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미사리조정경기장, 당정뜰 메타세쿼이아 길
- ( 2024.11.08 )
《 미사경정공원, 당정뜰 수변공원 》:
▶ 미사경정공원 ( MISA BOAT RACE PARK ):
43만평의 대지와 시원스레 펼쳐진 호수....미사리 경정장에서는 하얀 물보라를 가르는 모토보트의 짜릿한 질주 경정경주를 즐길 수 있으며, 드넓은 잔디와 울창한 자연녹지공간에는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의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합니다.
> 시설현황:
- 조정호수면 1면 / 잔디족구장 2면 / 미니축구장 (워밍업장) 1면 / 족구장 12면 / 광장 및 내부도로 1식.
- 운동시설: 배구장 1면/ 농구장 3면/ 조깅코스 5km.
- 놀이시설: 자전거 (일반) 237대/ 자전거 (4륜) 44대/ 페달카트 45대.
- 조정.카누 경기장: 길이 2,212m, 폭 140m, 수심 3m ( 조정 및 카누는 일반인 승선이 되지 않습니다. )
- 편의시설: 매점 2개소/ 음수대 10개소.
- 주차장: 3,000대 ( * 일반차량 종일주차 4,000원 ( 영수증 휴대하여 제시하는 경우 경정장 외부 자유출입 가능 ).
- 방송안내실 1개소.
- 이용안내문의: 시설관리사무소 031) 790-8831, KSPO경륜경정사업본부 031)790-8114, 경비본부 031)790-8514
- <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
● 미사경정공원 주차장 현황:
* 주차 장소 : 8개소 ( P1, P2, P3, P4, P5, P6, P7, P8 )
* 주차가능 대수 : 3,000대 (이면 주차 포함)
* 주차구획 : 2,280대 (경정장 1,078대, 조정호 902대, 워밍업장 300대) / 720대 공간(이면)주차
▶ 산 책: 걸음수 11,662 steps, 거리 8.0 km, 소모열량 426.9 kcal, 소요시간 02:04 hrs, 속도 3.9 km/h, 기온 17℃.
▶ 코 스: (5호선) 하남풍산역 - 제3호 근린공원 - 미사리조정걍기장 - 당정뜰 뚝방꽃길 - 당정뜰 수변공원 - 덕풍천 - 메타세쿼이아 길 - 산곡천 - (5호선) 하남검단산역.
제3호 근린공원
emart
하남시 나루도서관 방향
나룰도서관: 유료 주차장:
운영시간: 08:00 - 23:00
주차요금: 무료주차: 1시간, 30분 800원, 30분 이후 10분당 300원, 1일주차요금 7,000원
미사대로 나가는 길 ...
방태막국수
미사대로 육교
하남 검단산 방향
미사리 조정경기장 입구 방향
미사리 조정경기장 관리동
미사리조정경기장
뚝방길 오르는 계단
당정섬 기념비
당정섬 유래:
팔당댐에서 물길을 따라 내려오면 팔당대교 바로 아래서 산곡천, 덕풍천과 만나 게 되는 데, 이 곳이 옛 당정 (堂亭) 섬의 어귀다. 이곳 어귀에서 갈라져 지금의 조정경기장 쪽과 남양주시 쪽으로 당정섬을 경계로 분류되어 흘러 미사섬 하류에서 합류되었으며, 이 섬은 사질양토로 이루어져 선사시대 부터 인류가 살았던 곳으로 미사리 섬과 인접해 있었다.
당정섬은 행정구역상 하남시 당정동에 속하며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하여 대부분의 주민들이 육지로 아주하고 농경지로 남아있다가 수마로 마울의 형태를 잃어가던 중 1994년 한강종합개발사업으로 영원히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어 옛 지형 형태와 상황을 기록하여 국토의 변화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여기에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다.
섬이 사라지기 전의 크기를 동서 2.3km, 남북 1.25km로서 전체면적은 2.875㎢ 이며, 지리적으로는 동경 127도 13' 50", 북위 37도 33'50"에 위치하였다. 남양주시와 와부읍 예봉산의 중턱 쯤 올라가 당정섬을 내려다보면 한 폭의 그림같은 절경이었다. 푸른 강물과 흰 모래사장으로 둘러싸여 뽕나무, 밤나무가 울타리를 친 섬에는 땅콩밭이 널퍼짐하게 널려있고, 나루터에 옹기종기 모여 이마를 맞대고 있는 초가집들은 동양화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한 폭의 바로 그것이었다. 더구나 아침 안개가 자욱할 때는 강기슭의 거룻배가 금방이라도 신선을 태우고 두둥실 떠다닐 것 같은 연상 작용까지 겹쳐 신비로움의 극치를 이룬다. 지명 유래는 조선 개국공신 조반(趙胖)의 후예인 한성부 좌윤 조필방이 아들과 함께 예봉산에 사냥을 왔다가 이곳을 내려다보고 하도 아름다워 "장차 벼슬에서 물러나면 저곳에서 살리라" 했다는 데, 이 말이 현실로 되어 당점섬에 들어와 처음 (조선 현종 병오년. 1666년) 살기 시작하였다. 이리하여 白川(백천) 趙氏(조씨)가 이곳에 많이 살게 되었으며, 이들은 이곳에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기게 되니 정자가 있는 곳이라 하여 당정리(堂亭里)라 부르게 되고, 이 말이 변하여 당쟁이가 되었다고 한다.
팔당댐 방향
당정뜰 수변공원 & 강 건너 예봉산 방향
미사뚝방꽃길....왼쪽에 새로이 생겨난 황토길
또 하나의 시작
한주운
노을빛 녹인 이파리
책갈피에 살며시 끼워
한 잠 재우고
마른 잎 살결 위에
한편의 시를 써내린다.
파릇한 신록의 보드라운 숨결이
여름 더위에 튼실한 근육으로
설핏 갈바람에
잔잔한 미소로 흔들리더니
이제는 시를 품고
다시 세상에 태어났다
불멸의 빛으로 호흡하는
또 하나의 생명
가을 빛을 머금은 산들의 윤곽이 아름답다.
봄의 화사한 꽃도 좋지만, 가을 청량한 하늘 아래 하얗게 피어 갈바람에 흔들리는 이런 억새를 보면 색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자연은 참으로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길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만들어진 흔적이다. 나는 나이 들어가면서 넓은 길, 안전한 길, 편한 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까닫게 되었다. 옛날에는 좁은 길,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은 길도 괜찮고 길을 개척한다는 것이 얼마나 긍적적인 면이 있는지를 생각하곤 하였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오면서 사람들이 많이 다는 길을 다녀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세상에는 컬럼버스같은 모함가가 꼭 필요하다. 그래야 사회가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같은 소시민은 모험을 할 수 없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반드시 안전힌 길을 선택하여 조심스럽게 나아가야 한다.
하남시 당정뜰 수변 생태공원은 한강 상류의 너무 아름답고 중요한 지점이다. 큰 강이 흐르며 퇴적물이 쌓이고, 모래톱이 생겨나고, 풀이 생겨 자라나고 숲을 이루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연발생적인 지형이다.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여야 한다고 믿는다.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한다' - 명심보감(明心寶鑑).
팔당 지역의 강가 건물들이 보인다.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 곳이다.
당정뜰의 옛모습
덕풍천 하류 한강 유입부
하남유니온타워 방향....유니온타워는 하남의 랜드마크 같은 건축물이다.
덕풍천 오른쪽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있는 당정뜰 방향
연못
커피 등 간단한 음료 등 파는 트럭
" 당정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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