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도봉산 옛길
- ( 2025.02.12 )
오늘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오전부터 눈이 많이 왔습니다. 눈길이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에 도봉옛길 코스를 걸어보앗습니다. 도봉옛길 코스는 도봉사 바로 위 에서 부터 무수골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길 코스입니다. 눈 덮힌 앙상한 겨울 나무가 살고 있는 산 자락을 걷고 있자니 내 마음에 청량감이 스미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을 풀어서 힐링하는 명상 코스 같았습니다. 낮은 고개 넘어서 윗무수골 입구를 내려가면 마중물교회가 나오고, 곧 이어 무수골 세월교를 거쳐 부터 성심여대 생활관 부지를 거쳐 조용한 도봉산 아래 마을 무수골로 올라갔습니다. 눈 내린 하얀 눈배미와 조그만 무수골 마을은 겨울 수채화와 같아 보였습니다. 나는 자현암 방향으로 조금 더 오르다가 1호선 도봉역으로 내려갔습니다. 눈오는 흐린 날, 하얀 백설의 도봉산 산길이 아름다웠습니다. 눈 덮여 조용히 빛나는 자연은 참으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간의 삶은 가장 사소한 일들을 얼마나 잘 해냈느냐에 따라 평가된다. 그것이 최종 평가다.
인간의 삶이란 결국 홀로 살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후회를 최대한 즐겨라.
슬픔을 억누르지 말아라.
후회를 보살피고 소중히 여기다 보면 그만의 존재 목적을 가질 때가 올 것이다.
깊이 후회하는 것은 새롭게 태어나는 것과 같다. "
- 데이비드 헨리 소로우.
♣ 데이비드 헨리 소로우 (David Henry Thoreau; 1817~1862): 미국의 철학자, 시인, 수필가.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소로우는 홀로 월든호에 머물며 글을 썼다. 랠프 월도 에머슨과 함께 초월주의와 생태주의의 효시로 일컬어진다. 대표작 《월든 - 숲속의 생활》(Walden, 1854년)은 2년 2개월에 걸친 숲에서 혼자 기록을 정리한 것이며, 그 사상은 이후 시대의 시인과 작가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훗날 그의 사상은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 인도의 국부 마하트마 간디, 미국의 마틴 루터 킹 목사,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저서: <콩코드강에서의 일주일>, <월든, 숲속의 삶>, <메인 숲> 등.

< ▲ 2024.11.27 사진> 무수골의 유래:
무수골이란 마을 이름은 1477년 (성종 8년) 세종의 17번째 아들인 영해군의 묘가 조성되면서 유래되었다. 옛 명칭은 수철동(水鐵洞: 영해군 誌石文지석문에 표기)이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무수동(無愁洞)으로 바뀌었다. 속명은 무시울이며 무시울(윗말), 중간말, 아랫말로 나뉘었었다. 윗말의 전부 이씨 마을(무시울) 은 조성된지 500년이 넘는 마을이다. 전주 이씨 마을과 더불어 윗말을 형성하는 안동김씨 마을은 10여호가 옹기종기 모여 서울에서는 드물게 토박이에 의해 순수성이 유지되고 있는 마을이다. 국립공원 안에있어 기적적으로 개발 바람을 피해 갔는데, 300년 이상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아직도 지키고 있는 자연 마을로서 도봉구의 큰 자랑이다.
▶ 산 책: 걸음수 8,973 steps, 거리 5.69 km, 소모열량 308 kcal, 소요시간 01:31 hrs, 속도 3.7 km/h, 기온: 1℃.
▶ 코 스: 7호선 도봉산역 - 도봉탐방지원센터 - 통일교 - 능원사 - 도봉사 - 도봉옛길 - 마중물교회 - 성심여대 생활관 - 무수골 마을 - 1호선 도봉역.

도봉산역

민물장어 & 돼지고기, 도봉산 짬뽕, 짜장면...
길 건너면 먹자 골목 시작이다. 음식점 많고, 등산복 가게 많은 곳 도봉산 입구 지역

캠프라인, 도이터, 언덕집, -> 옛골토성

도봉산 명물 삼구통닭, 든든한 한방 삼계탕
도봉산 하산시 가끔 들렀던 삼구통닭...옛날통닭 한마리와 생맥주 한.두잔이면 좋아지는 기분...무더 위 때 만원의 행복.
오전 10시~오후10시
1마리 5,500, 2마리 10,000, 3마리 14,500, 통날개 8,000, 똥집튀김 6,000, 치키무 500.

새동네마트....앞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의자도 생겼네...노가리와 병맥주 생각.

백운대교회

막둥이 세계맥주....왜 음식점만 눈에 들어오나?

춘천숯불닭갈비...2층 80석, 단체석 완비

홍두깨 손칼국수....손칼국수 5,500, 손칼국수,숯불구이 9,000.
이 집 손칼국수 싸고 맛있다.

포차식 가게들...

강릉초당집....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백숙은 예약 필수...
별미메뉴:
대구뽈찜, 해물아구찜: 대(4인) 59,000, 중 (3인)49,000, 소(2인) 39,000
해물갈비찜, 아구갈비찜: 대(4인) 69,000, 중 (3인) 59,000, 소(2인) 49,000
두부해물전골, 해물뽈전골: 대(4인) 49,000, 중 (3인) 39,000, 소(2인) 29,000
백숙메뉴:
능이백숙(오리,닭): 69,000, 황기백숙 59,000, 옻나무백숙 59,000, 닭도리탕 39,000
전류:
낙지부추전 15,000, 도토리묵 15,000, 두부무침 12,000
간재미메뉴:
간재미무침+매운탕: 35,000, 간제미회+매운탕: 35,000
점심메뉴(2인이상):
대구뽈탕(대구볼+고니); 10,000, 낚지볶음 10,000

공용주차장

도봉산 버스 공용 차고지

KOLPHING

천축사 가는 길
먼 산빛을 친구 삼아
도봉산에 오르면
천축사 가는 길은 열려있다.
젊은 까치 소리에 눈웃음 치고
이름 모를 풀꽃에도 손길을 주며
한 걸음 한 걸음 산길을 걸으면
노래하듯 흘러내리는 맑은 물소리가
오히려 내 갈 길을 재촉하니 재미있다.
도봉산을 품어 안은
천축사의 끝없는 도량을 향해
일상의 상념들을 날려보내면
근심은 바람 되어 맴돌다 사라진다.
티끌 같은 몸뚱이에 자리잡은
바위 만한 욕심덩이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되돌아보는 시간.
천축사 가는 길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충만하다.
목필균 시 , 강정화 증.

도봉산 입구


CAFE

등산복 숍...






북한산국립공원 안내도
도봉탐방지원센터 - 다락능선 - 포대정상: 연장 3.7km, 등산 1:50, 하산 1:15
도봉탐방지원센터 - 산악구조대 - 신선대: 연장 3.4km, 등산 1:45, 하산 1:15
도봉탐방지원센터 - 거북샘 - 칼바위: 연장 3.2km, 등산 1:35, 하산 1:05
도봉탐방지원센터 - 천진사 - 우이암: 연장 2.9km, 등산 1:25, 하산 0:55
포대정상 - Y계곡 - 신선대: 연장 0.4km, 등산 1:25, 하산 0:55
신선대 - 뜀바위 - 칼바위: 연장 0.7km, 등산 0:20, 하산 0:20
칼바위 - 도봉주능선 - 우이암: 연장 1.5km, 등산 0:45, 하산 0:45
우이암 - 보문능선 - 도봉탐방지원센터 : 연장 2.8km, 등산 1:25, 하산 0:50

서울둘레길 TRAIL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 156.5km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핧 수 있는 자연 생태탐방로입니다.
21) 북한산 도봉산 코스 (북한산 우이역 ~ 도봉산역) 총 7.3KM ( 3시간 25분 )




통일교 방향

통일교 앞 이정포
<- 0.5km 도봉사, <- 0.3km 능원사, -> 자운봉 2.9km, -> 천축사 2.0km, -> 광륜사 0.2km




자연관찰로 안내도...보문능선 / 도봉대피소 / 녹야원 / 다락능선 / 도봉탐방지원센터

꽃이 아름다운 벚나무
벚나무는 봄에 잎보다 먼저 나무 가득 흰색 꽃이 한꺼번에 피기 때문에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은 마치 꽃비가 내리는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진을 좋아하는 곤충에게 시달림을 당하는 벚나무는 나무잎에 꿀샘을 만들어 개미를 유인하며, 개미는 다른 곤충을 쫒아줍니다.



푹신푹신한 굴참나무:
참나무라 부르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는 모두 도토리 열매를 맺는 형제 나무이지만, 잎과 도토리 깍정이의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굴참나무는 줄기에 뚜거운 코르크가 발달되어 있어 좀 굵고 오래된 나무를 손으로 눌러보면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 정도로 탄력이 좋습니다. 껍질은 코르크가 발달하여 세로로 골이 깊게 패여있는데 '껍질에 골이 지는 참나무'라고 하다가 나무이름이 '굴참나무'가 되었습니다.


산에 절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망월사, 원효사, 회룡사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 까지는 절을 도읍지를 중심으로 평지에 많이 지었습니다. 그러나 신라 말 부터 유행한 선종(禪宗)에서는 참선을 강조하면서 절을 조용한 산 속에 짓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도 크고 작은 전쟁을 겪으면서
평지의 절들은 크게 훼손되었지만 산속의 절은 온전히 보전되었습니다. 또 조선 시대의 숭유억불(崇儒抑彿) 정책에 따라 탄압을 피해 절들을 산속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도봉산의 봉우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도봉산에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수려한 봉우리들이 많습니다. 자연관찰로에서 보이는 봉우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사진: 병풍바위/ 주봉 / 뜀바위 / 신선대 / 선인봉 / 만장봉 / 자운봉 / 포대능선 정상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세 봉우리는 도봉산의 상징으로 선인봉은 신선이 도를 닦는 바위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만장봉은 높디 높은 산봉우리란 뜻으로 도봉산 북동쪽에 날카로운 형상을 한 기암이며 자운봉은 높은 산의 봉우리에 붉은 빛의 아름다운 구름이 걸려있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한국불교 능원사...불교의 한 종파같다.






다람쥐와 청설모에 대해 알아볼까요?
다람쥐는 갈색 털빛이고 등에 줄무늬가 있습니다. 도토리를 즐겨먹으며 양쪽 뺨주머니에 먹이를 넣어 나릅니다. 주로 땅위에서 생활하고 겨울잠을 잡니다. 청설모의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흰색입니다. 잣을 즐겨먹으며 앞발로 먹이를 따서 입에 물고 나릅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고 겨울잠을 자지 않습니다.
사진; 다람쥐 ...... 청설모

photo zone




거리를 나타내는 오리나무
오리나무는 습한 땅을 좋아해서 전국적으로 산기슭의 개울가나 습지에서 자랍니다. '십리 절반 오리나무'라는 전래 동요 가사처럼 옛날에 거리를 나타내기 위해 5리(약 2km) 마다 심어서 오리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나무로 10리(약 4KM)마다 심었다는 시무나무가 있습니다. 오리나무는 사람들이 함부로 베어써서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데, 주변에서 흔히 오리나무라고 하는 것은 물오리나무입니다.
사진: 오리나무 잎 / 오라나무 수꽃 / 오리나무 열매


도봉사


( ▲ 2016.06.25 사진 ) 도봉사 대웅전..
도봉사 유래: 1000년 고찰 도봉사 는 혜거스님께서 창건하였다. 968년 고려 제4대 광종 임금은 혜거스님을 국사로 임명하고 탐문스님을 왕사로 삼음으로써 고려 국사, 왕사 제도를 통하여 선승들을 모시고 정치를 펴나갔다. 특별히 국사(國師)에게는 왕이 제자의 예를 행하고 국사에 구배를 올렸다. 971년 신미 10월 21일 원화전에서 광종임금이 대장경을 읽을 때에 선악(禪樂)을 갖추어 법구경을 쓴 깃발이 구름처럼 날리고 나팔과 소라 소리가 우뢰와 같이 진동하며 선종,교종 등 천여 명이 혜거스님을 도봉사로 영접하였다고 고려실록에 전한다. 혜거스님에 관한 기록을 보면, 탑비에 새긴 '고려구수주부화산갈양사변지무예원명묘각흥복우세혜거 국사법위지 광시흥제존자 보광지탑비명병서 (高麗國水州府花山葛陽寺辨智無碍圓明妙覺興福祐世惠居 國師法諱智光諡弘濟尊者寶光之塔碑銘倂序)'가 알려지면서 스님에 대한 자세한 행장을 알게 되었으며 혜거스님(899-974)은 75세의 나이로 열반에 드셨다. 이후 고려 제8대 현종 임금은 거란의 침입으로 개경이 함락되어 도봉사로 피난하여 정사를 돌보았으며 왕은 이곳 도봉사에서 끝내 거란과 친조를 하지 않았고 또 6성을 물리치기 위하여 대장경의 제작에 착수, 6천 권의 대부분을 완성하여 해인사에 보관 중이다. 이렇게 천년의 역사가 깊은 도봉사는 그 동안 전쟁과 종교분쟁, 화재로 여러번 소실되어 온 사찰로서 1961년 2월에 벽암스님께서 법당 및 부속 건축물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 중앙의 석가여래철불좌상 부처님은 혜거스님께서 모셔온 부처님으로서 현재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등록되었고 국보로 지정받고자 상신 중에 있다. - < 도봉산 도봉사 >



물을 정화시켜 주는 고마운 고마리
습기가 많은 곳이나 개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마리는 줄기에 가시가 나있고, 누운 줄기 마디에서 뿌리를 내려 번식하는데 뿌리내린 주변의 물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그래서 '물을 깨끗하게 해 줘서 고마뭐!' 라는 데서 고마리라 이름이 붙었습니다.

<- 도봉옛길 입구





무장애탐방로
- 구간: 무장애탐방로 입구~ 시가 있는 전망대 (왕복형 코스 총 440m / 약 30분 소요)
- 노면상태: 목재데크
- 노선폭: 2m
※ 본 구간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국립공원 탐방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한 장애인탐방 가능구간으로으로 지형특성상 보호자 동행을 필요로 합니다.

북한산 둘레길 안내

도봉옛길구간 입구 이정표:
<- 북한산둘레길(호원동), <- 0.6km 도봉탐방지원센터, <- 1.9km 서울둘레길(도봉산역)
-> 북한산둘레길(방학동), -> 무수골 1.1km, -> 서울둘레길(북한산우이역) 5.4km


여기는 도봉옛길 입니다.





<- 1.0km 무수골, <- 북한산둘레길(방학동), <- 5.3km 서울둘레길(북한산 우이역)
-> 북한산둘레길(호원동), -> 도봉탐방지;원센터 0.7km, -> 서울둘레길(도봉산역) 2.0km


증영의정진주유공위양문집시비





윗무수골 출입구

<- 북한산둘레길(호원동), <- 2.8km 다락원, <- 2.5km 서울둘레길(도봉산역),
-> 북한산둘레길(방학동), -> 무수골 0.4km, -> 서울둘레길(북한산우이역) 4.8km


-> 마중물교회, 무수골


마중물교회

희서커피




무수천

무수골녹색복지센터
산림치유센터



세일교
<- 북한산둘레길(방학동), <- 0.9km 쌍둥이전망대, <- 4.3km 서울둘레길(북한산우이역) 4.8km
-> 도봉탐방지원센터 1.7km, -> 북한산둘레길(호원동), -> 서울둘레길(도봉산역) 3.0km


<- 북한산둘레길(방학동)

무수골 가는 길

마중물교회 방향

성신여자대학교 난향별원


숲놀이

양서류

파랑새

도롱농

왜가리

굴뚝새

물고기

선괴불주머니

메추리장구애비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배새매

참개구리




무수골

무수골 논체험장



흑염소탕 개시
보신탕을 법으로 규제하여 못 먹게 하니까 (올해 말까지만 허용) 전국 곳곳에 흑염소탕이 유행하고 있다. 성남 모란시장을 보니까 주로 호주산 수입이 많은 것 같은데, 가격은 보신탕보다 더 비싸다. 보신탕 보다 비싸기 때문에 서민들이 즐겨 먹을 지 의문이다. 흑염소는 여성들에게 좋다니까 여성분들이 주로 먹을 것 같다. 내년 부터는 어쩔 수 없이 보신탕 대신에 흑염소탕으로 먹어야 한다. 이 세상에 민간에서 전통 음식으로 먹는 것을 못 먹게 법으로 금지하는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다. 그냥 놔두어도 자연 해결될 일이다. 그런데 왜 이런 것은 잘 챙기는지 이해할 수 없다. 서민들의 부탁은 물가나 안오르게 해주면 좋겠다. 부디 물가나 잡아주세요. 서민들에겐 인플레가 가장 무섭다. 인플레는 결국 고용감소로 이어진다.


무수골 보호수

보호수 느티나무...수령 215년(지정일자 1981.10.27),
수고 22m, 나무둘레 3.7m

밤골상회
윗말(무시울) 무수골은 밤골이라고도 한다. 밤나무가 많은 윗말이 전주이씨와 안동김씨가 살았다는 데, 전주이씨는 지금은 없고 안동김씨가 10가구 정도 산다고 한다.

밤골상회...주말(금~일) 정상영업, 평일(월~목) 사전 예약시 영업....02-954-6828.

자연상회


자현암 방향 계곡.....(반환점)


다시 내려 가는 길 (1호선 도봉산역 방향)





서울둘레길 방학동길

무수아취 캠핑장




무수아취 캠핑장 매점
이곳에서 문의해 본 결과 캠핑장 빌리는 데, 3시간 이용료가 1인당 약 4만~5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 이곳에 일체의 음식이나 식자재, 캠핑에 필요한 기타 자재 등은 반입금지다. 필요한 것은 모두 입구에 있는 판매점을 이용해야 한다.
무수아취 02-954-0249,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169길 249, musuachwi.com


석유 난로가 있서 캠프 안이 훈훈하였다. 밖에 있는 그릴에서 고기 사서 구어 먹으면 정말 환상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무수아취 이용객과 무수골 주말농장 회원 전용 주차장입니다.
이용객 / 회원 3시간 무료, 이후 시간당 1만원 과금합니다.

- 서울시 테마산책길 -
무수히 전하길(숲이 좋은 길)
서울시 숲이 좋은 길 중 하나인 도봉구 부간산 '무수히 전하길'은 도심 가까이 있는 숲길로 가볍게 걸으면서 전원이 아름다운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구간이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문화유적지도 둘러볼 수 있고, 도봉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숲이 풍부한 곳이다.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으며, 원통사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코스 체험도 가능하다.
주변 가볼만한 곳:
- 느티나무 보호수 (서울특별시 보호수 서10-3호)
무수골 느티나무는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 3.7m, 나무 갓 너비 23.6m에 이른다. 계곡 부근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관계로 자람이 왕성하여 가지가 아주 잘 발달해 있다.
- 영해군파묘역 (서울 유형문화재 제106호)
서울 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81~82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 도봉역 맞은 편무수골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떠러 성신여자대학교 생활관 방향으로 약 1.5km 가면 보호수가 있고, 이 보호수 북쪽 능선부에 전주 이씨 영해군파 묘역이 자리해 았다,
- 자현사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169길 500)
자현암은 (自賢蓭)은 승려 혜향이 1943년 폐 절터를 재건하여 조성하였다. 1991년 요사채를 새로 건립하였고, 2011년 종각을 새로 지었다. 무수골에서 원통사로 오는 초입에 자리잡고 있으며, 요사채,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경내에 김혜향의 공로비가 세워져 있다.



편의점

p 한가향

한가향 음식점


도봉산 쉼터

coffee

도봉08번 마을버스 무수교 정류장

도봉 08번 버스 출발하지 않느다고 한다. 상당히 있어야 갈 것 같다.
나는 길을 직진하여 1호선 도봉산역으로 향했다.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다.

무수천

앗, 1호선 도봉역
'카테고리 구릅 > 나의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② 원도봉산 망월사- ( 2025.02.15 ) (0) | 2025.02.18 |
---|---|
① 원도봉산 망월사- ( 2025.02.15 ) (0) | 2025.02.18 |
일자산 (134m)- ( 2025.01.01 ) (0) | 2025.01.02 |
남한산성 - ( 2024.11.15 ) (0) | 2024.11.25 |
② 남산 (270.9m)- ( 2024.11.11 ) (0)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