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초이동 상화울마을, 이성산 - ( 2022.04.23 )

 

하남 초이동 상화울마을, 이성산 

- ( 2022.04.23 ) 

 

이성산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보통은 하남 고골 이성산성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성산을 빙둘러 유적지를 보며 내려오는 데, 오늘은 집에서 걸어서 상화울마을, 관음사를 거쳐 이성산을 오른 다음, 동문지를 지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대전-판교 분기점이 되는 사리고개에서 산을 내려서서, 다시 상화울마을로 걸어갔습니다. 여기에서 출장갔다 지방에서 2주만에 돌아오는 아들이 나를 픽업 해 주겠다고 찾아온 온 아들을 만나 걸어가지 않고 편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코스는 처음인데, 걸어서도 이성산을 다녀올 수 있다는 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차를 가지고 상화울마을로 가서 공터에 파킹 해 두고 이성산을 빙돌아 나오는 산행도 괜찮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 이성산(二聖山): 높이가 209.8m의 경기 하남시 광암동에 있는 낮은 산이다. 이성산은 남한산성이 있는 남한산에서 금암산(金岩山)으로 이어진 한강 방향의 산줄기 상에 마지막 낮게 솟아 있는 산이다. 산 양편으로는 동서로 하남의 과 춘궁동과 초이동이 있다. 이성산(二聖山)의 명칭은 백제 왕자 두 사람이 거주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성산에는 이성산성( 사적 제422호) 유적이 있으며, 이는 553년 신라가 한강 하류를 탈취하여 이 유역을 방어하기 위해 행주산성, 아차산성, 대모산성(양주), 호암산성, 계양산성(인천) 등을 쌓았다고 전해진다.  신라는 지방조직인  '신주(新州)'를 설치하고 치소를 이성산성에 뒀다고 전해져 이성산성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게 한다. 이성산성, 아차산성과 함께 한강 상류 지역을 잘 바라보며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는 낮은 산 위에 있는 요지라고 여겨지는 곳이다.  

 

 

○ 산 책: 걸음수 11,409 steps, 거리 7.0 km, 소모열량 443 kcal, 소요시간 01:54 hrs, 속도 3.7 km/h, 기온 23℃.

○ 코 스:  상일1동주민센터 - 고덕천 - 상화울마을 (초일2동) - 관음사 - 이성산성 (동문지) - 건물지 - 이성산 정상(208.1m) - 이성산성 (건물지) - 동문지 - 사리고개 (하남 위례교)  - 상화울마을. 

 

 

● 상화울마을, 관음사 가는 길:

 

철쭉의 계절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봄 꽃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영산홍, Rhododendron indicum (L) Sweet
4~5월에 가지 끝에 홍자색꽃이 피며, 진달래 보다는 늦게 철쭉보다는 일찍 핀다. 진달래과. 

 

 

 

노란 장다리꽃

 

 

고덕천

 

 

↖ 초일동, 군부대, ↗ 서하남IC, 광암동

교통표지판 아래 오른쪽 '싸이 숯불닭갈비'...

가보고 싶은 집인데, 코로나 때문에 여지껏 가보지 못 했다.

 

 

 

조경관리 록향원 010-4899-7392

 

 

텃밭에 모자 쓴 허수아비

 

 

신록이 우거져 가는구나!

 

 

보호수같이 큰 느티나무

 

 

영산홍

 

 

상화울마을 가는 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근처

 

 

나무 끝에 까치집, 정겨운 모습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사리고개의 구름다리 육교

 

 

삼거리식당 031-792-6632

 

 

이 지역 유일의 마을버스,

(초이농협)상일동, 6-1 ,한솔A
충청원예-항공A-면회실- 관음사-상화울

 

 

 

상화울.관음사 버스정류소

 

마을 6-1
초이농협->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6:45 ~ 23:00 ( 배차간격 평일 35분/ 주말 35분)

노선: 초이농협- 상일초등학교-  군부대입구삼거리- 현대재활용- 충청원예- 에어팰리스- 장원화학- 삼거리식당- 상화울관음사 (현위치)- 굴다리 - 한솔리치빌- 한솔리치빌1,5단지- 한솔리치빌 2,3단지-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오룬운수: 031-794-8327

 

 

 

                                             농협 방면
                       6-1번  초이농협앞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앞

기호1:   초이농협앞 06:4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06:56 /  상화울관음사 07:06
기호2:   초이농협앞 07:3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07:48 /  상화울관음사 07:58
기호3:   초이농협앞 08:2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08:38 /  상화울관음사 08:48
기호4:   초이농협앞 09:0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09:16 /  상화울관음사 09:26
기호5:   초이농협앞 09:4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09:56 /  상화울관음사 10:06
기호6:   초이농협앞 10:2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0:36 /  상화울관음사 10:46
기호7:   초이농협앞 11:0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1:16 /  상화울관음사 11:26
기호8:   초이농협앞 11:4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1:56 /  상화울관음사 12:06
기호9:   초이농협앞 12:2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2:36 /  상화울관음사 12:46
               <   식사  >      /                <   식사  >           /       <   식사  >   
기호10:   초이농협앞 13:3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3:46 /  상화울관음사 13:56
기호11:   초이농협앞 14:1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4:26 /  상화울관음사 14:36
기호12:   초이농협앞 14:5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5:06 /  상화울관음사 15:16
기호13:   초이농협앞 15:3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5:46 /  상화울관음사 15:56
기호14:   초이농협앞 16:1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6:26 /  상화울관음사 16:36
기호15:   초이농협앞 16:5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7:16 /  상화울관음사 17:26
기호16:   초이농협앞 17:4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8:00 /  상화울관음사 18:10
기호17:   초이농협앞 18:3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8:50 /  상화울관음사 19:00
기호18:   초이농협앞 19:2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19:36 /  상화울관음사 19:46
기호19:   초이농협앞 20:0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20:16 /  상화울관음사 20:26
                <   식사  >      /                <   식사  >           /       <   식사  >   
기호20:   초이농협앞 21:0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21:16 /  상화울관음사 21:24
기호21:   초이농협앞 21:4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21:56 /  상화울관음사 22:04
기호22:   초이농협앞 22:20  /  힐즈파크푸르지오1단지 22:36 /  상화울관음사 22:44
기호23:   초이농협앞 23:00.

2021년 12월 20일 첫차부터 운행합니다.   

상화울마을 시골집

 

 

관음사 

( 031-792-3527/ 경기 하남시 초일동 242-1 )

 

 

관음사에서 바라보는 풍경

 

 관음사 오른쪽의 하남위례길  ↑이성산성 0.6KM

 

 

바로 아래 효의 마을, 상화울마을,

그리고 멀리 상일동 방면 경치

 

 

녹음이 짙어져 가는 산 길

 

 

약수터, 그러나 먹을 물은 보이지 않는다.

 

 

위례둘레길 코스, 동문지 바로 아래 지점

 

이성산성약수터 0.1KM ↘,  위례둘레길(남한산성) 6.2KM ->,  위례둘레길(이성산성) 0.1KM, 

 

 

하남 초이동, 서울 상일동IC 방향

 

 

하남 시가지

왼쪽 팔당의 예봉산(678.8m), 중간 율리고개, 고개 오른쪽의 예빈산 (견우봉, 직녀봉), 오른쪽 하남의 검단산 (657m).

 

 

 

동문지 東門址
  

이성산성에는 동,서,남,북에 각 1개씩 총 4개의 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금까지 발굴 조사한 결과 동쪽과 서쪽에서 문이 발견되었다. 동쪽에서 조사된 동문은 사다리를 걸쳐놓고 올라가야하는 현문식 구조이다. 성벽과 같이 두 번에 걸쳐 만들어지고 사용되었다. 성벽 위 3.5m 높이에 망들었고, 처음에는 너비 6.2m, 그 다음에는 3.56m로 하였다. 문 양쪽에서 문을 고정하는 돌 두개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목재로 된 문을 걸어 사용했을 것이다. 바닥에는 물을 빼내는 시설을 설치하였다.   

< 참고> 이성산성은 한강주변에 접해있는 여러 성 城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리적 가치를 지닌 유적이다. 동문東門의 형태는 凹요 모양의 현문식懸門式-출입구가 성벽 중간에 있어 드나들 때 사다리 등의 특수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문 이며, ‘ㄱ’ 자형으로 꺾여있어 적으로부터 공격시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도록 축조되었다. 외벽 안쪽으로는 2차 개축 때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문지공석門址孔石-기둥을 무너지지 않게 고정시키는 돌, 문비고정석門扉固定石-문을 닫을 때 문이 뒤로 밀려나지 않게 고정시키는 돌과 집수시설集水施設, 배수로排水路 및 두 차례 이상 개축한 것으로 보이는 측벽이 있다. 문비고정석 중앙 하부는 암반층을 굴토하여 집수시설과 배수로를 만들었으며, 출수구로 물을 배출시킬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경사로를 만들어 조성하였다. 이는 동-서 방향의 경사로 인해 성 내부로 흘러들어온 물을 모아 성 외부로 배출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성산성 동문지

멀리 검단산, 그리고 중간 뾰족봉은 객산 (292.1M) 

 

 

 

하남 이성산성:

1) 동문지,  2) 8각 건물지, 3) 장방형건물지, 4) 9각건물지, 5)  C지구 저수지, 6) 서문지, 7)  C지구 1호 장방형 건물지, 8)  C지구 2호 장방형 건물지, 9) C지구 12각 건물지, 10) B지구 9각 건물지,  11) A구 9각 건물지,  12) 부석 건물지. 


사적:

 

산성이란 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투에 유리한 산을 이용하여 쌓은 성을 말한다. 이성산성은 해발 209.8m인 이성산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계곡을 감싼 포곡식 산성이다. 남쪽은 평야를 둘러싼 높은 산들이 있으나 북쪽은 나지막한 구릉만 있어 한강 부변 지역을 한눈에 볼수 있다. 뒷쪽의 평야지역을 방어하고 강 넘어 북쪽의 적으로 부터 한강 유역을 지키기에 매우 유리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삼국시대 산성으로 쌓은 기법과 출토 유물들로 보아, 신라가 한강 유역을 차지한 이후인 6세기 중반 무렵 쌓아 만들었다. 7세기 후반 ~8세기 초반에 대대적으로 다시 쌓았으며 고려시대 초기 이후부터 산성으로 사용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조선시대 <남한지>, <대동지지>를 비롯해 초기 백제와 관련된 왕성으로 보는 기록도 있어 백제의 흔적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총 둘레 1,665m로 삼국시대 성곽 중에서는 큰 편이다. 1986년 부터 여러차례 발굴 조사를 하여 치성* 1곳, 건물 11곳, 문 2곳, 저수지 3곳, 저장 구덩이 3곳, 의례유구** 4곳 등이 확인 되었다. 특히 9각, 12각 등 다각형 건물이 많다. 유물은 6~8세기 무렵 신라시대의 토기와 기와, 도끼, 쇠스랑***, 짚신, 요고****, 바구니, 괭이, 목간***** 등이 출토되었다.

*      치성: 성벽에 기어오르는 적을 쏘기 위해 성벽 밖으로 여기저기 내밀어  쌓아놓은 돌출부.
**    유구: 옛날 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
***   쇠스랑:  쇠로 서너개의 발을 만들고 자루를 박아 갈퀴 ㅗ양으로 만든 농기구.
****  요교: 허리에 차거나 무릎 위에 올려놓고 연주하는 타악기. 오늘날의 장구의 원형.
***** 목간: 글을 적은 나뭇 조각.    

 

 

 

  

 

 

광주군 향토유적 광주제1호 
이성산성 (二聖山城)

 

 

9각 건물지:

동문 주변에서는 8각 건물지, 9각 건물지, 장방형 건물지가 1곳씩 확인되었다. 9각 건물지는 중심부 120X50X30cm 크기의 초석* 4개가 20~40cm 정도 크기의 적심석** 위에 놓여 있고, 주변으로 초석이 두 겹으로 원을 그리며 놓인 구조이다. 건물지의 지름은 10.32cm이다. 원래 있던 초석의 수는 총 22개로 추정하며, 현재 남아있는 초석은 17개이다. 출입구나 난방시설 등은 젼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곳에 있던 건물은 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단인 '천단'으로 추정한다. 출토된 유물로는 굽다리접시, 합***, 기와 조각, 완**** 등이 있다.

*    초석: 건물의 기둥 아래 괸돌.
**   적심석: 돌을 쌓을 때 안쪽에 심을 박아 쌓는 돌.
***  합: 뚜껑이 있는 그릇.
**** 완: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주발 모양의 그릇.

장방형 건물지:

동문 주변애서는 8각 건물지, 9각 건물지, 장방형 건물지가 각1곳씩 확인되었다. 장방형 건물지는 15X4칸 규모이며 창고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원래 초석*의 수는 80개 였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 남아있는 초석은 54개이다. 건물은 특별히 기단부* 를 높이거나 하지 안호고 산의 완만한 경사면을 다듬기만 한 후 지었으며, 초석 역시 기둥이 놓이는 윗면만 다듬어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건물지 주변에서는 흙이나 철로 만든 44개의 말을 일부러 부러뜨려 문어 놓은 것이 발견되었다. 건물초석** 에 동물 머리를 파묻는 것은 중국 고대부터 있던 풍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풍납토성에서 말머리가 발견된 사례가 있다. 삼국시대 중반 이후로는 이성산성에서 발견된 것과 같이 흙이나 철 등으로 작은 말 모형을 만들어 묻었다. 또 토제벼루편, 돌화살촉, 돌도끼도 여러 점 발견되었다. 

*  초석: 건물의 기둥 아래 괸돌.
** 기단부: 건물의 기초가 되는 단 부분.

 

 

8각 건물지

동문지 주변에서는 8각 건물지, 9각 건물지, 장방형 건물지가 1곳씩 확인되었다. 8각 건물지는 지름이 8.8M이다. 중심부에 하나의 초석을 두고 주변으로 세 줄이 원을 그리며 놓여있다. 초석의 수는 21개이다. 주요 유물로는 격자문. 당초문* 기와, 고배, 합**, 벼루, 도가니***, 시루, 철제 못 등이 있다. 이러한 유물과 건물지의 모양을 볼 때 사직단**** 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 당초문: 덩굴풀이 꼬여서 뻗어나가는 모양을 그린 무늬.
** 합:  뚜겅이 있는 그릇.
*** 도가니:  쇠붙이를 녹이는데 쓰는 오목한 그릇.
**** 사직단: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

 

 

 

위례역사길 코스  

↖ 2.7km 위례둘레길(덕풍골), ↖ 0.1km 위례둘레길(동문지), 
-> 6.0km 위례둘레길(남한산성), -> 0.2km 위례둘레길(이성산), 
↙ 1.8km 위례둘레길(동사지).

 

 

 

이성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이성산 해발 209m

 

이성산(二聖山): 춘궁동 산 36번지 일대에 위치한 산으로서 해발 209m이며 춘궁동과 초이동을 끼고 있다. 남한산성에서 금암산을 따라 이어진 줄기에 속한 이 산은 이성산성이라 불리우는 석축산성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백베의 왕자 두 사람이 이 산에 거주 하였다 하여 이성산이라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으며, 오래 전 부터 백제 도읍지와 관련하여 학계의 부목을 받아오고 있는 산이다.  

 

 

 

 

 

● 하산하는 길:

 

동문지 건물터

 

 

 

동문지에서 다시 바라보는 하남시 

 

 

거북바위

 

 

덕풍골 방향으로 하산하다 여기 의자에서 음료 한잔을 합니다.

날씨가 더워 갈증을 느꼈습니다.

 

 

삼각점

 

 

'사리고개 석불 위' 지점 이정표

 

<- 6.8KM 위례 둘레길(남한산성), <-  0.7KM 위례 둘레길(이성산성),  

-> 위례 둘레길(덕풍골) 1.9KM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 백제가 꿈꾼 하남 위례교 '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남JCT 인근 사리고개를 가로 질러 

하남시 덕풍동에서 춘궁동을 연결, 녹지축을 연결하는 

총 길이 109m 폭 7.5m (유효 폭 4m) 의 인도교.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남JCT

↑ 중부고속도로 하남 '만남의 광장', ↗ 판교 방향

 

 

'이성산성 가는 길'

 

 

 

사리고개: 

덕풍동에서 서울 등을 넘어 다녔던 고개로 중부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없어졌다. 향여고개와 이웃하던 고개다. 사리고개에는 많이 훼손되어 제작 연대를 추정할 수 없는 석불이 남아 있었는데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며는 광주시 조운리(朝雲里) 마을에 불상사가 발생한다 하여 당집을 짓기만 하면 조운리 사람들이 와서 철거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백제시대에는 도성의 안전과 백성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궁궐로 통하는 고개마다 석불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때에 만들어진 석불이라고도 하며 마을의 수호신으로도 섬기기도 하였다고 한다.  

 

 

 

다시 상화울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