 이다. 

망우리(忘憂里)에 가면

이 세상의 모든 걱정 근심을 다 잊게 되리라. 

 

기쁨도 잠깐

슬픔도 잠깐

근심도 잠깐

모든 게 잠깐이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성경/전도서)

"형색(形色)은 덧없다. 덧없는 것은 괴로움이다." (불전/아함경)  

망우리에 서면
이제 숲도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다시 준비해야만 한다.


망우리에 서면
어느새 괴로움을 잊고
삶의 환희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극단과 극단이 화합하여
생의 도관(導管)을 통하여
어느새 욕망이 분출할 지도 모를 일이다.

욕망은 괴로움의 원천이니
곧 고통이 되리라.  

고통이 우리를 엄습할 때면
그대 망우리에 가시길 바란다.

망우리에 서면 더이상 고통도 없고
덧없는 근심도 없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를 시름에서 잊게 해 주는 곳,

 

망우리(忘憂里).


- (2010-10-9)

 

 

 

용마산 전망대

 

 

중랑천, 중랑구, 동대문구 방향

멀리 북한산 방향

 

 

용마산 정상 전망대 동영상

 

 

중랑천 한강 유입부, 서울숲 공원 방향

 

바로 아래 용마폭포공원

 

 

멀리 북한산, 도봉산

 

 

 중간의  수락산, 불암산

의정부 방향

 

 

● 하산 길:

용마산 정상 이정표

<- 1.98km 용마산역, <- 1.68km 중랑둘레길(용마폭포공원), -> 중랑둘레길(깔딱고개쉼터)  1.25km

 

 

체육공원쉼터

 

 

긴고랑

 

 

제3헬기장

 

 

아차.용마산 등산안내도

 

사적455호 용마산 4보루 (고구려):

 

사적455호 용마산.아차산 보루군은 고구려(용마산1,2,4,5보루/ 망우산 1보루/ 아차산 1,2,3,4,5 보루/ 시루봉 보루, 홍련봉 보루)와 신라 (용마산3,6,7 보루) 유적으로 삼국(고구려.백제.신라)이 한강 하류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던 전략 요충지입니다. 용마산4보루는 둘레가 228m이며, 넓은 범위의 목탄이 포함된 부토층이 유실되어 마사암반토가 노출되어 있다. 동쪽의 민묘 주변으로 회흑색 연질토기와 대형 항아리편, 대상파수편이 관측되었고, 북서쪽에서는 철제 화살촉 한 점이 수습되었다. 동쪽 능선을 올라오며 보루와 접하는 지점에 석축구조물이 일부 노출되어 있고, 동쪽과서쪽의 중간 지점인 저지대는 집수시설로 추정된다. 1994년 구리문화원에서 동서가 별개로 추정하였으나, 2003년 서울시 성곽조사 보고서에서 하나의 보루로 확인되어 용마산4보루로 명명하였다. 보루가 발굴 될 때가지 우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작은 돌 하나도 함부로 옮기지 않은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보수: 2011년 11월 22일 ) (사) 바르게 살기 운동 중랑구 면목 3,8동 위원회  

 

 

no,15 현위치로 부터 관리사무소까지 3000m 

 

<- 0.57km 용마산 정상, <- 0.97km 팔각정전망대, -> 아차산 정상 1km, -> 해맞이광장 1.86km

 

 

제2헬기장

↑ 3.9km 서울둘레길(광나루역), <- 0.7km 사가정역, -> 용마산역 1.74km 

 

서울둘레길 SEOUL TRAIL: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 156.5KM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생태탐험로입니다.

용마.아차산 코스 (화랑대역~광나루역) 총 12.3KM :

화랑대역 → 1.94km → 서울의료원 → 1.94km → 중랑캠핑숲 → 4.77km  → 용마산 깔딱고개 쉼터 →  0.7km  → 용마산갈림길 → 0.57km → 용마산 정상  → 0.57km → 용마산갈림길  → 0.58km → 아차산 4보루 → 1.45km → 해맞이광장 → 2.25km → 광나루역.

 

 

제2헬기장

 

 

전면 아차산 정상

 

 

<- 구리둘레길 1코스 (깔딱고개 쉼터),  -> 구리둘레길 1코스 (대성암)

 

 

 

자연 
        박재삼

뉘라 알리
어느 가지에서는 연신 피고
어느 가지에서는 또한 지고들 하는
움직일 줄 아는 내 마음 꽃나무는
내 얼굴에 가지 벋은 채
참말로 참말로
사랑 때문에
햇살 때문에
못이겨 그냥 그
웃어진다 울어진다 하겠네.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 서울.중랑 둘레길:

중랑둘레길은 중랑천과 목동천, 망우산, 용마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중랑자연탐방길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자연과 관광을 접목한 테마가 있는 둘레길입니다.

행사 및 가볼만한 곳:

중랑캠핑숲: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 등으로 훼손된 곳을 복원하여 학생 소풍 및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체험장 공원으로 소규모 야외무대, 캠핑장 등 청소년 중심의 문화공원으로 조상하여 건강한 숲을 주제로 한 생태학습공원이다.
- 용마봉: 높이는 해발 348M이고, 예로부터 중랑천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잔략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가 전쟁에 대비하여 만든 소규모 요새지인 보루 유적이 있다.
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공원은 동양 최대 인공폭포로서 벽천분수, 바닥분수 등이 잇어 야간에는 그 화려함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서울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인 '중랑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이 있어 청소년 및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이며,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서울장미축제: 중랑천 둔치 일대에 장미를 심는 등 장미터널과 장미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였다.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살이 되자.

 

 

산 아래, 구리시 아천동 아차울 마을.   


등산후 하산시 깔딱고개에서 <- 사가정시장 (사가정역) 방향또는 -> 구리시 아차울마을 방향으로 즐겨 하산하곤 하던 곳이다.

아차울 마을은 한국 문학의 어머니로 불렸던  박완서(1931~2011) 작가가 살았던 곳으로 유명하다. 박완서 작가는 늦은 나이의 1970년에 《여성동아》 장편 소설 공모전에 '나목(裸木)' 으로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공모전에 당선될 때 그녀는 다섯 아이를 둔 40세의 전업주부였다고 한다. 등단후 많은 인기있는 작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던 그의 작품은 주로 "전쟁의 비극, 중산층의 삶, 여성문제"를 다루었으며, 자신만의 문체와 시각으로 작품을 서술하였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아차울마을, 한강상류 조망점 동영상

 

 

한강 상류 방향

세종-포천 고속도로 교량 (가칭 고덕대교) 사장교 건설 중

구리.암사대교

 

 

 

용마산5보루 ( 제1헬기장) 

 

사적455호 용마산 5보루 (고구려)  


사적455호 용마산.아차산 보루군은 고구려 (용마산 1,2,4,5보루/ 망우산 1보루/ 아차산 1,2,3,4,5보루/ 시루봉 보루, 홍련봉 1,2보루)와 신라 (용마산 3,6,7보루) 유적으로 삼국 (고구려.백제.신라)이 한강 하류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던 전략요충지입니다. 용마산 5보루는 둘레가 110M이며 소토층이나 석축의 흔적으로 실제는 현재의 2배로 추정되며 북쪽에 파손되어 노출된 회흑색 연질토기 1점(장동호)과 물미(창을 바닥에 꽂을 수 있도록 자루 끝에 끼운 것)로 추정되는 철제품 1점을 수습하였다. 석축 및 상층부에 건물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헬기장의 축조로 유적이 상당부분 훼손되었다. 1994년 구리문화원 조사에서  처음 고구려 보루로 확인되었고, 2000년 서울대박물관에서 조사하였고, 2003년 서울시 성곽 조사 시에  측량조사를 실시하였다. 보루가 발굴될 때 까지 유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작은 돌 하나도 함부로 옮기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보수: 2011년 4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중랑구 면목 3,8동 위원회 ) 

 

 

망우리의 유래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종묘사직을 마련한 후, 선왕들의 능지를 정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현재의 동구릉을 답사하게 되었다. 이성계와 함께 하던 무학대사는 동구릉의 지세가 선왕의 능지보다는 태조의 신후지지(身後之地)로 적합하다고 조언하였고 태조는 그 조언을 받아들여 자신의 능지로 결정하였다. 기쁜 마음으로 환궁하던 중 지금의 망우고개 위에서 뒤를 돌아보고는 " 과연 명당이라 이제는 근심을 잊게 되었다. "  라고 경탄한 데서 지금의 '망우(忘憂)'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 구리시 

 

 

깔딱고개,
" 성공! 570계단, 당신의 수명은 35분 정도 늘었으며, 90kcal를 소비하셨습니다. "

 

전망포인트

 

 

깔딱고개 위 계단길 조망점 동영상

 

 

전망포인트

 

 

앗, 깔딱고개 (570계단)

 

 

깔딱고개

<- 사가정공원, 사가정 시장, 사가정역, 

-> 아차울마을

 

 

저녁에 
           김광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 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으로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되어
다시 만나랴

 

 

<- 850m 망우리 순환로,  -> 용마산5보루 395m

 

↑ 사가정역 방향 하산

 

 

용마산 무장애 나눔길 안내

 

 

사가정전통시장

 

 

사가정역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