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 2012-02-17
2012/02/15 인천 소래포구 앞 서해 바다 / canon 30D
始原의 흔적이
다시 모이는 곳
바다는 모든 것들의
영원한 근원이다
기쁨과 슬픔이 용해되고
분노의 파도가 밀려가고
깊은 우울증에 이르면
조용한 적막(寂寞)이 되는 곳
그곳은 언제나
섬들이 동행한다
바다에 가서 미친
춤을 추어보자
바다여,
바다여 춤을 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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