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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구릅/일상들 ( life )

성남 모란시장 5일장- ( 2024.08. 29 )

by the road of Wind. 2024. 8. 30.

성남 모란시장 5일장

- ( 2024.08. 29 )

 

오늘 29일, 성남 모란시장 5일장이 생각났습니다. 모란시장 5일장4일, 9일 날짜에 열립니다. 모란 민속장터는 전국적인 규모로 대단한 시장입니다. 볼 것도 많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33도에 이르는 매우 무더운 날씨입니다. 그런데도 모란시장 5일장을 가보려는 것은 먹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곧 추석도 돌아오고, 이런 곳을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 무더위에는 사람들이 얼마나 모일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수인분당선 모란역 5번 출구

 

모란민속5일장터 삼거리 

 

모란전통시장

 

1962 모란전통시장

 

 모란흑염소특화거리...

 

보신탕은 저리가라 흑염소가 나오신다. 옛날엔 이곳이 보신탕이 주류를 이루고 있던 곳이다. 그런데 보신탕 식용이 법으로 금지되고 나니 (유예기간 3년간) 제빨리 흑염소특화거리로 변신했다. 2024.1.9 국회에서  통과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3년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시행된다.

흑염소는 여성들이 좋아하고, 보신탕은 남성들이 좋아 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남성들이여, 앞으로 보신탕 맛은 어디에서 볼꺼나! 보신탕은 토종이지만, 흑염소는 거의 수입산이 많다고 한다. 실제 시골에서는 염소 방목을 제일 두려워 한다. 닥치는 대로 풀을 먹어치우고, 염소 똥은 독하기도 하다. 시골 지역 상수원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식수를 오염시키는 염려가 있는 경우 염소농장을 하겠다고 하면 결사 반대하는 곳이 많다. 그러므로 자연히 외국산 수입 흑염소가 식용으로 판을 치게 될 것이다. 높으신 나리들이 친자식 같이 애완견 좋아한다고 우리의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보양 음식을 법으로 금지 시키다니 어처구니가 없는 노릇이다. 가만 두면 될 일인데 역대 정부가 하지 않던 일을 하필 이 때에 하는 게 어찌된 일인가 싶다. 국민들께서 심하게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정치권에서 년초에 솔선 수범하게 되니 참으로 의아하게 생각된다. 개 식용을 막으니 흑염소 좋다고 갑자기 시장에서 특화거리까지 만들게 되는 것이다. 참으로 시장은 기민하게 움직임을 알 수 있다. 개 식용을 막으니 흑염소를 수입하게 되고 결국 남의 나라 좋은 일만 하게 생겼다. 호주 등에서 염소 춤을 출 일이다.        

 

모란 5일장터 가려는 사람들...

 

 

 

◆ 모란 민속 5일 장터:

 

 

돼지부속 고기, 소주 등 주류 한병과 함께 10,000원 이면 계속 리필해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여기저기다. 

 

5일민속장터 배치도 

 

지평막걸리, 호남보신탕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운영시간:  모란민속5일장 개장일 10:00 - 21:00 (매월 4,9,14,19,24,29일). 이외의 날은 녹지공간으로 활용.


주차요금: 노외 1급지:
   1회 주차 요금30분 기본요금 600, 10분당 추가요금: 300,  1일 최대요금: 9,000

주차요금 감면:


12시간 이내 주차요금 면제, 12시간 초과시 50% 감면: 국가유공자, 민주화운동부상자,  고엽제후유증환자, 참전유공자.
. 12시간 이내 주차요금 면제, 12시간 초과시 50% 감면: 장애인, 자원봉사활동 지원차량
. 50% 감면: 경형자동차, 저공해차량, 환경친화적자동차, 방역전문가, 경로우대자, 등
. 당일 1시간 주차요금 감면: 전통시장 이용 영수증 제시차량.

만차시 하대원 임시 주차장 이용. ( 위치: 모란성당 옆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