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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여행(旅行)

① 대청호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 ( 2022.09.27 )

by the road of Wind. 2022. 9. 27.

  대청호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

- ( 2022.09.27 )

 

-  《  청남대  》:

 

 

오늘 나는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대청호 대통령 별장 청남대 속리산 법주사를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곳은 나 혼자 운전하며 돌아다닌다는 것이 무리여서  그동안 마음만 있었지 가보지 못하고 있던 곳입니다. 다행히 오늘 아들이 휴가여서 운전을 부탁하여 당일치기로 두 곳을 강행군으로 둘러보았습니다. 결론은 최고의 멋진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충청북도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치와 역대 대통령이 별장으로 사용하였던 청남대대통령기념관, 청남대 본관 등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과 함께 근현대사의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공과는 있게 마련일 것입니다. 대통령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 존재할까요? 나는 역대 대통령들의 재임기간 동안의 힘들고 숨가뿐 활동과 노심 초사로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였으며, 지구촌 인류사에서 보기드문 한강의 기적으로 번영된 나라에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잘 정돈된 산책로에서 우거진 숲과 함께 치톤피드를 마음껏 마시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아주 훌륭한 산책을 하였습니다. 특히 오각정봉황탑 전망대에서의 대청호 경치는 360도 파노라마로 아름다움의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이었습니다. 나는 내 인생에서 이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잊혀지지가 않을 것 입니다.

 

집사람과 나의 몸 상태를 감안하여 오각정 길(무장애나눔 길) 간단한 코스 산책을 마치고 청남대 입구 주차장으로 나오니, 소형주차장과 대형주차장이 거의 만차상태였습니다. 수학여행 온 듯한 학생들이 타고온 여행사 버스가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둘러서 이곳에 와서, 9시가 조금 넘은 개관시간에 맞춰 일찍 관람하기 잘 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평일이어서 관람객들이 많지 않겠지 하고 식당 예약도 하지 않았는데, 아차하면 점심 식사도 못하겠다는 생각에  청남대 주차장에서 12.3km, 차량으로 약 25분여 거리인 대청호 북단의 문의면 미천리 음식점 마을로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이곳 음식점들은 주로 한정식 코스형 식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조금 이름있다 싶으면 모두 예약이 되어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살펴보다, '아리랑' ( 043-287-3016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  114-24 )으로 들어가니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돌솥우렁쌈장정식을 시켜먹었는데, 맛이 아주 탁월하였습니다. 싱싱한 야채 듬뿍, 아주 맛있는 우렁쌈장, 그리고 영양 보충의 석갈비 등이 나와 입맛을 자극하였습니다. 나는 우렁쌈밥을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데, 아주 내 입맛에 잘 맞고 좋았습니다. 

 

우렁쌈밥집 '아리랑' 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없어 분수가 아름다운 미산리 대청호 경치를 볼 생각도 못하고, 곧장 속리산 법주사를 향했습니다. 법주사 가는 길에서는 정이품송공원에 들러 그 유명한 정이품송을 감상하였습니다. 정이품송은 정말 말로만 들었던 기품 그대로 아주 특이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정이품송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며 감탄하다, 법주사로 향했습니다. 소형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거리 1.3km, 도보 약 20분 소요되는 법주사 금강문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금강문까지는 숲이 우거진 '세조길'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는데 시원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산책로 곁으로 흐르는 계류가 수정같이 맑아보였습니다. 

 

법주사 관람은  < 일주문 -> 속리2교-> 마애불 -> 능인전 -> 사천왕문-> 팔상전-> 원통보전-> 금강문 >  등으로 사찰 경내를 돌아보았습니다. 충북의 명산 속리산 (문장대 1,031.7m) 을 배경으로, 안정감 있는 넓은 분지같은 평지에 앉은 사찰은 그 규모 등이 일주문에 걸린 "호서제일가람 (湖西第一伽藍) " 다웠습니다. 사찰을 모두 돌아본 다음 금강문을 나와 바로 곁에 있는 '다향'이란 곳에서 커피 한잔을 테이크 아웃하여 나뭇 그늘 시원한 테이블에 앉아 잠시 쉬다가, 집사람은 아들과 함께 걷기 힘들어서 주차장으로 내려가고, 나는 속석리2교에서 630m, 도보 약 10분 거리의  저수지 (상수도수원지)를 가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법주사 오른쪽의  속리산 계곡에 있는 저수지는 그 경치가 정말 수려하였습니다. 저수지 주변으로 둘레길이 있다는데, 나는 시간이 없어 사진만 조금 찍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대청호 청남대속리산 법주사 나들이는 최고의 보람이었으며, 내 마음 속에 남아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처럼 휴가에 쉬지 못하고, 왠 종일 가고 오는 길 내내 운전해 준 아들이 고마웠습니다. 토끼같은 자녀, 마누라 데리고 구경 다니던가 또는 애인과 함께 다녀야 할 아들이 나이 많은 부모와 같이 관광지에 다니는 모습이 안타깝게 생각되었습니다. 자식은 잘 되어도 또는 그렇지 않아도 언제나 부모의 걱정거리가 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 대청호 청남대 (淸南臺):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대통령 전용별장: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대청호 일대의 경관에 매료되어 중부권에 별장의 필요성이 논의되었고 주변 환경과 지리적 요건이 잘 맞아 경호실장에 의해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1,825,647㎡ 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83년 조성당시에는 봄을 맞이하듯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의 영빈관 개념으로 '영춘재'란 이름으로 준공되었다가 이후 '86년도 7월 전두환 대통령에 의해 현재의 청남대로 개칭된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를 비롯해 명절휴가 등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 년간 총 88회 방문 471일을 청남대에서 보냈다. 국내에 대통령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을 남겼다. 청남대는 휴양 중에도 항상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춤은 물론,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최고의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운영하였다. 또한,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 청와대에서 관리하고 4중의 경계철책과 경호실338경비대가 경비를 수행하여 베일에 싸여 있다가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비로소 30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 대통령에게는 커다란 결단이 요구될 때가 많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국정운영의 중대한 고비에서 청남대에 머물며 정국에 대한 구상을 하였고, 이때 내린 결단들은 역사를 뒤바꿔왔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청남대 구상』이다. 그 밖에 역대 대통령들은 청남대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회동하며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여러 국빈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 < 청남대 >

 

청남대 연표:

 

1983.12.27 - 준공 (영춘재) ( 전두환 대통령 대청댐 준공식 참석 후 지시)
1986.07.18 -  청남대로 개칭.
1993.          - 조깅코스 조성 (김영삼 전대통령 이용)
1998.          - 초가정 건립.
2003.04.18 - 개방. 충청북도로 이관 (노무현 대통령 선거공약 이행)
2007.10.18 - 대통령 역사문화관 개관.
2009           - 음악분수, 습지생태원, 대통령광장 조성. 
2009.05.22 - 자연생태관찰로 조성.
2011.01      - 자연생태관찰로 -전두환 - 노무현 대통령길 명명 (5코스 8km)
2011.07.01 - 승용차 입장 및 야간 개장 실시.
2012.04.27 - 관람객 600만명 돌파.
2013.01.15 - 이먕박 대통령길 개장 (이명박 대통령 방문)
2015.06.04 - 대통령 기념관 개관.
2017.02.17 - 관람객 1000만명 돌파.
2018.12.05 - 봉황의 숲 (산불감시타워) 조성.
2020.04      -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조성.
2022.01.18  - 관람객 1300만명 돌파
2022.04.11 -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준공.

 

 

 

청남대 소형 주차장

 

오전 09:20분경 도착하였는데, 차량 약 8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09시부터 문을 여는데, 빨리와서  청남대 관람하기 좋았다.

주차요원들이 아주 친절하게 주차 안내를 해 주었다.

 

 

주차장 곁의 호수갤러리대청호

 

 

청남대 임시매표소

 

 

※ 청남대 입장 요금표:

 

- 성인: 6,000원. 20인 이상 5,000원.                                   

- 경로우대(65세이상): 3,000원. 20인 이상 2,000원.          

- 증.고등학생: 4,000원. 20인 이상 3,000원.                      

- 초등학생: 3,000원. 20인 이상 2,000원. 

 

 - 경차: 1,000원,   - 승용차 입장시 주차료: 2,000원,    - 16인승 이상 주차료: 3,000원. 

 

※ 청남대 관람 안내:

 

- 승용차 입장 (예약제 운영):  청남대 홈페이지 승용차 입장 예약 -> 온라인결제 (바코드 문자 전송) -> 청남대로 바로 입장.

- 관광버스 (16인승 이상): 예약없이 정문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 입장.

- 휴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

- 입장시간: 2월~ 11월 ( 09:00 ~ 16:30 ),  12월~ 1월 ( 09:00 ~ 15:30 ). 

- 관람시간: 2월~ 11월 ( 09:00 ~ 18:00 ),  12월~ 1월 ( 09:00 ~ 17:00 ).

- 반려견: 입장가능. 

 

 

청남대 관람안내도

 

※ 청남대 관람코스 안내:

1시간:  대통령기념관(별관) -> 본관 -> 오각정 -> 잉어장/대통령기념관.
 2시간:  대통령기념관(별관) -> 본관 -> 오각정 -> 오각정길 -> 잉어장/대통령기념관 -> 그늘집 -> 만남의 광장 -> 초가정.
 3시간: 대통령기념관(별관) -> 솔바람길 -> 잉어장/대통령기념관 -> 오각정길 -> 오각정 -> 본관 -> 그늘집/대한민국임시

정부기념관(광장) -> 만남의 광장 -> 초가정 -> 화합의 길 -> 1전망대. 
 4시간; 대통령기념관(별관) -> 본관 -> 오각정 -> 오각정길 -> 잉어장/대통령기념관 -> 솔바람길 - > 그늘집/대한민국임시

정부기념관(광장) ->  만남의 광장 -> 초가정 -> 통일의 길 (1전망대) -> 정문 -> 호반길.

 

 

 

↗ 관람방향

 

 

대통령 기념관 (별관)

 

 

                                                                          대통령관

 

1. 환영의 공간
1-1 전시종합안내


2.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아보다
2-1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역대 대통령
2-2 대한민국의 역사
2-3 청와대와 청남대
2-4 대통령이 하는 일


3. 대통령, 대한민국의 역사를 쓰다
3-1 영상실


4. 대한민국, 세계와 호흡하다
4-1 대통령의 정상외교
4-2 우리나라가 주는 선물
4-3 역대대통령의 외교선물
4-4 문화권별 피해야 하는 선물


5. 대한민국을 그리다
5-1 태극기를 휘날리며
5-2 대통령을 상징하는 종황
5-3 대통령 집무실
5-4 대한민국 관인(官印). 국새
5-5 우리나라 꽃, 무궁화
5-6 대통령 휘호 

 

 

역대 대통령 초상화;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별 외교 선물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서독, 미국 등 국가를 방문하였다.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위해해외유치 등에 노력하였으며, 한일 국교정상화, 월남 파평 등 주요 외교적 활동을 하였다.

 

1964년: 서독(독일) 방문

1965년: 미국 방문

1966년: 필리핀 방문, 대만 방문, 태국 방문

1967년: 호주 방문

1968년: 미국 방문,  호주 방문, 뉴질랜드 방문.

 

 

 

대통령 집무 책상

 

 

대통령 휘호

 

박정희 대통령 휘호

有備無患 (유비무환)    1971. 12. 17

 

내  一生(일생)  祖國(조국)과  民族(민족)을  爲()햐여     1974.5.20

 

勤儉節約 (근검절약)    1975년 원단.

 

 

 

 

행복을 담아가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 관련 안내

 

나의 관람코스:   < 소형주차장 -> 대통령기념관(별관) -> 대통령실 본관 -> 오각정길 ->  봉황탑 (전망대) -> 오각정  -> 오각정길 -> 잉어양어장 -> 대통령기념관 -> 소형주차장 >

 

 

 

본관 가는 길

 

 

돌탑

 

 

대통령실 본관 입구

 

 

봉황 조형물

 

 

본관 입구

본관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으나, 사진 촬영 금지. 

 

본관 Main Building

1983. 6월 착공, 12월 준공. '영춘재'로 명명. 1986년 7. 18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란 뜻의 '청남대'로 개칭되었다. 지상2층, 지하1층으로 2층은 대통령과 가족분들의 전용공간이며, 1층은 회의실, 접견실, 거실과 손님실이 갖추어져 있다. 다섯분의 대통령께서 88회 이용한 A급 보안시설로 유일한 대통령 휴양시설이었다.  

 

 

 

 

본관 전면

 

 

산책 ( 김영삼 대통령 )

 

 

<- 오각정 350m, -> 그늘집.초가정 500m/1.2km, -> 승.하차장 300m, 

↗ 대통령기념관, ↗ 양어장.

 

 

오각정길

 

 

오각정길: 


1.5km/ 30분.
본관 -> (350m) -> 오각정 -> (1.15km) -> 양어장.


1983년 청남대 본관 신축시 건립된 오각정은 대통령 내외분과 가족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즐겨 찾던 장소이다. 특히 산책로에는 야생화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삼림욕에 좋은 코스이다. 산과 호수의 경관이 한 폭의 그림같아 청남대 제1경으로 꼽히는 오각정은 무궁화 모양으로 지어진 청남대 유일의 정자이다. 산책로 끝 양어장은 메타세콰이어 숲과 어우러져 있으며 위로 대통령기념관이 조성되어 있다. 겨울이면 스케이트장으로 사용되었다. 


유모차.휠체어 통행 가능. 야생화.산나물 등 채취금지  

 

 

 

오각정 길

 

 

노태우대통령 가족 사진

오각정 산책로 목교

 

 

 

오각정,  ↗ 오각정길 (대청호반 길),  ↘ 봉황탑 (전망대)

 

 

▶ 봉황탑(전망대):

봉황탑 가는 길

 

 

봉황탑 (전망대)

 

 

봉황의 숲:


봉황의 숲은 봉황이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의 구조물(22m)과 백오동나무, 대나무로 구성된 친환경 숲입니다. 봉황은 모든 새들 위에 군림하는 길조이자 영생의 생명력을 가진 전설상의 동물로서, 왕과 왕실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양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 대통령의 표장으로 활용되며,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가 묻어 있는 청남대에서 봉황문양을 찾아볼 수 잇습니다. 봉황의 숲에서 봉황을 기다리며 멋진 전경을 감상하시고 자연의 색채, 향기, 바람 등 숲과 하나 된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청남대. 

 

 

 

봉황전망대 동영상

 

 

돌출부분의 초가정 방향

 

 

 

봉황 전망대 동영상

 

 

대통령 기념관 

 

대청호 멀리 청주시 문의면 미산리 (음식점가) 방향

 

 

봉황의 숲에서 내려다본 전경

 

 

대전 방향

 

 

아래 돌출부분의 중앙㎡에 오각정이 보인다.

 

 

 

바로 아래, 청남대 본관

 

 

대통령기념관 & 분수대, 양어장, 메타세콰이어 숲 길

 

 

초가집 방향

 

 

봉황탑 내려 가는 사면 길

 

 

▶ 오각정:

오각정


오각정은 1983년 본관 신축시 4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20여년 동안  대통령 내외분과 가족들의 산책코스로 가장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많은 야생화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삼림욕에 적합하고 낮에는 호수와 산을, 밤에는 달구경과 영손들의 재롱을 보시던 청남대 제1경으로 본관으로 부터 350m, 해발 104m에 위치해 있는 무궁화 모양의 오각형 정자다. 



 

오각정에 오른 대통령 가족

 

 

오각정 전망

 

 

오각정 동영상

 

 

 

오각정 내려 가는 길

 

 

청남대 무장애 나눔길

1. 무장애 나눔길 안내판,  2. 데크로드,  3. 오각정

 

 

오각정 길.

유모차, 휠체어 통행 가능.

 

 

 

 

대청호반 길 동영상

 

 

 

자그만 돌탑을 쌓는 사람들의 정성

 

 

전두환쉼터 동영상

 

 

전두환대통령  1980 - 1988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를 만든 대통령

 

이 설명판 곁에 조그만 쉼터 정자가 있었다. 사람들이 쉬고 있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

 

 

<- 0.6km 오각정, -> 0.6km 양어장

 

 

걷기 좋은 길 (무장애 나눔 )

 

 

나무 데크길

 

 

대통령기념관  가는 길

 

 

대통령 기념관 가는 길  동영상

 

 

양어장 뚝길

 

 

양어장, 분수대, 메타세콰이러 숲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상

 

 

대통령 기념관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끈 역대 대통령

 

청남대를 애용하던 10명의 역대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 (만 80세) 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하셨다. 박근혜 대통령(만 70세), 문재인 대통령 (만 69세)은 청남대가 일반에 개방되어  별장으로 이용하지 않아 청남대 기록에 이름이 없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재임 중 나라를 위해 노심초사하고, 힘쓰셨을 텐데, 영어의 몸이 되어있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의 업적...한국형 뉴딜정책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 사람 사는 세상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 인동초,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다

 

김영삼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의 업적... 금융실명제 구상 청남대

 

 

 

노태우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의 생애... 대통령 직선제 수용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 초대 대통령

 

 

 

운보선 대통령

 

윤보선 대통령 생애...독립에서 민주화까지

 

 

최규하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의 업적... 외교 대통령

 

 

 

 

박정의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조국 근대화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 새마을 운동

 

 

전두환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의 업적... 한강 개발

 

전두환 대통령의 생애... 청남대 사랑

 

 

 

대통령기념관 앞 뜰, 멀리 봉황탑이 보인다.

 

 

양어장/ 음악분수

 

 

솔바람길

 

2km / 40분
양어장-  (2km)  - 대통령기념관 (별관)


양어장은 2009년 음악분수를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안변을 따라 대청호 풍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황톳길과 데크길로 종류별 참나무와 숲으로 이우러져 대통령기념관( 별관)으로 이어져 있다. 유모차, 휠체어 통행 불가.

 

 

 

메타세콰이어(Meta Sequoia)


원산지는 중국으로 물을 아주 좋아하여 물속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수질 정화 능력이 우수하다. 양어장 물을 올려 돌미나리, 창포, 고랭이 등을 거치도록 하여 자연 정화 시키고 있다. 수령은 30여년으로 100여 그루가 잇으며 70m까지 곧게 자라는 특성이 있다.   

 

 

 

본관 앞 봉황조형물

 

 

주차장 가는 길

 

 

청남대 휴게소

 

 

대통령기념관 (별관)

 

 

대형버스 주차장

 

 

 

청남대 입구 호반 동영상

 

 

청남대 입구, 소형 차량 주차장

 

나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나서면서 생각해 보았다. 대통령도 사람인데, 오갈데 없는 구중궁궐같은 좁은 대통령 관저에만 5년 동안 지내야 한다는 것은 정말 끔찍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통령도 사람인데, 청남대 같은 조용하고 수비가 완벽한 별장이 있어 주말에 휴식도 취하고, 국정도 구상하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만 대통령과 그 가족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결국 나라를 위해서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곳 청남대는 내륙 깊숙히 호수변에 있어 적의 잠수함이 몰래 접근 할 수도 없고, 서울과 세종시에 가까워서 아주 적지라는 생각을 해본다. 유사시에 이곳에서 전쟁 지휘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전시에는 대통령 소재를 비밀로 해야 한다. 전쟁시에 나라와 군대의 최고 수장이 무너지면 적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나라가 무너지게 된다. 세계사의 진실이다. 진해 인근의 대통령 별장은 너무 남쪽에 있어 평소 이용이 용이하지 않고, 전시에는 전선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국가를 지휘할 수 없게 된다. 적의 잠수함의 비밀 접근 공격에도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전시에는 국민들의 생각에 대통령이 도피했다고 생각하여 적과 싸울 전투력을 잃고 사기가 떨어져 절망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선거 때 당선만을 위해 국민 환심을 사기 위해 국가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경솔하게 무조건 국가 주요 시설을 일반에 개방하여 무력화 하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점심식사, '아리랑': 

 

아리랑 우렁쌈밥

  ( 043-287-3016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  114-24 )

집 앞 마당에 비교적 넓은 주차 공간이 있었음.

 

 

아리랑 우렁쌈밥 집 메뉴:

 

우렁쌈밥정식 (돌솥밥+양념전지):  1인 14,000,  우렁쌈밥정식 (공기밥+양념전지):  1인 12,000, 고기추가 1인 12,000.

별미: 우렁무침 20,000, 우렁파전 10,000, 메밀전병 8,000.

예약 메뉴: 한우표고버섯전골 1인 15,000, 표고우렁된장백반 1인 9,000. 등등

 

 

싱싱한 야채 가득

 

 

우렁된장

 

영양 보충 고기

여행시는 돈 아끼지 말고 잘 먹어야 한다. 체력 보강 영양가 음식 위주로...

 

 

 

맛있는 된장국

 

 

앗, 돌솥밥

 

 

구수한 돌솥밥 숭늉으로 마무리...베리 굳!!!!

 

 

식사하러 먼저 찾아간 청풍미가 본관

예약하지 않으면 마냥 기다려야 하였다.  이곳은 예약이 필수인 것 같다. 아니면, 늦은 점심으로 하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