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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 (2011-05-11) 오이도 - (2011-05-11) 오늘 불현듯 오이도, 시화호 생각이 났다. 그 바다가 보고 싶었다. 구름 끼인 하늘과 그 아래 바다가 보고싶었다. 전철을 이용 오이도역에 내려 오이도~월곳간 도로변으로 달려나가 매립지변 도로를 달려 옥구자연공원쪽으로 갔다. 평소 지나치던 이 공원이 참 아담하고 좋아보여 주.. 2011. 5. 12.
푸른 바다로 / (2011-05-10) 푸른 바다로 (2011-05-10) 푸른 바다가 보고싶다. 아! 푸른 바다가 보고싶다. 유채꽃 피어있는 그곳에 서서 푸른 바다가 보고싶다. 내 영혼과 만나 마주서서 손잡으며 눈길 주며 악수하고 싶다. 아! 푸른 바다에 가고 싶다. 이 도시가 싫다. 아! 푸른 바다에 가고싶다. 떠나고 싶다. 이 회색의 .. 2011. 5. 10.
뚝섬유원지~소요산역 (편도, 63.9 km)  - (2008-10-19) 뚝섬유원지~소요산역 (편도, 63.9 km) - (2008-10-19) 그날 날씨는 화창헀다. 가을 냇가 연도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가을의 정취가 물씬 하였다. 뚝섬유원지 한강변에서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역 있는 곳까지 싸이클링을 해 볼 요량으로 길을 나섰다. 자전거 운행중 서울 북부 도봉산역 못 미쳐서 어떤 외.. 2011. 5. 9.
한강변의 싸이클링(뚝섬유원지- 한강-상일동))(26.25km) - (2011-05-07) 한강변의 싸이클링 (뚝섬유원지- 한강-상일동) (26.25km) - (2011-05-07) 오랜만의 cycling이다. 비 온 후의 날씨에 등산도 무리일 것 같아서 오늘 오후엔 참으로 오랜만에 한강변을 달려본다.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도 넣어야 하고 바쁘다. 그런데 속도계 전지도 다 달았다. 전지약도 교체해야 한다. 시장통 입구.. 2011. 5. 8.
대성리 무명봉 -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뒷산 능선 산행 (2011-05-05) 대성리 무명봉 -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뒷산 능선 산행 (2011-05-05) 오늘 어디로 가나? 나 혼자 등산은 어디로 가나? 가족 등산을 계획 했건만 일이 생겨 수포로 돌아간 지금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하고 생각하다 청평의 깃대봉이 생각났다. 깃대봉~운두봉 능선 종주를 위하여 경춘선 전철에 몸을 실었.. 2011. 5. 5.
꽃이여 - (2011-05-03) 꽃이여 - (2011-05-03) 꽃이여, 꽃이여 붉은 빛으로 이 세상을 위로하는 순수의 힘이여 한숨같은 미풍에도 흔들리는 꽃이여 5월을 일으키는 봄을 지탱하는 힘이여 너, 길가 한송이 이름없는 꽃이여 201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