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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불립 - (2011-04-27) 무신불립(無信不立) - (2011-04-27)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 무신불립 (無信不立) ○ 믿는 바가 없으면 어떻게 설수 있겠는가? 믿지 못 할 사람을 어떻게 쓸 수 있겠는가? 저 사람에게 돈을 맡겨도 틀림없이 믿을 수 있다. 저 사람에게 일을 맡겨도 틀림없이 할 수 있다. 이런 믿음이 있어야 그 사람은.. 2011. 4. 27.
어머님 (2011-04-27) 어머님 - (2011-04-27) ( 2009-07-22 북한산 응봉능선에서 / sanyo x1200 ) 어머님, 아침은 비가 측은하게 내리더니 정오 가까이 지금은 맑게 개이고 있읍니다. 어머님과 저는 서로가 다른 공간에 있읍니다. 다만 전화선을 통해서만 연결될 수 있읍니다. 전화 너머에 목소리가 있고 숨소리가 있고 어머님이 있읍니.. 2011. 4. 27.
한강 산책 - (2011-04-25) 한강 산책 - (2011-04-25) 집사람과 오후에 함께한 한강 산책은 봄을 느끼게하고, 한강 위의 윈드서핑 하는 젊은이들로 부터 건강한 청춘을 느낀 시간이었다. 걷기코스: 뚝섬유원지 - 잠실대교 북단 - 성내철교 - 성내역 2011. 4. 25.
한강봉(450m),은봉산(380.9m) - 호적한 봄 산행 (2011-04-21) 한강봉(450m),은봉산(380.9m) - 호적한 봄 산행 (2011-04-21) 한강봉이 속한 지맥을 보면 한북정맥은 최북단인 수피령에서 시작하여 복주산-광덕산-국망봉-운악산을 거쳐 수원산-죽엽산으로 이어져 축석령을 넘고, 천보산(336m)뒤 능선까지 이어지다, 북쪽으로 방향을 급하게 틀어 덕고개를 넘고 불곡산 임꺽정.. 2011. 4. 21.
벛꽃 놀이 (여의도 윤중로, 선유도) - (2011-04-19) 벛꽃 놀이 (여의도 윤중로, 선유도) - (2011-04-19) 벛꽃 놀이는 벛꽃과 함께 노는 것이다. 송이 송이 탐스럽게 피어난 벛꽃을 보노라면 그 맑은 연분홍색이 한 방울 한 방울씩 얼굴에 떨어질 듯 하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의 벛곷은 참으로 현란하였다. 많은 인파가 걷고 또 걷고 있었으며 얼굴에 홍조인 .. 2011. 4. 19.
용마산-⑧ : 진달래를 처음 보다 (2011-04-17) 용마산-⑧ : 진달래를 처음 보다 (2011-04-17) 일요산행은 언제나 시간이없다. 오전에 일정이 있어 점심 먹은 후에나 겨우 시간을 낼 수가 있어서다. 오늘은 집사람을 동행하여 겨울 동안 찐 살집을 마이너스 시키고져 가까운 용마산엘 갔다. 갈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용마산엘 오르다 보니 저절로.. 201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