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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창덕궁, 창경궁 - ( 2018.09.26 )

by the road of Wind. 2018. 9. 26.

창덕궁, 창경궁 - ( 2018.09.26 )


                                   창덕궁 인정전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다. 모처럼 시내 고궁을 구경하여 보았다. 먼저 광화문역(세종문화회관) 근처의 센터포인트 빌딩 앞에 있는 'EMOI (에머이)'  베트남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창덕궁 창경궁을 구경하여 보았다. 마지막 연휴로 무료 개방에다, 외국인 관광객 등 많은 관람객으로 분볐다.  창덕궁은 조선왕조 5대 궁궐 중 하나이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이 5대의 궁궐로 오늘 창덕궁, 창경궁 구경을 해본 것이다. 특히 창덕궁은 270년간의 조선왕조의 법궁이었다. 창덕궁, 창경궁은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 동궐로 불리기도 했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창덕궁 구경후 창경궁 춘당지을 구경한 후 창경궁 인정전으로 나가 여기저기 주변을 잠시 구경하고 돌아왔다.      



광화문 EMOI(에머이):  ( 02-720-7174/ 서울 종로구 당주동 2-3).

세종문화회관 앞 커다란 두상...


센터포인트 빌딩 ...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EMOI(에머이) 광화문점 (02-720-7174 / 서울 종로구 당주동 2-3)...


쌀국수 차돌 12,000, 생고기 12,000, 불고기 11,000, 양지 9,000,

분짜 13,000, 반세오 18,000, 야채볶음 9,000, 에머이죽 10,000, 롤만두 6,000, 볶음밥 9,000,

라임 1PIECE 500.


베트남국수 (양지) 9,000원....국물이 시원하고 양지 육편이 넣어져 있어 담백하며 영양가도 보충하는 맛있는 쌀국수였다.    


롤만두 6,000원.....롤만두는 돼지고기로 롤을 만든 것으로 고소하며 부드러워 식감이 좋고 맛 있었다..  우리는 두 사람이 쌀국수 하나와 롤만두 하나로 식사양이 딱 알맞았다.



창덕궁:


1405년 (태종 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 역할을 하였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면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골짜기에 안기도록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 문화재청 >



창덕궁 정문 ....돈화문(敦化門)...




세계유산 창덕궁...


오래된 연륜의 은행나무...




내각(內閣)...궐내각사가 있는 곳 부터 구경하고 인정전으로 가보려 한다.


검서청(檢書廳)...

운한문(雲漢門)...


책고(冊庫)...




정숙문(正肅門)...


억석루(憶昔樓)...



보춘문(報春門)..


양지당(養志堂)...


만복문(萬福門)...


약방(藥房)...


약방의 약 조제 기구...


커다란 느티나무,,,,,궐내 각사를 돌아보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진선문 앞이다.



진선문(進善門).....인정전 들어가는 문...



인정문(仁政門).....


숙장문(肅章門)...


인정전(仁政殿)....인정문과 숙정문을 거쳐 인정전으로 들어오게 된다...




인정전의 측면...


향실(香室)...


인정전에서 바라보는 숙정문....품계석이 놓여있다...




선정문(宣政門)...



광범문(光範門)...




인정전 방향...


희정당(熙政堂)...




대조전(大造殿)...



여춘문(麗春門)...


희정당(熙政堂)...





비원과 창경궁 가는 길...함양문으로 통과...



창경궁:


창경궁(昌慶宮): 조선 성종 때에 건축한 궁궐이다. 성종이 당시의 세 대비, 곧 세조 비 정희왕후 윤씨, 덕종 비 소혜왕후 한씨, 예종 비 안순왕후 한씨를 위해, 태종이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후 머물렀던 수강궁으로 세종이 그 자리에 1483~1484년에 걸쳐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세운 궁궐이다. 창경궁은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와 통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이라고 하였다. 그 후 성종 14년(1483년) 새 대비를 모시기 위하여 새로 중건하고 이름을 창경궁으로 바꾸었다. 창경궁은 숙종이 인현왕후를 저주한 장희빈을 처형한 일과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인 일 등 크고 작은 궁중 비극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에 동물원과 식물원, 이왕가 박물관이 들어서고, 이름도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는 등 수난을 겪었다. 1963년 1월에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고, 1983년에는 동물원과 식물원을 서울대공원으로 옮기고 이름도 창경궁으로 되찾았다.



측면의 통명전...


통면전 뒷뜰...


양화당, 통명전...



창경궁 궐내 모습...



풍기대...보물 제346호...


양부일구....


창경궁 춘당지....아름다운 연못이다...


회화나무와 느티나무....서로 의지하고 있다...



명전문...


명전전...



앗, 용상...


함인정...


다층 석탑...


경춘전...오른쪽 환경전...


환경전...



함인정...


생명력 강한 향나무...




문정전(文政殿)..


아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자란 우람한 나무들이 많다....


광정문(光政門)...


광전문으로 바라본  명전전 뜨락....


절묘한 건축 기술...


명전전..



홍화문을 향하여 ...


홍화문(弘化門)...창경궁의 정문....


창경궁을 나와 거리에 섰다...서울대학병원이 보인다...


종로5가 광장시장으로 이동하여 시내버스르 타고 집에 돌아왔다..


종로성당....


옛 동대문운동장에 세워진 동대문디자인프라자....세계적인 디장니이 돋보인다...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시내를 달려보니 왕삽리 일대는 몰라보게 변화되었다.. 도시는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