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 ( 2022.02.21 )
오늘 야산을 산책하다 문득 바라본
하늘을 배경으로
목련꽃 봉우리를 보게되었다.
보통 남부지방에서 3월말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중부지방에는 4월초중순경 만개하는 꽃인데
너무 일찍 나온 꽃봉우리가 신기하기만 하다.
순환하며 반복하는 자연의 이치는 경이롭기만 하다.
어서 빨리 봄이 다시 찾아와
평화로운 초록의 들녘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한다.
졸졸 흐르는 계류를 들으며
신초록의 산야를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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