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인천 신도 일주 라이딩 - ( 2017.10.02 )
- 신도 자전거 일주 (신도저수지~신시도연도교~신도선착장):
신도저수지 오른쪽 산책로....
이 길로 고개를 넘어가야 한다...
<- 신시도,모도..-> 갯부리, 갯펄...
신도3리 마을회관 방향...
로하우스 펜션...
아, 포도밭...포도하면 성경의 비유가 생각난다. 우리고향에는 포도밭이 없다. 그래서인지 포도밭을 보면 너무 좋다.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요한복음 15:5). 포도나무와 관련된 예수님의 이야기는 많다.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덜어지고 없는데, 걱정하니 사람들을 위하여 예수께서 기적을 배풀어 포도주를 만드신 이야기도 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삶은 항상 민중과 함께한 삶이었다. 들에서 자고 들에서 설교하고 들에서 먹거 마셨다. 나는 새들은 머리 둘 곳이 있으나 인자(예수님)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고 말슴하신 적도 있다. 그러면서 지극한 무한한 사랑을 설파하시고 하늘 나라를 역설하셨다. 그런 면에서 머리가 숙여지지 않을 수 없다. 까닭없이 기독교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피상적인 면만 보기 대문일 것이다. 아는 만큼 이해하게 되고, 아는 만큼 사랑하게된다.
마을 안의 키 큰 나무...
다시 신도의 아름다운 벌판을 바라본다...추석 무렵 이 가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고개 아래...
이 길을 간다...고개마루로...
펜션 해아래...
고개를 오른다..
앗, 고개 마루다..구봉산(178m)과 왕봉산(136m) 사이 고개이다...
고개 이정표... <- 4.6km 선착장(신도1,2마을), -> 3.4km 선착장 (신도3,4리마을), ↙ 등산로입구 (구봉산 1.5km)
신도선착장을 향해서 원형으로 한바퀴 도는 구조로 도로가 나있는데, 여기는 선착장 반대편의 중간즘 지점이다. 그러므로 마을버스가 모도-시도를 거쳐 신시도연도교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분기되고 또는 좌측 이 고개로 분기되어 두 방향으로 다니는데 결국 신도선착장이 종점이된다.
노을빛 바다 펜션...저 길 아래에 입구가 있다...
앗, 강화도....멀리 마니산이 보인다. 강화도 최고봉...신도는 옹진군 북도면에 소속되는데, 북도면 4개섬 (신도,시도,모도,장봉도)은 영종도, 강화도 사이 서해바다에 떠 있다.
내려온 고개길을 뒤돌아본다...
조그맘 마을이 있으며...펜션 입구 ...
노을빛 바다 펜션...032-752-5153 /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로 449.
오, 무궁무진한 갯벌...강화도 일원의 서해바다 자랑거리이다..세계적이다..
면허어장안내표시판....이 어장은 수산업법 제8조에 의거 면허를 득한 신시어촌계 소유의 어장으로 어촌계의 사전 승낙어뵤이 무단출입을 금함니다....
앞의 시도...그리고 멀리 강화도....마니산 밑 동막해수욕장 부근이 아스라하다...
돌아나가는 길...곧 신시도 연도교가 나온다...
신시도연도교 앞의 교통표시판....<- 시고로 (북도면사무소, 시도.모도), -> 신도로 (신도3.4리)
앗 다리다...
신시도교 오른쪽 방향...시도가 보인다. 오른쪽 낮은 곳을 넘어가면 '풀하우스 촬영지' 수기해수욕장이나오고 그 오른쪽 튀어나온 부분에는 '슬픈연가 촬영장' 이 있다. 또한 바로 바다 건너 긴 시도 해안 제방길은 둘레길로서 해당화가 지천에 피기도 하고 조그만 저수지와 커다란 염전이 있는데 볼만하다. 산책로 굳...
내가 내려온 길..삼거리 분기점의 이정표...신도선착장은 어느 쪽이든 가능하다... ↑ 신도3,4리, 신도선착장...-> 신도 1,2 리, 신도선착장...
내가 가야할 길 방향...저기 슈퍼를 들를게 되어있다..아, 목이 탄다...덥다...
오, 연도교...섬과 섬을 이어주는...여기는 신시도교...
인천삼형제섬길....해안누리길....<- 신도선착장, -> 해당화꽃길, -> 수기해변...
저기 '섬마을장터' (032-752-5225/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로 252) 수퍼로 가자...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다...
나는 이곳에 오면 언제나 이곳에 들르게 된다. 슈퍼가 이곳 뿐이다.
목 마르니 안주도 필요없다... 세상에 이렇게 맛 좋은 음료가 있나?
앞의 시도, 신도 사이의 서해 바다 수로(水路)...
바다식당민박..032-746-4666...
이제 본격적으로 신도1리를 거쳐 신도2리 그리고 그 아래 바닷가 종착역 신도선착장으러 간다....고고..씽씽...
어선과...그리고...
신시도 연도교...
아쉬웠나? 뒤돌아 보지마라...
신도펜션,( 032-777-8212, 010-9594-8212).....신도1리 가기 직전의 펜션...<- 구봉산 등산로, <- 신도선착장, -> 신도선착장
커브를 돌아나간다..앗 바로 아래 선착장이? 낚시질이? 멀리 경치가? 끝내준다....가운데 섬은 신오도, 머리에 시오도...
신도1리...
앗, 그림이다....빤짝이는 햇빛과 맑은 하늘과 점점의 작은 섬들과...낮잠 자는 어선...아, 좋아도 너무 좋군...
신도1리...여기에 천주교 성당이 있었다. 개신교회는 신도2리 선착장 있는 마을에 있다. 여기 좌측으로는 옛 차다거 있으며, 신도펜션 옆ㅇ로 나간다. 그리고 신도펜션 위로 구봉산 등산로가 있다.
언덕으로 오르다 신도1리 마을을 뒤돌아본다... 마을이 아기자기 한고 현대식 건물들이 많다..신도에서 가장 현대적인 마을(?) 이다...
신도1리 선착장 방향...
숲 속의 멋진 바다 풍경...
앗, 마지막 고개다...고개 정상에 CAFE가 있다...신도2리로 넘어간다. 조금 아래에는 구봉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신도선착장에서 걸어서 구봉산 가는 등산로이다..
최초의 고개 분기점..구봉산등산로입구....처음에 저 방향으로 신도4리로 자전거를 달렸다....-> 신도선착장...
신도선착장을 가려면 무조건 이 지점을 지나야 한다. 결정적 분기점이다...
신도선착장으로 내리막 길...
신도선착장...
장봉도 가는 페리호...
신도수변공원 가기..오른쪽 방파제가 잇는 곳이다..
신도수변공원 안내도...
바닷가 해변 체험이다..
떠나가는 배...왠지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는 님이 타고 있으려나?
오, 숨어있는 모래사장...놀기 좋겠다..
비행기의 비상...
뚝길 올라선다.
앗, 이렇게 좋은 곳이? 끝까지 산책하고 싶다...그러나 시간이 ...저기 장봉도에서 페리호가 다가오고 있다. 이제 선착장으로 가야한다.
해안선을 뒤돌아보다.....정말 비원의 해안 해수욕장(?)이다..
나의 자전거...
수변공원산책길... <- 신도항, -> 수변공원...
아디오스 (Adios).....굳바이...신도 섬이여.....잘 잇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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