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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① 인천 월미도, 영종도- ( 2024.11.13 )

by the road of Wind. 2024. 11. 19.

① 인천 월미도, 영종도
- ( 2024.11.13 )

《    인천 월미도 한국전통정원  》:


인천 월미도, 영종도를 다녀왔습니다. 인천 앞 바다를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월미도 - 영종도 간 유람선도 타보며 오랜만에 바다 위에서 배 주위를 따르는 바닷갈매기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감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월미도에서는 물범카를 타고 월미산에 올라 월미전망타워에서 인천항의 전경을 바라보며 우리나라 개항지 인천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커다란 항구를 위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여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월미산 정상에서 영종도 방향의 경치를 감상하고 월미도 바닷가로 나가서 월미 문화의 거리를 잘 구경하여 보앗습니다.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영종도가 눈 앞에서 너무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월미도는 볼 것도 많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월미도를 둘러보고 유람선을 타고 영종도로 향했습니다. 유람선이 닿는 영종도 구읍뱃터에 내려 바닷가를 산책해 보았습니다.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출발점을 거쳐  영종역사관을 지나 영종진에서 월미도 방향을 바라보며, 송도 - 영종도 간 인천대교 방향의 서해바다를 조망해 보기도 했습니다.

 

인천 앞바다의 월미도, 영종도는 모든 면에서 탁월한 광광지 아닌가 합니다. 항상 바다물이 출렁거리고 크고 작은 배들이 고물에 흰 물살을 일으키며 항해하는 모습은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너무 좋은 하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 코   스:  (1호선) 인천역 -  한국전통정원 - 월미자유공원 - (물범카) - 월미전망타워 - (물범카) - 월미문화의 거리 -  월미도-영종도 간 유람선 -  영종도 구읍뱃터 -  바닷길 산책 -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 영종박물관 - 영종진 - 영종선착장 입구 버스 정류장 -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천역 프렛홈에서

인천역

 

한국철도 탄생역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897년 3월 22일 인천에서 착공하여 1899년 9월 18일 노량진-인천역 까지 8 km가 개통된 경인철도이다. 도보로 12시간 걸리던 서울과 인천 간을 1시간 30분으로 줄이면서 서울과 인천이 1일 생활권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초의 기관차 모갈1호: 모갈1호는 철도 개통시 사용된 열차를 견인한 증기기관차로 미국 브룩스회사에서 총 4대가 제작된 후 반제품으로 운송하여 1899년 인천에서 조립되었다. " 

 

인천 차이나 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역 앞 자유공원 (응봉산) 주변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884년 최초 조계지가 설정될 당시 현재의 1패루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왔기 때문에 무역업을 하기 가장 좋은 조건인 무역항 인근에 자리를 잡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1884년 당시 조성된 조계지 경계 계단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일본 조계지, 왼쪽은 중국 조계지로 구획하였다. 그 구획선을 따라 건물의 양식도 판이하게 다르다. 일본 조계지 쪽으로는 일본 양식의 은행건물, (구)창고건물 등이 있으며 이를 활용한 박물관과 전시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반면에 조계지 경계 계단의 좌측에 위치한 청국 조계지 구역은 중국 느낌이 물씬 난다. 과거 청국영사관 터에 인천 화교협회 건물이 자리 잡고 있으며, 뒷편에는 구 영사관의 회의청인 중화회관이 위치해 있다. 또한 언제나 대만 국기가 나부끼는 화교학교가 있고, 중국음식점, 중국빵집, 만두집, 잡화점, 의선당 등이 위치한 중화가가 자리잡고 있다. 청국 조계지 내에는 또한 3개의 패루와 한중문화회관, 중국어마을 문화체험관, 그리고 짜장면 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다. 이 구역에는 화교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렇듯 인천 차이나타운은 130년을 살아온 화교들의 이야기가 있고, 건물 등의 흔적도 여전히 남아 있으며, 현재까지도 과거의 공간을 활용하고 해당 공간에서 거주하며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른바 생태박물관이다.
 

 

월미바다열차 정류장 (출발역)

 

< 참고 >:  월마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 모노레일 노선 개요:

 

(1호선 인천역) 월미바다역 -> < (인천제8부두) -> (인천제7부두, 사일로벽화 (세계최대) > -> 월미공원역, 월미도 물범카승차장 -> < (해양경찰선, 만남의 광장) -> (공영주차장) -> (월미공원제1주차장) > -> 월미문화의 거리역-> < (공영주차장) -> 월미문화의 거리 《 ( 그린비치, 인천상륙작전 표지석) -> 영종도행 매표소, 월미도유람선매표소)-> (월미도관광안내소) -> (월미달빛 음악분수)-> (친수공간) -> (인천상륙작전기념비) -> (야외무대) -> (월미테마파크)-> 월미물놀이장)->(국립인천해양박물관 예정부지,(임시주차장) 》  ->  (시티투어버스정류장, 공여주차장) -> 박물관역 -> < 월미제2주차장, 이민사박물관)->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갑문홍보전시관 )->  (어울미센터)-> (대형버스주차장)-> (전통정원 양진당) > -> (인천제6부두) -> 월미공원역 -> 월미바다역 (1호선 인천역). 

 월미바다열차 이용안내:

 

- 운행거리는 6.1km이며 평균 시속 9km의 속도로 운행합니다.

- 월미도를 한바퀴 순환하며 운행시간은 40~45분 정도 소요됩니다. 

- 열차의 배차간격은 11~15분입니다.

 

* 이용요금; 어른 8,000원, 노인/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4,000원.

( 비고: 승차권 구매당일 노선 구간내 2회 재승차 가능. )

 

* 운영시간:

 성수기(4~10월): 주말 (금.토.일 및 공휴일): 10:00 - 21:00,  주중 (화.수.목): 19:00 - 18:00.

-  비수기(11~3월): 주말 (금.토.일 및 공휴일), 주중 (화.수.목): 10:00 - 18:00.

- (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 )

 

* 인터넷 예매서비스 운영: www.wolmiseatrain.or.kr  

 

메인 | 월미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다양한 주변 관광지 월미바다열차는 지상 7m부터 최고 18m까지의 높이에서 운행하여 월미도 경관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기네스북에 등

www.wolmiseatrain.or.kr:443

 

월미바다열차 모노레일 & 싸일로 벽화

 

'기네북'에 오른 세계최대의  대형 곡물저장고  "사일로"  벽화  

▶ 사이로 벽화:

벽화가 그려져 있는 원통형 대형건물은 1979년에 건립된 곡물저장고인 "사일로"이다. 높이는 48m로 아파트 22층과 같으며, 외벽에 새겨진 벽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2018년 12월 " 기네스 북 "에 등재되어 인천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이 벽화는 전문가 22명이 약 100일 동안 86만 5400L의 페인트를 사용해 그려졌으며, 넓이는 2만3689㎡로 이전 기록인 미국 플로리다 푸에블로 제방의 벽화보다 1.4배 넓다. 2019년 3월에는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수상했다. 

 

한국정통정원 입구

 

한국전통정원

 

월미공원을 대표하는 한국전통정원은 조선시대의 옛 정원 양식을 상징적으로 재현해 놓은 공간으로 정(庭)과 원(園)으로 구분하여 재현하였다.  정(庭)은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으로 구분 조성하였고, 원(園)은 구곡(九曲)으로 표현하였다. 궁궐정원으로서는 부용지, 애련지 등을 재현하였고 별서정원으로서는 소쇄원과 국담원, 서석지 등을, 민가정원으로는 양진당, 전통민가, 채원을 조성했고 구곡 (九曲)으로는 무이구곡의 의미를 조형화한 월미원, 월휴담, 월미폭포 등을 곳곳에 도입하여 휴게 및 경관 감상이 용이하다.

 

양진당

 

양진당은 북촌을 대표하는 종가집으로 서애 류성룡의 친형인 겸암 류운룡이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조성한 17세기 초의 건물이다. 'ㅁ'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앞면 동쪽에는 문간재가, 뒷면으로는 사랑채가 연결되어 3개의 건물이 자연스럽게 결합되어 보이며 후원의 동부쪽에는 2채의 사당이 있다. 본 공원에서는 양진당의 대부분 건물과 담장, 삼문, 햡문을 재현하였다.   

 

양진당 장독대

 

부엌 칸

 

우리 민속놀이 체험

우리 생활문화의 깊은 뜻이 담겨있는 민속놀이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놀이방법들이 전해지고 있다. 놀이의 형태에 따라 경기(활쏘기)대회 등), 연극 및 오락(꼭두각시 놀이, 탈춤 등 ), 문화놀이 (강강수월래 등)가 있고 시기상으로 명절 때 세시놀이와 계절별 놀이로 분류되고 있다. 이곳에는 어머니, 아버지들의 옛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민속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친지, 연인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해 보세요.

제기차기   팽이치기   구술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굴렁쇠 굴리기   오재미 놀이 

 

초가집

습지원

- 면적: 8,551m2
- 공간구성: 
* 어류: 비단잉어, 토종붕어, 토종미꾸라지, 물방게, 첨방게, 토종우렁이 등.
* 수목: 갯버들, 수양버들, 층층나무, 낙우송 등
* 수생식물: 연꽃, 꽃창포, 수련, 사초, 어리연꽃 등
* 야생화: 옥잠화, 부처꽃, 쑥부쟁이, 꽃범의 꼬리, 금낭화 등
 

월휴정

 

단풍은 세상 어디든 물들이고 있구나!! 

 

월휴정

 

갈대는 흔들리는 여심인가?

월휴정 동영상

국담원


국담원은 관군이 주재성의 공을 기리기 위해 18세기 초 경남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에 조성한 별서 정원으로 풍욕루, 하환정, 충효사, 영정각, 국담, 영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담은 장방형 연못으로 중앙에 당주라고 불리는 방도가 있으며 물에 접근할 수 있는 계단과 좁은 단이 조성되어 있다. 본 공원에서는 국담, 하환정, 중도를 재현하였다.   

 

부용정

부용지 (芙蓉 池):

부용지는 창덕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소재) 후원에 위치한 연못으로 조선 정조원년(1777년) 열무지(閱武池)를 부용지로 개칭했고, 정조16년(1792년) 택수재를 재건하여 부용정이라 하였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났다는 천원지방의 음양오행사상 영향으로 장방형의 방지속에 원형의 섬이 배치되어 있다. 본 공원에서는 부용지, 중도, 부용정, 화계, 석물, 괴석 등을 재현하였다.
 

 

아미산굴뚝:  

조선 태종이 경복궁 서쪽에 큰 연못을 파서 경회루를 세우고 파낸 흙으로 교태전 뒤뜰에 세운 인공동산을 아미산이라 한다. 아미산 굴뚝은 왕비의 생활공간인 교태전 온돌방 밑을 통과하여 연기가 나가는 굴뚝으로 6각형으로 된 굴뚝 벽에는 덩쿨무늬, 학, 박쥐, 봉황, 소나무, 매화, 국화, 불로초, 바위, 새, 사슴 등의 무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굴뚝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각종 문양, 형태와 구성이 매우 아름다워 궁궐 후원 장식 조형물로서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통정원 출.입구

전통정원 종합안내  

1. 공원안내소, 2. 아미산굴뚝, 3. 제물포마당, 4. 부용지, 5. 국담원, 6. 소세원, 7. 습지원, 8. 월휴정, 9. 초가, 10. 농경체험장, 11. 월미폭포, 12. 양진당, 13. 서식지, 14. 월휴담, 15. 애련지,  16. 궁궐마당, 17. 월미마당, 18. 경비실, 19. 월미문화관, 20. 만남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