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소래포구 ③ - ( 2018.05.02 )
- < 인천 소래포구 >
소래포구
○ 소래포구: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서해안의 어항이자 포구이다. 원래 지명은 소래(蘇來 )로 '깨어나게 된다'라는 뜻이다. 소래 포구에는 어시장, 수산물 공판장, 횟집 등이 밀집해 있으며, 1937~1994 까지는 수인선 협궤열차가 통과했던 곳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조선산 소금과 어패물 착취기지로도 활용되엇으며, 수인선을 통해서 일본으로 반출되었다. 해방후 고향에 갈 수 없는 황해도와 평안도 출신 실향민들을 중심으로 작은 규모하에 어패류를 생산한 것이 시초였다. 1995년 폐철 되었던 수인선이 2012년 복선전철로 거듭나게 되어 교통이 편리해 졌다. 1994년까지 수인선 협궤열차가 다녔던 소래철교, 문화재인 장도 포대지가 있다.
수인선 소래포구역...
수인선...
1937년 우렁찬 기적소리를 울리며 민족의 애환을 함께한 수인선!
1995년 추억과 낭만을 간직산 채 그리움 속에 우리 곁을 떠난 수인선!
2012년 평화와 번영의 염원을 품고 복선전철로 다시 태어나다. 수인선!
<- 240m 소래포구역, -> 소래역사관320m, -> 소래철교490m, -> 소래포구 460m..
소래역사관...
협궤용증기기관차...
길건너 소래역사관을 다시보다...
소래철교 가는 길...
2017.3.18 새벽 화재로 엄청난 재산손실을 본 곳이다. 가~다 구역중 가 구역 좌판 220여개, 횟집 점포 20여곳이 불에 타없어졌다. 총 6억 5,000만원의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복구 중이며 임시시장이 가설되어 장사를 하고 있다.
유명한 소래철교...옛 수인선이 지나던 철교이다. 오늘 나는 이 다리를 왕복하여 보았다. 그리고 소래시장으로 가서 멍게 한 법시에 막걸리를 마시고 왔다. 소래포구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잖은가?
소래철교를 건너다 뒤 돌아본다...
장도 포대지..
이 소래포구 물길을 따라 어선들이 수산물을 싣고 오고가고 한다.
소래철교 ...철로 복원...
철교 측면...전면 멀리 월곶역...
포구 가장 자리에 그물더미가 있다...
전철 철교 밑으로 멀리 군자대교가 보인다. 시흥 월곶과 인천 송도를 이어주고 있는다리이다..
소래철교 건너 월곶...
월곶에서 소래철교, 수인선전철
소래포구 에코메트로 아파트 단지...
시흥 월곶 아이원 아파트...월곶항으로 나가는 길...
소래어시장으로 되돌아간다...
장도 포대지로 내려서다...앗, 뱀조심....에덴동산에서 하와를 유혹해서 인류를 고통에 들게 한 놈이 아직도 이렇게 괴롭히냐?
장도포대지 (獐島 砲臺址): 장도는 노루섬이란 뜻이다...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9호. 장도포대는 조선 고종 16년(1879)에 인천으로 진입하는 이양선을 막기 위하여 화도진을 구축할 당시 축조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화도진도'에서 이곳에 3개의 포좌가 설치됐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는데, 2개는 바다쪽을 향하고 있고 1개는 동남쪽을 향하고 있어 각각 외곽과 내곽 수비가 목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장도 포대지에서 바라보는 소래철교, 수인선 전철철교...
소래포구 재래어시장:
임시시장..
멍게 1kg 7,000, 참소라 1kg 만원...
먹보 조개구이...
어시장 구경을 하다 도로변에서, 멍게 한접시 10,000원에 막걸리 한잔을 하였다. 맛은 굳...양도 굳...막걸리 한잔 하기엔 최고다... 양념값은 별도로 3,000원 지불하였다.
길 건너 현란한 간판...
소래포구어시장....
정박 중인 어선들...
종합어시장으로 이전한 상인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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