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83 팔당대교 가는 길 (08.09.03/ ->53.39km/ 왕복 53.39km) 팔당대교 가는 길 (08.09.03/ ->53.39km/ 왕복 53.39km) 약간 희미한 그러나 맑은, 말하자면 희무꾸레한 날씨다. 이런 날의 싸이클링도 그런대로 삶의 또 하나의 기쁨이다. 오후 3:00시 출발. 팔당대교 방향으로 나의 적토마가 달린다. 날씨는 약간 무더운 상태. (뚝섬유원지 한강변. 전면에 잠실올림픽 주경기.. 2008. 9. 5. 남한산성에서(08.09.01) 立秋가 지나간 지 거의 한달./ 이제 애타도록 가을을 기다리지 말자. / 낙엽 타는 내음이 묻어나는 / 계절의 지점(地点)을 그리워 하지 말자. / 오늘 남한산성을 오른다. / 뜻밖의 雨中 山行. /오랜만의 산행/ 자연과의 일체감을 전율(?) 처럼 느낀다. / 아! 살아있다는 생명의 환희같은 것을 느낀다. 출발 (0.. 2008. 9. 1. 일출(07.08.12) 일출 (2007/08/12) 2007.08.12 05:39 일출직전 하루의 시작은 일출(日出)이다. 일출은 시작이며, 일몰을 예고한다. 아름다운 생성(生成). 하루의 첫 만남. 생성과 소멸이 그리는 궤적의 한 포인트. 오늘도 일출의 미명(未明)을 보며 하루의 일상(日常)이 시작된다. 2008. 9. 1. 이전 1 ··· 378 379 380 381 다음