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03 꽃이여 - (2011-05-03) 꽃이여 - (2011-05-03) 꽃이여, 꽃이여 붉은 빛으로 이 세상을 위로하는 순수의 힘이여 한숨같은 미풍에도 흔들리는 꽃이여 5월을 일으키는 봄을 지탱하는 힘이여 너, 길가 한송이 이름없는 꽃이여 2011. 5. 3. 북한산(평창동-우이동) - 아! 북한산! (2011-04-29) 북한산(평창동-우이동) - 아! 북한산 ! (2011-04-29) ○ 아! 역시 북한산이다. 북한산은 산성의 문(성문)을 들어서자 마자 다가오는 그 빛나고 웅장한 거대한 암봉들로 말미암아 저절로 아! 북한산! 하고 탄성이 터져 나오게 되는 산이다. 서쪽 하늘의 햇빛을 받아서 올곧게 반사시키는 저 북한산 백운대, 인.. 2011. 4. 30. 용마산-어린이대공원 - (2011-04-27) 용마산-어린이대공원 - (2011-04-27) 오전에 비가오다 오후엔 구름만 잔뜩끼여 가까운 용마산엘 갔다. 마음도 침잠되어 있고 등산을 걸를까 했으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어떻하든 등산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등산을 하게되었다. 나는 등산을 팔자가 좋아 다니는 사람이 아니다. 순전히 건강 목적이다. .. 2011. 4. 27. 무신불립 - (2011-04-27) 무신불립(無信不立) - (2011-04-27)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 무신불립 (無信不立) ○ 믿는 바가 없으면 어떻게 설수 있겠는가? 믿지 못 할 사람을 어떻게 쓸 수 있겠는가? 저 사람에게 돈을 맡겨도 틀림없이 믿을 수 있다. 저 사람에게 일을 맡겨도 틀림없이 할 수 있다. 이런 믿음이 있어야 그 사람은.. 2011. 4. 27. 어머님 (2011-04-27) 어머님 - (2011-04-27) ( 2009-07-22 북한산 응봉능선에서 / sanyo x1200 ) 어머님, 아침은 비가 측은하게 내리더니 정오 가까이 지금은 맑게 개이고 있읍니다. 어머님과 저는 서로가 다른 공간에 있읍니다. 다만 전화선을 통해서만 연결될 수 있읍니다. 전화 너머에 목소리가 있고 숨소리가 있고 어머님이 있읍니.. 2011. 4. 27. 한강 산책 - (2011-04-25) 한강 산책 - (2011-04-25) 집사람과 오후에 함께한 한강 산책은 봄을 느끼게하고, 한강 위의 윈드서핑 하는 젊은이들로 부터 건강한 청춘을 느낀 시간이었다. 걷기코스: 뚝섬유원지 - 잠실대교 북단 - 성내철교 - 성내역 2011. 4. 25. 이전 1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