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구릅/나의 산행

① 북한산 원효봉(510.3m)- ( 2024.07.19 )

by the road of Wind. 2024. 7. 20.

북한산 원효봉(510.3m)

- ( 2024.07.19 )

 

《  북한산 계곡 탐방로  》

 

어제까지만 해도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쏟아졌다. 중부, 경기 지방 등 물난리가 났다. 이렇게 비가 퍼붇는 것도 처음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오늘은 비 소식이 없다. 그래서 간단한 마음으로 북한산 계곡길을 조금 걸어보려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북한산 입구에서 어떤 서양의 젊은 아가씨가 혼자 등산을 나서서 등산안내도를 열심히 보고있었다. 그리고 입구 등산안내소에서 직원으로 부터 설명도 듣고 있었다. 나는 홀로 등산하는 외국인 여성이 걱정이 되어 목적지가 어디냐고 물으니 원효봉이라고 한다. 나도 손짓 발짓 하면서 원효봉 가는 길과 원효봉 전망의 우수함을 설명해 주고 먼저 계곡길로 향했다. 

 

오늘 북한산 계곡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비가 많이 온 탓에 계류도 많고, 흐르는 물이 하얀 포말을 이루며 세차게 흘러내리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맑고 빠른 계류는 차겁게 느껴지기 까지 하였다. 오늘 이곳에 잘 왔다고 감탄하면서 계곡길을 걸었다. 한참 사진을 찍으며 걷고 있는데 다시 외국인 젊은 아가씨를 만났다. 몇 마디 말을 걸다 헤어져 계곡길을 오른다. 나는 사진 찍기 바빠서 느리게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다 아미타사 입구 원효교에서 무엇을 두리번 거리는 아가씨를 또 만났다. 여기에서 나는 원효봉 가는 길은 더 올라가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오늘 묘하게 북산산 계곡에서 선녀같은 젊은 서양인 여성를 자꾸만 만나고 있다. 누구나 산길은 혼자 가는 것이 좋지 않다. 그런데 무모하게 여성의 몸으로 일행도 없이 혼자 북한산을 찾은 이 아가씨가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헤어졌다. 그런데 보리사 앞에서 또 아가씨를 만난다. 나는 여기에서 몇가지 사항을 가볍게 물어 보았다, 물은 충분하냐? 음식은 가지고 있냐? 등등. 모두 오케이 한다. 가볍게 미소짓는 아가씨가 매우 순수해 보였다. 보리사 앞에서 원효봉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니 이번에는 북한산 계곡만 중성문까지 걸으려던 당초 나의 계획을 바꿔 나도 원효봉에 오르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나는 오늘 더운 날씨에 뜻하지 않게 원효봉 등산을 하게 되었다.

 

북한산은 실로 많은 암봉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원효봉은 서대문 북한산 입구에서 짧은 코스이면서 정상에 오르면 그 전망이 그만이다. 360도 파노라마로 북한산의 중요한 봉우리들을 일람할 수 있다. 아마 북한산에서 정상인 만경대 정상 경치를 제외하고는 원효봉이 그 전망에서는 최고 아닌가 생각된다. 북한산 북문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천길 낭떨어지가 발 아래 있는 것 같고, 만경대를 비록하여 수많은 봉우리들의 경치가 선경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서암문으로 하산하는 길에선 둥근 바위를 로프를 잡고 타고 넘어야 하는 데 매우 스릴이 있다. 철 난간 받줄을 놓치면 죽는다는 생각에 매우 긴장되는 코스이기도 하였다. 

 

나는 오늘 원효봉에서 북한산 경치에 감탄에 감탄을 하였다. 오랜만에 암봉을 타고 넘는 위험한 스릴도 맛보았다. 그런데 서암문으로 하산하는 길도 짧은 거리가 아니었으며 잔돌로 만든 계단 형태의 길이 하산하는데 힘들었다. 그리고 서암문에서는 양방향 하산로가 있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하다 효자마을 방향이 조금은 길이 쉬울 것 같아 그 길을 택했다. 그런데, 아무리 숲속 길이라 하여도 습기도 많고 덥기는 마찬가였다. 운동으로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이다. 갈증도 무척 심했다. 어서 빨리 효자마을로 가서 캔맥주 하나를 마시기를 열망하였다. 그런데 막상 효자마을 큰길로 나서니 곧 구파발 가는 버스가 도착한다는 정보에 시원한 맥주를 사먹을 수가 없었다. 길 건너 편의점이 보이는데 버스 타는 것이 더욱 급했다. 구파발역에서 사먹으면 될 것이었다. 그런데 구파발역에 내리니 이곳에서는 편의점이 보이지 않는다. 캔맥주 하나 사먹으려 거대한 롯데마트 지하로 내려 가서 매장 가판대에 줄을 서서 기다릴 일을 생각하니 이것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가는 수 밖에 없었다.

 

오늘은 마지막 시원한 하산주 맥주 한 캔 못 먹은 것이 못내 아쉽다. 아, 그렌데 북한산은 역시 명산임에 틀림없었습니다.  힘들게 설악산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인 고은은 서울 어디에서나 길가에서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어서 행복이라고 하였습니다.       

 

▶ 산 책 : 걸음수 12,694 steps, 거리 7.09 km, 소모열량 408 kcal, 소요시간 02:18 hrs, 속도 3.3 km/h, 기온 29~30℃.

▶ 코   스 : 북한산 입구 - 북한산 계곡길 - 보리사 - 북문 - 원효봉(510.3m) - 원효암 - 서암문 - 효자마을.

 

구파발역에서 

 

진관동 유래

진관동은 수려한 북한산 자락과 통일로를 중심으로 경기도 고양시와 인접하고 서울시 서북단 통일의 관문에 자리하고 잇으며 진관동(津寬洞)이란 명칭은 고려 현종2년(1011년)에 지은 삼닥산의 진관사란 유서깊은 절에서 유래되었다. 1973년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편입 당시 구파발동으로 시작하여 이후 인구 증가로 구파발동, 진관내동. 외동으로 분리되었다가 친환경 생태전원도시인 은평뉴타운 개발로 2007년 8월 진관동으로 변경되었다. 진관동 옛 지명은 박석고개(薄石洞), 물푸레골, 방아다리골, 탑골(塔洞), 구파발(감바우골), 상림말(상리골), 못자리골(淵寺里), 삼천리골(三川里谷), 여기소(女妓所), 중흥골(中興洞), 북한산성 아랫말, 잿말(齋村), 제각말(祭閣里), 기자촌(記者村), 광복촌(光復村), 폭포동(瀑布洞), 우물골, 마고정(馬雇亭) 등이 있으며. 관내 주요 명소로는 천년고찰인 진관사, 삼천사 등 많은 사찰과 금암기적비, 금성당, 화의군묘, 영산군묘, 숙용심씨 묘표 등이 있다. 2016. 10. 1 은평구청장.  

 

* 지금 부터 46여년 전 큰 아들 낳고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 서울의 최외곽 변두리 달동네 같은 진관외동에서 얼마간 살았다. 이곳에서 나는 자전거 타는 법도 배우고 주말이면 삼송리 인근으로 자전거 타고 다니는 재미로 산 적이 있었다. 어떤 오래되어 낡은집 귀퉁이 방 한칸 얻어 연탄 부억이 딸린 조그만 문이 옆에 있는 참으로 기어 나오고 기어 들어가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다. 아기 목욕은 노란 양은 바케츠에 물을 데워 방안에서 집사람이 시켰다. 우리 집사람이 온갖 고초를 겪었다. 처가집 처형이 이곳 사는 집에 한번 와보고는 눈물을 많이 흘리고 갔었다. 옛 생각에 마음이 멍멍할 뿐이다.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인생의 쓰린 장면이다.     

 

구파발

 

북한산성입구 버스 정류장:  704번 버스 하차.

 

704 : <송추-서울역환승센터>, 배차간격 16분.
8772(맞춤버스)(주말): <진관공영차고지 - 북한산성 입구>, 배차간격 13분.
077B: <삼송역6번출구 - 사기막골>, 배차간격 60-90분 

 

북한산성 입구 놀러가는 사람들은 항상 많구나. 주말이면 대단한 풍경이다. 

 

왼쪽 원효봉, 오른쪽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북한산 빙구만 들어서도 마음이 설레인다. 웅장한 산봉우리들이 모든 것을 압도하는 것이다.

 

북한산국립공원

 

P 북한산성 제1주차장

시간제 주차장 사용료 안내

 

- 최초 1시간: 소형: 1,100 /  중형.대형: 2,000

- 1시간 이후 10분당 가산요금: 소형: 주중 250, 주말 및 성수기 300 / 중형.대형: 주중 400, 주말 및 성수기 500   

- 9시간 이상: 소형: 13,000, 중형.대형 20,000

- 월 정기주차: 소형 150,000, 중형.대형: 200,000

 

* 비고- 정기버스 부료 (장기주차 제외)

 

- 시설사용료 감면율:

* 국가보훈대상자: 1-3급 100% 감면, 1-3급 외의 국가보훈대상자: 50% 감면.  

* 장애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00% 감면,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는 장애인: 60% 감면. 

* 5.18민주유공자, 제1종 조공해 자동차, 경형 자동차 및 이륜차: 50% 감면

- 국립공원공단

 

캠프라인, LEKI

 

* 나는 캠프라인 등산화찬사를 보낸다. EDGE 바닥창이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너무 잘 맞는다. 나는 중등산화, 경등산화를 가지고 있는데 AS도 철저하여 밑창이 닳으면 새것 처럼 만들어서 보내준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북한산국립공원

김밥을 준비해야 한다. 이곳에는 있겠지?

 

앗, 북한산분식 집...

이 집에서 야채김밥 한 줄(3,500원) 한 줄을 샀는 데, 나중 원효봉 정상에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북한산 탐방센터 이정표: 

-> 북한산 둘레길(효자동), -> 백운대 4.2km(대서문길)
<- 북한산둘레길 (불광동), <- 1.4km 아기소마을 경로당

 

북한산탐방안내소

 

낙석발생으로 탐방로 통제,  용암문 - 백운봉암문 방향

 

내시묘역길 구간:

<- 4.0km 북한산 둘레길(교연리), <- 3.2km 밤골공원지킴터, 반려동물 출입 구간,

-> 북한산 둘레길(진관동), -> 0.1km 산성캄방지원센터

 

북한산 둘레길 종합안내

반려견 출입구간: 내시묘역길 일부 구간 (서울북한ㅅ간 초등학교 ~ 백화사), 무장애 탐방로 구간

 

북한산 둘레길 안내

포토 포인트

북한산의 봉우리:

원효봉(505m) / 백운대(836.5m) / 만경대(799.5m) / 노적봉(716.0m)

 

멧돼지 발견시 상황별 행동요령 

 

최근 도심에서 멧돼지를 마주치는 경우가 늘어나고 멧돼지로 인해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멧돼지를 만낫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멧돼지와 가까이 마주 쳤을 때:
서로 주시하고 있는 경우

1. 침착하게 눈을 보랬지:
- 침착하게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멧돼지의 움직임을 똑바로 쳐다본다. (뛰거나 소리치면 멧돼지가 놀라 공격할 위험 증가! )

2. 찬찬히 피하고...
- 가까운 나무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하고, 멧돼지의 다음 행동을 예의 주시한다.

3. 높은 곳으로이동해야지, 물건으로 보호해야지:
- 공격 위험을 감지하면, 멧돼지가 올라오지 못하는 높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하거나 가방 등 갖고 있는 물건으로 몸을 보호한다.

  멧돼지와 일정거리에서 마주쳤을 때:
멧돼지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

1. 조용하게 뒷걸음질로...
- 조용히 뒷걸음질 하여 안전한 자오로 피한다.


2. 멧돼지에게 돌을 던지는 등 위협행위나, 손을 흔드는 등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멧돼지가 공격을 받거나 놀란 상태에서는 저돌적으로 달려와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3. 은폐
- 절대 무리하게 멧돼지에게 접근하지 말고, 가장 가까운 은폐물에 몸을 재빨리 숨긴 뒤 조용히 지켜본다.  

 

북한산국립공원 산사태 낙석 발생 위험에 따른 탐방로 통제 공고: 

통제탐방로:  <상운사 아래 계곡  갈림길 - (1.0km) - 백운봉 암문 - (1.2km ) - 용암봉 - 용암문>

 

IMPORTANT ANNOUNCEMENT - Trail temporatily closed -
Daedongsa(Temple) - Baekunbongammun (Gate) - Yongammun(Gate).
A  rockfall occurred around the trail toward Gaekundae(summit). Parts of the trail will be closed until hazards are removed from that section.

 

북한산 계곡길

북한산성 안내도

 

북한산성:


북한산성은 북한산의 여러 봉우리들을 연결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길이는 11.6km이며, 내부 면적은 5.3 km2에 달한다. 북한산성은 축성 이후 한번도 전쟁을 겪지 않고 현재의 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북한산성을 쌓는 것에대한 논의는 일찍부터 있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한양 도성의 배후에 산성을 쌓아 국난을 대비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었지만 당시에는 이루어 지지 않았고 실제 축성은 1711년(숙종37)에 이루어졌다. 논의 과정은 길었지만 성벽을 쌓는데는 단 6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 중략). 주요 출입시설로는 대문 6곳, 보조 출입시설로 암문 8곳, 수문 2곳을 두었다. 성곽 지대에는 병사들이 머무는 초소인 성랑 143곳이 있었다. 성 내부 시설로는 임금이 머무는 행궁, 북한산성 수비를 맡았던 삼군문(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의 주둔부대가 있었던 유영 3곳, 이 유영의 군사지휘소인 장대 3곳을 두었다. 또한 군량을 비축하였던 창고 7곳, 승병이 주둔하였던 승영사찰 13곳이 있었다.   

 

132년 백제 개루왕(5년) - 북한산성 축성 (출전: 삼국사기)
555년 신라 진흥왕(16년) - 진흥왕이 북한사을 순행  (출전: 삼국사기)
1387년 고려 우왕(13년) - 삼각산에 중흥산성을 수축 (출전: 고려사)
1711년 조선 숙종(37년) - 북한산성 축성 (출전: 숙종실록)

 

탐방로 통제 (출입 금지):

통제구간: 대동사 - 백운봉 암문 - 용암문 (2.2km )

통제기간: 2024. 4. 29(월) ~ 복구 완료시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출입금지

앗 북한산 계곡 맑은 물....

 

계곡 물 속에 뛰어들고 싶다!! 물이 너무 맑다. 

버들치:

물속 물고기 중 버들치를 발견하셨나요? 그렇다면 여긴 1급수 개울입니다. 버들치몸 길이 8-15cm이고,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합니다. 몸 빛깔은 황갈색 바탕에 등 쪽은 암갈색, 배 쪽은 연한색을 띄고 있습니다.

 

수문 水門:

이곳은 북한산성에 설치한 2개의 수문 중 한 곳이다.  다른 수문은 중성(中城)지역 계곡에 있다. 수문은 성벽 하단에 문을 내어 성 안의 물을 외부로 흘려보내는 배수 시설이다. 대개는 적의 침투에 대비한 철책 시설을 마련해 방어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수문의 규모가 작을 경우 수구(水口)라 했다. 북한산성을 쌓을 때에 패장(牌將)이라는 기능별 감독관을 두엇는데, 성벽 축조를 담당한 '축성패장'과 수문과 수구의 공사를 지휘한 '수구패장(水口牌將)'도 별도로 두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수문 축조에 고도의 건축 기술이 필요했다고 보인다. 

 

<- 0.6kn 북한산성지원센터, -> 3.5km 백운대, -> 4,6km 대남문.

서암사

 

공원문화유산지구 안내
전통사찰 서암사 일원은 사찰지이며, 국립공원 내 문화재보전을 위해 '공원뮨화유산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 0.7km 북한산성지원센터, -> 3.4km 백운대, -> 4,5km 대남문.

개구리 발가락은 몇개?
 
개구리 발가락이 몇개인지 아시나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굴개굴 개구리. 개구리는 앞다리에 발가락이 4개, 뒷다리에 5개가 있어요. 땅이나 물에 사는 개구리는 헤염을 쳐야하니 뒷다리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요. 그러나 나무에 주로  사는 청개구리는 갈퀴 대신 나뭇잎이나 줄기에 잘 달라붙게끔 발가락 끝에 주걱 모양의 빨판이 있답니다.

 

 

도롱뇽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도롱뇽. 길이는 수컷 8-12cm, 암컷 7-9cm 이에요. 몸은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둥근 무늬가 띄엄띄엄 독립되어 있는 것이 많고, 특히 눈 뒷부분에서 몸통의 등면에 걸쳐 무늬가 뚜렸합니다. 얕은 물속에서 알을 낳고 살지만 생활은 땅 위에서 한답니다. 주변의 도롱뇽을 한넌 찾아볼까요?  

 

앗, 시원한 폭포다. 

 

저서성대형 무척추동물
날도래

날도래목은 물살이 세고 차가운 계곡, 흐름이 완만한 하류 지역, 호수, 연못, 젖은 나뭇잎이 쌓여 있는 곳 등 서식범위가 매우 다양해요. 그물을 치는 날도래는 물속에 떠다니는 유기물을 걸러 모아 먹이로 이용하기도 하며, 조류 식물과 동물의 미세한 분해물질, 프랑크톤 뿐만 아니라 나뭇잎을 갉아 먹거나 포식 활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유충: 물 속에서 대부분의 시기를 보내며 모래, 낙엽  등으로 집을 짓기도 한다. 
정충: 번대기가 수면 위로 나와 우화하며 수변부 수풀이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번대기: 우화되기 전 집의 입구를 막고 막질로 둘러싸인 껍질 속에서 짧은 번대기 시기를 거친다.   

 

북한동 마을의 생활과 문화

 

이주 사업 대상지 과거 명칭: 대성산장(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사진: 이주사업 추진 전 모습

예전 부터 북한동마을은 살구나무(열매)가 많이 자라는 지역으로 매우 유명했기에 행와촌(ㅅ갈구나무 杏, 꽃 花, 마을 村)이라 불렀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소재의 위 지역은 2006년 3월 부터 북한산성지구 이주 및 정비사업을 통해 철거 및 정비한 곳으로서 대성산장이 있던 곳입니다.    

 

원효교... ↖ 아미타사(덕암사)

 

덕암사 (아미타사)

덕암사(德岩寺):


원효봉 서쪽 아래에 위치하며 1966년 '거북이 바위굴'이라 불리는 오래된 석굴(石窟)을 보수해 대웅전으로 삼아 창건했다. 
석굴을 보수하기 전에 석굴 안에 석불(石佛) 3구가 모셔져 있었던 사실로 미루어 덕암사 중건 이전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가 이곳 석굴에서 좌선하며 삼국통일을 기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대웅전으로 이용되는 높이 3m, 면적 약 83m2의 석굴 안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돼 있는데, 좌우의 협시보살상인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상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6호인 '덕암사 목조보살좌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현재 덕암사에는 대웅전 외에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갖추어져 있다. 대웅전으로 쓰는 석굴 외에 또 다른 석굴이 있는데, 이 석굴은 약사전으로 쓰고 있다. 사찰 경내에는 최근에 시멘트로 만든 미륵불입상(彌勒佛立像)이 서 있으며, 스리랑카에서 모셔온 석가진신사리(釋迦眞身舍利)를 안치한 3층석탑이 조성되어 있다.

 

탐방로 안내

포장도로, 산성탐방지원센터 2.0km, -> 계곡탐방로,   산성탐방지원센터 1.6 km

 

90년대 북한동 마을 모습,  현재의 북한동 마을 모습

북한산성지구 세부 안내도

 

주변안내:

염봉 인수봉 만경대 용암봉 노적봉
염초봉 원효봉 (현위치)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중취봉 나월봉 나한봉 보현봉
승가봉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