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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walking &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 ( 2021.11.22 )

by the road of Wind. 2021. 11. 22.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 ( 2021.11.22 )

 

엊그제 집사람과 가보려다 늦은 시간 때문에 포기한 양수리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내일 부터 영하의 날씨가 된다고 하는데, 날씨 따뜻할 때 오늘 가보려고 한 것입니다. 오늘도 지난번과 비슷한 늦은 시간에 집에서 출발했지만 오늘은 내 혼자 가는 길이기 때문에 무조건 가볼 생각을 했습니다.  < 하남시청역 6번 출구 -> (직진) -> '덕풍시장.더샵센트럴뷰' 정류소, 50번 마을버스 승차 -> (팔당대교) -> 팔당역 정류소 > 에 내려 곁에 있는 팔당역으로 뛰어서 간신히 3:33분 용문산행 전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행선지는 양수역입니다.

 

그런데 운길산역에서 전철이 멈춰셨습니다. 강릉행 KTX도 플렛홈에서 멈춰섭니다. 왠가? 조금 있으니 신호등 고장이니 기다려 달라는 멘트가 나왔습니다. 9분 정도 기다리다 나는 운길산역에서 내려버렸습니다. 모든게 처음같이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세상 일이란 원래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나는 < 운길산역 -> 북한강철교 -> '수풀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 북한강변 '두물머리 물레길' 산책 -> 다온광장  (두물경) ->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 ) >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해지기 전에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에 도착하니 오후 딱 5시입니다. 다행입니다. 해지기 전에 사진 한장이라도 더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미원 입구를 지나 양수리공영주차장 근처에 나오니 5:15분 일몰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는 오늘 가까스로 양수리 일대를 돌아보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양수리 두물머리 가는 북한강철교, 두물머리 물레길두물경 주변 경치는 언제나 아름다웠습니다. 넓은 바다같은 팔당호의 해질녘 풍경은 아름다웠습니다. 조금 후 해가 산 위를 넘어가면 모든 세상이 어둠에 잠길 것입니다. 어두움은 밝은 광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산 책: 걸음수 10,914 steps, 거리 7.6 km, 소모열량 422.4 Kcal, 소요시간 01:34 hrs, 속도 4.8 km/h.

 코 스:  (경의중앙선)길산역 - 북한강철교두물머리 물레길 < '수풀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 양수대교 - 한강물환경연구소 - 신양수대교)  -  다온광장 (두물경) ->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  - 세미원입구 - 터미널삼거리 - 양수로양수역.

 

 

● (경의중앙선) 팔당역:

팔당역 플렛홈, 오후 3:30분.

 

 

철문봉 & 예봉산 방향 경치

 

 

● 운길산역:

 

다산길 종합안내

 

< 삼패한강공원 (시점) - (8.45km, 2:50소요) - 예봉산입구 - ( 4.16km, 1:10 소요) - 마재마을 - (2.15km, 00:45 소요) -  다산유적지 - ( 5.34km, 1:30 소요) - 운길산역 (현위치, 종점) >

 

♠ < 덕소 삼패한강공원 ~ 운길산역 > 까지의 산책 거리는 너무 멀다. 코스를 3구간으로 나누어 산책하는 것이 무리없고 타당하고 본다. 특히 ②, ③ 코스는 환상적인 산책 코스이다. 능내리 다산생태공원과 다산유적지는 탐방 필수 코스이다.

 

① (삼패한강공원~팔당역) (1:50소요, 7.36 km )

 (팔당역~능내역(폐역)~다산유적지 입구)  (1:33소요, 6.23 km )

③ (다산유적지 입구~운길산역)  (1:31소요, 6.1km ). 

 

*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다산생태공원과 다산유적지를 둘러 볼 경우는 2.3km, 35분 추가 소요됨.

 

 

 

● 북한강 철교: 

 

 

한강자전거길 인증센터 & 북한강 자전거 쉼터

 

 

국토종주자전거길

북한강자전거길

2012.12.26 개통  대통령 이명박

 

 

운길산, 수종사 방향

 

 

북한강 '물의 정원' 방향

 

 

 

강물

 

강가에 서서 내 마음의 창문을 열면
세상은 푸른 순수함의 강물이 된다
말없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 
문득 애뜻한 기억들이 떠오른다.  
가고 오는 것은 어디에 있는가?
나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매마르고 헤진 나의 마음은 어찌 하겠는가?   
매마른 갈대와 함께 강물을 바라보며 서있다. 
흐르는 것이 어디 강물 뿐이랴?
바람같이 지나버린 세월 속에서 
나의 옛 추억을 회상하려 한다. 

 

- (2021.11.22)

 


 

조용한 전원에서 이런 모양의

간단하고 소박한 집 하나 짓고 살아보았으면 ...

 

 

 

 

북한강철교 연장 564m

 

 

<- 팔당대교 10km,  ↗ 춘천신매대교 70km 

 

 

초소쉼터,  커피.음료

 

 

" 발가는 대로 ||  양평여행 || 마음 가는대로 "

 

 

북한강철교 자전거길, 산책로

 

 

양수리읍내  &  양수대교 방향

 

 

양수대교 & 팔당호 방향

 

운길산역 방향

 

 

 

사랑하는 사람이여,

강물을 보아라

강물은 마르지도 않고

슬퍼서 흐느끼지도 않는다.

마음 속 그대에게 

흰 목련같은 꽃 한송이 보낸다.

 

 

 

 

이제야 강릉행 KTX가 아주 저속으로 움직이고 있다.

신호등 수리를 기다리다 못해 아주 천천히 북한강철교를 통과하는 것 같다.

 

 

북한강철교:

 

운길산역이 있는 남양주와 양평군 양수리를 연결하는 철교로 전체 14개의 교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1939.7.25일 경춘철도 주식회사에 의해 개통된 경춘선에 놓인 철교다. 이 철교의 길이는 500m 독일 라인강에 걸친 유명한 웨젤빗데를 모방하여 설계한 것으 로 동양에서는 처음 보게 되는 능형 철교이다. 아름다운 빚바랜 녹슨 외관미는 유유히 흐르는 북강강 위의 한폭의 그림같다. 북한강 철교는 남한강, 북한강의 4대강 자전거길로 재탄생되어 이 지역의 명품 볼거리가 되고 있다. 자전거족들, 산책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었다. 

 

 

 

자전거레져특구 양평

SBS드라마 '닥터스' 촬영장소

 

어서오세요

 

자전거쉼터, COFFEE & TEA TIME

 

 

양수리탐방안내도

 

4대강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

<<- 부산 을숙도 (546km, 36시간) -- 이화령(새재) (169km, 12시간) -- 여주 강천보 (60km, 4시간) --  여주 이포보 (36km, 2시간 30분) --< 현위치 > -- 서울 여의도 (50km, 3시간) -- 경인아라뱃길 (87km, 6시간) - >>

 



 

'숲풀로 양수리' , '두물머리 물레길' 가는 길

 

두물머리 물레길 탐방안내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


     북한강을 건너던 두 나루:   

 

평해로를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돌떼미나루와 고랭이나루:  


평해로는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양평군 양서면으로 이어집니다. 두 면의 경계를 북한강이 가로막으며 흐르기 때문에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루가 두 군데 있었지요. 바로 고랭이나루용진나루입니다. 두 너루 모두 조선 후기나 일제 강점기 지도에 표기가 되어 있어 유서가 깊은 나루들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후기 지리지인 <대동지지>에는 고랭이나루 보다 북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용진나루를 정식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장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고랭이나루를 주로 이용했다 합니다. 그렇다면 관원의 행차처럼 인원이 많거나 건너야할 물류의 규모가 클 때는 용진나루를 이용하였지만, 일반 여행객들은 고랭이나루를 이용했다는 뜻일 겁니다. 고랭이나루는 평해로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나루 였으니 단순히 강을 건너기 위한 목적이라면 구태여 가까운 나루를 놔두고 상당한 거리를 돌아가는 용진나루를 이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고랭이나루는 조안면 고랭이마을과 양서면 돌떼미마을을 잇는 나루였으므로 남양주쪽에서는 고랭이나루라 부르고, 양평 쪽에서는 돌떼미나루라 불렀습니다. 간혹 돌떼미나루를 두물머리나루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둘다 양수리에 있는 나루이기에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두물머리 나루는 광주시 우천리로 건너던 나루였지요.  1920년대 후반부터는 고랭이나루에 승합차를 실을 수 있는 나룻배도 다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때는 용진나루보다 고랭이나루로 통행하는 경우가 보편화되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북한강에 다리가 놓이면서 두 나루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현재 용진나루에는 양수대교가, 고랭이나루 자리에는 6번 국도 경강로가 통과하는 신양수대교가 놓여 있지요.  (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031.231.8524 ) 

 

 

 

 

양수대교

 

'수풀로 양수리'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552-6 일대
면적: 67,154 m2.
조성시기: 2003년 11월 ~ 2004년 6월
조성배경
아파트 건설 예정지였던 곳을 지역주민, 기업, 정부가 '환경보전' 이라는 공익 시련을 위하여 환경생태공원을 조성.
조성효과: 그 결과 아파트 건설시 예상되엇던 하루 약 1,594톤 (154세대 기준)의 생활 하수 발생을 예방. 자연형 계류및 생태연못 좃ㅇ을 통한 생태계의건전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환경부 한강유역청. 환경보존협회  

 

 

 

카페리노 

( 031-775-1007/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52번길 32-1 (양수리 605-5))

 

 

 

수풀로 양수리 100M ->,

<< 세미원  , 운길산역 >>

 

 

양수대교

 

 

앗, 붉은 장미!

 

 

양수리 송어횟집 031-771-5872 ->

 

 

<- 2,248M 두물머리,  양수역 1,562M ->

 

 

양수리 삼익아파트

 

 

바람부는 날

 

 

한강물환경생태관

 

 

신양수대교

 

 

북한강 스토리텔링 산책로

 

 

 

 

 

● 다온광장, 두물경:

 

<- 소원쉼터, <- 물안개쉼터, <-느티나무쉼터, <- 세미원

 

 

두물머리

 

두물머리 안내판: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안내: 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 양평 두물머리 는  <한국관광100선> 선정지이며, 한강 제1경(두물경) 그리고, 드라마 및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장소로 꼽힌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지금의 두물머리가 되기까지 이곳에 많은 이름들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병탄(竝灘)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이 후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두머리, 합수머리 라고도 불렸다. 이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도, 모습도 여러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우러져 만들어내는 빼어난 풍광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양평의 대표명소인 것에 변함이 없다. 두물머리는 화려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400년이 넘은 한 그루 느티나무가 강을 바라보고 서서 큰 그림자를 그려내고, 잔잔한 강물과 황포돗배 한 척, 수수한 연밭과 섬 하나, 부드러운 산세가 고요하게 드리워져 있다.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소박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머물다 보면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또한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되듯이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 이곳은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라도 뜻하게 반겨줄 준비가 되어 있다.  "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된 두물머리

 다온광장 (두물경)

 

 

족자섬

 

 

 

두물머리에서 

                황명걸 ​

겸재의 족잣여울과는 달라졌으나
북한강 남한강 두 물 합치며 묘를 이룬
두물머리는 한 폭 청록산수라
예나 이제나 산자수명이라   

내 본향 평양 유동
양각도를 품은 대동강 가, 두물머리 닮아
양평을 제이의 고향 삼아 살며
두물머리에 나가 대동강을 그린다

아침에는 북한강 물안개에 할머니 뵙고
저녁에는 남한강 잔물결에 삼촌을 만나고
사방이 시원히 트인 두물머리에 서서
북한강 남한강 두 물이 합수해 한강 이루듯
남북이 하나 되어 고향 길 열리길 비네.

 

 

 

 

 

● 두물머리:

 

제4길 두물머리 나루길

두물머리공원과 두물머리나루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생태여행지'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르 한자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지요. 두물머리 강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아름다워 드라마와 사진 촬영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객으로 분비는 곳입니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 맞은 편으로 공원에 이르기 까지 산책로가잘 조성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산책로 주변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강변의 공원마당 가운데는 큰 느티나무가 넓은 그늘을 드리우며 서있고, 두물머리 나루비가 세워져 있는 이곳이 예전 나루터였음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옆으로 한강을 오르내리던 황포돛단배가 재현되어 강에 떠있어 당장이라도 배를 타고 팔당호를 떠나니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납니다. 두물머리는 광주시 남종면 우천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던 나루였는데, 광주시의 경안장이 소시장으로 유명했을 때는 사람을 태우는 작은 나룻배 외에도 열마리 이상의 소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커다란 나룻배도 있었답니다. 더 옛날에는 세곡선과 장삿배가 정박하는 남한강물길의 정류장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팔당호에 수몰되었지만  예전에는 나루 근처에 쏘갈바위가 있었지요. 곡물을 싣고가던 배가 부딫혀 파손되어 '삼백가마를 먹은 바위' 라고 부르기도 한 악명 높은 바위랍니다. 두물머리나루는 팔당댐의 건설로 우천리가 수몰되어 소내섬이 된 후에도 귀여리나 분원리로 건너다니기 위해 이용되다가 1990년대 쯤 폐쇄되었습니다. - 평해길 안내 경기옛길센터 031.231.8524.   

 

 

 

소원쉼터

 

 

족자섬 방향

 

 

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 두물머리 나루터) 


옛날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되고 싶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까지 물을 타고 가면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여긴 이무기는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까지 갔다. 그러나 물은 거기서 끊겼고 이무기는 끝내 용이 되지 못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 두물머리 나루터는 그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흘러 내린 북한강이 만나 하나되는 곳이다.   

 

 

 

겸재 정선의 독백탄:  

겸재 정선의 양수리 족자섬 앞의 큰 여울, 족잣여울로도 불리던 독백탄(獨柏灘) 그림을 재구성 한 것이다. 간송 미술관 소장품. 족자섬은 조안면 능내리 앞의 긴 섬을 말한다.

 

 

 

두물머리 포토죤

 

 

물안개쉼터

 

 

 

 

↖ 세미원,  ↖ 느타나무 쉼터, 

소원쉼터 ->, 물안개쉼터 ->,  갈대쉼터 ->, 다온광장 ->, 두물경 -> 

 

 

느티나무 쉼터

 

수령 400년의 보호수,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이야기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두물머리의 상징입니다. 두물머이레는 원래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로 부르는 두 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으나  1972년 팔당댐이 완공되며 도당할머니 나무는 수몰되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이 나무에는 큰 구렁이가 살고있었는데 한국전쟁등 큰 국란이 있기 전에는 밖으로 나와 국란을 예고했다고 하여, 일제 강점기에는 군인이  이 나무로 총을 만들고자 베려하였으나 베려한 사람의 손이 갑자기 부러지는 바람에 나무를 베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온을 위하여 매년 음력 9월 2일에는 나무에 도당제라는 제를 올리고 있읍니다.  < 참고문헌: 양평군지 >"

 

 

 

 

두강승유도(斗江勝遊圖):  

조선후기 이건필( 1830~? ) 작....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처져서 흐르는 두물머리를 배를 타고 유람하며 그린 풍경화이다.  개인 소장. 

 

 

 

두물머리 포토죤

 

 

 

고목도 예술품이 되는구나!

 

 

경기 광주 남종면 정암산(406.3M) 방향

 

 

경안천, 경기광주 퇴촌 방향

 

 

남한강 양평 방향

 

 

 

 

 

● 양수역 가는 길:

 

여름날 그렇게 싱싱하고 넓은 잎의 연밭도 말라버렸구나!

모두가 한 때 였구나!

 

 

 

 

배다리

 

1795년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화성을 다녀 올 때 당시 왕은 2천여 명의 문·무관 호위군, 기타 남, 녀를 거느리고 한강을 건너게 되는데, 이 때  다산 정약용(1762~1836년) 선생이 배다리(舟橋-주교)공사를 계획하고 건설을 주도했다. 이때  주교(舟橋)는 가로 4m. 세로 10m 크기로 나눗 배 36척을 연결해 옆구리를 쇠사슬로 연결하고 강을 가로 지르고 배위에 나무 판자로 연결하고 난간의 위험을 방지하는 1.3m 높이의 안전대를 설치했다고 한다.

 



세미원(美苑) 출입문

 

" 觀水(관수세심), 觀花(관화미심)"

-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 

 

열수주교(烈水舟橋): 한강 배다리

 

* 열수(烈水): 고조선 때 '대동강'을, 조선시대에는 '한강'을 이르던 말이다.

* 주교(舟橋): 배로 묶어 만든 다리 '배다리' 를 말한다.

 

 

 

 

<- 물레길 양수역 1.4KM

 

 

-> "양수리전통시장"

&

<- 두물머리 입구 

 

( ※ 주말.연휴, 극심한 정체, 출차 2시간 이상 - 양서면 )

 

그러니 주말.연휴에는 왠만하면 두물머리 옆의 주차장으로 들어 가지말고, 이곳 두물 입구 공영주차장에 파킹하거나, 

주변의 어느 곳에 주차한 후 두물머리는 도보로 가는 것이 좋다.

오직하면 양서면에서 출차 2시간 이상이라고 길가에 간판까지 세워 두겠는가? 

 

 

 

 

전통토속음식점 유기농 쌈밥, 우리콩 순두부

 

 

용담1리, 팔암마을

 

 

앗, 양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