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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①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일자산- ( 2022.04.12 )

by the road of Wind. 2022. 4. 12.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일자산

- ( 2022.04.12 )

 

길동생태공원 》:

 

 

오래 동안 사용하지 않던 DSLR 카메라 캐논30D를 가지고 나가보았다. 그리고, 사진 찍을 욕심에 승상산을 거쳐 길동생태공원, 그리고 허브천문공원을 가보았다. 연초록의 새잎이 돋아나서 주변의 신록이 싱그럽게 보였다.  한 십여일만 지나면 짙은 녹음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잘 볼 수 았을 것 같았다, 허브천문공원 보고난 뒤 나는 하남시 초이동 대사골을 거처, 동명사와 '달의 정원' cafe 를 지나 일자산 능선으로 오른 후에 상일동 방향으로 능선길을 걸었다. 그리고 능선 오른쪽의 초이동으로 내려가 집으로 돌아왔다. 일몰이 7시인데, 바쁜 걸음으로 산길을 걸었다. 동네 야산을 걸었으나 푸른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녹색이 주는 평화로운 감정이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였다.   

 

 산 책: 걸음수 13,782 steps, 거리 8.7 km, 소모열량 482 kcal, 소요시간,02:17 hrs, 속도 3.8 km/h, 기온 26℃.

 코 스 강동고교사거리 - 상일근린공원 - 승상산 - 길동생태공원 - 허브천문공원 - 일자산 - 강동고교사거리.

 

 

● 상일동산~길동생태공원:

 

꽃 보러 길 없는 산길로 들어서서 상일동 대림빌라 방향

 

 

승상산 가는 길

 

 

 

승상산 오르는 길에서

 

 

승상산 정상 (104.2m)

 

 

일자산 방향

 

 

길동생태공원 가는 길

 

 

 

 

 

● 길동생태공원:

 

길동생태공원 상부

 

입구 방향으로 걷는다. 여기는 나무데크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공원 탐방이 아주 좋다.

 

 

 

'아름다운 우리꽃 화단'

 

우리가 지켜야할 멸종위기식물과 소중한 자생 식물을 활용한 화단을 만들어

우리나라 식물 종 다양성과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있는 일인지 되새기고저 합니다. 

2021년 5월 14일 

 

환경부, 한택식물원, 길동생태공원 

 

 

 

어머니와 어린이들, 생태 체험

 

 

'자연학습장'

 

자연학습장은 초지가 점차 숲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 서식기입니다.  곤충의 먹이식물, 유실수를 비롯하여 60여종의 농작물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갈참나무

 

 

'한국인의  밥상, 쌀'

 

벼(Oryza sativa)는 약 5천년 전부터 재배하기 시작하여 인간의 식량으로 재배하는 5대 작물 (밀, 옥수수, 쌀, 대두, 감자) 중 하나입니다. 5월에 물을 댄 논에 심어 10월경 수확합니다. 쌀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맛이 담백합니다. 주로 아시아에서 재배되며 수분 함량(10~15%)이 적고 껍질이 단단하여 저장성도 좋습니다. 

 

 

 

물웅덩이

 

'잎사귀 박물관'

 

생태숲에는 120여 종의 나무가 있으며 나무마다 다양한 모양의 잎사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원에 많이 있는 식물의 잎을 자세히 관찰해 봅시다. 사진에 있는 잎사귀를 가진 나무는 누구일까요? 이름을 맞춰보세요.

 

 

조류관찰대

 

 

교과서 속 식물이야기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서식지마다 다양한 식물을 관찰해 봅시다.

습지: 버드나무, 물억새, 노랑머리연꽃, 노랑꽃창포
생태숲: 졸참나무, 벚나무, 복숭아나무, 진달래
자연학습장: 매화나무, 앵도나무, 애기똥풀, 흰민들레  

 

 

 

바딧불이 자연서식지...Firefly Habitat

 

2010년 조성한 애반딧불복원지입니다. 애반딧불이는 오염되지 않은 물에서만 서식 가능한 환경지표 생물로 국내 반딧불이 중 유일하게 애벌래 시기를 물속에서 지냅니다. 길동생태공원은 반짓불이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반딧불이 한살이>:  알 --> 애벌래--> 번대기--> 어른벌래.

 

 

 

들개, 멧돼지 출몰시 안전수칙

 

- 눈을 똑바로 보지 않고 못 본 척 지나친다.

- 등을 보이며 도망가지 않는다.

- 먹이를 주거나 친근한 척 다가서지 않는다.

-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정해진 관찰로 외에는 다니지 않는다.

 

 

 

생태숲 Forest


생태적 천이과정에 따라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가 자생하는 숲입니다. 키 큰 나무 아래로 키 작은 나무와 풀들이 어우러져 안정된 숲이 되어 가고 있으며  그 안에서 다양한 생물들이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연못

 

 

no11  두꺼비 연못

 

 

속담 속 자연이야기

 

길동생태공원에는 속담 속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1. 000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2. 000 챗바퀴 돌 듯 한다.
3. 000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4. 산 입에 000 치랴
5. 00는 게 편

개구리/ 다람쥐/  굼뱅이/ 거미줄/ 가재

 

 

 

no10 잠자리 연못

 

 

발자국을 따라가다

 

사진 속 발자국은 누구의 것일까요?
조류의 발가락은 4개, 포유류는 1~5개 입니다.

오리/  너구리/  꿩/  고라니

 

 

 

생태공원에 잡초는 없어요

 

인간에 의해 재배되지 않고 저절로 자라는 여러가지 잡다한 풀을 잡초라고 합니다.
그러나, 길동생태공원에 필요없는 풀은 없습니다. 
이들은 곤충 등 많은 동물의 먹이가 되어 생태계를 이어가는 데 꼭 필요합니다.

:  먹거리를 제공하고
여름: 동물들에게 먹이와  은신처가 되어주며
가을: 다양한 열매로 동물들의 겨울 나기에 도움을 주고
겨울: 이들이자라는 땅은 햇빛을 받으면 빨리 따뜻해 집니다.  

 

 

 

 

길동의 개구리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에 물속에서 살다가 개구리가 되면 주로 땅에서 삽니다. 

물과 땅이 깨끗하게 잘 보전되어야 개구리가 살 수 있습니다. 

빠르게 멸종되고 있는 개구리를 위하여 함께 습지를 지켜주세요.

두꺼비,  청개구리, 맹꽁이, 참개구리, 도룡룡, 북방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습지  Wetland


다양한 동식물들이 자연적인 생태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도록 조성한 인공습지입니다. 

탐방로 중 50% 가량이 습지를 지니고 있으며, 아름다운 수변 생태 경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no1 물옥잠 연못

 

길동생태공원 관리소

 

 

길동생태공원 안내도

출입구/ 관리사무소/ 화장실 / 음수대 /  안내소 / 주차장 / 쉼터 / 조류관찰대

 

 

탐방객안내센터,  반딧불이 체험관, 습지, 자연학습장, 생태숲, 반딧불이 자연서식지 
버드나무 습지 숲, 미나리 연못, 논병아리 연못, 산수유 동산, 조류관찰대, 갈참나무숲 등

 

 

길동생태공원 발자취:

 


길동생태공원은 서울시가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생물 서식공간을 복원하기 위해 천호대로변 저습지에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이다. 총 사업비 14,816백만원을 1997년 6월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 12월 14일 준공하였으며 1999년 5월 20일에 개원하였다. 또한 2005년 4월 22일에는 수많은 자료와 표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길동생태문화센터를 개관하고, 2008년 2월에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갈동생태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공원에서는 2004년 반딧불이 인공사육을 시작하여, 2010년 8월 반딧불이 인공사육장 증설 및 자연서식지를 조성하고, 2012년 자연번식에 성공하여 5,000여 마리가 출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공원에는 500여종식물1000여종곤충, 조류, 어류, 파충류, 양서류, 그리고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다람쥐 등의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총 1.5km를 걸으며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다양한 식생대를 조성하여  생물 종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길동문화센터, 광장지구, 농촌과 초지지구, 습지지구, 산림지구, 저수지지구 등 총 6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길동생태공원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