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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my cycle life

①(양평역~이포보,여주보~여주역),이천온천 - (2017.10.08)

by the road of Wind. 2017. 10. 9.

①(양평역~이포보,여주보~여주역),이천온천 - (2017.10.08)


- 양평역~개군면 하자포리:



distance:  39.21 km.
riding time: 3:39 hrs.   
average speed: 10.7 km/hr.
max speed : 40.6 km/hr.

riding course:  ( 중앙선 양평역- ( 남한강 국토종주 길) - 이포보- 여주보- 경강선 여주역 - (전철) - (이천역- 안흥지-미란다호텔 온천).



                                             남한강



추석연휴가 거의 끝나려한다. 이렇게 연휴가 많은 것은 내 생애 처음이다. 살다보면 별일이 다 일어난다. 오늘은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양평에서 여주까지 남한강변 국토종주자전거길을 라이딩하고, 이천으로 가서 온천을 하고 오려던 계획을 오늘 실현하게 된 것이다. 7호선 상봉역 환승,  용문산역행 중앙선 전철 승차.....전철 환승은 그런데로 순조로웠다. 그런데 전철 마지막 칸의 경우 너무 자전거로 분벼 기존에 타고 있던 사람이 제대로 내릴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주말 자전거 이용도 조금 일찍 서두루지 않으면 낭패를 본다는 것을 알아두어야겠다.


어쨌거나 전철이 양평역 플렛홈 들어서다 갑자기 급정거한다. 이거 무슨 일인가? 그런데 좀 후에  다시 긴장된 기관사의  안내방송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철로에 떨어지는 긴급사항이 발생해서 급정거하였고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계속 전철안에서  대기하여 달라는 안내다. 그리고 혹시 전철안에 의사 선생님이 있으면 기관실로 와서 좀 도와 달라는 부탁도 있었다. 추석명절 끝에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다니 정말  안타까웠다. 나중 경찰이오고, 119가오고, 수습이 되어 한 30~40분 지체했다가 양평역에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철로를 보느데 철로 위를 횡단하는 육교 위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사유야  어떻든 매우 가슴아프고 슬픈 일이다. 오직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서글픈 생각에 눈시울이  찡해졌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견디다 견디더 못해 이지경이,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빨리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되고 활성화 되어 모든 가정이 든든히 서게 되었으면 한다. 불행은 경제 문제에서 부터 오기 쉽다.


양평역에 내려 역 밖으로 나오니 오늘은 양평 장날이란다. 양평 장날3일, 8일이다. 그러니 오늘이 장날이다. 그런데 양평을 스타트 지점으로 한 나는 입맛만 다실 뿐 어쩔 수가 없다. 나는 오늘 여주역까지 가야할 몸이다. 일단 남한강 강변으로 나간다. 날씨는 먼지 하나 없는 쾌청한 날씨다. 너무 좋다. 남한강의 유순한 흐름도 좋고, 강 주변의 산과 들과 모든 것들이 너무 좋고 맘에 든다. 양평에서 여주까지 가는 길은 너무 조용하고 아득하기만 하였다. 주변에 자전거족들을 빼면 사람하나 없는 것 같았다. 자전거 도로 주변의 논밭에서는 추수할 곡식들이 여물어가고 있었다. 오늘 남한강변에서 자전거를 남한강 일대의 전원적인 농촌 모습과 평회로운 경치에 아주 반하고 말았다. 남한강은 언제보아 수줍은 새악시 같은 강이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운 강이다.     




양평역~하자포리:


중앙선 용문산행 전철이 양평역 플렛홈에 진입하다 철로 사고로 서있다. 누군가 이 철로 위를 지나는 육교 위에서 철로로 떨어져서 지금 사고 수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안타깝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 모르지만 이 좋은 계절, 이 좋은 명절 끝에 얼마나 어려운 일이 있어 절망했으면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눈시울이 찡해진다. 지금 경제가 어려워지고 삶이 힘들어 지고 있다. 서민들에게는 고통이 수반된다는 것을 위정자들이 알고 잘 해 주었으면 한다. 나는 IMF 사태에 우리나라가 미증유의 외환위기에 빠지면서 그 튼튼하다는 직장이 어려워져 명예 퇴직이란 미명하에 어쩔 수 없이 실직 당하고 절망 속에서 긴 세월을 살아왔다. 죽지 못해 산다는 식이 되었다. 살다보니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다. 참고 참고 살다보면 죽지않고 어려운 일도 풀려나간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영원한 고통은 없다. 세월이 해결해 주게 된다.      




전철안은 자전거로 발 디딜 틈도 없었다. 이건 팔당역 지나고 어느 정도 자전거들이 내리고 난 후 일부분만을 찍어본 것이다. 기존에 타고 있는 사람이나 자전거도 출입문으로 몸을 빠져 나갈 수 없었다. 자전거로 전철을 이용할 때는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은 내가 조금 늦게 상봉동으로 가서 환승 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상봉역에서 8:35분에 전철을 탔는데 이 지경이다...이 자전거들의 행선지는 보통 팔당역, 운길산 또는 양수리역, 그리고 용문산역이 대부분이다. 오늘은 대부분 팔당역과 용문산역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양평역을 창 밖으로 다시 바라본다. 사고가 수습되어 전철이 움직이려 한다. 앞의 큰 건물은 양평의 랜드마크, 오스타코아루 주상복합이다.


양평역을 나와서 본격적으로 여주를 향해 출발한다. 지금 시각 오전 10:06 분이다.


양평역 앞의 개천...주차된 차들이 많다...오늘이 양평 5일장이다. 양평은 3일, 5일이 장날이다. 오늘은 10월 8일 장날이다. 이곳 장날은 규모도 크고 먹을 거리등 볼만하다....


장날 분위기...


양평시장 입구...


앗, 남한강변으로 나왔다. 이제 달려나간다. 여주로...여기에서 이포보까지는 옛날 왕복으로 싸이클링 한적이 잇는데 오늘은 이포보를 지나, 여주보를 거쳐 경강선 여주역으로  가려한다.  보이는 다리는 양근대교이다. 강건너 양평 휴먼빌 2차아파트가  바라보인다.


오른쪽 자전거길로 내려가지 못하고 일단 차도로 달린다...

 

물소리길 3코스, 강변길 삼거리, 군청앞 길....이정표를 뒤돌아 바라본다....<- 물소리길, ↗ 물소리길,  


양평 시내 방향도 바라보고...한적하다...양평의 랜드마크인 오스타코아루 주상복합 빌딩도 보인다...


양평대교...아, 날씨가 좋다...하늘의 구름이 좋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강변길로 내려간다...갈산공원 방향 이다..


이제 오직 직진만 하면 된다...모두 강변길이다...강은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구름은 창공에 수채호를 그리고...최상의 날씨와 경치이다..




"양평의 옛이름이 갈산이라네

에헤야, 경치 한번 좋구나

물도 맑아 천혜로다

남한강에 살고지고" 



남한강 전망대..


멋진 남한강 전망대...중앙에 책이 펼쳐져 있다. 자고로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랑하는 민족, 집안이어야 번성한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 (교보문고). 



조용한 길이다..


갈산공원...


앗, 개미친구들...


야호, 신난다....만세....


생태계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서양등골나물...요것들을 박살 내부러?


용문산 방향.....흰구름이 너무 아름답다....무우, 배추 등 농작물도 싱그럽다....


갈산공원에서 양평생활체육공원 방향으로 길을 간다.

앗, 멀리 추읍산, ....일명 칠읍산... 용문산에 절하는 형상이라하여 추읍산이요, 정상에 오르면 7개 읍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하여 칠읍산이다.

추읍산 옆엔 원덕역이 있다.


왼쪽 자전거길과 오른쪽 마을길...가는 길에 뒤돌아본다.....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마을...


체육공원으로 내려가는 길...멀리 강 넘어 양자산 능선...구름은 왜 이렇게 좋지?


양평생활체육공원이다..


119 안내판....양평 no 66.....다사 9990 4162....일직선의 자전거 길...


경치가 너무 좋다....강변이 너무 좋다...


양평 방향을 뒤로 바라본다. 저 랜드마크 오스타코아루 빌딩은 양평역이 있는 곳이다.


추읍산 방향....갈색의 통나무집과 밭의 곡식들...


펜션 은강..(031-775-1858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 510-21) 


남한강 건너 양평군 강상면 교현리 방향...


자전거 도로 변으로는 멋있는 집들이 더러 보인다...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


나의 청마(靑馬) 자전거는 오늘도 나를 이끌고 있다.


강변 둔치의 숲이 무성하다...이곳의 남한강 양안(兩岸)은 경치가 그만이다..



이정표....한강 종주 자전거길...↑ 충주댐 100km, ↓ 팔당대교 36km...

양평역에서 남한강을 거쳐 여주역까지의 거리는 대략 서울의 팔당대교에서 이 지점까지 정도의 거리이다.. 


내f리막 길을 지난다...왼쪽에는 '남한강의 아침' 이란 펜션이 있다...내리막길을 돌아 오르면 덕현교란 개천을 건너는 다리가 나온다. 






현덕교..


현덕교 를 지난다...


현덕교에서 남한강 방향을 바라본다..


흑천....그리고 외편에 글램핑 코리아 캠핑장.....


흑천은 오른쪽 아스라한 추읍산을 왼쪽으로 끼고 돌아나온 하천이다. 이 이곳에서 남한강에 유입된다. 원래 흑천은 강원도 홍천 금물산(775.5m)아래에서 발원하여 갈기산(685.4m) 왼쪽을 돌아나와 단월, 용문을 지나 추읍산 아레 원덕을 지나서 대명리조트 양평, 삼성쉐르빌온천호텔 옆을 거쳐 이곳 강 왼쪽의 회현리와 오른쪽 석장리 사이에서 남한강을 만나 끝나는 하천이다.



덕현교 끝에 있는 이정표....<- 석장리 1.24km, 대명리조트 양평,  ↙ 양평대교 4.9km, 국토종주자전거길, -> 개군레포츠공원 5km, 국토종주자전거길 


석장배수펌프장...이 돌아나가는 길은 참 멋있다. 양평에서 이 곳으로 와서 흑천을 지나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서 개군 레포츠 공원으로 질주하게 된다.....


아, 아름다운 길....너무 아름다워 한숨이 나온다...내 생전에 이런 아름다운 호젓한 길을 달려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내 마음에 흔들림이 없는 상태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길이여, 내 마음의 길이여, 나의 눈물이 마를 수 잇도록 해 다오...



나무에 기대어 나의 애마(愛馬).... 

아름다운 집...이런 집을 보면 참 부럽다....살아 생전에 이런 집에 한번 살아볼 수 없을까?   모든 것을 잊고 아침에 일어나 텃밭을 가꾸고, 밥 먹고 조금 쉬다가 강변 산책, 그리고 오후 시간 다시 밭에서 일하고, 쉬고, 책 읽고, 강가에 나가 고기 잡고, 토종 애완견, 고양이와 같이 놀기, 닭, 토끼 밭에 놓아서 기르기, 여유 시간 자전거 라이딩...등등...강변에 보트 한대 마련하여 남한강 드라이브...    

이런 생활은 꿈인가?   


한강 종주 자전거길....양평 no. 74...여기가 일종의 터닝 포인트다.  여기부터는 고개를 지나야 한다. 나는 여기가 힘들어 자전거를 끌고 고개를 넘어갔다.... 이곳에는 툭튀어나온 개군산 능선의 마지막 부분으로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는 전망쉼터가 있다...


전망쉼터...Oservation Rest Area......양평군 개군면 앙덕리 .....


여기...남한강 전망대.....


이 나무 대단하다.....멋 있다...


여기는 양평군 개군면 앙덕리이다....강 건너는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


개군레포츠공원으로, 고개를 넘어....

<- 전망대, ↗ 개군레포츠공원, 국토종주자전거길... 


산 고개 스타트 지점에 있는 앙덕리 부동산 컨설팅 010-5324-8826, 031-772-8826 ..


고갯길...ㄴ나의 사랑하는 창마 자전거를 끌고 간다.....


자전거를 끌고 가는 길도 재미있다...


오늘은 유난히 하늘 구름이 좋구나!


고개마루 직전에서 뒤돌아본다.  아름다운 경치....여기 새로운 전원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도저히 상상하지 못했던 곳이다. 건축업자들은 보는 눈이 있는 것 같다. 이런곳에 집을 지어 팔다니 놀랍다. 그러고보니 멋진 전원주택단지가 되었다.



고개 정상 집....담장이 없는 집이 시원하다...


산 고개 정상...여기가 자전거도로의 큰 전환점이다. 여기를 내려서서 구미리로 가면 그 때 부터는 여주까지 내내 평지 강변길이 계속된다. 


개군산 입구...정상 900m.....나중에 여기서부터 개군산 등산을 해 보아야 겠다...


내라막...12%...

멋진 컨테이너 노란 집...


내리막에서 바라보는 남한강...아주 멀리 파사성이 있는 산 오른쪽에 희미하게 여주 이포보가 바라보인다. 남한강이 S자로 굽어져 내려온다.


조그만 단독들...현위치 양평 no77, 라사 0192 3789....이런 아담한 집을 남한강 경치 좋은 곳에 지어 살면 얼마나 좋겠는가? 


구미리...

구미리...호국충열, 의병에 고장...


곳: 양평군 개군면 구미리

양평군과 여주군을 잇는 남한강의 중요한 한 나루터로서 선조25 (1592)년 임진왜란 때 강원도 조방장(照防將) 원호(元豪)장군이 향병(鄕兵)을 모아 왜군을 기습하여 50여명을 치고 왜장도 베어 이기고 양평 백성을 보호했던 향군이 승전한 나루터이다.


구미리를 돌아나온다...


휘어져 나가는 도로...구미정수장...


앗, 다시 남한강...여주 이포보가 선명히 가로로 보이는 것 같다... 개군산 능선이 끝나는 이 지점이 남한강이 돌아나는 하나의 중요한 지점이다.


고개 방향으로 오던 길을 뒤돌아 본다....


앗, 멋진 경치....멋진 조망이다...멀리 중앙 부분은 양평군 강상면이다...양자산 줄기의 산들이 구름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고 있다.  


개군면 하자포리...개군레포츠공원..

개군레츠 공원 진입 전의 '양지마을앞' 버스정류소...


-> 여주보, 충주댐..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토파즈 모텔...(031-772-4595/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 132-2)

...남한강개군레포츠 공원여주 이포보를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잠자면 잠도 잘오시겠네요......


하얀 건물과 조명등 보이는 개군레포츠공원 오른 쪽으로 돌아나가느 향리천...


레포츠공원 입구에 있는 양궁장 건물...


하자포리교.....↗ 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하자포리교를 지나며...


개군면 하자포리 비바체아파트 방향...


개군레포츠 공원...축구장야구장이 있다...


자, 이제 개군레포츠 공원을 돌아나와 남한강변 하자포리, 상자포리 일대의 최상의 강변 자전거길이다...


앞에 보이는 이포보를 향해 힘차게 달린다...이곳의 경치는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양평 강상면 방향..


강 앞은 여주시 금사면...


자꾸만 구미리 방향으로 뒤돌아보게 된다...


이정표....<- 개군레포츠공원, 4대강 국토종주 한강자전거길.... -> 이포보,  4대강 국토종주 한강자전거길...



길 중간에 전망포인트도 있고...



아름다운 조형의 이포보...왼쪽은 파사산성이 있는 파사산이다..



자전거 쉼터.....COFFEE & DRINK....아메리카노 2500원, 막걸리,커피, 음료수,감자튀김,두부김치,부침개,라면,열무국수...


"양평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  031-772-8303....3대가 이어온, SBS 생방송 투데이 맛집...개군우체국 옆..."

올라가볼까 하다 여주에서 점심을 먹으려 그냥 지나친다...나중에 이포보에서 여주까지 생각보다 매우 긴 거리에 배가 고파 후회했다.



강가의 아름다운 집...간단히 지었다...젊은 사람이 사는 것 같다...어린이들 기구들이 더러보인다.. 

너무 멋진 길....나 혼자 가기에 미안할 정도이다...아름다운 남한강 자전거 길이다. 이곳에 자동차로 와서 가족이 산책을 하여도 좋겠다... 


항아리 집?  풍차의 집? ....



여주 금사리, 외평리...


소박한 농촌 마을 집도 보이고...

한강수계수변녹지조성공사...


상자포리 마지막 구간....앞에 쉼터가 있다...4대강 자전거길 종주 인증센터, 이포보 사업소 전방 1200m 전방.. 


남한강 종합안내판....하자포리, 상자포리 방향...


↑충주댐 91km, ↓팔당대교 45km...


아득한 강, 조용한 강, 역사의 강....남한강이다...  


여주시 경계를 지난다...


앗, 이포보...정자 쉼터에 오른다...

교통안내판.....<- 용문,  ↑ 대신IC, 여주, 대신, .->이천, 홍천이포IC...


이포보를 앞에 두고 쉼터에서 허겁지겁 음료를 마시고 단 제리등을 먹어 체력을 보충한다. 가지고 간 토스트도 먹는다. 조금 쉬고나서 이제는 이포보와 여주 땅을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오늘 너무 좋은 라이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