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 사이, 한강변
( 2024.09.03 )
한낮의 햇볕은 너무 무덥습니다. 그러나 그늘에 들어가면 가을의 기미를 느낄 수 있는 게절의 변환기에 있습니다. 습도는 낮아졌으며, 하늘은 푸르기만 합니다. 올 같은 기록경신의 폭염에 시달리다 가을을 느껴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가슴이 벅차옵니다. 강물의 물 빛깔도 더 짙어지고 맑아졌습니다. 한강르 지나는 대교 위에는 커다란 화물차량이 추석 선물을 싣고 가는 듯 줄 지어 미끄러져 지나갑니다.
▶ 산 책 : 걸음수 6,962 steps, 거리 4.56 km, 소모열량 239 kcal, 소요시간 01:06 hrs, 속도 4.1 km/h, 기온 27℃.
▶ 코 스 : 고덕천 - 한강변 산책로 - 가래여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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