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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③ 과천 서울대공원 - ( 2018.11.09 )

by the road of Wind. 2018. 11. 10.

③  과천 서울대공원 - ( 2018.11.09 )


- < 서울 동물원 >- ②  :


오전은 흐리고 비 오다가 오후에 이렇게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된다. 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이렇게 좋은 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호흡하고 있다. 할 일이 없는 노경(老境)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집에만 갖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어딘가 돌아다니지 않으면 답답해서 살아갈 수 없다. 사실 나는 세상이 좋아져서 우리 같은 사람이 이런 온라인 공간인 블로그에 사진을 마음데로 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너무 고마운 일이다. 만약 내가 이런 온라인상의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내 삶이 무미 건조해서 살아 갈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감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현대 과학이 발전하면 서 어떻게 인류에게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기는가를 웅변으로 체험하고 있다. 기술과 과학은 계속 발전하여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여야 한다.  중국의 역사에 분서갱유(焚書坑儒)란 것이 있다. 중국 진시황(秦始皇)이 학자들의 정치적 비판을 막기 위해, 민간의 서적을 불태우고 유생(儒生)들을 잡아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을 두고 한 말이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 어린 시절엔 혼란스런 중국을 통일하여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제야 말로 위대한 일을 하였고 대단한 위인이구나 하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나이 들어가며 철이 드니 이런 나쁜 짓을 한 황제가 어디있나 하고 분개하게 되었다. 소중한 인류의 문화를 온통 말살 시키는 형태 아닌가? 과학이 우리 삶을 피폐해 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풍요롭게 하면서 인류는 문화적으로 진화하여 나가게 하여야 한다. 나는 우라나라의 아름다운 산천을 보고 다니며 사진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나의 최대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일이 가능케 하여 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마워서 몇자 쓰고 지나간다.



쌍봉 낙타...


황새마을...<- 뱀, <- 악어, 코끼리, -> 독수리, ... 


황새마을...



큰물새장...



팰리칸..




앗, 고래...


그런데 해양관 문이 닫혀있다...


물사슴...


물사슴은 아시아 남부지역에 살고 있는 서슴 중 가장 크지만 뿔은 체격에 비해 작다. 주로 야간에 많이 활동하고 물을 좋아하여 흙탕물에서 잘 뒹굴며 논다. 물사슴의 소화장기는 독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독이 있는 식물도 먹는다. 수명 약 15년. 



맹금사...


독수리...정말 부리는 무시무시하고, 발가락은 무섭고, 덩치는 크다. 다른 새들에겐 공포의 대상일 것이다. 


앗, 아프리카 장승...


버스 정류소 ...남미관/해양관...


남미관 입구는 오른 쪽입니다 ->


남미관...


남미관 오른쪽 계곡의 연못...





금붕어 광장...

남미관...


두발가락 나무늘보..


토코투칸...


민며느리 발톱거북...



악어...


아메리카 테이퍼..



남미관을 나와 다시 동물원을 돌아나간다..


붉은 사슴..



바리상카....인도북부, 내팔 남부, 수명 약 15년...


들소사..


종보전센터 안내도...


<- 1700m 동물원 정문,  <- 200m 큰개미핥개, <- 100m 라마, -> 표범 480m, -> 호랑이 450m, -> 곰 200m, -> 리프트타는 곳 520m.  


공작마을 돌아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