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돝섬 ② - ( 2019.05.21 )
- < 돝섬 산책 >:
서마산 가포 지역 방향...
돝섬 출렁다리...
뒤돌아 보는 돝섬 제1선창장 출입구 조형물...... " 안녕히 가세요 " .......
" 기해년 복 많이 받으세요 "....돝섬엔 복의 상징인 황금돼지상이 있다...........종합관광안내센터....
돝섬해양공원 황금돼지섬.....황금돼지 조형물....이야기 벽천...
돝섬의 횡금돼지 전설.......
가락국 서기 42~532년. 옛날 김해 가락왕의 총애를 받던 미희가 있었는데 어느 날 밤에 홀연히 그 흔적이 없어졌다. 왕은 낙담 고심한 끝에 사람을 사방에 파견하여 상금을 걸고 수색을 벌였는데, 우연히 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어부가 골포(마산) 앞바다의 조그마한 섬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절색 미녀를 봤다는 보고를 접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왕은 급히 특사를 파견해 그 섬에서 배회하고 있는 미희에게 환궁하기를 재촉하였으나 미희는 홀연히 돼지로 변하더니 큰 울음을 내고 두척산(무학산) 상봉의 큰 바위틈으로 사라져버렸다. 특사는 급히 왕에게 그 경위를 보고하였고 이 이야기를 들은 왕은 의심이 덜컥 났다. 당시 백성 가운데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일이 자주 일어났으며 밤마다 금돼지가 나타나서 사람을 잡아가되 어린 계집아이나 젊은 부녀자를 특히 좋아한다는 풍설이 퍼지고 있던 터였다. 왕은 느낀 바가 있어 군병을 동원하여 두척산 바위를 포위토록 하였다. 군병들은 일제히 창과 활을 꺼내 들고 산이 진동하는 고함을 지르며 포위망을 압축해 가자 금돼지는 날카로운 이빨로 군병에게 달려들 기세였다. 군병들은 활과 창, 칼, 돌로써 금돼지를 내리쳤다. 군병들에 의해 죽은 금돼지는 미희의 모습으로 다시 변하더니 한줄기 요운이 아지랑이 같이 골포 앞바다 돝섬으로 뻗어 사라지고 말았다. 그 후 그 섬 근방에는 밤마다 돼지 우는 소리와 함께 괴이한 광채가 일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라 거유(이름난 유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이 골포의 산수를 즐기려고 월영대에 들러 향학을 설치하고 풍류를 즐기고 있을 무렵이었는데, 어느 초승달이 뜬 밤에 이 괴이한 현상을 보고 그 섬을 향해 활을 쏘았더니 괴이한 광채는 별안간 두 갈래 길로 갈라져 사라지고 말았다. 이튿날 고운 선생이 그 섬에 건너가 화살이 꽂힌 곳에 제를 올린 뒤로는 이러한 현상이 없어졌다 한다. 고운이 제를 올린 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이 있다 하여 후세에도 오랫동안 그 풍습이 이어졌다. - ( 마산시사편찬위원회 )
돝섬 관광 안내도...
섬둘레길 1.5km, 40분 ...( 바다꽃길 420m, 파도소리길 700m, 바다체험길 380m )......
* 봄 꽃: 매화, 벚꽃, 산수유, 수수꽃다리(라일리)
* 여름꽃; 장미, 꽃댕김, 수국, 맥문동, 가우라
* 가을꽃: 꽃무릇, 금목서, 구절초, 털머위
* 겨울꽃: 동백, 캐롤라이나 쟈스민
출렁다리를 향하여 산책 시작....야자수가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09:42분 츨발......
유람선 선착장 (제1선착장) ......
↗ 바다장미원, 정상 가는 길...
앗, 출렁다리...
잔디광장...
출렁다리를 뒤돌아 보다...
앗, 너무 좋은 행복한 산책로....
바다체험길....
동질성(同質性) Homogeneity - 2012-A 김영섭
" 나무와 인체, 그리고 기하학적인 철판이 서로 대비와 충돌로 긴장감을 자아내도록 함으로써 고요한 침묵 속에서도 관객에게 시각적 충격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브론즈, 제작; 2012년 "
돝섬에서는 2012년 10월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열리기도 하였으며, 그 때 작품들이 곳곳에 다수 전시되어 있다.
마산 신포동 방향....돝섬 줄발지 선착장 방향....
마산해양레포츠센터....
앗, 곰이다....아주 이국적인 조각품이다....
최치원(崔致遠, 857~ ? ): 고운 최치원은 신라시대의 뛰어난 학자이자 문장가이다. 한국 한문학의 시조이며 사상적으로는 유.불.선의 통합을 이루었다. 시문집으로 <잡시부> <중산복궤집> <사묵집>과 문집 30권이 있다. 사서로는 <제왕연대력>이 있다. 불교 관련 저술로는 <부석존자전> <법장화상전> <석이정전> <석순응전> <사산비명> 등이 있다. <종문선>의 시문이 전한다. 글씨로는 하동 쌍계사의 <진감선사비문>이 유명하다.
최치원의 화살, 기우제, 샘, 신선바위, 석불, 월인각....이곳은 최치원이 화살을 쏘아 요괴를 물리치고 제사를 지낸 곳이다. 최치원이 제사를 지낸 장소의 신성에 기대어 합포 주민들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낸다. 기우제는 1930년대까지 마산부민의 민속으로 유지되었다. 돌섬에 사람들이 거주한 것은 1800년대 부터 1982년 돌섬해양공원이 개발될 때 까지이다. 기우제를 지낸 곳의 샘은 주민들의 유일한 식수원이었고, 샘 뒤편의 신선바위는 소원을 비는 곳이었다. 마을 주민이 샘 위에 불상을 세운 뒤부터는 석불 앞에서 빌었다. 2012년 창원조각 비엔날레 때 돝섬 주민들의 삶의 역사와 스토리를 기억하기 위해 석불을 소재로 설치미술을 입힌 것이 월인각이다.
작품관람도, 창원조각비엔날레 작품 24점.
돝섬 제2선착장 (요트 선착장).....
물위의 클로와 수키 Clo and Suki on Water.....노준....재료 스테인레스 스틸, 제작 2012년.
돝섬 해변 산책로 곳곳에 옛 선비들의 시가 많이 보인다....마산에서 인생의 한 때를 보냈던 최치원을 회고하면서 쓴 후인들의 시가 대부분이다.
월영대, 고운, 두척산(무학산) 등이 내용에 많이 등장한다. 최치원은 학문이 높고 문장이 출중하여 얼머나 많은 영향력을 후대에 남긴 분인가 느끼게 한다.
높은 저 두척산 蔚彼斗尺山 (울피두척산)
짙푸른 모습으로 구름 위에 솟았네 黛色橫雲表 (대색횡운표)
동남쪽으로 푸른 바다를 누르고 東南壓滄溟 (동남압창명)
안개구름 종일 어렸어라 霧雨旬昏曉 (무우순혼효)
옛적 고운 신선 伊昔孤雲仙 (이석고운선)
숲 끝에 대를 이루었네 結構遠林地 (결구원림지)
월영대를 소요하노라니 逍遙月影臺 (소요월영대)
기운은 가을하늘과 더불어 아득하여라 氣興秋天香 (기흥추천향)
* 두척산(斗尺山 ): 마산의 명산, 무학산(舞鶴山) 을 이른다.
* 고운(孤雲) 신선: 최치원의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이다. .
* 월영대(月影臺): 마산 가포의 최치원이 소요하던 곳.
* 이첨(李詹): 1345(춫목왕1) ~ 1405년(태종5). 고려말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신평(新平). 자는 중숙(中叔), 호는 쌍매당(雙梅堂) . 문장과 글씨에 뛰어나 하륜등과 함께 <삼국사략>을 찬수하였으며, 소설 <저생전>을 지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많은 시를 남기고 있으며, 유저로
<쌍매당집>이 있다. 시호는 문안(文安)이다.
등대 모형? 조형물 혼자 쓸쓸히 마산항을 바라보고 있다. 내 님은 언제 오나?
↙ 제2전망대....
파도소리둘레길...
바다 건너 두산중공업 방향....
마산 항구...
잎이 넓은 개병풍....
제2바다체험장 내려 가는 계단...
바닷가 축대에 경치가 기이하다 海上層臺景最奇 (해상층대경최기)
물결에 비치는 달빛은 몇 번이나 둥글었나 照波明月幾盈虧 (조파명월기영휴)
모름지기 고운의 시구를 읊조리지 말라 不須更詠孤雲句 (불수경영고운구)
예나 지금이나 어진 인재라도 한 때 뿐 이다 今古賢才各一時 (금고현재각일시)
안축 (安軸): 1287(충렬왕 13) ~ 1348(충목왕 4). 고려말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당지(當之). 호는 근재(謹齋). 고향 순흥의 죽계( 지금의 풍기)에서 세력 기반을 가지고 중앙에 진출한 신흥유학자층의 한 사람으로, 탁월한 재질로 학문에 힘써서 글을 잘 하였다. 충렬, 충선, 충숙 3조의 실록편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한편, 경기체가인 <관동별곡>과 < 죽계별곡>을 지어 문명이 높았다. 순흥의 소수서원에 제향되었고,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저서로는 <근재집>이 있다.
<- 파도소리둘레길, -> 선착장, ↘ 제2바다체험장.
대형 상선...IL SHIN.....
제1전망대....
마산만을 빠져 나가는 상선....
월영대를 노래한 10인의 시비.....
10인의 시비는 최치원 선생의 학문세계를 흠모하여 우리 고장 마산의 월영대를 노래한 고려, 조선시대 대학자 10인의 시(詩)를 선정하여 새긴 것이다. 고려시대 정지상, 김극기, 안축, 조선시대 퇴계 이황을 비롯한 많은 대학자들의 시들이며 <신증동국여지승람> <동문선> 각종 문집 등에 남아있다. 최치원 선생은 해인사에 들어가시기 전에 합포와 월영대가 활동의 주무대 였다. 특히 월영대는 최치원 선생이 소요하던 곳으로 전해 지는데, 훗날 그의 학문을 흠모한 수많은 학자들이 월영대를 찾아왔고 시를 지어 노래했다.
최치원 (崔致遠: 857~ ? ): 신라 말기의 학자. 문장가. 본관은 경주. 자는 고운(孤雲). 혹은 해운(海雲)으로 , 868년 (경문왕8)에 12세의 어린 나이로 당나라에 유학한지 7년만에 과거에 급제, 이후 1만수의 글을 지어 문명(問名)을 천하에 떨쳤다. 885년 귀국하여 관료에 진출하여 894년 시무(時務) 10여조를 상소하였다. 그 후 관직을 내놓고 난세를 비관, 각지를 유랑하다가 가야산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 고려 현종 때 문창후(文昌侯)에 추봉되었다. 대표적인 글로서는 <계원팔경> <제왕연대력> <사산비명(四山碑銘)> 등 시문집, 시서, 불교 서적류가 잇고, 그 외 <동문선>에 시문 악간, 사기(寺記) 등에 기(記), 원문(原文) , 찬(讚)등이 전할 뿐이다.
* 월영대(月影臺):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있는 '月影臺' 라고 해서체로 새겨져 있는 높이 약 2m의 자연석이다. 신라 말 해운(海雲) 최치원(崔致遠)이 소요하던 곳이며, 최치원이 친히 각석하였다 전한다. 현재는 해안에서 얼마간 떨어져 있으나 옛날에는 그 아래가 바로 백사장이어서 합포만의 승경을 즐길만한 곳이었다. <삼국사기> 열전에 최치원이 " 합포현 별서(別墅) 에 머물렀다" 는 기록이 있는데, 합포현 별서가 바로 이 월영대 근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1932년 최씨문중에서 정자각을 지어 월영대를 보호하면서 그의 유허비도 같은 장소로 옮겼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125호).
아, 멋진 전망대 그리고 쉼터....
파도여 영원하여라...파도여, 파도여...끝없는 몸부림....
자연의 숨결 Rhythm of the Forest ...황영매...
팔각정...
마산만 돝섬에서
처가집이 마산인 내가
사십일년 만에 처음으로
마산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다 건너 마산만 조그만 섬,
돝섬 바닷가의 산책로를
아내와 같이 걸어본다.
난 생 처음 보는
아름다운 마산항의 경치가
한낯 햇살에 눈부시게 빛난다.
노란 송화가루 날리는 시절
마산만은 푸르고 잠잠하다.
내 젊은 날 인연되어 만난
아릿다운 집사람도
이젠 나이 먹은 할머니다.
내 고통의 정점에서 만나
힘든 세월을 함께한 나의 집사람,
눈물 나게 고마운 사람이다.
옛날 객지에서 힘들었던 나를
짠하게 생각해 주시던
93세의 장모님은
사랑에 목말라 하던 나에게는
엄마 사슴 같은 존재였다.
오늘 나는 마산만의 돝섬에서
인생이란 노트를 펼쳐보며
나의 지나간 과거를 추억해 본다.
지난 세월이 덧없다.
- ( 2019.05.21 )
마창대교....2008.7.1 개통. 마산만 횡단 사장교, 사장교의 2개의 주탑은 높이가 164m, 수면에서 상판까지는 세계 최대의 높이로 68m에 달한다.
길이 1.7km, 폭 4차선 20m,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연결한다.
돝섬의 맑은 바닷물...
제1선착장 (유람선 선착장) 방향....
바다꽃길...
마산 가포항...
나는 왜 커다란 배만 보면 마음이 설레는가? 어릴 때 고향에서 마을 뒷산 능선에서 멀리 남해바다 푸른 수평선을 미끄러져 가던 그 커다란 상선들을 보면서 나의 미래를 꿈꾸던 시절을 못 잊어서인가?
↖ 정상 가는 길....
이 시각이 10:13분이다. 그러니 유람선 선창장에서 해안둘레길을 따라 선착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곳까지 31분이 소요 되었다. 여기에서 정상 가고파 시비 있는 곳으로 향한다.
팔각정....야외공연장....
팔각정에 올라 바라보는 경치...
팔각정에서 마산만, 그리고 마창대교를 한없이 바라본다....
정상 가는 길...
가포항 방향의 쉼터...
시목(詩木) Poem Tree....임옥상...
月影 (월영), 달그림자..... 창원조각비엔날레 2014.9.25- 11.9.....돝섬2길 101..
'월영' 이란 집 위의 쉼터.....마창대교가 보인다....부지불식간에 꿈을 꾸고 싶다...
종소리
오하룡
|일본출생, 구미와 창원, 부산 등지에서 성장.
|<처녀시집 '모향(慕鄕)' > 문단활동.
종소리는 울리면서 귀 대어 듣고 있다
첨탑(尖塔)을 향한 눈빛들이 어떻게 반짝이던가를
어떤 말로 목자(牧者)는 진실을 읊던가를
성모상 앞의 저 긴 행렬을
정말 경건하고 아름답던가를
귀 대어 듣고 있다.
기도하는 이는 무엇을 갈구(渴求) 하여
저리도 애절하게 목소리를 다듬고 있는가를
새벽 공기는 얼마나 정결한 빗질을 하며
소복소복 차려놓은 저 눈부신 업적들은
어떤 의미로 빛을 내는가
그 빛나는 것을 향해 다짐한다는 것이
얼마나 공허하게 하늘가를 맴돌던가를
귀 대어 듣고 있다.
너는
하길남
I 일본 나가노 출생. 마산에 정착.
I <수필문학>, <현대문학> 등단.
너는 내 안에서 시가 된다
달빛 구르듯
너는 내 앞에서
한 송이 꽃이 되고
무지개를 타고 꿈이 된다
나는 숨을 멈춘 채,
바람을 등지고
너의 이름을 한번 불러본다
소쩍새들아
저 하늘가에
그리운 이의
속 눈썹 하나 걸어두어라.
너는 내 안에서 시가 된다
잠시 이승에 머문 물새 떼들아
바람 몹시 부는 날
내 안에서 시가 되고
파도가 되고, '99는 81'이 된다.
앗, 정상....
돝섬 정상, 가고파 시비....
가고파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어울려 옛날같이 살고지라.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 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노산 이은상
○ 이은상(李殷相)(1903~1982): 시인, 사학자, 교육자. 경남 마산 ( 현 창원시) 상남동 출생. 아호는 노산(蘆山). 조선 제2대 정종 임금의 열번째 서자 덕천군 이후생(德泉君 李厚生)의 직계 후손이다. 1918년 아버지가 설립한 마산 창신학교 고등과 졸업, 1923년 경성 연희전문학교 문과 입학, 중퇴, 1925년 도일하여 와세다대학 사학과에서 수학함. 1922년 조선문단을 통해 시조 '아버님을 여의고', '꿈 깬 뒤' 등을 발표하여 등단. 1926년 이후 카프의 계급주의 문학의 반동으로 일어난 시조부흥운동의 영향으로 조국의 전통 문학과 국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조시인으로 전향하였다. 1932년 노산시조집 간행하였고 여기에 수록된 <가고파> <성불사의 밤> 등은 국민애창 가곡이 되었다.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번역한 것으로 유명하다. 1982년 지병으로 사망함. 사후 문화훈장 1등급 금관문화훈장에 추서되고, 사회장으로 국립묘지 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저서:<노산 시조집> <민족의 맥박> <조국 강산> <이 충무공 일대기> <피어린 육백 리> 등 다수.
정상의 넓은 공지....무슨 꽃씨를 뿌린 것인가?
마산 출신 화가이자 조각가로 활동했던 문신(文信) 작가를 기리는 비... 1984.11.16
넝쿨나무 터널...
바다장미원...
생명의 줄기 Sterm of Life ....서정국
하늘과 빛과 바람 Sky, Light, Wind.....안규철.
꽃 Flower....안주현..
<- 선착장 가는 길, -> 마산해양레포츠센터.
시간의 흔적 Skin of Time......최태호..
돝섬관광안내센터...
안내센터 내부...
돝섬 조감도....왼쪽 요트선착장, 돝섬해양레포츠센터....오른쪽 유람선선착장...
잔디광장....
-> 돝섬해양레포츠센터 400m....
황금돼지....이야기 벽천 분수.....
남국 분위기를 만드는 야자수....
안녕히 가세요....11:10분 유람선을 타고 마산항으로 되돌아갔다. 돝섬에서 약 1:40분 소요...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이 아쉽다....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 안내도....
바다꽃길....전면에 팔각정, 야외공연장, 정상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안내센터 매점....
11:10 출발 예정인 가고파1호 유람선..........유람선 1척이 왕복하고 있다. 들어오자마자 승객이 타면 바로 출발한다.
마산항 가는 길:
잘 있거라, 돝섬아.
너는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겠다.
주변을 내왕하는 커다란 배들은 얼마나 많으냐?
너를 못 잊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찾아오겠냐?
그리움은 마음 속에 남아 있는 것,
나는 너를 마음에 담아 가노라.
언젠가 다시 너를 찾아 오리라 독백(獨白)하노라.
말없는 너와 느낌으로 교감하고 있다.
너를 간지럽게 하는 바다 물결과
맑고 푸른 하늘은 얼마나 좋으냐?
무학산은 늘 너만을 바라보고 있지않냐?
행복한 돝섬아,
마산 진해만의 아름다운 섬아.
길다란 검은 철선...
마산 돝섬유람선선착장....
복어 조형물?
등대로 가는 데크,...시간이 없어 걸어보지 못 한 것이 아쉽다....
마산항의 어선들....
조위관측소 28...
28 조위관측소 마산 .....마산 2002.11...조위관측소는 바닷물 높이(조위)를 측정하는 국가해상관측시설입니다....
마산역:
가고파 노산 이은상 시비.......국제로타리 3720 지구 ....
"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누구에게나 남쪽 바다는 있을 터이다. 그리움의 바다 같은 것..돌아가고 싶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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