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07 철마산(711m) - 남양주 오남,진접의 조용한 산 / 2012-04-15 철마산(711m) - 남양주 오남,진접의 조용한 산 / 2012-04-15 철마산은 경기도 남양주 진접과 오남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711m의 산으로 등산할 때 마다 조용하고 아름답다 라는 느낌을 준다. 등산객도 그다지 많지 않아 아직은 때묻지 않은 호젓한 산이다. 아주 깊은 맛을 준다. 등산객들은 주로 .. 2012. 4. 16. 양평 부용산 (365.9m) / 2012-04-13 양평 부용산 (365.9m) / 2012-04-13 양평의 부용산은 높이 365.9m의 낮은 산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지금은 전철역이 신설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용문산에서 서쪽으로 진행하는 한강기맥이 청계산을 지나 형제봉에서 우측으로 줄기를 뻗어 양수리 방면으로 내려서다 다시 솟구쳐 .. 2012. 4. 14. 능동 어린이대공원 (2012-04-11) 능동 어린이대공원 (2012-04-11) ○ 노원역 근처: -- 우리 손자가 보고싶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산후조리원으로 찾아갔다. 잠자는 아이를 데리고 왔는지 하품을 하는가 하면, 인상을 쓰다가 이내 조용히 잠 잔다. 세상에 태어난지 겨우 몇일째 되는 날이다. 아직 2.8kg 정도의 아이니 얼마나 작.. 2012. 4. 12. 사랑하는 나의 손자 / (2012-04-09) 사랑하는 나의 손자 / (2012-04-09) 아가야, 나의 사랑하는 손자야, 어제 너를 처음 보는 순간 내 마음이 왜 그리도 기쁘고 흡족하더냐. 시원하고 훤한 이마, 길고 영민한 눈, 우뚝한 코, 복스러운 귀, 도톰한 볼, 붉은 입술, 총명한 인상, 뺨엔 귀여운 보조개까지, 유리창 너머 너를 꼬옥 껴않고.. 2012. 4. 9. 거리에서 ... / (2012-04- 03) 거리에서... / (2012-04- 03) 갑작스런 폭풍우가 하늘에서 가로(街路)를 무법자처럼 달려간다 길위의 검은 먼지들도 안개처럼 떠올라 어디론가 사라져 갔다 긴긴 겨울을 견딘 나뭇잎들도 오래 버티지 못 하고 가지를 떠나 허공으로 사라진다 백미터 단거리 선수처럼 도시의 버스들이 수억년.. 2012. 4. 5. 망덕산(왕기봉)(500.3m) - 남한산의 줄기에 있는 봉우리 (2012-03-26) 망덕산(왕기봉)(500.3m) - 남한산의 줄기에 있는 봉우리 (2012-03-26) 망덕산은 왕기봉으로도 불리는 산으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과 광주시 중부면 목현리의 경계상에 위치한 500m정도의 산이다. 남한산이 이배재고개로 흘러 내리다 중간에 솟구쳐 만든 봉우리로 주로 청량산-남한산-.. 2012. 3. 26. 이전 1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