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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 2023.07.15 )

by the road of Wind. 2023. 7. 16.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 ( 2023.07.15 ) 

 

장마 폭우에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 팔당댐을 이루는 곳의 돌출부, 두물머리 가보고 싶었습니다. 북한강, 남한강유역에 엄청난 물폭탄이 쏟아진 상황에서 두물머리의 팔당호 상황을 보고싶었습니다. 시작은 운길산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의 두물머리 일대의 수위는 조금도 변함이 없이 평상시와 같았습니다. 얼마나 북한강, 남한강 댐들과 팔당댐의 수위 조절을 잘하고 있으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가 감탄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습니다. 두물머리 물 구경 나온 사람들은 메우 많았습니다. 팔당호수의 빠른 유속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빨랐습니다. 만약 쓰나미 처럼 두물머리 일대를 물이 덮친다면 이곳 수위에 가까운 평지에 있는 두물머리 사람들은 꼼짝없이 죽은 목숨일 거다란 생각을 하자 무서움이 들었습니다. 만약의 사태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그 유명한 보호수 느티나무가 있는 두물머리 강에 면하는 부분은 물이 빠른 속도로 휘돌아나가는 데, 만약 돌 축대 아래가 물에 쓸려 나가면서 순식간에 무너지면 그 부분의 사람들이 물에 휩쓸려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 동영상 참조). 평소에 잠수부를 투입하여 이 수변의 물속 축대 상태를 검사하여 유사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홍수 사태에서는 출입을 통제하던지, 관광객 스스로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나의 경우도 조금 안이하게 두물머리를 가보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산   책 : 걸음수 12,156 steps, 거리 7.91 km, 소모열량 433 kcal, 소요시간 01:57 hrs, 속도 4.0 km/h, 기온 24℃ (비). 

 코   스 :  운길산역 -  밝은 광장 - 북한강 철교 -  '수풀로' 양수리 수변생태공원 - 양수대교 -  신양수대교 - 두물경 - 두물머리 -  신양수대교 -  양수역.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운갈산 방향

 

예봉산, 운길산 등산 안내도  

1) 팔당역- 등산로입구- 예봉산: ( 거리 2.88 km/ 소요시간 1:50분 ) 
2) 팔당역- 등산로입구- 벗나무쉼터- 예봉산: ( 거리 3.56 km/ 소요시간 2:10분 ) 
3) 천주교묘지- 승원봉- 견우봉-직녀봉-율리고개-율리봉-  벗나무쉼터- 예봉산: ( 거리 5.15 km/ 소요시간 2:40분 ) 
4) 도곡리마을버스종점- 새재고개- 적갑산- 철문봉- 예봉산: ( 거리 6.15 km/ 소요시간 3:05분 ) 
5) 도곡리마을버스종점- 새재고개- 운길산: ( 거리 6.50 km/ 소요시간 3:20분 ) 
6) 운길산역- 율리봉- 벗나무쉼터- 예봉산: ( 거리 5.25 km/ 소요시간 2:50분 ) 
7) 운길산역- 운길산: ( 거리 3.10 km/ 소요시간 1:40분 ) 
8) 조안보건지소 - 운길산: ( 거리 2.97 km/ 소요시간 1:30분 ) 
9) 한음이덕형별서터- 운길산: ( 거리 2.28 km/ 소요시간 1:15분 ) 

 

 

다산길 종합안내도

 

삼패한강공원(시점) - (8.45km, 2:50소요)- 예봉산입구 - ( 4.16km, 1:10 소요) -  마재마을 - (2.15km, 00:45 소요) -  

- 다산유적지 - ( 5.34km, 1:30 소요) - 운길산역 (현위치, 종점

 

 

운길산역

 

비맞으며 길고양이가 처량하게 앉아있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 같았다.

배고픈 고양이에게 줄 무엇을 조금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았다. 

 

밝은 광장 가는 길

 

북한강 밝은 광장....

 

==<  ▼ 2022.09.07 사진:  밝은광장 Bike Cafe, 자전거이용자 정보센터  >==

 

 

옛날의 자전거쉼터가 그립다. 왜 멀쩡한 쉼터를 철거해 버렸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  2022.09.07 photo end  >==

 

자전거 쉼터가 있던 자리

 

국토종주 자전거노선

북한강자전거길

2012.12.26 개통  대통령 이명박

 

운길산 방향

 

북한강 '물의 정원' 방향

 

북한강 철교 밝은 광장 동영상

 

 

아름다운 북한강

 

북한강철교

 

북한강... 양수리 방향

 

 

북한강철교 동영상

 

양수대교

 

북한강철교 초소쉼터

 

북한강 철교 위에서

 

북한강철교.. " 발가는대로, 양평여행, 마음가는대로"

 

 

북한강철교 동영상

 

 

 

북한강철교 동영상

 

 

자전거레져특구 양평

SBS 드라마 '닥터스' 촬영장소

 

 

4대강 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종합안내  

* 팔당 (출발) - 다산지구-  두물지구 - 도곡지구- 아신지구- 오빈지구- 덕평지구 - 창대지구 - 개군지구 - (이포보) - 당남지구 - 여주저류지 -  (여주보) -  천남지구 - 연양지구 - 강천보 - 가야지구 - 굴암지구 - 단암지구 - 영죽지구 - 비내지구 - 능암지구 - 장천지구 - 용탄지구 - 충주댐 / 탄금대 (새제자전거길 시점) (도착) .

▶ O 팔당대교 ~ 팔당댐 (4km, 20분) - ▶ O 팔당댐 ~ 북한강 철교 (5.8km, 28분) -  (현위치) -  ▶ O 북한강철교 ~ 신원역 (6.2km, 30분) - ▶ O 신원역 ~ 아신역 (7.9km, 38분) - ▶ O 아신역 ~ 양근대교 (5.1km, 24분) - ▶ O 양근대교 ~ 흑천 (5.7km, 27분) -  ▶ O 흑천 ~ 이포보 (7.2km, 35분) -  ▶ O 이포보 ~ 여주보 (14.2km, 60분) -  ▶ O 여주보 ~ 강천보 (9.3km, 45분) -  ▶ O 강천보 ~ 섬강교 (11.37km, 54분) -  ▶ O 섬강교~ 남한강대교 (4.4km, 21분) -  ▶ O 남한강대교 ~ 양성온천 (15.6km, 75분) -  ▶ O 양성온천 ~ 목계대교 (6.7km, 42분) -  ▶ O 목계대교 ~ 조정지댐 (12.1km, 58분) -  ▶ O 조정지댐 ~ 목행교 (12.1km, 58분) -  ▶ O 목행교~ 충주댐 (7.6km, 36분) -  ▶ O 목행교~ 탄금대 (4.0km, 16분). 

 

 

coffee..쉼터

 

한강종주 자전거길 종합안내

탄금대 ( 169km, 12시간30분). <-  강천보 ( 60km, 4시간 ) <- 여주보  ( 50km, 3시간 20분 ) <-  이포보 ( 36km, 2시간 30분) <- 북한강철교 (현위치

충주댐 <- (93.9km, 약5시간 50분) <- 개군레포츠공원 <- (11.1km, 약42분) <- 양평역 <- (6.2km, 약 25분) <- 아신역 <- (4.0km, 약 15분) <- 국수역 <- (4.0km, 약 15분) <- 신원역 <- (4.9km, 약 20분) <- 양수역 <- (현위치) <- (11.9km, 약45분) <- 팔당대교.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노선

남한강 자전거길

2011.10. 8 개통  대통령 이명박

 

북한강철교 (北漢江鐵橋)

일제는 자원수탈과 대륙침략을 목적으로 경부선에 이어 종관(從貫)철도인 중앙선 부설을 추진했다. 중앙선의 주요 교량 중 하나인 북한강철교는 일명 '구양수철교'로 북한강을 가로질러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군을 이어준다. 이 철교는 1937년 봄에 착공하여 1939년 4월 1일 경경선(京慶線) (중앙선의 당시 명칭)의 북부선 일부인 동경선(東京線)(현 청량리)-양평 구간 52.5KM를 개통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 경성북부노선은 청량리역-망우역(간이역)-도농역-덕소역(간이역)-팔당역(간이역)- 양수역- 국수역(간이역)- 양평역 이었다. 북한강 철교의 길이는 약 500M이고 조선총독부 철도국 기사 오다(小田)가 설계했다. "독일 라인강에 걸친 유명한 웨젤빗데 철교를 모방하여 설계한 것으로 동양에서는 처음 보게 되는 능형(마름모꼴)철교 이며 외관미와 건설미를 겸비한 근대적 철교"라는 평을 받았다. 북한강철교를 부설하던 중에 1938년 10월 25일 가설공사장의 비계목이 갑자기  무너져 5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15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한국전쟁 초기 두 차례 파괴되었으나  1952년 2월 완전히 복구되었다. 2008년 중앙선이 복선화전철화하면서 옛 철교 바로 옆에 운길산역과 양수역을 잇는 새 '양수철교'가 생겼으며 이로 인해 능내역은 문을 닫게 되었다. 현재 옛 철교는 남한강 자전거 전용도로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다.    

 

 

두물머리 물레길 탐방안내도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
북한강을 건너던 두 나루:

평해로를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돌떼미나루와 고랭이나루:  

평해로는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양평군 양서면으로 이어집니다. 두 면의 경계를 북한강이 가로막으며 흐르기 때문에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루가 두 군데 있었지요. 바로 고랭이나루와 용진나루입니다. 두 너루 모두 조선 후기나 일제 강점기 지도에 표기가 되어 있어 유서가 깊은 나루들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후기 지리지인 <대동지지>에는 고랭이나루 보다 북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용진나루를 정식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장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고랭이나루를 주로 이용했다 합니다. 그렇다면 관원의 행차처럼 인원이 많거나 건너야할 물류의 규모가 클 때는 용진나루를 이용하였지만, 일반 여행객들은 고랭이나루를 이용했다는 뜻일 겁니다. 고랭이나루는 평해로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나루 였으니 단순히 강을 건너기 위한 목적이라면 구태여 가까운 나루를 놔두고 상당한 거리를 돌아가는 용진나루를 이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고랭이나루는 조안면 고랭이마을과 양서면 돌떼미마을을 잇는 나루였으므로 남양주쪽에서는 고랭이나루라 부르고, 양평 쪽에서는 돌떼미나루라 불렀습니다. 간혹 돌떼미나루를 두물머리나루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둘다 양수리에 있는 나루이기에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두물머리 나루는 광주시 우천리로 건너던 나루였지요.  1920년대 후반부터는 고랭이나루에 승합차를 실을 수 있는 나룻배도 다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때는 용진나루보다 고랭이나루로 통행하는 경우가 보편화되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북한강에 다리가 놓이면서 두 나루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현재 용진나루에는 양수대교가, 고랭이나루 자리에는 6번 국도 경강로가 통과하는 신양수대교가 놓여 있지요.  (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031.231.8524 ) 

 

 

북한강 철교

 

 

수풀로 양수리 동영상

 

 

포토존

 

수풀로 양수리 수변 생태공원

 

양수대교 

 

카페 리노

 

-> 수풀로 양수리 100m,

-> 운길산역, <- 두물머리나루길 세미원

 

 

양수대교 인근 동영상

 

양수리  송어횟집  031-771-5872 ->

 

앗, 무궁화꽃

 

두물머리 물래길...

<- 두물머리 2,248m, -> 양수역 1,562m

 

두물머리 물래길 탐방안내도

 

제4길 두물머리나루길
돌떼미장의 후신, 양수리전통시장:  

양평의 명소, 양수리전통시장의 유래:

양수리전통시장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있는 상설전통시장입니다. 1일과 6일로 긑나는 날에는 오일장도 서지요. '조선시대'니 일제강점기 까지는 양수리에 시장이 섰던 기록이 없으므로 해방 이후에 장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양수리는 근교 농업지역으로  우명한 곳이었는데, "양수리 무, 소내 배추"라는 말도 잇을 정도로 무가 유명하였고, 파 농사도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농산물을 내다팔고 대신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장이 열리게 되었을 것입니다. 1970년대 까지는 우시장도 섰던 큰 장이었기 때문에 놀이하는 사람들이 자주 와 공연을 했습니다. 장소팔, 고춘자 같은 만담꾼이나 곡마단도 왔고 활동사진도 틀어 주곤  했지요. 음력 칠월 보름경에는 우시장 앞에서 '백중장'도 섰는데, 이 때는 씨름, 줄다리기 등이 행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곤 했답니다. 현재의 양수리 전통시장은 물난리에 한동안 폐쇄되었던 장이 1992년에 다시 개설된 것인데, 이때 예전 2,7장에서 1,6장으로 장날이 변경되었습니다. 시장은 양수대교에서 이어지는 큰길가에 있는 공터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석장리(石墻里), 곧 돌떼미마을이었으므로 이곳 어른들은 돌떼미장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애초에 공터를 중심으로 하나 둘씩 장사꾼들이 모이며 오일장이 형성되었다가 골목으로 상설점포들이 들어서며 상설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설시장은 공터 인근에 있는 두개의 골목에 위치하며 골목별로 북한강시장, 남한강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100여개의 점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 센터 031.231.8524. 양평군 031.770.2455

 

 

한강물환경연구소

 

양수리 들판

 

한강물환경생태관

 

고구마, 고추 등 농작물....시골에서 익숙한 농작물을 보면 너무 반갑다.

 

가지

<- 두물머리 0.5km, -> 남한강전망대 1.5km, -> 운길산역 2.8km

 

갈대쉼터

 

생태학습:  

기존 연밭 지대를 유지하였으며 두렁길을 정비해 생태관람산책로로 활용하고 수생식물의 정수, 정화 작용과 한강 자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리연꽃: 초름나물과) 7~8월에 썿이 피고, 줄기는 물속에서 비스듬이 1M 이상 자라며, 잎은 물 위에 뜨고, 지름 7~20cm의 둥근심장모양이다.
쑥부쟁이: 국화과)  7~10월에 썿이 피고, 습기가 있는 산과 들에서 30~100cm까지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둥굴레: 백합과) 6~7월에 흰색 꽃이 피고, 30~60cm까지 자란다. 열매는 9~10월경에 흑색으로 달린다. 관상요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 억새: 억새과) 9월에 부채꼴 모양의 꽃이 피고, 산과 들에서 자라며, 생육환경에 따라 높이 1~2m까지 자란다. 뿌리는 약으로 쓰고, 줄기와 잎은 가축사료로 쓰인다. 
 

 

 

갈대쉼터 동영상

 

신양수대교

 

신양수대교 하부

 

<- 생태환경공원, 다온광장, 두물머리 소원쉼터, 물안개쉼터, 느티나무쉼터, -> 두물머리 갈대쉼터

 

두물머리생태학습장 종합안내...

에너지체험공간, 생태 경관 공간, 학습 및 체험 집중화 공간, 생태회복공간, 문화역사 체험공간

 

신양수대교 아래 주차 차량들

 

두물머리 두물경 가는 길

 

<- 소원쉼터, <-  물안개쉼터, <-  느티나무쉼터, <-   세미원
↙ 갈대쉼터,  생태환경공원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안내: 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두물머리  

" 양평 두물머리 는  <한국관광100선> 선정지이며, 한강 제1경(두물경) 그리고, 드라마 및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장소로 꼽힌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지금의 두물머리가 되기까지 이곳에 많은 이름들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병탄(竝灘)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이 후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두머리, 합수머리 라고도 불렸다. 이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도, 모습도 여러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우러져 만들어내는 빼어난 풍광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양평의 대표명소인 것에 변함이 없다. 두물머리는 화려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400년이 넘은 한 그루 느티나무가 강을 바라보고 서서 큰 그림자를 그려내고, 잔잔한 강물과 황포돗배 한 척, 수수한 연밭과 섬 하나, 부드러운 산세가 고요하게 드리워져 있다.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소박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머물다 보면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또한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되듯이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 이곳은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라도 뜻하게 반겨줄 준비가 되어 있다.  "    

 

두물경 광장

 

신양수대교 방향

 

두물머리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족자섬 방향

 

 

 

두물경 동영상

 

북한강, 남한강 물이 만나는 팔당호의 물 높이 상태가 안정적이다. 정말 놀랄 일이다.

평소와 전혀 변함이 없었다. 한강 수계의 댐들이 잘 관리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살은 거세게 팔당댐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물살의 속도에서 무서움을 느낄 정도였다. 

 

남한강 북한강이 하나된 두물머리

겨레의 기적이 숨쉬는 우리의 한강 

두물경

 

다온광장

 

 

두물경 동영상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은?

 

두물머리는 연꽃 천국이다.

 

 

두물머리 동영상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
두물머리공원과 두물머리나루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생태여행지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르 한자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지요. 두물머리 강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와 사진 촬영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으로 분비는 곳입니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 맞은 편으로 공원에 이르기 까지 산책로가잘 조성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산책로 주변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강변의 공원마당 가운데는 큰 느티나무가 넓은 그늘을 드리우며 서있고, 두물머리 나루비가 세워져 있는 이곳이 예전 나루터였음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옆으로 한강을 오르내리던 황포돛단배가 재현되어 강에 떠있어 당장이라도 배를 타고 팔당호를 떠나니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납니다. 두물머리는 광주시 남종면 우천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던 나루였는데, 광주시의 경안장이 소시장으로 유명했을 때는 사람을 태우는 작은 나룻배 외에도 열마리 이상의 소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커다란 나룻배도 있었답니다. 더 옛날에는 세곡선과 장삿배가 정박하는 남한강물길의 정류장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팔당호에 수몰되었지만  예전에는 나루 근처에 쏘갈바위가 있었지요. 곡물을 싣고가던 배가 부딫혀 파손되어 '삼백가마를 먹은 바위' 라고 부르기도 한 악명 높은 바위랍니다. 두물머리나루는 팔당댐의 건설로 우천리가 수몰되어 소내섬이 된 후에도 귀여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기 위해 이용되다가 1990년대 쯤 폐쇄되었습니다.     -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031.231.8524. 


 

-> 두물경,  -> 생태회복 공간(4구역)

 

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 두물머리 나루터 )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되고 싶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물을 타고 가면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여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까지 갔다. 그러나 물은 거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 되지 못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 두물머리 나루터는 그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흘러 내린 북한강이 만나 하나되는 곳이다.    

 

 

 

두물머리 동영상

 

두물머리 포토죤

"  이곳은 두 개의 물이 하나로 만나듯, 아름다운 자연과 나 자신을 하나로 모아, 투영해 주는 두물머리 포토죤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얼싸안으며 흐르는 곳으로 아침 물안개와 일몰의 풍경등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두물머리 포토죤에서는 수묵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액자형 포토죤에서 자유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두물머리 포토존 동영상

 

 

겸재 정선의 독백탄:   

겸재 정선의 양수리 족자섬 앞의 큰 여울, 족잣여울로도 불리던 독백탄(獨柏灘) 그림을 재구성 한 것이다. 간송 미술관 소장품. 족자섬은 조안면 능내리 앞의 긴 섬을 말한다.

 

 

<- 두물경, <- 다온광장, <- 두물머리 갈대쉼터,

->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촬영지, -> 두물머리 소원쉼터

 

5형제 나무

 

 

두물머리 동영상

 

소원나무

 

두물머리 소원나무:

" 두물머리에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도당할매와 도당할배라 불리는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당할매 나무는 강물에 수몰되었고, 현재는 400여년된 도당할배 나무만 남아 그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한 도당제를 지내왔습니다. 어느날 부터 두물머리에는 새로운 느티나무 두그루가 자랐는데 어떤 이가 말하기를 도당할매와 도당할배의 후손이라 하였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그 나무를 두물머리 소원나무라 부르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 

 

느타나무 쉼터 방향

 

 

두물머리 동영상

 

유명한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

 

포토존

 

수령 400년의 보호수,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이야기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두물머리의 상징입니다. 두물머이레는 원래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로 부르는 두 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으나  1972년 팔당댐이 완공되며 도당할머니 나무는 수몰되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이 나무에는 큰 구렁이가 살고있었는데 한국전쟁등 큰 국란이 있기 전에는 밖으로 나와 국란을 예고했다고 하여, 일제 강점기에는 군인이  이 나무로 총을 만들고자 베려하였으나 베려한 사람의 손이 갑자기 부러지는 바람에 나무를 베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온을 위하여 매년 음력 9월 2일에는 나무에 도당제라는 제를 올리고 있읍니다. -   < 참고문헌: 양평군지 >

 

 

물살에 떠내려온 부유물...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 동영상

 

신양수대교 방향...

이곳에 강변을 돌아나가는 빠른 유속이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축대 밑의 토사가 빠른 물살에 쓸려 나가 삽시간에 무너지면 

큰 사고가 날 개연성이 높았습니다. 

 

양평 방향 남한강

 

경기 광주시 남종면 방향

 

 

신양수대교, 세미원 방향

 

 

두물머리 동영상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옛날 세미원 가는 배다리가 있었던 자리...

 

신양수대교

 

 

양수리  동영상

 

아, 옥수수

 

물래길

<- 양수역 1.4km

 

양수리 공용주차장

 

양수리 전통시장 사거리

 

용늪

 

 

양수리 동영상

 

양수역 가는 길

 

양서에코힐링센터, 운길산 방향

 

2층 공유오피스텔, 월 165,000원,  1층 양수리셀프카페

 

양수역 가는 길

 

양수역

 

두물머리 물레길 안내도  

두물머리 물래길은....

물래길은 말 그대로 수변지역을 따라 두물머리 일대를 시계방향으로 걷는 코스로 양서면의 맑고 아름다운 수변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입니다. 출발점은 전철 경의중앙선 양수역이며 세미원, 두물머리, 두물지구, 생태학습장, 수풀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북한강철교 등 두물머리 일대 가볼만한 곳을 고루 들릅니다. 물래길의 목적은 빨리 완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거나 느티나무 아래에서 다리쉼을 하거나 두물머리 강물을 감상하는 등 자연을 느끼며 느릿느릿 걷기를 권합니다.   

코스 안내:

양수역 - (200m) - 가정천 습지 - (1.1km) - 양수리전통시장 - (1.2km) - 도당할배 느티나무.고인돌  - (200m) -  소원쉼터  - (20m) - 두물머리 나루터   - (600m) - 두물경 - (190m) - 버드나무 숲 - (300m) - 갈대쉼터 - (450m) - 한강물환경연구소 - (1km) - 수풀로 양수리 - (900m) - 북한강철교 - (1.4km) - 골용진 입구 - (1.7km) - 양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